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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부라더' 이동휘 "마동석 선배와 티격태격…차남 콤플렉스로 공감·재미 자아낼 것"

[스타인터뷰] '부라더' 이동휘 "마동석 선배와 티격태격…차남 콤플렉스로 공감·재미 자아낼 것" 스크린 첫 주연작 '부라더' 개봉 떨려 원작에 충실, 영화만의 매력도 갖춰 다양한 쓰임새 있는 배우 될 것 전형적인 미남형은 아니지만, 호감가는 외모와 감칠맛 나는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으로 이름을 알린 이동휘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등 여러 작품에서 단 몇 장면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응답하라 1988'에서 철없고 개구진 동룡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에게 코믹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이후 개봉한 영화 '공조' '재심'에서는 그동안 보여왔던 역할과는 정반대인 악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그런 그가 데뷔 후 첫 스크린 주연작 '부라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부라더'는 수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 석봉(마동석)과 주봉(이동휘)이 3년 만에 방문한 고향 집에서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휴먼 코미디다. 원작인 뮤지컬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동석, 이동휘 180도 다른 배우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재미있게 봤어요. 감독님께서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개성 강한 캐릭터들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감독님이 원작과는 다르게 작품에 출연한 마동석 선배님, 그리고 이동휘라는 배우에 맞게 내용을 써주셨어요. 마동석 선배님이 석봉 역을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대사들도 많았고요.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관객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해요." 이동휘는 장윤정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공연을 연출하는 분이셔서 그런지 대본과 애드리브의 경계가 철저하게 구분되는 현장이 아니었다. 대본도 함께 만들어갔다. 이동휘만이 할 수 있는 주봉 캐릭터는 뭘까 항상 고민하셨고, 그래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이 길었다. 작품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분이셨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가문을 대표하는 빛나는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 회사에 다니지만, 순간의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한 동생 주봉을 연기했다. 형과 함께 자라오면서 차남이라는 이유로 많은 것들을 박탈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외동인 이동휘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해의식과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게 주봉이라고 생각했다"며 "장남인 석봉이는 아버지와의 갈등 관계가 회상장면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주봉이는 그렇지 않다. 아버지나 집안과의 갈등관계보다 형과 멀어진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연기했다. 형제·자매가 있는 분들이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둘 사이 관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극 중 이동휘는 형제인데도 전혀 닮지 않은 마동석과 쉬지않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격한 액션은 하나도 없지만, 커다란 바위를 상대하는 것처럼 에너지 소모가 컸다고. "첫 인상은 '베테랑' 속 아트박스 사장님 그 자체였어요. 사실 '베테랑'에 저도 나오거든요.(웃음) 쫑파티 때 동석 선배와 언제쯤 작품 할 수 있을까 혼자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너무 감사하고, 함께 호흡해보니까 '이 시대 최고의 선배'라는 생각이 들었죠. 보통 후배들을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면 그 선후배의 경계가 무너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본능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게 되니까 굉장히 조화로운 선후배 사이가 되는 것 같아요.(웃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은 역할부터 큰 역할까지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이동휘는 올해 '공조' '재심' 드라마 '빨간선생님'을 통해 기존 색깔을 탈피하기도 했다.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 배우라는 걸 입증한 작품들이었다. 그런 점에서 이미 그는 준비된 배우다. "'응답하라 1988'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사실 배우가 한 캐릭터로 그렇게 큰 사랑을 받는 게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큰 행운이죠. 그렇다고 잠깐의 인기에 안주하는 건 절대 안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묵묵히 해야할 것들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또 그런 사랑 받을 날이 오겠죠? 그렇게 되려면 스스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요." 작품 보는 안목도 이전보다 깊어졌다. 한 장면, 특정 캐릭터가 좋아서 꽂히기보다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게 됐다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배우 이동휘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첫 스크린 주연작 '부라더' 개봉, 촬영할 때는 다른 작품들에 임했던 것처럼 맡은 역할에만 충실하자였는데, 개봉일이 다가오다보니까 점점 떨리고, 모든 관심사가 영화에 대한 후기에 쏠리게 되더라고요. 배우이기 이전에 사람인지라 설레고, 떨립니다. 그리고 예측하는 관객 수를 물어보시는데, 주인공을 맡은 게 처음이고 감히 예측할 수가 없더라고요. 다만, 저희 '부라더' 정말 재미있고, 감동과 여운까지 있다는 거 하나는 확신해요. 게다가 '마블리'가 출연한다는 것이 최대 강점 아닐까요?(웃음)" 이동휘 마동석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휴먼 코미디 '부라더'는 11월 2일 개봉한다.

