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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적·발달장애인 요금제 혜택 확대…'데이터 최대 25배'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지적·발달장애인 전용 요금제 '복지150+', '복지210+'의 음성 제공량을 최대 40%,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5배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150+와 210+ 요금제는 각각 월 1만6500원, 월 2만3100원(부가세 포함)에 가입 고객이 음성·문자·데이터 제공량을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제공량 확대로 복지21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 최대 203분, 데이터는 최대 730메가바이트(MB)까지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확대 전에는 같은 요금제 이용 시 음성은 최대 146분, 데이터는 최대 29MB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복지15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 최대 92분, 데이터를 최대 244MB까지 조절해 이용할 수 있다. 복지요금제 가입 범위도 3G폰 전용에서 3G와 LTE폰 모두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SK텔레콤은 복지요금제의 음성·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발신과 데이터 사용이 자동으로 차단돼 스마트폰 조작 미숙에 따른 추가 요금 발생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차단시 추가 충전을 하면 재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복지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이 조금씩 늘고 있어 선제적으로 데이터 중심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요금제와 상품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02 11:09: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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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3관왕…글로벌 무대서 인정 받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 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를 비롯해 '최고 기업서비스상','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는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미디어, 마케팅, 고객서비스, 통신기술 혁신 등 총 16개 분야에서 아시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일군 기업을 시상한다.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지난 2015년 한해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기록한 사업자에 주어지는 상이다. KT 측은 "2014년 10월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이후 단 14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는 물론 기가 WiFi, 기가 UHD TV, 기가 LTE 등 KT의 우수한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성과가 모두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설명했다. 가장 우수한 기업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기업 서비스'부문에서도 KT는기업전용 LTE로 수상했다. 2015년 6월 출시된 기업전용 LTE는 현대중공업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고객사, 약 3만 LTE 회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혁신상'도 기가 LTE를 선보인 KT에게 주어졌다. 기가 LTE는 3CA LTE와 기가 WiFi의 서로 다른 통신망을 하나로 병합해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기가 LTE와 같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02 11:08: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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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家 대표해 호암상 시상식 참석…'만찬 대신 음악회'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한국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호암상 시상식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은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제26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명식 박사(54·英 임피리얼 칼리지런던 교수) ▲공학상 오준호 박사(62·KAIST 교수) ▲의학상 래리 곽 박사(57·美 시티오브호프병원 교수) ▲예술상 황동규 시인(78·서울대 명예교수) ▲사회봉사상 김현수(61), 조순실(59) 부부(들꽃청소년세상 공동대표)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투병 중인 이건희 회장 대신 참석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패션부문장), 홍라희 리움 미술관 관장 등은 식후 행사인 음악회에만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삼성 오너가를 대표해 호암상 시상식을 주관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그간 시상식 후에는 관례적으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수상자를 위한 만찬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만찬을 없애고 음악회로 대신 했다. 만찬 대신 진행되는 이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연주자 중 한 명으로 나선다. 수상자보다 삼성 오너가와 주요 인사들이 주목 받았던 시상식 만찬 대신 내부 음악회 행사로 수상자와 상의 의미에 더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실용주의'가 호암상 시상식에도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행사장에 들어왔다. 지난해에는 별도 통로를 통해 시상식에 참석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로비로 들어왔다. 삼성 주요 경영진도 총출동했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사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대표이사 등 사장단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황교안 국무총리, 오세정 국회의원, 성낙인 서울대총장 등을 비롯해 삼성 계열사 사장 등 각계 인사 550명이 함께 자리했다.