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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25일 월요일 (음 5월 12일)

[쥐띠] 48년 마음이 흐리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60년 겸손이 미덕이니 오늘은 양보를 생활화. 72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이다. 84년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따른다. [소띠] 49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날. 61년 우물에 갇힌 형국이니 새로운 일은 내일로 미루자. 73년 인수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85년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야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 [호랑이띠] 50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62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4년 힘들어도 해 오던 일을 계속 추진. 86년 지치기 쉬운 날이나 가족이 위로를 주고 기쁜 소식을 듣는다. [토끼띠] 51년 상대를 칭찬하면 2배로 돌아온다. 63년 결과만 챙기느라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7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7년 나의 충고가 친구의 앞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기쁘다. [용띠] 52년 쥐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유익하다. 64년 초대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생기지 않는다. 76년 도와줬던 사람이 빚을 갚는다. 88년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날. [뱀띠] 53년 학수고대하던 문서에 도장을 찍는 날이다. 65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조금만 더 노력하라. 7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하라. 89년 길 떠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니 아직은 때가 아닌 듯. [말띠] 54년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내 허물만 나타난다. 66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바라보는 법이다. 78년 가족과 친구를 잘 챙겨야 외롭지 않다. 90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힘을 내서 전진할 때. [양띠] 55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67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한 하루. 79년 감정절제를 잘 하면 일이 잘 풀린다. 91년 헤어진 연인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원숭이띠] 56년 서두르지 말고 자손과 상의해서 일을 처리하라. 6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0년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날. 92년 심호흡을 하고 길을 나서자. 어려움이 곳곳에 있다. [닭띠] 57년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된다. 6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실망은 금물. 81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큰 낭패 본다. 93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어야 복이 오는 법. [개띠] 58년 남 탓만 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70년 새로운 계약이 진행되니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구나. 82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는 날. 94년 남의 도움을 받았으면 반드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돼지띠] 59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71년 홍 씨 동업자가 나에게는 최고의 조력자이다. 83년 눈치 빠른 행동이 상사의 눈에 든다. 95년 멍석이 깔렸으나 망설이다가 다 놓칠 수 있으니 주의.

2018-06-25 11:56: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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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억 규모 여섯번째 코리아센터, 뉴욕서 28일 착공식

771억 규모 여섯번째 코리아센터, 뉴욕서 28일 착공식 여섯번 째 코리아센터가 뉴욕에 들어선다. 코리아센터는 재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지사 등 문화예술 유관기관을 한 곳에 입주시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32번가에서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김태훈 해문홍 원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오승제 뉴욕문화원장, 뉴욕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리아센터는 2006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부터 시작해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설립되고 있다. 북경(2007년), 상해(2007년), 동경(2009년), 파리(올해 12월 완공예정)에 이어 여섯 번째로 뉴욕에 들어서게 된 것. 총 7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공사는 2020년 7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연면적 3,212㎡,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에 뉴욕문화원, 관광공사 뉴욕지사, 교육원이 입주하고, 내부에는 공연장(176석)과 전시실, 도서자료실,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뉴욕코리아센터는 한국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현지인들이 한곳에서 공연·전시·교육을 경험하고, 관광정보를 제공받는 등 한국 문화와 관광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문화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뉴욕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6-25 10:46:5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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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샐리 등 캐릭터 불법복제물 1만여점 압수…3명 불구속 입건

피카츄, 샐리, 브라운 등 유명 캐릭터 불법복제물 1만 여점이 발견돼 압수됐다. 관련 유통업자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관세청, 한국저작권보호원 등과 합동으로 경기도 용인시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캐릭터 불법복제물 판매 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총 1만3140점, 약 3억 원(정품가격) 상당의 불법 복제물을 압수하고, 유통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오픈 마켓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불법복제물을 다량 유통시킨 업자를 대상으로 실시, 불법복제물에 대한 수입공급망 추적을 위해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7년 하반기에 3만5000여 점(5억원 상당), 2018년 3월에 5000여 점(6000만원 상당) 등 유명 캐릭터 불법복제물을 적발한 사례가 있었다."라며 "최근 영화, 애니메이션, 누리소통망(SNS) 등의 캐릭터 상품을 불법으로 복제한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블록완구 등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구매 시 주의하길 바란다. 앞으로 캐릭터 불법복제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복제물을 대규모로 생산·수입·유통하거나 상습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5 10:31:2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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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무료 공연,영화,전시 다채