2017-10-22 14:24: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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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앰 히스 레저' 청춘 관객들의 폭풍 공감·감동 이어져

'아이 앰 히스 레저' 청춘 관객들의 폭풍 공감·감동 이어져 히스 레저의 빛나는 열정, 청춘, 도전의 드라마를 그린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가 2017년 외화 다큐멘터리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세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는 개봉 직후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2017년 외화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첫 날에만 2669명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놀라운 선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기록은 올 상반기 개봉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 '댄서'의 오프닝 스코어 902명을 크게 뒤엎어 외화 다큐멘터리 영화 기록을 새로 써가고 있다.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는 할리우드의 최고 꿈을 이루기까지 히스 레저가 걸어간 여정과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청춘 히스 레저의 인생을 돌아 보는 작품으로 배우 히스 레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다. 불안하지만 용기 내어 앞으로 나아가며 빛나는 젊음을 만들어가려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며 그들이 진정 하고 싶었던 청춘, 사랑, 우정 등의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다. '나는 완전한 오늘을 살아요'라는 히스 레저의 명언처럼 매 순간을 온전히 충실하게 살았던 히스 레저의 짧지만 깊고 완전했던 청춘을 볼 수 있는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는 전국 절찬상영중이다.

2017-10-22 14:2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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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10년 친구 김태우 잃고.. 8년 공백 하루 버티 듯 살고.."

가수 길건이 힘들었던 지난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22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길건이 출연해 지난 2014년 김태우가 대표로 있던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생긴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길건은 "왜곡된 보도와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김태우와는) 아무래도 10년 지기 친구였으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회사 복이 좀 없는 것 같다"며 "그 전 소속사 대표는 나를 연대보증인으로 앉혀놓고 돈을 썼다. 지금도 내가 남은 것을 갚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또 8년간의 공백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날 길건은 "공백기가 8년이나 될 줄 몰랐다. 힘들었다"고 울먹거리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짜 저는 하루하루 버티 듯이 살았다. '오늘만 버티자', '이번 주만 지나가면, 이번 달만 지나가면'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8년을 버텼다"며 "월 말에 내야 하는 월세를 내야 해서 한 달의 첫날부터 고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노점상도 해봤는데 제일 어려웠다. 사람들이 '길건 씨 아니냐'고 물었다.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길건 씨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 저는 '네 맞습니다.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길건은 지난 2004년 댄스가수로 데뷔, 올해로 14년 차를 맞았다. 그러나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8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2017-10-22 13:59:5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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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PGA투어 측 "韓 최초 PGA 대회 훌륭, CJ 및 KPGA 지원 덕분"

[CJ컵]PGA투어 측 "韓 최초 PGA 대회 훌륭, CJ 및 KPGA 지원 덕분" "첫 대회임에도 훌륭…향후 더욱 발전시킬 것" "한국 골프 산업 발전 확신, '북핵' 등 정세 불안 문제 없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와 타이 보타우 국제 사업 담당 부사장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의 운영에 만족감을 보이며, 향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두 사람은 대회 최종일인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적인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CJ컵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다. 최근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PGA투어는 말레이시아에서 CIMB 클래식, 중국에서 HSBC 챔피언스를 개최한 데 이어 한국을 아시아 세 번째 개최지로 선정했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PGA투어 정규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 10년간 이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CJ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지원을 받아 한국 골프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모든 파트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타우 부사장은 CJ컵이 타 PGA투어 정규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그는 "선수들이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있다. 다른 어느 때보다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국적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고, 아시아 선수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개최지의 다양화를 생각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개최를 고려해왔다. 이번 대회의 면면을 봤을 때 아주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머스(미국)을 비롯해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이상 호주) 등 톱 랭커들이 출전 중이다. 다만 이 외의 톱 랭커들이 북핵 등 '정세 불안'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참가 선수 층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혔다. 그러나 보타우 부사장은 향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선수들이 걱정하는 안전 문제에선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보타우 부사장은 "CJ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보면 결코 초라하지 않다. 페덱스컵 챔피언, 올해의 루키, 세계랭킹 1위였던 제이슨 데이와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도 많고 선수 층이 두텁다"면서 "첫 대회임에도 훌륭하다.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안팀에서 한-미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의사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선수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이곳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기에 그런 마음을 안고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보타우 부사장은 CJ그룹 및 KPGA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CJ투어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이 대회에서 KPGA의 역할이 더 확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CJ그룹과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회를 장기적으로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KPGA와 어제 보람찬 회의를 했다. 가장 기뻤던 것은 KPGA 측에서도 한국의 첫 PGA투어 정규대회 개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면서 "한국 선수 16명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만큼 이 선수들이 KPGA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협력의 정도를 높여나가고, 긴밀히 얘기해 한국 골프 산업도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10-22 13:52: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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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윤정수, 시선집중하게 만든 '나를 맞혀봐' 이야기는?

