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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0일 월요일 (음 2월 23일)

[쥐띠] 48년생 커다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60년생 센 고집은 길하지 못합니다. 72년생 부주의로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84년생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더욱 길하겠습니다. [소띠] 49년생 가문이 빛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옵니다. 61년생 욕심을 버리면 사업이 번창합니다. 73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지 않습니다. 85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 하리라 봅니다. [범띠] 50년생 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62년생 혼자의 힘으론 버거운 사업입니다. 74년생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86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권력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63년생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러운 마음입니다. 75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세요. 87년생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용띠] 52년생 건강을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64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겠습니다. 76년생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88년생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입니다. [뱀띠] 53년생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65년생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세요. 77년생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을 풀어 나가게 됩니다. 89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66년생 분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합니다. 78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아옵니다. 90년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세요. [양띠] 55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합니다. 67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9년생 한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일을 진행하세요. 91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심기를 안정 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찾아 옵니다. 80년생 주변에 귀하를 도우려 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92년생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69년생 사리판단을 분명히 하세요. 81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됩니다. 93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세요. [개띠] 58년생 여행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70년생 동북방에 찾고자 하는 사람이 기다립니다. 82년생 무엇이 옳고 그른 지를 알아야 합니다. 94년생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됩니다. 71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마세요. 83년생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습니다. 95년생 우연히 남의 재물이 내 손안에 들어와 재물이 쌓이게 됩니다.

2017-03-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들의 재산증식법

세계의 큰 부자들은 유태인들이 다수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유태인들의 자산운용의 큰 원칙은 부동산 금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과 현금을 각각 삼분의 일씩 보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땅은 영원하다는 것을 대변하듯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방법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기본이 됨을 알 수가 있다. 이렇듯 땅에 대한 인간의 애착과 사랑은 본능적이다. 쓸모 있는 땅은 정해져 있고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는 물가에 비례 상승한다. 말 그대로 실물자산의 대표격인 것이다. 물론 다이아몬드나 금 같은 보석류 역시 자산 가치가 상당하긴 하지만 인간 삶의 삼대 필수요소까지는 아니다. 따라서 환금성도 떨어진다. 게다가 땅에 대한 인간의 존경심은 하늘에 대한 존경심과 맞먹는다. 땅은 어머니요 지신(地神)이기까지 한 것이다. 주식이나 펀드같은 금융상품은 변동성이 크고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되기도 하며 현금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돈 가치가 하락하므로 궁극적으로는 부동산만한 재산수단이 없다. 실제로 전세값이 매매가를 능가하는 기현상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도 집과 땅에 대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고 결국은 이 모두가 모자라는 땅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인 맥도날드의 회장였던 레이 크록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하버드대학인지 어느 대학에서의 강연였는 지는 잘 생각나지 않지만 "저는 햄버거를 팔지만 더불어 햄버거 가게의 지가(地價) 상승을 취하는 부동산사업자입니다..." 본인도 인정한 누군가의 지적처럼 맥도날드는 햄버거만을 파는 게 아니라 "햄버거 파는 가게를 임대하는 부동산사업자"였던 것이다. 결국 맥도널드라는 맛있고 인기 많은 패스트푸드 체인 법인은 햄버거를 팔아서 이익을 취할 뿐만 아니라 햄버거점에 손님이 많고 문전성시를 이루면 그 상점이나 상가는 매매가나 가치가 높아져 결국 부동산가격 상승가치를 누리는 것이니 이 어찌 일석이조의 사업아이디어가 아니겠는가? 사주명리학에서도 큰 부자는 대부분 왕성한 재성(財性)을 의미하는 편재격이 식신의 도움을 받는 형국인 것을 보게 된다. 그 가운데 토(土) 기운이 상생운을 받고 있는 경우는 부동산부자가 많고 화(火) 기운이 왕한 경우는 금융인 거부가 많다. 목(木)성의 경우는 농업이나 식료품업에서 거부가 나오게 되는 등 각자의 재성이 어떤 오행으로 상생운을 받는지에 따라서 자신에게 부를 가져다 주는 분야가 특징되어짐을 많이 보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이 영향 받는 부분은 태어난 날인 일주(日柱)의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에 상응하는 연월의 간지(干支)와의 관계를 기본으로 추론하면 실수가 없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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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9번홀' 왕정훈, 섹스튜플 보기로 순위 급락

