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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변호인'·'국제시장' 흥행 바통 잇는다

'보통사람', '변호인'·'국제시장' 흥행 바통 잇는다 사람 사는 이야기 & 현대사를 담은 스토리 특별한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80년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과 '국제시장'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중 '변호인'과 '국제시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980년대라는 현대사가 담긴 스토리와 그 시절이 전하는 진한 향수와 여운을 담은 영화라는 것. 먼저,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탄생된 작품 '변호인'은 한 속물 변호사가 생애 처음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80년대 소박한 정을 나눴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이로 인해 '변호인'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1137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국제시장'은 힘들었던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아버지의 삶을 통해 위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수많은 관객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비롯하여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등 총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보통사람' 또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보통의 가장인 성진(손현주)은 상식이 통하지 않던 1980년대를 살아가며 오직 아들을 위해 한 선택으로 인생 일대의 위기를 겪는 인물. 언제나 가족의 행복이 먼저였던 성진의 마음은 관객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보통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킨 30년 전의 시대적 상황과 현재 2017년 대한민국의 상황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보통사람'은 관객들로 하여금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은 물론 가슴 속 뜨거운 울림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영화 '보통사람'은 3월 23일 개봉한다.

2017-03-19 14:2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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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새로나온책]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빌리버튼/안녕하신가영 지음 "새로운 기억이 자리 잡기 전에 옛날의 좋았던 기억들을 남겨놓아야지."(본문 중) 마음에 와 닿는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션 '안녕하신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유독 새벽에 어울리는 노래가 많은 안녕하신가영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차분하고 조용한 뮤지션으로 통한다.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은 노래에서 만나볼 수 없는 안녕하신가영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뮤지션으로서의 일상, 낯선 곳으로 떠난 여행, 잊혀진 것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 좋아하는 것들, 유치한 상상들,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등 반복되는 삶 속에서 찾은 빛나는 찰나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봄의 이야기를 음악과 글로 표현했다. 책은 안녕하신가영의 프로젝트 앨범 '단편집'과 동시에 진행됐다. 각 계절마다 새로운 노래를 발표했고, '단편집'에 담긴 노래 '겨울에서 봄', '인공위성',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그리움에 가까운'을 만들며 써내려간 일상 이야기와 생각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상을 바라보는 그녀의 따뜻한 시선과 톡톡 튀는 이야기 그리고 노랫말이 함께하는 책이다. 때로는 시처럼, 때로는 일반적인 에세이처럼 다채로운 글의 향연이 이어진다. 특히 액자식 구성과 같은 새로운 글까지 실로 경계없이 자유롭게 쓰여져 있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굳이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음에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안녕하신가영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이 봄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로 손꼽히는 이유가 아닐까. 280쪽, 1만3800원.

2017-03-19 14:1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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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미술관,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개최

한가람미술관,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개최 현대 그라피티 예술의 미적 가치 확인하는 계기될 것 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은 다음달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라피티 작가 OBEY GIANT의 단독전인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12월 9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돼 단일 관람객수 신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켰던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의 후속 전시다. 기존 전시가 수십 년간 지속된 팝아트라는 대장르를 잇는 가장 거센 움직임인 그라피티의 서막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이번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에서는 현대 그라피티 예술의 미(美)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정치, 사회, 환경을 관통하는 철학의 깊은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의 '현상학'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물음을 제시했던 'OBEY GIANT' 캠페인과 2008년 미국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의 얼굴이 그려진 HOPE 포스터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리고 가장 영향력 있는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된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이 예술적인 가치에 대한 심미적인 접근과 감탄을 넘어서 나와 내가 속한 사회의 관념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 세대의 예술인 그라피티의 강력한 움직임을 보고 자란 이들은 물론, 기존 기성세대 모두를 어우릴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보고 느끼길 바란다"며 "또한 전시주제인 'PEACE & JUSTICE'를 주제로 한 영어말하기 대회 및 미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셰퍼드 페어리의 290여점의 작품들은 사진에서부터 일러스트, 페인팅, 스텐실,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그라피티 작품들로 낙서정도의 하위문화로 취급되었던 그라피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사회, 문화, 인류, 환경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맞춰 전시 공간은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들을 주제와 메시지별로 나누어진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섹션별 엄선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심오하고 깊은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IMG::20170319000073.jpg::C::480::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개최 포스터/예술의전당}!]