JTBC '아는 형님' 하연수, 윤정수가 남다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인 윤정수와 배우 하연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비밀스러운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하연수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안타까운 첫사랑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20살에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싫어 남산 계단 꼭대기까지 업고 올라가달라고 하고 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 사귀었지만 또다시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번째 헤어졌을 때 남자친구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고양이 탈까지 썼다고 해 아는 형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반면 윤정수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김숙이 정말 괜찮은 여자라고 느낀 순간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그러면서 김숙이 여자로 보였던 순간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은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을 때 상주인 윤정수의 옆을 진짜 아내처럼 지켜줬다. 이에 윤정수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함께 "주변에서 다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서로 넘어야 할 산은 외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7-10-22 13:21: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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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새로나온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위즈덤하우스/김범준 지음 이 책은 한마디로 말투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써내려간 것이다.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말투다.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지만 사소한 말투 한 마디 때문에 힘들게 다져온 능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비호감의 끝판왕을 달리는 사람들의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말투다. 격이 떨어지는 말투, 짜증 섞인 말투, 직설적인 말투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불편한 말투들이 피하고 싶은 사람으로 만드는데 이 책에서는 자신의 말투를 살펴보고 지금 당장 고쳐야 할 말투가 무엇인지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고, 비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반대로 좋은 말투 한 마디는 인생을 바꾸는 아주 중요한 단초가 되기도 한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대화의 현장을 관찰하며 찾아낸 버려야 할 말투, 반드시 배워야 할 말투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며 대화의 현장을 다니면서 포착해낸,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들과의 일상 대화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말투의 강력한 힘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전해주며, 반드시 취해야 할 호감형 말투와 당장 버리고 삼가야 할 비호감 말투를 솔루션과 함께 제시한다. 대화를 나눌 때 느낌이 좋은 사람은 어떤 말투를 사용하는지,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의 말투는 무엇이 다른지,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말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어느 누구를 만나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누구에게나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될 올바른 말투 사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화려한 입담'이 아닌 '사소한 말투'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일깨워준다. 200쪽, 1만2800원.

2017-10-22 10:5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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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블랙홀과 시간여행·비밀편지 外

지나간 날들에 안부를 꿈의지도/하람 지음 불안한 청춘, 흔들리는 어른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공감 에세이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 행복의 단서가 있을 거라 믿는다. 그래서 흘러간 시간을 돌이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된 순간들을 기록했다. 곁에 있는 사람들, 떠나온 여행지, 사소한 일상에 관한 이야기는 다정하고 편안한 공감으로 다가온다. 236쪽, 1만3000원. 히끄네 집 야옹서가/이신아 지음 제주 시골마을을 배회하던 길고양이 히끄와 아부지가 가족이 되어 함께한 3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꿈 없이 하루하루 살았고 동물에겐 관심도 없었던 아부지가 히끄를 돌보며 생명의 무게를 깨닫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에피소드도 뭉클하다. 고양이 품처럼 따뜻한 본격 길고양이 입양 에세이가 펼쳐진다. 215쪽, 1만4800원. 비밀편지 빈티지하우스/박근호 지음 13만 SNS 구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저자 박근호가 건네는 말들이 적혀있다. 표현하지 못해 아플 거라면 용기를 내보고 싶었던 저자는 아픔을 억지로 덜어내려 하지도, 숨길 필요도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이 책이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228쪽, 1만2000원. 블랙홀과 시간여행 반니/킵S.손 지음 이 책은 우주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대상인 블랙홀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성공에 가장 가깝게 있었던 물리학의 거장이자 2017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킵 손 교수가 써내려간 흥미로운 여정이 담겼다. 저자는 30년간 아인슈타인이 후세에 남긴 상대성 원리와 우주에 대한 상대성 원리 예측을 이해하는 탐구를 진행해왔다. 이 책을 통해 중력파 천문학의 시대를 펼쳐 보인다. 830쪽, 4만2000원. 야밤의 공대생 만화 뿌리와이파리/맹기완 지음 '야밤의 공대생 만화'는 서울대 공대생이 직접 구상하고 글과 그림까지 혼자 그린 책이다.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친구, 딴지일보에서 1년 반 동안 연재하며 인기 만화로 자리 잡았고, 책으로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에 힘입어 연재분 29편을 수정·보완하여 출간했다. 392쪽 ,1만6000원.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하는가 바다출판사/리처드 도킨스 지음 지적 설계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를 담았다.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거, 애니얼 데닛 등 우리 시대 가장 대중적인 과학자 16인이 함께 쓴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벌이는 지적 설계 운동에 대한 과학적인 논박이자 진화론이 얼마나 정밀한 과학이론이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336쪽, 7500원.