왕정훈(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셋째 날 '섹스튜플(sextuple) 보기'를 범하는 등 최악의 사고와 함께 미끄러졌다. 왕정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한 왕정훈은 전날보다 순위가 31계단이나 떨어져 공동 39위가 됐다.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선두로 나선 케빈 킨스터,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과는 6타 차다. 문제는 9번홀(파4)에서 기록한 섹스투풀 보기였다. 6번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은 왕정훈은 8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낚으며 만회하는 듯 했다. 그러나 9번홀(파4)에서 힘껏 당겨친 티샷이 왼쪽으로 쏠리면서 러프에 빠졌고, 두 차례 패널티를 받고 빠져나와 페어웨이에 안착시켰지만 이후엔 벙커에 발목이 잡혔다. 8타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왕정훈은 약 1.7m 거리의 퍼트를 놓쳤고, 8온 2퍼트 만에 홀 아웃하며 이 홀에서 무려 6타를 잃었다. 섹스튜플 보기를 하며 순식간에 6타를 잃은 왕정훈은 전날까지 벌어놓은 타수를 모두 까먹으며 순위가 급락했다. 김시우(22)도 2오버파 74타 합계 이븐파 216타로 왕정훈과 함께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이븐파를 친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2오버파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선두는 11언더파 205타를 친 케빈 키스너(미국)다. 이 대회의 강력한 우승자로 꼽혔던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가 됐다. 선두와 4타차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경쟁도 가능한 상황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2위인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날 3오버파 75타로 합계 이븐파 216타가 되면서 공동 39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2017-03-19 16:33: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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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최지만도 안타 추가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쳐내며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최지만(27·뉴욕 양키스)도 안타를 추가했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이던 지난달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2타수 2안타) 이후 11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한 박병호는 타율을 0.357에서 0.387(31타수 12안타)로 끌어올렸다. 전날 탬파베이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한 박병호는 이날도 첫 타석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에 그친 것. 그러나 박병호는 3회말 1사 1루에서 몸쪽 직구를 받아치며 투수 옆을 스치는 중전 안타로 연결,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어 5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고 포셀로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박병호는 7회말 타석에서 벤 포슬과 교체됐다. 지난달 미네소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절치부심한 박병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2안타를 쳐내며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미네소타는 5-12로 패했다. 최지만은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을 0.217에서 0.240(25타수 6안타)으로 끌어올렸다. 볼티모어 외야수 김현수는 휴식을 취해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볼티모어는 4-4로 맞선 9회초 터진 아네우리 타바레스의 우월 솔로포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타율은 0.227에서 0.200(25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이 예고됐지만 경기 전 타격 훈련 중 원바운드로 크게 튄 타구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해 결장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20일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세 번째 실전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2017-03-19 16:18: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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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이상호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에서 5위에 올랐다. 우승은 독일의 스테판 버마이스터가 차지했다. ▲왕정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 9번 홀(파4) 섹스투풀 보기가 원인이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한 왕정훈은 전날보다 31계단 떨어진 공동 39위가 됐다. ▲한국여자골프 기대주 성은정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도전한다. 최근 LPGA투어 기아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텍사스 슛아웃 등 3개 대회 출전을 확정했으며,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권도 이미 확보했다. LPGA투어와 더불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도 꾸준히 출전할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 홈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개막전인 2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2타수 2안타) 이후 11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김현수는 이날 결장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7에서 0.200(25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푸에르토리코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네수엘라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3대2로 완승하며 6연승을 달렸다. 1, 2라운드 6경기에서 전승을 이어가는 팀은 일본과 푸에르토리코뿐이다. 푸에르토리코는 21일 도쿄 2라운드 2위 네덜란드와 격돌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김택형이 오는 22일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김택형은 지난해 7월 21일 LG 트윈스전에서 6회초 왼쪽 팔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부분 파열로 드러났으며, 재활 훈련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김택형은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퓨처스리그(2군)팀인 화성 히어로즈에 합류해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프로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이 세계 미들급 통합 챔피언전에서 12라운드 끝에 다니엘 제이콥스(미국)를 심판 전원 일치(115-112, 115-112, 114-113) 판정승으로 꺾었다. WBA를 포함해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협회(IBF)·국제복싱기구(IBO) 미들급 챔피언인 골로프킨은 이날 승리로 18차 방어에 성공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지동원이 SC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SC 프라이부르크와 1대1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의 이청용이 왓퍼드 전에서 오랜만에 출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90분 내내 벤치만 지켰다. 이청용의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 1월 29일 맨체스터시티와 축구협회(FA)컵 대회로 이후 6경기 만에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본머스전에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는 후반 22분 웨인 라우틀리지와 교체됐다.