2017-03-19 14:1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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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10% 돌파…JTBC의 편성과 박보영의 매력 通

'힘쎈여자 도봉순' 10% 돌파…JTBC의 편성과 박보영의 매력 通 시사 예능에 유독 강세를 보인 JTBC가 최근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여세를 몰아 금토드라마 판도를 바꾸고 있다. 박보영의 러블리함은 물론, 박형식, 지수와의 케미가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으며 일각에서는 JTBC의 방송 편성 시간대가 현명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18일 방송된 '힘쎈옂 도봉순' 8회는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힘쎈' 드라마의 저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0.3%, 전국 기준 9.6%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각각 3.2%P, 2.8%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도봉순은 그동안 숨기고만 살았던 자신의 특별한 힘을 제대로 쓰고 싶다는 결심을 하고 안민혁(박형식)로부터 힘 조절, 싸움 기술, 방어력 등의 훈련을 받았던 상황. 18일 방송에서 도봉순은 안민혁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힘으로 범인을 잡겠다는 뜨거운 열망을 키워나갔다. "신이 나에게 이런 힘을 준 데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 힘을 그 자식들을 쳐부수는데 쓸 것이다"고 각오를 다지며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을 발사해 '봉크러쉬'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박보영이 괴력녀의 포스를 뿜어내기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박형식과 지수 앞에서 순간 순간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오가며 전천후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괴력을 발휘해 나쁜 놈들을 응징할 때는 속 시원한 사이다처럼, 박형식 지수를 오가며 로맨스 에피소드를 연기할 때는 마치 인형처럼 팔색조가 따로 없는 것. 시청자는 이런 박보영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시청률이 저조했던 JTBC가 이러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심야 라인업 강화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까지 오후 11시대에 투입하며 심야 라인업을 강화한 것. 오후 11시대 JTBC 콘텐트가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이후의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수영 JTBC 전략편성실장은 "개국 5년 만에 시청률과 주목도, 그리고 화제성까지 끌어올리며 경쟁력을 높였다는 사실 만으로 충분히 고무적이다. 이어 급변하는 방송계 트렌드와 치열한 경쟁환경을 고려해 오후 11시 라인업을 강화하고 채널 인지도를 높이려 드라마 방송시간대를 옮겼다"며 "9시대에 이어 11시대까지, 심야시간에 JTBC를 보면 항상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에 인지시키려는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오후 11시대에 편성돼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JTBC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월)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화) '한끼줍쇼'(수) '썰전'(목) '김제동의 톡투유'(일)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에 배치된 예능 프로그램들은 10시 50분에, 일요일에 방송되는 '톡투유'는 11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9시 30분부터 10시대에 방송되던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JTBC 프라임존'을 형성한 데 이어 11시대 콘텐트들도 눈에 띄게 상승세를 타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JTBC의 간판 예능 '비정상회담'은 여전히 3%대 시청률을 오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고정출연하고 있는 '한끼줍쇼'도 4%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인기 프로그램 대열에 합류했다. '썰전'은 지난해 12월에 10%를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이후로도 여전히 7~9% 후반을 넘나들며 킬러 콘텐트로 불리고 있다. '톡투유' 역시 3%에 육박하는 기록과 함께 '감동과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란 호평을 듣고 있다. 이어 JTBC는 11시대에 금토 드라마를 편성하며 주말 안방극장까지 장악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했다. 기존 8시 30분에 방송되던 금토드라마의 시간대를 이동하면서 JTBC의 프라임 타임대에 드라마를 투입해 11시를 JTBC 주력 프로그램 방송시간대로 만들겠다는 것. 사실상 '드라마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이 시간대 개척의 임무를 띄고 투입된 첫 드라마가 '힘쎈여자 도봉순'이다. JTBC의 편성전략과 박보영-박형식-지수의 케미가 제대로 통한 '힘쎈여자 도봉순'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2017-03-19 14:1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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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로재나·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外

