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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넷플릭스 '킹덤' 출연 확정…김은희X김성훈 만난다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킹덤'(극본 김은희/연출 김성훈)에 출연한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두나가 차기작으로 '킹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조선판 좀비 스릴러물이다.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며,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부터 '끝까지 간다', '터널' 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색깔을 드러낸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00% 사전제작돼 오는 2018년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전작 '비밀의 숲' 에서 따뜻한 심성의 열혈 형사 한여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두나는 '킹덤'에서 의녀 서비 역을 맡아 변신을 꾀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킹덤'은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투자, tvN '시그널', kbs '최고다 이순신' 등을 제작했던 에이스토리가 제작한다.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송강호 조정석 유재명 등과 함께 출연하는 '마약왕' 촬영을 마쳤으며, '킹덤'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17-10-12 17:20: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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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거침없는 폭로전 예고…오늘(12일) 방송

그룹 방탄소년단이 Mnet 'BTS 카운트다운'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 1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BTS 카운트다운'의 예고편에는 폭탄 발언이 가득했던 미니 팬미팅 코너가 공개됐다.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국내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 궁금했던 사적이고 은밀한 질문들을 여과 없이 쏟아냈다. 먼저 정국은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배우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뷔에게 "보검이 형과 정국 중 누가 더 좋은지?"라고 물었고, 뷔는 주저 없이 정국을 택했다. 반면 제이홉과 방시혁 대표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서는 멈칫하며 망설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가는 제이홉에게 "나한테 나름대로 매력있게 생겼다고 한 말이 진심인지?"라고 물었고, 제이홉은 "작은 눈과 말랑말랑한 얼굴이 매력적이다. 아주 잘생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 진에 대해서는 "태초부터 잘생긴 DNA를 타고났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제이홉과 방시혁 중 뷔가 선택하는 이는 누구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필터링 없는 폭로전도 풀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BTS 카운트다운'에서는 Mnet의 K-POP 차트쇼 '엠카운트다운' 형식을 빌려 방탄소년단의 역대 40곡 중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1위부터 40위를 발표한다. 1위 후보는 이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인 'DNA'와 2015년 발매된 '화양연화 pt.1' 앨범의 '쩔어'로, 랩몬스터, 슈가, 정국이 'DNA'팀, 지민, 제이홉, 뷔가 '쩔어'팀으로 나뉘어 게임과 벌칙에 참여하고, 진은 MC로 'BTS 카운트다운'을 이끈다. 방탄소년단의 호흡이 돋보이는 8곡의 무대도 마련돼 있다.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인 'DNA', '고민보다 Go', 'MIC Drop'를 비롯해 'Tomorrow', '좋아요', '쩔어', 그리고 방송 최초로 'Lost', 'BTS Cypher 4'의 파워풀한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막내 정국이 부장이 되고 맏형 진이 인턴이 된 미니드라마 '방탄상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BTS 카운트다운'은 12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다.

2017-10-12 16:27: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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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모로코에 대패하면서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60위권을 지키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8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에서 최하위 시드 배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팀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려질 스플릿 라운드 첫 주말부터 선두 전북 현대와 FC서울 등 상위권 팀의 '빅 매치'가 펼쳐진다. 전북은 15일 오후 3시 서울과, 수원은 같은 날 울산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 남자농구가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에서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했다. ▲인천에서 12일 개막한 미국여자프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직접 보기 위해 3000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들었다.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 70명, 마라톤동호인, 일반인 등 8300명이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로 나눠 레이스를 펼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9월 한 달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내달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 재단은 11월 중 4차에 걸쳐 만 60세 이상 어르신(200명)과 도서·벽지 지역 학생(200명), 다문화 청소년(200명) 등 총 600명에게 태권도를 통해 체육 및 사회·문화활동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10-12 16:27: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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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아시아 넘어 중동까지 화끈하게 달궜다!