2017-03-19 15:57: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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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노리는 류현진, 22일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 확정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세 번째 실전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에서 다저스 구단을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류현진이 22일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다. 류현진은 앞선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2017시즌 개막 로스터 합류 희망을 키웠다.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류현진은 17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의 성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밀워키전은 지난 2년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복귀를 준비하는 류현진에게 시범경기 세 번째 선발 등판 경기다. 이번 밀워키전에도 호투를 펼친다면 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첫 등판에서 2이닝을 26개의 공으로 틀어막은 류현진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3이닝을 53구로 버텼다. 이번 밀워키와 경기에서는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좀 더 늘려 선발진 합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등판으로 경쟁자들과 비교도 이뤄질 전망이다. 거닉 기자에 따르면 다저스 선발진 합류 경쟁을 벌이는 브랜던 매카시가 류현진에 앞서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다저스의 2선발을 맡을 리치 힐은 20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하고, 트레버 오크스가 같은 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팀인 일본대표팀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2017-03-19 15:57: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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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겨 최초 동반 '톱5'…차준환·임은수, 주니어GP 출전권 최다확보

차준환, 임은수가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톱5'에 진출하며 한국 피겨의 미래를 밝혔다. 임은수(14·한강중)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 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6.0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4.78점을 얻었던 그는 총점 180.18을 기록하며 전체 4위에 올랐다. 차준환 역시 호성적을 기록했다. 차준환은 16일 이 대회 남자 싱글부문에 출전해 쇼트프로그램 82.34점, 프리스케이팅 160.11으로 총점 242.45점을 기록,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의 이번 기록은 1988년 장성일(6위)이 세운 한국 남자 선수 최고 성적을 뛰어넘었다. 임은수 역시 ISU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것은 물론, 2006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김연아 이후 여자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경기를 펼친 두 사람은 김연아 은퇴 이후 침체기에 접어들 거라 예상했던 한국 피겨에 새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주니어 레벨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남녀 선수가 동반 톱5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쾌거'에 가깝다. 무엇보다 차준환, 임은수의 동반 톱5 달성은 한국 남녀 피겨 대표팀의 2017-2018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최대치로 늘리는 효과를 가져왔다.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별 순위로 정해지는데,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 러시아에 이어 국가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싱글 부문에선 빈센트 조우의 우승으로 미국이 국가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드미트리 알리예프와 알렉산더 사마린, 알렉산더 페트로프가 나란히 2, 3, 4위를 기록하면서 러시아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차준환이 5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이 국가 순위 3위를 작성했다. 여자 싱글 역시 마찬가지다. 알리나 자기토바(1위·러시아), 혼다 마린(2위·일본), 사카모토 카오리(3위·일본)에 이어 임은수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 순위 3위를 달성했다. 국가 순위 3위 안에 들 경우 차기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티켓 14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가 7개인 만큼 각 대회마다 2명씩 선수를 파견할 수 있다. 한국은 이번 시즌 남녀 싱글에 각각 6명, 7명의 선수만 출전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엔 차준환과 임은수 덕분에 참가 인원이 두 배로 늘어 유망주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여자 싱글의 경우 유영 등이 다음 시즌 주니어로 데뷔할 예정이어서 임은수의 이번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2017-03-19 15:57: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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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보통사람' 제작까지 2년…손현주, 이유있는 기다림