[새로나온책] 로재나·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外 ◆로재나,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엘릭시르/마이 셰발, 페르 발뢰 지음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 제 1권 '로재나'와 2권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가 국내 최초 출간됐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에는 영웅적인 면모로 범죄를 해결하거나 번뜩이는 직관력으로 수수께끼를 푸는 캐릭터 대신,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들이 등장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각각 452,356쪽, 1만 3800원, 1만 2800원. ◆나는 포옹이 낯설다 들녘/로렌초 마로네 이 책은 냉소적이고 괴팍한 77살 노인 체사레의 성장 소설이다. 5년 전 아내를 잃고 타인에게 일절 무관심한 주인공 앞에 수수께끼같은 여인 엠마가 나타난다. 체사레는 엠마가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저자는 체사레가 엠마로 인해 자신의 삶까지 껴안는 과정을 위트있게 써내려갔다.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이 놓치고 살아온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든다. 304쪽, 1만3000원.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 처음북스/김지은 지음 '제주 이민'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로서의 제주와 '제주 이민자'가 느끼는 현실의 제주는 사뭇 다르다. 이 책은 꿈에 그리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느날 훌쩍 제주로 떠난 서울 토박이가 온갖 고생하며 알아가는 달콤 쌉싸래한 제주 이민 생활을 담고 있다. 집구하기, 직업 찾기부터 괸당 만들기까지 한 권에 담았다. 280쪽, 1만4800원. ◆솔직한 식품 창비/이한승 지음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밥상을 대하는 이들에게 '과학적으로 먹고 살기'를 도와주는 교양서다. 저자는 다양한 식품에 대한 오해를 과학적으로 풀어낼 뿐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올바른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눈을 길러준다. 240쪽, 1만4000원. ◆그림 속 소녀의 웃음이 내 마음에 을유문화사/선동기 지음 블로그에서 '그림 읽어 주는 남자'로 이름을 알린 저자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그림을 다정다감한 해설과 공감가는 이야기로 소개하는 책이다. 재미있는 그림 이야기와 미처 몰랐던 화가들의 정보, 그리고 소소한 감동까지 담았다.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책장을 넘기지 않고도 그림과 글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276쪽, 1만5000원. ◆돈이 보이는 손가락 회계 길벗/김상헌 지음 이 책은 계정과목을 하나하나 무조건 외우는 주입식이 아니라 손가락을 쥐고 펴며 회계의 원리와 흐름을 깨닫게 한다. 이미지 연상의 손가락 회계로 자산-자본-부채의 핵심개념을 잡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제 재무지표를 활용한 문제를 풀면서 기업분석 능력을 키운다. 단번에 이해하기 힘든 회계를 개념부터 확실하게 잡아주는 필독서다. 200쪽, 1만3500원.

2017-03-19 12:30: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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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10대들만의 힙합 저력 선봬

