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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심은경 "연상호 감독님, 그림까지 그려가며 연기 디렉션"

'염력'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님과 '서울역' '부산행' 작업을 함께 했었는데, 그때 감독님께 차기작을 함께하기로 약속받았다"며 "그 차기작이 바로 이번에 개봉한 '염력'이다. 시나리오를 받고 어떻게 스크린에 구현될지 상상이 안됐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역시 연상호 감독님'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은 순발력이 대단하시다. 촬영 때마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순간에서 생각의 변환을 빠르게 하시더라. 일사천리로 촬영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게 가능할 수 있을까 싶을 때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연상호 감독님과는 앞으로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심은경은 현장에서 연 감독이 지시한 연기 디렉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감독님이 연기로 표현이 안될 때는 그림을 그려서라도 설명해줬다. 그림에서 눈빛과 표정이 드러나는데 재미도 있고, 어떻게 표현하길 원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염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경은 '염력'에서 신석헌(류승룡)의 딸 신루미 역할을 맡았다. 강한 생활력을 자랑하는 치킨집 청년 사업가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31일 개봉.

2018-01-25 14:25: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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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오는 3월 10일 첫 공식 팬미팅 개최[공식]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공식 팬클럽 '원카인(1kyne)' 모집 후 첫 개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은지원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8 은지원 프라이빗 스테이지 '1 THE LAND'는 G1(아티스트 애칭)과 '원카인'이 만나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팬클럽 모집 후 첫 공식 팬 이벤트이며 YG 소속 가수로서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라 관심이 뜨겁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팬미팅은 화려한 미니 콘서트로 진행되며, 젝스키스 그룹 활동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은지원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중간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선사한다. '원카인'과 함께 준비된 미션을 해결하고, 성공한 경우 은지원의 스페셜 무대를 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Kyne 리퀘스트' 코너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사전에 받아 팬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무대를 채워갈 예정이다. 팬미팅은 3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은지원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며, 선예매 티켓 오픈은 2월 5일이다. 일반 판매는 2월 8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된다.

2018-01-25 11:25: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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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위하준·길해연·오만석 합류 확정[공식]

배우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합류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은 극중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때론 든든하고, 때론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가족으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장소연은 진아의 절친이자 준희의 누나, 서경선 역을 연기한다.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경선은 호불호가 분명하고 판단력이 빠른 성격을 가졌지만, 유일한 삶의 목표가 동생 준희와 행복하게 사는 것일 정도로 동생을 아끼는 따뜻한 누나다. 위하준은 진아의 남동생 윤승호 역을 맡았다. 뛰어난 머리로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승호는 온 집안의 자랑거리이자 엄마의 희망이다. 진아의 엄마 김미연과 아빠 윤상기 역은 길해연과 오만석이 연기한다. 남들의 시선에 예민한 엄마 미연에 비해 온화하고 겸손함이 몸에 밴 아빠 상기. 정년퇴임 이후 결혼 안한 30대 딸 진아, 아직도 공부중인 아들 승호는 이들 부부의 남은 숙제다.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손예진, 정해인에 이어 장소연, 위하준, 길해연, 오만석의 합류로 올해 봄, 진짜 연애 이야기를 들려줄 '예쁜 누나'의 든든한 가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에 제작진은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들이 진아, 준희의 가족들로 모여 극에 몰입도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들이 진아, 준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2018-01-25 09:3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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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정현은 굉장한 수비수…경기 때 공격적으로 나설 것"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만날 한국 테니스계의 간판인 정현(58위·한국체대)에 대한 경계심을 곤두 세웠다. 로저 페더러는 24일 오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를 3-0으로 누르면서 4강에 진출했다. 그의 전적은 화려하다. 통산 19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한 페더러는 호주오픈에서도 5차례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호주오픈 테니스는 잇단 이변의 연속으로 세계 랭킹 1위인 나달이 기권하는 등 거성들이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이다. 페더러는 베르디흐와의 경기 후 "정현과 경기하게 돼 무척 즐겁다. 그는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믿기 힘든 경기를 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이 세계에서 조코비치를 꺾는다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고 있따. 조코비치가 정현과 경기에서 110%의 컨디션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의 상태는 괜찮아보였다. 정현이 그를 꺾어 놀라울 뿐"이라며 "수비에서 굉장한 능력을 지닌 것 같다. 준결승에서 어떻게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확실한 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은 앞서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3-0으로 제압해 파란을 일으켰다. 정현과 페더러의 준결승전은 26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2018-01-25 08:42:16 온라인뉴스팀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례문화

예나 지금이나 묘지란 조상과 자손의 만남의 장소이다. 그 묏자리가 명당이 되어야 후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건강 출세 명예와 부귀를 갖고 온다. 이런 믿음의 풍수지리설과 함께 그렇게 하는 것이 효의 근본이이라고 여겨왔다. 장례를 치루는 것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함께 관련 된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인을 보내는 의례이며 죽음에 대한 인식을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것이다. 몇 십 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의 장례문화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상을 치르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회 통합의 기능'을 담당 해 왔다. 역사적으로 고려사회의 장례문화는 화장을 중심으로 매장이 일부 공존했으며 유교를 중시하는 조선사회로 넘어오면서 매장문화가 정착되었다. 그러던 중 2000년대에 와서 묘지가 국토를 잠식하는 큰 문제로 제기되어 무분별한 매장묘의 증가를 억제하고자 화장중심의 장례문화 전환의 법적 근거를 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왔다. 그 결과 2005년에는 화장률이 50%가 넘게 급증하면서 매장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화장 문화는 SK그룹의 고(故)최종현 회장의 역할이 크다. 최 회장께서 1998년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화장을 선택하여 화장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의 계기를 만드는 한편 '훌륭한 화장 시설을 건설하여 사회에 기부하라'는 유지를 남겼다. 새롭게 등장한 장례방법이 자연장이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뜻한다. 문제는 화장을 하더라도 장지에 갈 때까지 그에 따른 엄청난 비용이 개선돼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인은 첫째 우리나라 사람의 체면치례 문화와 의식 때문이다. 형식에 치우치고 둘째는 무관심이다. 장례식장 사용과 그에 따른 장례용품 그리고 장례 서비스에 대하여 따지지 않는다. 통 크게 생각하여 비용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며 그래야만 고인에 대한 예의가 된다고 하여 틀에 박힌 데로 따라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장례비의 허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장지를 제외한 비용이 3억이나 들어 간 사람도 있는데 관을 옥으로 만들고 관 뚜껑에 금장식을 하고 수의는 금수의를 입혔다고 한다. 뒤에서는 궁시렁 거리면서 과감히 개선에 나서기는 힘들다. 셋째는 장례식장과 장례써비스는 대기업이 소속된 곳에서 해야 된다는 외형에 치중하는 생활 태도이다. 고인에 대한 추모는 뒷전이 되어 일부 장례업체는 경황없는 유족들을 대상으로 폭리 취하기에 여념이 없기도 하니 장례문화 개선에 생각해볼 문제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