마지막 주 수요일인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 또는 무료로 열리는 공연, 영화, 전시 등 문화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지역 곳곳의 팝공연, 인디음악, 인형극 뿐 아니라 인문학 강좌, 오디청만들기, 추상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도 눈길을 끈다. 영화 '허스토리', '마녀' 등도 할인되며, 미디어아트·민중미술 등의 전시들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 전국에서 총 2494개(지난 22일 집계 기준)의 문화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는 27일 오후 6시 서커스, 민속음악, 감성적인 편곡으로 재탄생된 팝 공연 등의 열기가 거리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충북 영동군 3·1공원에서는 30일 오후 6시 30분 청춘들의 고민을 담아낸 공감 무대, 뮤지컬 버스킹이란 이색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안산에서는 같은날 오후 6시 인디음악 밴드 '허지영', 한국형 소울음악을 재현할 '오이스터'를 만날 수 있다. 경기 고양문화원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인형극 공연을 선사한다. 전북 임실문화원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연계한 공연, 인문학 강좌 등을 준비했다. 서울 성북선잠박물관은 오디청 만들기(27일)체험을 진행하며, 전남 남포미술관에서는 추상화 그리기(27일)를,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해양생물 수족관을 만들어보는 체험(30일)을 즐길 수 있다. 여름의 초입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영화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배우 김희애,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6년간 이어졌던 관부재판의 감동실화를 그린 '허스토리'가 극장가를 뜨겁게 울릴 예정이다. 이어 조민수, 박희순 배우가 주연을 맡고, 영화 '신세계', '대호'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27일 '문화가 있는 날'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차원(2D) 영화에 한해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추억의 명작만화 '은하철도 999'와 작가의 우주관을 오마주한 미디어예술전 '은하철도 999_갤럭시 오디세이전(展)'은 서울 용산 나진상가에서 27일 정오부터 8시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6월 민주항쟁 31주년 기념 민중미술 2018'과 제주 소암기념관의 '일상의 예술: 제주민화전(展)'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음악의 거장 신중현의 명곡들로 탄생된 뮤지컬 '미인'(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은 전석 30% 할인을 진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배우 진선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집콘: 꿈을 키우기 위한 충전소, 집'(서울 성북청수도서관)은 네이버 티브이(TV)와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종 아름동도서관에서 열리는 '최영두의 마술-판타지 매직 버블쇼'와 철원 갈말도서관의 인형극 '마술인형'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25 09:59:27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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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강세 속 韓 기대작 '마녀·변산·인랑' 줄줄이 개봉

외화의 강세 속, 한국 영화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이어, 마블 10주년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 명불허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대한민국 최초 개봉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한국 기대작들도 슬슬 몸을 일으키고 있는 것. 조민수와 김다미 등 여성 액션 영화 '마녀'를 시작으로 박정민과 김고은의 청춘물 '변산', 강동원과 정우성의 화려한 SF 영화 '인랑' 등 국내 기대작들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관객을 만날 준비 중이다. ◆마녀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의문의 인물들이 자윤을 쫓으며 숨가쁜 추격이 이어지는 과정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것이 리셋된 소녀 자윤 역의 신예 김다미를 비롯 자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조민수와 박희순, 그리고 자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최우식의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새로운 변신은 몰입감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렇듯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영화 '마녀'는 오는 6월 27일 개봉,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변산 대한민국 대표 이야기꾼 이준익 감독과 충무로 대체 불가 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변산' 역시 흥행 대전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준익 감독은 박정민을 통해 빡센 인생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고은을 학수에게 거침없이 돌직구 날리는 동창생 선미 역으로 캐스팅, 이제껏 그녀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 김고은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변산'은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인랑 영화 '인랑'은 혼돈의 2029년, 경찰 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밀정'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지운 감독은 이번 '인랑'을 통해 멀지 않은 미래인 2029년의 세계를 색다르게 그려낼 예정이다. 미래를 다루는 SF지만 첨단기기가 난무하는 할리우드 SF와는 궤를 달리하는, 분단 한국에서만 가능할 설정인 통일을 앞둔 혼돈의 미래를 그린다는 점에서 그 만의 독특한 SF영화를 우선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테러단체와 권력 기관이라는 세 세력의 설정과 강화복을 입은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의 존재는 배우들이 대역 없이 맨몸으로 직접 해낸 강화복 액션과 카 체이스, 총격 액션 등 액션 장르의 박진감과 쾌감을 선사할 것. 또한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도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F, 액션, 느와르, 그리고 스파이까지 복합 장르적인 재미가 담긴 영화 '인랑'은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2018-06-24 14:59: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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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물결'소녀, BIAF2018의 공식 트레일러로 재탄생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공식 트레일러 '토끼 물결' 을 공개했다. BIAF2018 트레일러는 2017년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 세상의 한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만들어진 영화를 완성시키는 것은 관객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이 세상의 한구석에' 속 주요 캐릭터 소녀 '하루미'를 '토끼 물결 소녀'로 재탄생시켰고, 암전과 함께 다시 살아난 캐릭터에는 감독의 영화철학 메시지를 담았다. 감독은 "트레일러의 주인공은 애니메이터의 손에서 처음 탄생해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시작한다. 여러 가지 다른 기법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내 필름 밖 세상으로 뛰쳐나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영상' 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BIAF2017 대상을 수상한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현재 일본 내 588일째 극장 상영작으로 최장기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곧 600일째를 앞두고 있다. 영화 흥행과 함께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과 '스즈' 역 목소리를 맡은 논 (Non)은 국민감독과 최고 인기배우로 비상했으며, 올 여름 '이 세상의 한구석에' TV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올해 BIAF 심사위원장으로 한국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한편 공식 트레일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8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2018-06-24 14:57: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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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노인들의 이야기 '김춘자 가출사건', 6월 26일 개최