'고등래퍼', 10대들만의 힙합 저력 선봬 지난 17일 밤11시에 방송된 Mnet '고등래퍼' 6회에서는 '지역 대항전'을 통해 실력파 고등래퍼들이 대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공개한 한편,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린 10대들만의 힙합의 저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방송 중 서울강동과 경인서부 지역은 고등래퍼이기에 가능했던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학 작품을 인용해 가사를 작성해야 하는 '교과서 랩' 배틀을 적용했기 때문. 경인서부 김규헌과 김태엽은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서울강동 방재민과 조민욱은 시조 '청산별곡'을 인용한 노래 '얄랴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멘토와 고등래퍼 합동무대에서는 제시와 김동현(MC그리)이 'I'm Good'이라는 무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김동현은 "할 말 있으면 내 앞에 와서 하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이다 랩'을 선보였다. 멘토 매드클라운과 김선재가 함께 하는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권력의 상징으로 등장한 주인공 엄석대를 곡제목으로 활용해 학교폭력의 현실을 강하게 꼬집은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인 것. 강렬하게 꽂히는 후크와 안정적인 래핑, 소품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멘토 양동근으로부터 "로열석에서 20만원 내고 본 듯한 무대다. 멋진 무대였다. 행복하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김선재의 선전에도 총 평점에서는 결과 뒤집기에 성공하지 못해 서울강동 지역이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양홍원과 최하민의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고등래퍼 최강의 2인자 대결로 사실상 결승전 무대라는 기대감이 높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하민은 멘토 스윙스와 함께 '뭔말알'이라는 곡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트렌디한 비트와 강렬한 후크를 무장한 '번지'라는 곡을 선보이며 멘토 기리보이&서출구와 함께 무대를 꾸민 양홍원을 꺾지 못하고 탈락하게 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안겼다. 양홍원은 310점으로 지역대항전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강 래퍼를 입증했다. 이로써 서울강서, 경인동부, 부산경상 지역 단 3개의 지역만 살아남게 됐다. 탈락한 9명의 래퍼 중 단 3명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패자부활전은 오는 22일 고등래퍼 공식 온라인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7-03-18 13:3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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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사랑스러운 박보영, '꿀눈빛' 그냥 나온다"(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사랑스러운 박보영, '꿀눈빛' 그냥 나온다"(힘쎈여자 도봉순) 배우 박형식이 일명 '꿀눈빛'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형식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지수, 임원희 그리고 이형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상큼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박형식과 박보영은 커플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눈빛'을 꼽았다. 먼저 박보영은 "박형식 씨는 눈빛이 참 좋다. 모니터를 하면서 봐도 꿀 떨어지는 눈빛이 그대로 느껴지더라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티격태격하는 부분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밉지 않아 보이는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식은 "제가 눈빛을 어떻게 하고 그런 게 아니다. 시청자 분들도 느끼시겠지만 '뽀블리'라는 애칭처럼 (박보영은) 보기만 해도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 자연스럽게 (눈빛이) 나온다"면서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박보영을)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이날 오후 11시 7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7-03-17 15:53: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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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첫 회식 때 박형식에게 한 조언은?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첫 회식 때 박형식에게 한 조언은? 배우 박보영이 박형식에게 조언을 해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에서 "형식 씨랑은 처음 회식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부담이 많이 된다고 그러더라. 그런데 저도 과거에 그랬던 적이 있는데 지나고 나니까 고민이 아니더라. 오히려 지금은 그 시간에 선배님이랑 한 번 더 얘기해보고, 한 번 더 맞춰볼 걸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제가 경험은 더 많을 수 있지만 연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느꼈던 것들을 많이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로 형식 씨나 지수 씨가 최대한 부담감을 안 느끼게 하는 게 제 역할이라 생각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원래 잘 하시던 분들이라 (호흡이) 더 잘 나왔던 것 같다"면서 "원래 장난기가 많으신 분들인데 그게 자연스레 나오면서 (촬영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타이틀 롤은 제가 가지고 있지만 각자 맡은 부분을 너무 잘 해내고 있고, 서로 합이나 기운이 있지 않나.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는 그게 참 잘 맞다"며 "또 감독님께도 감사드리는 게 여기서 제가 해야할 게 굉장히 많은데 감독님은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고민할 때마다 확고한 생각으로 '이만큼 해라' '더 해도 좋다'고 조율해주신다. 그래서 봉순이가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연기적인 면에서도 많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하면서 제가 운이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매일 매일 더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모계 유전으로 놀라운 괴력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 도봉순(박보영 분)이 '똘기'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보영, 박형식, 지수, 안우연, 임원희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11시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7-03-17 15:36: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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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감독 "지수, 자기가 '사랑 방해꾼' 같다고 토로해"

'도봉순' 감독 "지수, 자기가 '사랑 방해꾼' 같다고 토로해" '도봉순' 감독이 배우 지수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보영, 박형식, 지수, 임원희 그리고 이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감독은 지수에 대해 "실제로 되게 귀엽다. 자기가 상남자라고 하면서 평소에도 상남자처럼 구는데 그냥 귀엽다"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도 엄청 많이 한다. 배우들하고 같이 만나서 영화도 보고 연기에 대한 연구도 하고 세미나 비슷한 것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한 번에 금방 뭘 하겠다는 생각보다 이 길을 뚜벅뚜벅 걸어서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가 좋은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수가 '감독님 저는 범인도 못 잡고 사랑 방해꾼 같아요' 하더라. 그런데 지수 씨가 그러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도 주고 감동도 주는 걸 잘 할 거라 생각한다"며 "회를 거듭할 수록 애정이 많이 가는 친구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모계 유전으로 놀라운 괴력을 가지고 태어난 여성 도봉순(박보영 분)이 '똘기'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7-03-17 15:16:0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