성훈, 아시아 넘어 중동까지 화끈하게 달궜다! 배우 성훈이 'My Secret Romance' in 아부다비 월드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일 성훈이 아부다비 알 자히리 시어터(AL JAHELI THEATER)에서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개최했다. 아시아 배우 최초로 중동 팬들과 만나 신 한류스타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 것. 이번 공연은 성훈이 중동 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최초의 아시아 배우라는 영예를 얻게 됐고, 팬들에겐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성훈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이날 아부다비의 불볕더위조차 팬미팅 현장의 열기를 이기지 못했다고. 본격적인 팬미팅의 막이 오르고 성훈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숨겨둔 춤 실력을 가감 없이 뽐내며 등장했다. 성훈은 "안녕하세요 성훈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준비한 아랍어로 첫 인사를 건네 팬들을 설레게 했다. 중동 지역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성훈은 더 가깝고 친밀하게 다가갔다. 근황 토크에서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와 수영선수를 거쳐 배우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교감했다. 그 안에서 성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고, 배우가 아닌 '인간 방성훈'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성훈은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하며 팬들의 마음을 채웠다. 게임에서 이긴 팬들에게 애교를 발산하는가 하면, 이 자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밀착 팬서비스를 펼쳐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성훈은 "중동 지역에서 팬미팅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이렇게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먼 지역에서 저를 알아봐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것에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찾아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그 어떤 팬미팅 보다 열렬한 반응 보여주셔서 저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값진 시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성훈은 태국, 대만, 서울에 이어 성공적으로 아부다비 팬미팅을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대세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성훈은 데뷔 이후 첫 중동 팬미팅을 이어 더 많은 국가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몽골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17-10-12 16: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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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악플 법적 대응 "10년 참았다…아내·아들 위한 선택"(전문)