노인인권을 주제로 한 '김춘자 가출사건'이 오는 6월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공연된다. '김춘자 가출사건'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으로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시대 노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노인들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시장통에서 야채 장사로 삼남매를 키운 김춘자 여사가 치매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버림받을 위기에 처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통해 가족들과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사)문화프로덕션도모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문화가 흐르는 횡성을 도모하다'를 주제로 공연 및 퍼블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춘자 가출사건'은 그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하반기에 준비 중인 작품과 함께 가족극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권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누구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도모는 가장 흔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많은 노인들이 신고하지 못하는 학대 사례인 가족간 언어폭력, 방치 등을 사례로 공연을 제작하여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행되는 노인 학대를 방지하고 노인 스스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하고자 했다.

2018-06-24 14:57: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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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브레이크 다운 外

[새로나온책] 브레이크 다운 外 ◆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지음/아르테(arte) 지난 2017년 여름을 강타한 압도적 심리스릴러 '비하인드 도어'의 작가 B. A. 패리스가 신작 '브레이크 다운'으로 돌아왔다. '브레이크 다운'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결국 스스로도 의심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신체적, 물리적 폭력은 단 한 장면도 없이 정신적, 심리적 폭력만으로 극한의 긴장과 공포를 그려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소설'로 꼽히고 있다. 404쪽, 1만 4000원. ◆골드만삭스를 신고 차이나를 걷는 여자 이은영 지음/알에이치코리아 작고 내성적인 토종 한국 여자가 어떻게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그린 커리어 분투기다. 0에서 100을 일구어낸 그녀의 '격이 다른 노력'은 그 자체로 엄청난 감동을 준다. 또한 IMF 구제금융,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금융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린 그녀의 커리어 스토리는 한 권의 비즈니스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244쪽, 1만 4000원. ◆느낌의 0도 박혜영 지음/돌베개 에코페미니스트이자 영문학자인 박혜영이 우리 삶과 시대에 대해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나가는 '느낌의 0도'. 여러 매체에 칼럼과 에세이를 써온 저자는 시적 감수성과 생태적 상상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현대문명의 파괴적인 측면을 들여다본 여덟 작가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고, 그로부터 우리 시대를 향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232쪽, 1만 4000원. ◆오랜 시간, 다정한 문장 이시은 지음/위즈덤하우스 '짜릿하고 따뜻하게'를 통해 단단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카피라이터 이시은의 섬세하면서도 일상에 대한 통찰이 녹아 있는 글을 담은 '오랜 시간, 다정한 문장'.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책 속에서, 영화와 드라마에서, 광고 속에서 발견한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들을 모아 펴낸 책으로, 지친 하루의 끝에서 따스한 위로가 필요할 때,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 때, 다시 마음에 불을 지피게 하는 말을 다정하게 건넨다. 288쪽, 1만 4500원.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이준명 지음/어크로스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는 여행지에서 쉽게 노심초사하는 소심한 여행가의 유랑기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꿋꿋이 떠나며 세계 곳곳에서 겪고, 느끼고, 생각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3년 동안 56개국을 다니며 세계를 두 바퀴나 돌았고, tvN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 편에서 이승기의 여행책으로 유명했던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를 쓴 여행 전문가다. 256쪽, 1만 3000원.

2018-06-24 14:51: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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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어긋난 인연

오쿠노 슈지 지음/디오네 '어긋난 인연'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리메이크를 결정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원작이다. 6년간 정성 들여 키워 온 아이가 사실은 병원에서 뒤바뀌게 된 남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 가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6년간 다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결국 친부모의 곁으로 돌아간 후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었던 사건의 뒷이야기, 그 25년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소설에는 주인공들을 곤경에 처하게 만든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둘 중 한 가정이 더 빈곤하여 바뀐 아이의 생활이 극적으로 추락하는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바뀐 아이 중 한 명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지도 않는다. 다만, 일상의 균형이 서서히 무너지는 과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관찰한다. 그리하여 비극에 빠진 주인공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다시 삶의 균형을 찾아가게 되는지 지긋이 바라본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곤경에 빠진 두 가족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두 가족은 아이를 교환한 후에도 끊임없이 왕래를 지속한다. 키운 아이와 낳은 아이 모두를 다 돌보고 싶었던 부모들은 몇 차례의 갈등을 겪고 난 후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 기발한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함께 살면서 두 아이 모두를 곁에 두고자 한 것. 그리고 과감하게 이를 실행에 옮긴다. 이 기발한 방식의 해법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지켜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하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논픽션 소설 작가인 저자는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건의 주인공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작품을 집필했다. 영화가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면, 소설은 아이가 뒤바뀐 사건에 떠밀린 부모들과 주변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다. 타인의 시점에서 '가족이란 무엇인가', 개인의 시점에서 '내가 이 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면' 등의 가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안겨준다. 384쪽, 1만 5000원.

2018-06-24 14:51:11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