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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일본 앱스토어 7위 기록하며 흥행 이어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은 2014년 3월 출시한 세븐나이츠가 지난 11일 일본 앱스토어 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이미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전투를 즐기고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12개 영지를 두고 매주 공성전이 벌어지며 다양한 던전 레이드와 각성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5일 일본 시장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진출 한 달여 만에 일본 앱스토어 7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중 최고 기록이며 이전까지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기록한 9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세븐나이츠의 흥행 뒤에는 넷마블의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넷마블은 이미 2년 가까이 서비스해온 세븐나이츠를 일본 시장에 맞춰 기획 단계부터 리디자인했다. 캐릭터 성장방식과 비즈니스 모델, 유저 인터페이스(UI) 등 모든 콘텐츠를 현지에서 대중적인 방식으로 변경하고 캐릭터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 성향에 맞춰 캐릭터별 연출을 컷인 방식으로 추가했다. '나루토', '블리치'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유명 성우들도 기용해 이용자 몰입도를 높였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새로 만들었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진배 작곡가(ESTi)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7개의 빛'을 선보였다. 넷마블의 노력으로 세븐나이츠는 출시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앱스토어 10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층 확대를 위해 일본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일본 게임VJ와 함께 '세븐나이츠'를 소개하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다운로드수 150만 건, 앱스토어 7위를 달성했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가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2주년을 맞이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토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16-03-15 15:52:5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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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지역 5개 대학과 IoT 인재 양성 MOU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T가 가천대,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에서 사물인터넷(IoT) 인재를 양성한다. KT는 경기권 5개 대학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IoT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KT의 개방형 IoT 플랫폼인 IoT메이커즈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IoT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며, 2016년 각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된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각 대학에 IoT 서비스 개발에 대한 강의와 관련 기술을 제공하며, 경기 창조경제센터는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진흥원의 IoT혁신센터 내 보안테스트베드 활용을 허가해 학생들이 IoT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무에 투입되도록 교육한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제 IoT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과 취업까지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KT 송희경 기가 IoT 사업단장은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IoT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기가 IoT 연합 회원사와의 협력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가 IoT 연합은 삼성전자,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국내외 글로벌 IT기업이 참여한 연합체다. 2016년 2월 말 기준으로 290개 이상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KT는 참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추가 후원 기업·기관을 확보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기관의 스폰서십·인턴십 연계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IoT메이커즈를 활용한 '해카톤(해킹+마라톤)'을 개최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2016-03-15 15:52: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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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베트남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시장 진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SK주식회사 C&C가 베트남 신흥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SK주식회사 C&C는 15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교통시스템 기업인 ITD사와 '베트남 ITS 사업 개발 및 수행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TD는 베트남 1위 교통 분야 IT기업이다. 베트남 교통부가 관리하는 주요 대도시의 교통 관련 시스템 구축·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MOU는 SK주식회사 C&C가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ITS 구축 사업'에 적용 중인 통합 ITS 플랫폼 'NEXCORE-ITS'를 높이 평가한 ITD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NEXCORE-ITS는 ▲차량검지시스템 ▲교통상황감시시스템 ▲통행료 징수 시스템 ▲도로전광 표지판 ▲폐쇄회로 TV ▲버스정보관리시스템(BIS, BMS) ▲주차위반 단속시스템 등 ITS 전(全) 시스템의 통합 개발·운용 플랫폼이다. 