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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 경영권 분쟁 고조…넥슨 "이사회 참여할 것" 엔씨 "과도한 경영간섭"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경영권 분쟁이 오는 10일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지분 15.08%를 보유하고 있는 넥슨은 지난달 27일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6월 이후 31개월간 장기투자를 했지만 엔씨소프트가 기대에 못미치는 경영을 해왔다는 것이 명분이다. 넥슨은 6일 주주제안 공문 발송 원문을 공개하며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이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기록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엔씨소프트 이사 결원을 자사가 추천하는 인물로 충원,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 도입, 서울 삼성동 소재 엔씨타워 부동산 처분, 주주 배당률 상향 등을 요구했다. 이 안건에 대한 답변 기일은 10일로 제시했다. 넥슨은 "엔씨소프트가 10일까지 서면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본 공문의 요청사항을 모두 거절한 것으로 것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넥슨재팬의 태도에 대해 '일방적이고 과도한 경영간섭'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엔씨소프트 측은 "넥슨재팬이 내용증명의 형태로 경영 의견을 자사에 전달했고,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견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하지만 넥슨재팬의 일방적인 경영 의견 제시는 시장의 신뢰와 대화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크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2015-02-06 16:10:16 장윤희 기자
CJ헬로비전 4분기 영업익 221억…전년비 31% 감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20억8200만원으로 31.2%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171억6천300만원의 당기순손실도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3199억2400만원으로 5.7%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1조2703억원으로 전년대비 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21억원으로 12% 줄었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 디지털 전환 투자에 따른 가입자 성장세 지속 △ 주문형 비디오(VOD) 등 방송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 △ 알뜰폰 사업의 가입자 및 서비스 매출 증대에 힘입어 매출의 견고한 성장을 이뤄냈다. 반면, 콘텐츠 수급 비용 증가, 일회성 대손 채권 발생, 티빙과 헬로모바일 등 신사업 투자 지속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당기순이익도 4분기에 수익성 안정화와 방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송망 교체와 SD셋톱박스에 대한 선제적인 자산 상각 처리를 단행해 전년보다 67% 감소한 2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CJ헬로비전의 방송 가입자는 전년 대비 19만명 늘어난 414만명이다. 이중 디지털 방송 가입자는 250만명으로 전년보다 49만명 늘었고 60%의 디지털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집전화 가입자는 전년 대비 각각 6만명, 2만명이 늘어 91만명, 74만명이다.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평생 반값 플랜, 반값 LTE 유심 요금제 등 차별화 된 서비스가 호응을 얻으면서 83만명에 달했다. 이러한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6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방송부문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과 방송 가입자의 인터넷, 인터넷전화를 포함한 총 평균 매출(ARPS)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해 안정세로 접어 들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3분기와 비교해 방송 ARPU는 51원, ARPS는 35원 증가해 각각 8665원, 1만2705원을 기록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경쟁 심화와 외형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유료방송시장에서 CJ헬로비전은 방송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고 근원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며 "2015년에는 고화질, 다채널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5-02-06 07:19:04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