방송인 정준하가 악성 댓글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준하는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방송에 나왔던 제 지난 행동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런 게시물에 도를 넘는 악플을 달리는 데다, 저를 비난하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걱정된다는 지인의 연락이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늘 스스로 부족함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제 그런 점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기에 죄송한 마음을 품고 살았다. 처음엔 억울하기도 했지만, 그래서 제게 주시는 질책들도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정준하는 가족을 생각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아 이대로 있어선 안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면서 "하루 하루 커가는 예쁜 아들, 착하고 멋진 아내에게 떳떳한 아빠, 남편이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선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책임감 없이 내뱉는, 적어내는 악의적인 말과 글들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정준하의 악플러 고소 및 심경 고백 전문] 안녕하세요, 정준하입니다. 늦었지만 행복한 추석 보내셨나요? 저는 매니저 가족 분의 결혼식 참석 차 연휴를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너무도 안 좋은 소식을 접하고 말았어요.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방송에 나왔던 저의 지난 행동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들이 급증하고 있고, 그런 게시물에 도를 넘는 악플을 달며 저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걱정이 된다는 지인의 연락이었습니다. 늘 스스로를 부족함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그런 점 때문에 혹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기에, 늘 한 편에 죄송한 마음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억울하기도 했지만, 저에게 주시는 질책들도 그래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아,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겁이 나지만 용기를 내 이 글을 적고 있어요. 혼자 참아서 좋은 일이 있고, 안 될 일이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예쁜 아들에게, 착하고 멋진 아내에게 떳떳한 아빠가 그리고 남편이 되고 싶으니까요. 사실 올 초부터 각종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10여년을 참고 견디며 살았는데 아마 저에게도 한계가 왔던 것 같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저의 말과 행동, 그리고 저를 둘러싼 상황들이 전혀 다르게 해석되어 흘러가는 분위기가 팽배했습니다. 웃음을 드리기 위해 했던 말과 행동이 제 개인적인 욕심을 위한 것들로 치부되었고, 그것이 수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점점 커지면서 혼자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내가 더 잘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언젠가 오해를 풀고 이해해주시겠지. 버텨내자, 힘내보자, 이겨내자. 더 열심히 하자.. 하지만 그런 저의 진심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저만이 아니라, 가족을 거론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험한 말과 욕설을 하는 글들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참지 않으려고 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말만이 아닌 진심이 담긴 따끔한 충고와 질책으로 때로는 더욱 더 큰 용기를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웃음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선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책임감 없이 내뱉는, 적어내는 악의적인 말과 글들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10-12 14:3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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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전향' 이정수 "평창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것"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정수(28·서울시빙상연맹)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남은 관문은 단 두 개다. 이정수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간판스타였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으로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뒤에도 부진은 이어졌다. 다시 쇼트트랙으로 복귀한 그는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 초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해 1500m 동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지난 4월 평창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8위로 고배를 마시면서 다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먼 길을 다시 돌아 스피드스케이팅에 돌아온 그는 이승훈(대한항공), 김보름(강원도청) 등과 훈련에 매진했다. 지난 8월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다. 결과는 빛을 발했다. 지난 11일 밤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제1차 공인기록회에 나선 그는 남자 5000m 1조 아웃코스에 올라 출전선수 16명 중 3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 요건을 통과한 이정수는 같은 날 치러진 남자 1500m에서도 1분52초47의 기록으로 57명 선수 중 4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도전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한 그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1500m, 5000m 종목에 도전한다. 5000m에서 대표팀에 선발될 경우, 매스 스타트 출전권도 노려볼 수 있다. 경기 후 이정수는 오랜만에 롱 트랙에 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스피드스케이팅은 외로운 스포츠다.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데 아직도 적응아 안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부진과 부상으로 여러차례 고배를 마셨던 그가 다시 한 번 스피드스케이팅에 도전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주변의 응원 덕분이다. 이정수는 "쇼트트랙 선발전에서 떨어진 뒤 많이 힘들었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스피드스케이팅을 통해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 출전에 도전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선발전에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이정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려 한다. 평창올림픽을 향해 노력했다는 것만으로도 내겐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2017-10-12 14:27: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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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 '희생부활자' 스릴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필름리뷰] '희생부활자' 스릴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억울한 죽음을 당한 뒤 진범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살아 돌아온 '희생부활자'(RV). 실제로 존재하진 않지만, 정의롭지 않은 사회에 심판을 하기 위해 찾아온 희생부활자라는 설정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동안 영화 '친구 ''극비수사' 등 현실적인 소재와 인간미 넘치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곽경택 감독이 초자연적 현상과 미스터리 스릴러를 접목한 영화 '희생부활자'로 올 가을 관객을 만난다. 영화는 곽경택 감독이 만든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점에서 일단 흥미를 유발한다. 게다가 '희생부활자'라는 참신한 설정 역시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 영화 '희생부활자'의 첫 장면은 비가 내리는 날, 횡당보도를 사이에 둔 엄마 명숙(김해숙)과 아들 진홍(김래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7년 전, 그날 명숙은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확실한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은 종료됐고, 시간이 흘러 진홍은 검사가 됐다. 그리고 어느 날 누나에게서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죽은 엄마가 살아서 집에 돌아와있으니 어서 귀가하라는 것.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생전 끔찍이 아끼던 아들 진홍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도대체 왜?' 영화의 몰입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사건의 진범은 아들 진홍이라는 것일까? 진범으로 몰리게 된 진홍은 자신이 직접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하고 퍼즐처럼 하나하나 그날의 조각들을 맞춰나간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살아 돌아온 심판자 RV라는 독특한 설정, 아들을 사랑했던 엄마가 되려 아들에게 복수하려한다는 점에서 관객의 몰입을 유발한다. 감독은 원작의 믿기 힘든 초현실적 소재에 몇 가지 설정을 덧댔다. 희생부활자들이 심판을 할 때에는 항상 비가 내리고, 심판을 마친 뒤에는 체내발화를 통해 소멸하는 것이다. 이는 물과 불을 인간이 함부로 통제할 수 없듯 초자연적인 RV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함이다. 비 내리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영화의 색감은 시종일관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이런 분위기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색을 짙게 하지만, 관객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겠다. 영화 중반부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와 함께 어두운 장면이 지속되기 때문에 다소 루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영화 중간중간 삽입된 스타일리시한 CG(화염이 온몸을 감싸며 체내발화하는 RV)가 이러한 약점을 커버한다. 무엇보다 영화는 '김해숙이 다했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국민 엄마 김해숙은 '희생부활자'를 통해 이때까지 본 것중 가장 충격적인 엄마를 연기한다. 아들밖에 모르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희번득한 눈빛을 뿜어내며 아들에게 달려드는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일순간 돌변하는 김해숙의 연기는 캐릭터에 사실감을 부여하며 관객에게 설득력있게 다가간다. 아마 영화가 끝난 뒤에도 김해숙의 모습이 뇌리에 한동안 남아있을 것이다. 함께 모자 연기를 펼친 아들 진홍 역의 김래원의 연기도 몰입을 높인다. 끊임없이 사건 당일 자신의 행적을 쫓으며 의심하고 헷갈려하는 감정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아쉬운 점은 영화의 주제인 모성애를 후반부에 가서 급하게 강조한 점이다. '희생부활자'는 초반까지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엄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진범으로 몰리는 아들의 이후 행보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꼬아놓은 실타래들을 한꺼번에 풀어놓음과 동시에 영화의 주제인 모성애를 떠먹인다. 이 과정에서 아마도 관객은 충분히 사건의 내막을 예측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게다가 길지 않은 러닝타임 덕분에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사연은 관객의 큰 공감을 얻기엔 역부족이다. 감동과 스릴, 두 가지를 잡을 수 있는 영화가 얼마나 어려운지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영화 '희생부활자'의소재(RV)는 참신했지만, 주제(모성애)때문에 영화가 묻혀버린 느낌이다. 어쨌뜬 주사위는 던져졌고, 관객의 평가만 남았다.