양사는 NEXCORE-ITS를 기반으로 베트남 주요 ITS 사업의 공동 참여를 추진키로 하고 베트남 현지에 ICT사업 협력 TF를 운영한다. ICT사업 협력 TF에서는 베트남 교통부의 ITS 사업은 물론 스마트 융·복합 보안 사업 등 신규 ICT 사업 협력도 모색한다. ITD는 호치민·다낭·하노이·동나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별 ITS 마케팅·영업을 전담하며 NEXCORE-ITS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별 교통 상황에 맞는 최적의 ITS 시스템 구축 제안을 맡는다. SK주식회사 C&C는 이번 사업 협력이 새로운 글로벌 ICT 시장을 창출하는 글로벌 파트너링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 안희철 제조사업부문장은 "ITD와의 협력으로 베트남 ITS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며 ITD가 베트남 1위 ITS 사업자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ITS는 물론 스마트 융·복합 보안 등 다양한 베트남 현지 ICT 사업 발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6-03-15 13:52:5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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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결제와 할인 한 번에 해결하는 'T페이'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텔레콤은 15일부터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T페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T페이는 T멤버십 또는 T페이 전용 앱 하나로 결제와 동시에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결제 과정이 대폭 단축됐다. 휴대폰 소액결제를 기반으로 해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가입과 이용과정에서 스마트폰에 카드나 계좌정보를 입력하지 않기에 금융정보 유출 걱정도 덜었다. 결제 대금은 익월 통신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롯데리아, TGIF, 아웃백, 코코브루니 등 T멤버십 가맹점 약 1만1000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상반기 내에 제휴처가 2만개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자체 연구·개발한 BLE(Bluetooth Low Energy) 무선통신기반 결제기술을 T페이에 탑재해 고객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는 '핸즈프리' 방식을 적용했다. 고객이 계산대에 다가가면 스마트폰과 매장 결제기기가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인증·결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점원이 전화번호와 설정한 별명 등으로 고객 본인확인을 하면 고객이 사인패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앱에 탑재된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으로도 T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페이에 3분마다 새로운 형태로 바뀌는 일회용 바코드 기술을 적용해 결제와 고객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회선 고객은 소액결제 이용한도(최대 월 50만원) 이내에서 T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 T페이, T맴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에 아이폰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T페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이용 고객에게 요일별로 각각 다른 제휴처에서 할인율 2배 또는 최대 50%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까지 매월 10명을 추첨해 최대 50만원까지 당월 T페이 결제 금액을 전액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T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3-14 17:02: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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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준비법인, 금융ICT 융합 새 역사 쓴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뱅크 준비법인이 대한민국 첫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K뱅크 준비법인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의 '더케이트윈타워'에 사옥을 마련하고 14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융합을 이루는 만큼 K뱅크 준비법인의 광화문 거점 마련은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화문은 대한민국 통신의 시작을 알렸던 '한성전보총국(광화문 세종로)'과 조폐기관 '전환국(중구 세종대로)'이 있던 곳이다. K뱅크 준비법인은 통신과 금융의 발상지인 광화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새로운 금융ICT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안효조 K뱅크 준비법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통신과 금융 역사의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ICT와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K뱅크 준비법인 신사옥은 전용면적 약 2100㎡(640평)로 2개 층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ICT 기반의 혁신적인 은행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기존 금융권과는 차별화된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했다. 신사옥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떠오르는 영감을 벽면에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전용룸 '아이디어 컨테이너'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기기로 개발 중인 서비스를 시험하는 '테스트 랩'이 들어섰다. K뱅크 준비법인은 이날 1차로 선발된 6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레드카펫과 SNS 스타 이미지 포토타임 등 출근길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요 주주사들이 함께하는 신사옥 입주 기념 대고객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일자별 지정 장소에서 프리미엄 도시락 300개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T, 우리은행, 현대증권, GS25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3-14 17:02:3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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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비 29% 기프티쇼로 돌려드립니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T M모바일이 매달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M 기프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가지 요금제로 마련된 M 기프티 요금제는 가입상품에 따라 매월 4000원에서 1만원의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를 제공한다. 