1980년대 연쇄 살인 공작에 휘말려 삶 송두리째 빼앗긴 형사 강성진 役 열연 초반 제작 투자유치 어려워 제작까지 2년 소요 23일 개봉…"정치적인 것보다 가족 이야기로 봐주길" '평범한 삶'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개천에서 용 나던 그때 그 시절조차 평범한 일상을 유지한다는 건 어렵고 특별한 일이었다. 밋밋하고 단조로워 더욱 맛깔난 것이 우리네 보통의 일상이 아닐까. 배우 손현주는 그런 우리, 보통의 존재를 대변하는 대표적 배우다.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그는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남편, 아버지, 아들 등 손현주는 늘 '가족' 안에 둘러싸인 존재로 소시민의 삶을 그려냈다. 그런 손현주가 이번엔 1987년 혼란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는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었던 그 시절 보통의 형사 강성진 역을 맡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손현주는 "오랜만에 스릴러 아닌 휴먼 드라마로 돌아왔다"며 웃음을 보였다. "옷으로 보면 예전에 제가 입었던 옷을 다시 입은 것 같아서 편해요. 러닝셔츠 같은 게 아주 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스릴러는 스릴러대로, 휴먼은 휴먼대로 장점이 있어요.(웃음)" 손현주의 웃음엔 이유가 있다. 몇 해 전, SBS 드라마 '추격자 THE CHASER'를 통해 연기 대상을 수상했던 그는 이듬해 영화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악의 연대기', '더 폰' 등 스릴러 장르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스릴러 킹'이라는 수식어를 꿰찼고, '손현주 표 영화'라는 브랜드까지 구축했다. 눈 떠보니 스릴러 전문배우가 돼 있었다는 말이 맞겠다. 그래서일까. 손현주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당분간 스릴러 안 찍겠다"는 농담 섞인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리고 가족애를 진득하게 담은 '보통사람'으로 돌아왔다. 손현주는 "이번엔 조금 더 아픈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아들은 다리가 불편하고, 아내는 말을 못한다. 그래서 상황이 더 극한으로 가고 만다"면서 "스릴러는 아니지만 극한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려다 보니 그만큼의 긴장감이 있다. 정치적인 얘기보다 가족에 초점을 맞춘 얘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속 강성진(손현주 분)은 전두환 정권 시절, 우연히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 공작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인물이다. 손현주는 그런 강성진의 처절한 번뇌를 과감한 감성과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초반 투자가 좀 힘들었죠. 2~3년 전엔 지금처럼 이런 얘기를 만들기엔 편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모태펀드는 못 받았고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서 어렵게 제작에 들어갔어요. 대한민국 메이저 배급사 모두 시나리오 자체는 좋아했어요. 그런데 다들 적잖은 부담이 있었겠죠. 이해해요." 그렇게 '보통사람'이 세상에 공개되기까지 꼬박 2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기다림'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손현주는 "김봉한 감독과 상암동 DMC에서 처음 만났는데 감독과 PD 한 명, 시나리오가 있는데 참 애처로워 보이더라"면서 "그래도 손님이 왔다고 녹차 티백을 줬는데 많이 열악해보였다"고 말했다. "시나리오를 봤는데 좋았어요. 그래서 하겠다고 했고 그 후로 계속 기다렸던 거죠. 그 사이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 시대적 배경도 바뀌고, 제목도 '보통사람'으로 바뀌었지만 무언가 바뀐다고 안 할 수 있나요. 제가 하겠다고 약속한 거니까 기다려야죠. 저도 사람인지라 다른 걸 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언젠간 하겠지' 하는 믿음으로 기다렸어요. 그리고 그 영화가 드디어 23일에 개봉을 하네요.(웃음)" 어렵게 제작에 들어갔지만 촬영 기간 동안의 우여곡절도 만만치 않았다. 빠듯한 제작비로 인해 태풍이 밀려와도 촬영을 멈출 수 없었다. 가족 이야기를 찍고 있지만 정작 진짜 가족과는 연락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정이 이어졌다. 손현주는 "부산에서 3개월 정도 지내면서 촬영을 했는데 배경이 80년대다 보니까 촬영에 적합한 곳이 별로 없더라"면서 "우리가 촬영했던 곳 중에 이미 없어진 곳도 있고, 없어질 곳도 꽤 많다. 그래서 태풍 차바가 왔지만 촬영을 멈출 수가 없었다. 태풍 한 가운데서도 촬영을 할 만큼 무모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고된 촬영에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배우, 스태프 간의 신뢰였다. 손현주는 "회식이야 제가 해주면 되는 거 아니겠냐. 힘든 촬영이 끝난 뒤엔 술 한 잔 하면서 서로 다독여주는 묘미가 있다"면서 "어려운 영화였지만 한 회차도 버리지 않고 잘 끝낼 수 있었던 건 시간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서로 약속을 잘 지키면서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진한 부성애를 드러낸 영화인 만큼 자연스레 실제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손현주는 "제가 청불(청소년관람불가)영화를 안 찍는 이유는 우리 아들이 중2라서 그렇다. 질풍노도의 중2라서 얘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한다"고 말했다. "아들이 더 자라기 전까진 청불영화는 찍지 않을 거예요. 우리 아들도 제 영화를 봐야하니까요.(웃음) 딸은 영화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참 잘 해줘요. 모니터도 잘 해주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도 해주고 참 친구 같아요. 예쁘죠." 배우 아닌 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아간 그에게서 어느새 보통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그렇다면 손현주가 생각하는 '보통사람'이란 뭘까. "평범한 게 대단히 어려운 일이 돼버렸어요. 80년대의 평범함은 중산층이었는데, 지금은 중산층이란 말조차 많이 없어졌잖아요. 혼밥, 혼술이 만연한 사회가 참 슬퍼요. 결국 '보통사람'이란 건 늘 고민하는 존재인 거 같아요. 정의와 불의가 난무하던 80년대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말이죠. 그러니까 보통사람이겠죠. 우리 모두."

2017-03-19 15:56:5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