2017-10-22 10:56: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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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7오버→7언더' 노승열 "배상문 대단..최고 성적 거두고 입대하고파"

군 입대를 약 한 달여 앞둔 노승열이 CJ컵 둘째날 7언더파를 기록, 전날 적어낸 7오버파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노승열은 20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골프클럽(파72·719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 이글 1개를 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어니 엘스(남아공)의 불참으로 가장 마지막에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대회 개막을 채 며칠 남기지 않은 시점에 출전이 결정된 만큼, 노승열의 첫날 성적은 7오버파로 부진했다. 그러나 노승열은 둘째날 7언더파를 기록하며 성적을 만회했다. 강한 바람 탓에 다른 선수들이 고전하고 있는데 반해, 노승열은 이날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첫 날의 부진에 대해 "대회 참가가 일요일에 결정된 데다, 한 달 뒤 입대할 예정이라 제네시스 끝난 뒤부터 3주간 골프채를 잡은 게 한 번"이라며 "월요일에 와서 화, 수요일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 뜰 때 와서 해 질 때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오랜 시간 골프채를 놔서 그런지 (1라운드에서) 스윙이 힘들었다"며 "끝나고 한 시간 정도 연습장에서 연습하면서 스윙을 어떻게 해야할지 느낌을 잡았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노승열은 '우승'에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승한다 해도 신분의 변화는 없다. 노승열은 "저는 이제 군인이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신분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렇다 할지라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입대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승열은 군 제대 후 두 번째 PGA투어 대회에 나선 배상문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난 주에 통화를 한 번 했다. 복귀 첫 대회에서 형이 잘 못해서 뭐가 안 됐는지, 느낌이 어떤지 물어봤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라"면서 "2년이란 공백은 골프에선 너무 오랜 시간이다. 하지만 4~5개 대회만 더 치르면 형이 충분히 잘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1라운드 끝나고 연습장에 갔더니 형이 있었다. 그때 형한테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 전 3주 쉬고 감을 잃었었는데, 형은 2년 쉬고 와서도 잘하지 않나. 금방 (예전 기량이)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10-20 14:25: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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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포르테 디 콰트로 방문해 깜짝 고음 대결

'팬텀싱어2' 포르테 디 콰트로 방문해 깜짝 고음 대결 '팬텀싱어2'에서 시즌1 참자가 우승 베이스 손태진과 이번 시즌의 참가자 고우림이 저음이 아닌 고음 대결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2'에서는 시즌2 결승 진출자 12인을 응원하기 위해 시즌1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합주실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선곡을 위해 모여 있던 시즌2 출연진들은 예고 없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방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는 얼떨떨하던 출연자들이었지만, 이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포디콰'를 반겼다. 어색할 것만 같았던 '포르테 디 콰트로'와 시즌2 출연자들의 만남은 예상과는 달리 의외의 인맥과 친분으로 색다른 케미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묵직한 저음으로 여심을 훔친 시즌1의 베이스 손태진과 시즌2의 고우림 간의 이색 대결이 펼쳐지며 엉뚱한 케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 사이의 대결은 다름 아닌 고음 배틀. 두 사람 모두 정통 베이스 성부이기에 고음이 잘 안 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베이스의 명예(?)를 걸고 이루어진 대결에서 성악 인생 최고 고음을 내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내가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진지한 두 사람과는 다르게 지켜보는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떠나갈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시즌2 결승 진출자 12인에게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하기 위해 합주실을 방문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선곡 요령부터 시작해서 효율적인 마이크 사용법과 관객 앞에서 처음 노래를 하게 될 Top12를 위해 무대에서 떨지 않는 법 등을 전수하며 본래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했다. 오늘 밤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0-20 12:20: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