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易)은 실용학문이다

역학(易學)은 그 역사가 오래다. 여러 문헌을 종합해볼 때 역학의 근본이 되는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의 개념 정립이 보여지는 것은 중국의 삼황오제때 부터이니 한자의 원형이라 불리는 갑골문자가 쓰여지던 때부터 이 십간십이지는 천지자연의 기운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로써 통치자와 귀족에 속하는 부류가 아니면 접하기 힘든 비밀과 같은 기호문자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니 당연 문자를 접하는 통치 엘리트 계층의 전유물로서 '제왕의 학문'이라는 별칭까지 지니게 된 것이다. 점점 교육을 받는 계층이 확대되어 과거제도 등이 확립됨에 따라 관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문자를 익히게 되었다. 출가 수행자들이나 도를 닦는 무리들 천문과 지리를 관측하고 연구하는 이들에 의해 역은 더욱 발달하여 우주를 다루는 천문은 물론 자연의 변화원리 등이 해와 달과 별은 물론 지수화풍의 기운과 파장의 상응교감과 조화나 충돌 등에 의해 만사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통찰해내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성질들을 정의하고 정리한 것이 십간과 십이지며 여기에 음양오행의 조합을 통해 우주만물의 생성과 변화의 원칙에 대해 더욱 세밀하게 분석하게 된 것이다. 인간 역시 우주 만물의 한 요소이므로 역시 같은 원리에 의해 몸과 마음의 존재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직관과 통찰로서 받아들이게 된 것이고 인간의 미래 운명을 통찰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사주명리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학하면 곧 사주학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역학의 아주 일부분일 뿐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고(思考)하는 동물이므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크므로 자연 운명학으로서의 역학에 당연 관심을 더 두는 것이다. 굳이 좀 더 설명을 붙여본다면 역학의 기본은 10간 12지의 조합과 이에 따른 오행의 상호작용이며 이 오행은 인간을 둘러싼 모든 요소들을 크게 지수화풍의 범주 아래 수 목 화 금 토의 다섯 가지로 나누고 또 그 다섯 가지를 음과 양으로 나누어 '음양오행론'이라는 학문으로 자리 잡아온 지 이미 그 역사가 장구하다. 역학의 응용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알 수 없는 변화속에서 운명을 정리 하다보면 이에 따른 부작용이 적지 않으니 이것이 역학계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역학은 만병통치약같은 요술이 아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학문 아니겠는가! 역은 종교가 아니므로 미신도 아니고 믿고 말고할 것도 아니나 분명 일관하는 원칙과 법칙이 있어 학문으로서의 조건을 갖췄음에는 일말의 의심도 없다. 운기에 비춰진 모양새 대로 겸허하고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삶에 응용한다면 역 만큼 삶에 요긴한 실용학문이 없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15일자 한줄뉴스

▲ 5월초로 예상되는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간의 경쟁이 불이 붙는 모양새다.특히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 경선을 앞둔 야권 대선 후보들의 '신경전'도 한층 격화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이달 말로 예상되는 본경선 여론조사 직전까지 추가등록을 받을 수 있다'는 조항을 경선룰에 포함시키면서, '특정 후보 특혜' 의혹이 일며 당내 갈등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에서 세계 1등의 중소·벤처기업을 10개 육성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가 IMF 외환위기 수준이라는 경기상황을 고려해 법인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기업부담 완화 위한 세무조사 축소 등을 관계당국에 정식으로 요청했다. ▲올해 태양광 시장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한화큐셀은 기술력을 앞세워 난관을 극복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KT는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자율주행 버스의 시범 운행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는데 반해 예금 금리는 여전히 '제로(zero)'에 가까워 은행권의 예대마진만 커질 것으로 보인다. ▲ 김재철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은 '소통'과 '4차산업혁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꼽았다. ▲ 경기도 평택은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올해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주한미국 기지가 이전을 완료하는 등 굵직한 이벤트도 가득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기 전에 박 전 대통령 수사를 신속하게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KLPGA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하는 2017 KLPGA 첫 정규투어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가 17일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클럽 블랙스톤 코스(파73·6362야드)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이정민, 고진영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이 사드 배치 보복 조치로 15일부터 한국행 여행상품의 전면 판매 금지령을 내려 국내 관광·유통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관광업계와 지자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017-03-15 06:21:40 신원선 기자
유커 방한금지 D-day…관광업계는 초비상

유커 방한금지 D-day…관광업계는 초비상 중국 당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 조치로 15일부터 한국행 여행상품의 전면 판매 금지령을 내려 국내 관광·유통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은 지난 2일 각 여행사에 지침을 내려 한국으로 가는 단체관광 상품, 인센티브 관광 상품, 크루즈 여행 상품을 모두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개별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여행사도 포함되면서 한국 방문객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인 싼커 방문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제주도의 경우 중국의 한국 관광상품 판매 전면 금지일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미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 취소가 줄을 잇더니 15일 이후에는 아예 예약조차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에 제주도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와 숙박업소, 음식점의 휴업이 속출하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이 전면 취소되면서 영업이 불가피해 일부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권장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승익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국장은 "사드 갈등 속에 중국 내에서 한국관광 자제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지만 싼커까지 중국 정부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서울 등 대도시도 사드 보복 직격탄을 피하지는 못했다. 특히 부산의 광복로와 국제시장, 서울의 명동, 남대문, 가로수길 등 화장품 가게가 즐비한 거리의 경우 폐업하는 업소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시장 상인번영회 관계자는 "크루즈가 부산에 입항하면 중국인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는데 최근 방문객이 줄었다"며 "화장품 가게가 밀집한 광복로보다 피해는 심하지 않지만, 사드 사태와 관련해 상인들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상황이 애초 예상보다 심각하게 전개되자 각 지자체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계획한 13차례 관광 마케팅을 대만, 일본, 동남아에 집중한다. 부산과 직항 노선이 있는 일본 도시를 중심으로 업계 공동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키로 했다.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서는 한류, 뷰티,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무슬림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또한 중국 본토 이외에 홍콩과 대만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싼커들이 편리하게 부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관련 앱 플랫폼도 구축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도 여행객 유치에 속도를 낸다. 관광산업이 중·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 다변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중국 위주 국제노선을 대만, 베트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다변화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꿰하기 위해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신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동계올림픽 선진국인 유럽의 관광객 비율을 높이는 데 힘쓴다. 관광업계와 지자체의 이런 다양한 노력이 빛을 발할 지는 미지수다.

2017-03-14 18:22: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