기프티쇼는 MMS(문자) 형태로 매월 발송된다. 발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기프티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스타벅스, 메가박스 등 190개 프랜차이즈의 전국 매장에서 최대 5년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없이 유심만 구입 하는 경우 'M 기프티34' 요금제는 월 3만4000원(VAT별도)에 LTE데이터 2.5기가바이트(GB), 통화 250분, 문자 250건과 요금의 29%에 달하는 매월 1만원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M 기프티19' 요금제는 월 1만9000원(VAT별도)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매월 5000원 기프티쇼로 구성됐다. M모바일은 3월 한 달간 M 기프티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프티쇼 1만원권을 증정한다. 유심 단독 가입 고객에게 평생 매월 요금 2000원 할인을, 단말 결합 가입 고객에게는 평생 매월 LTE 데이터 100메가바이트(MB)를 추가 제공한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저렴한 통신비와 우수한 통화품질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혜택까지 추가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더 즐거운 통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요금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2016-03-14 17:02: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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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티에스, 파이어몬 보안솔루션 국내 공급 강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세계적인 보안 솔루션 '파이어몬'의 국내 시장 공략이 시작된다. 보안·빅데이터 솔루션 전문업체 휴먼티에스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방화벽·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1위 업체인 파이어몬사의 솔루션 공급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년간 파이어몬사의 골드파트너로 활동하던 휴먼티에스는 지난 1월 미국 파니어몬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휴먼티에스는 최근 오상준 대표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보안 컨퍼런스 '2016 RSA'를 방문해 파이어몬사의 최고경영진과 기술·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맺으며 국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파이어몬사의 피터 콥스 수석부사장과 해리 불라 아시아태평양지부 부사장은 휴먼티에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기술·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휴먼티에스는 파이어몬 솔루션의 국내 사업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2016'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큐리티 매니저'를 비롯한 파이어몬사의 최신 방화벽·네트워크 보안 정책 관리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큐리티 매니저는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장비의 정책·룰 정보를 단일 서식으로 제공한다. 관리대상 IT자원의 현황과 분석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IT자원에 대한 실시간 변경 관리도 가능하다. 휴먼티에스는 이번 전시회에 파이어몬의 아시아태평양지부 장시광 기술이사를 초청해 16일 오전 11시부터 보안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준 휴먼티에스 대표는 "휴먼티에스는 기존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 빅데이터 솔루션 등의 사업에 파이어몬의 솔루션까지 결합해 국내 기업들에게 완벽한 네트워크 보안 기술과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03-14 17:00:3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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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5G 세계 표준…ITU, KT가 제안한 5G 기술 채택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T가 세계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를 주도한다. KT는 제5차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IMT-2020 포커스 그룹 회의에서 KT의 5G 통신망 관리 기술이 세계 최초의 5G 유·무선 통합 통신망 관리 표준문서 초안으로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KT 우면동 융합기술원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통신망관리, 통신망구조, 가상화 등을 주제로 5G 국제표준 개발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텔레콤 이탈리아·NTT·사우디 텔레콤 등 6개 글로벌 주요 통신사, 에릭슨·노키아 등 11개 장비 사업자, 스위스 연방통신청·중국 신통원 등 4개 국가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동경대 등 4개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KT는 5G 통신망 관리와 관련한 2건의 표준문서 초안을 채택했다. 이 초안은 향후 ITU-T의 제 13 스터디그룹 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KT는 그간 무선과 유선의 표준이 달라 망 구축에 중복지출을 해왔던 통신사들이 5G 국제표준화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KT는 지난해 ITU-T IMT 2020 포커스 그룹 설립을 주도하며 5G의 핵심기술인 초고품질·초저지연 제공을 위한 '종단간 5G 서비스 품질(QoS)의 표준화를 이끌어 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3GPP), ITU 같은 국제기구에 참여해 표준화를 위해 노력했고 한국 ITU 위원회에서 ITU-T IMT-2020 대응특별반을 설립해 국가적 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등 철저히 행사를 준비해 세계 최초의 5G 망관리 기본구조 표준 초안을 채택시켰다. KT는 2020년 상용화될 5G 인프라와 서비스 주요 분야를 한국이 개발한 5G 표준기술로 구현할 방침이다.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은 "이미 5G를 위한 초광대역 무선접속기술을 세계최초로 시연한 KT는 대용량 트래픽 전송과 초고품질 서비스 기술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KT는 어느 사업자보다도 뛰어난 속도와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해 5G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을 둔 차세대 통신생태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4 07:39:02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