2017-10-12 14:16: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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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디바' 박정현, 로엔 산하 레이블 문화인과 전속 계약 체결(공식)

가수 박정현이 인디 전문 레이블 문화인으로 이적한다. 문화인은 12일 "박정현과 전속 계약서를 체결하고, 음악적 동료이자 동반자로서 같은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그간 밟아온 음악적 궤적에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시도를 더하기 위해 이번 이적 절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정규앨범에서 Mot, 몽구 등 인디신 뮤지션들과 협업으로 신선함을 선보여온 박정현은 지난 2014년부터 발표해온 EP시리즈 '싱크로퓨전'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 전과 다른 음악적 자취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정현의 이번 이적은 최근 보여온 음악적 행보의 연장선이다. 인디 뮤지션과의 협업, 실험적 음악을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다. 문화인은 "쉽지 않은 결정과 선택을 해준 음악인 박정현에게 존경심을 보낸다"면서 "더불어 음악을 대할 때의 진솔함과 열린 시각, 그리고 진지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팬분들께서도 한층 새롭게 거듭난 모습으로 마주할 박정현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8년 1집을 내고 데뷔한 박정현은 독보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디바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임재범과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비롯해, '꿈에', '유 민 에브리싱', '나의 하루' 등의 히트곡을 줄곧 발표해왔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2017-10-12 13:04: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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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 BIFF 개막작 매력 포인트는?

'유리정원' BIFF 개막작 매력 포인트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하는 가운데,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이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첫 상영된다. 이에 화제의 중심에 선 '유리정원'의 스토리와 비주얼, 배우들의 연기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요소들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가을에 어울리는 문학성 올 가을 가장 궁금한 화제작 '유리정원'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상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수원 감독은 매 작품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로 심도 깊은 주제의식이 담긴 작품들을 그간 선보였다. 감독의 전작들이 일상 속의 판타지를 그렸던 것과는 달리 '유리정원'은 판타지적인 요소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녹여내 일상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타인의 욕망에 의해 삶이 파괴되거나 꿈과 이상이 현실에 의해 좌절된 캐릭터들은 지극히 현실적으로 다가선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독보적인 소재를 독창적인 스토리와 촘촘하게 짜인 빈틈 없는 전개와 더불어 주연배우인 문근영이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아름다운 소설 한 편을 읽은 것 같았다"는 것처럼 문학성 역시 기대감을 전한다. ◆숲이라는 공간이 전하는 힐링 또한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로케이션과 세트장들의 몽환적인 비주얼도 작품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제작진은 숲이라는 공간이 선사하는 경남 창녕의 우포늪 부근 미지의 숲을 발견했고 자연이 선사하는 압도적이고 경이로운 풍경에 매료되어 촬영을 진행했을 정도. 영화에 등장하는 숲 속 실험실인 '유리정원'은 특히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빛의 반사로 인한 초록의 느낌과 더불어 내부는 각종 실험도구와 녹조 배양액들로 가득차 있는 등 영화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신수원 감독은 "숲을 여행하는 듯한, 힐링을 전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 배우들의 조합, 칭찬해 이중 영화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요소는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문근영의 행보다. 문근영은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과학도로 분하며 또 한 번의 인생연기를 예고했다.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분위기와 특유의 순수함과 상반되는 압도적인 눈빛 연기는 놀라움 그 이상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문근영뿐만 아니라 욕망에 사로잡힌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김태훈과 서태화의 내공 깊은 연기와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박지수도 함께해 완벽한 연기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는 내용은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3시 30분 하늘연극장 상영 후 GV 행사, 15일 오후 3시 해운대 오픈토크 행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연출을 맡은 신수원 감독과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문근영 배우를 비롯해 김태훈, 서태화, 박지수, 임정운 등 출연배우들도 부산을 찾아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제를 장식한 후 10월 25일 개봉한다.

2017-10-12 11:44: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