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신희섭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황교안 국무총리와 스벤 리딘 스웨덴 룬드대 교수(스웨덴 왕립과학학술원 회원)의 축사, 비올리스트 이화윤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호암재단은 호암상 수상자와 노벨상 수상자 등이 참여하는 '제 4회 호암포럼(공학, 의학)'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시상식 전후로는 KAIST와 고려대, 대원외고, 전주고 등에서 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 기념 강연회가 9차례 열린다. 한편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26회 시상까지 총 133명의 수상자들에게 21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016-06-01 18:16: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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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리모트 팩스' 앱 출시 이어 '기어핏2' 뉴욕서 공개할 듯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삼성전자가 유료 프린팅 앱을 최초로 출시하고 새 스마트밴드를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정보통신분야 전문 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미디어행사에 '기어핏2'을 공개할 전망이다. 기어핏2는 삼성이 전작 기어핏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스마트밴드다. 주로 심박수 측정 등 건강관리가 주된 용도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새 스마트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이번 신작에서는 방수·방진기능이 장착되고 1.55인치 크기의 화면, 위치정보추적체계(GPS), 512MB용량의 램(RAM), 1GHz처리 속도의 듀얼코어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내다봤다. 배터리 용량은 200mAh로 예상된다. 운영체제(OS)로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타이젠 2.3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200달러대(23만원)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료 프린팅 앱인 '리모트 팩스'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유료 프린팅 앱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리모트 팩스 앱은 하나의 팩스 라인으로 사무실 내 다수의 프린팅 기기에서 팩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팩스 기능이 있는 프린팅 기기마다 전화선을 연결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화선 연결이 된 팩스 전용기기 1대와 리모트 팩스 앱만 있으면 다른 프린팅 기기들은 전화선 연결 없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UX를 지원하는 복합기 제품에 리모트 팩스 앱을 설치하고 팩스 문서를 스캔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선이 연결된 팩스 전용기기에 전달하게 되고, 팩스 전용 기기가 수신된 문서를 전화선을 통해 발송한다. 팩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프린팅 기기에 PSTN(일반전화회선)이나 추가 옵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종이 종류 선택과 양면 스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리모트 팩스 앱은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출시한 유료 프린팅 앱으로, 사업 파트너들에게 신규 수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트 팩스 앱은 삼성전자의 MX7 시리즈를 포함해 스마트 UX 센터를 지원하는 프린팅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삼성 프린팅 앱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6-06-01 18:15: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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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AMD, 컴퓨텍스 2016서 신형 프로세서 대거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인텔과 AMD가 브로드웰-E기반 데카 코어 프로세서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텔이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6' 행사에서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과 '제온 E3-1500 v5'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은 i7-6800K, i7-6850K, i7-6900K, i7-6950K로 구성됐다. 6800과 6850은 코어가 6개 달린 헥사코어, 6900은 8개 달린 옥타코어다. 6950은 코어 10개와 쓰레드 20개를 지원하는 데카코어로 출시됐다.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은 40PCle 레인과 싱글 쓰레드 성능을 15% 향상시키는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 3.0을 제공한다. 작동 클럭은 3.0GHz로 시작해 터보부스트 사용 시 최대 3.8GHz까지 올라간다. 3D 렌더링 성능도 기존 대비 최대 35% 향상돼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며 생중계하는 등 연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온 E3-1500 v5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성능에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P580을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세대 E3-1200 v4 제품군 대비 최대 26% 높은 전체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미디어 파일을 처리하기 위해 초당 30프레임의 1080p에서 8개의 HEVC 스트림 또는 최대 18개의 고급 비디오 코딩(AVC) 스트림을 전송한다. 초당 30 프레임의 4K 비디오에서는 2개의 HEVC 스트림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단일 서버나 어플라이언스에서 보다 많은 영상 스트리밍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MD는 7세대 APU 프로세서 브리스톨 릿지와 스토니 릿지 제품군을 선보였다. APU는 프로세서와 그래픽처리장치가 결합된 제품이다. AMD의 제품군은 다시 FX 프로세서와 A시리즈 프로세서, E시리즈 프로세서로 나뉜다. FX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하며 A·E시리즈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A시리즈에는 '엑스카베이터' x86 CPU 코어와 라데온 R7 그래픽을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 높은 연산환경을 제공한다. 브리스톨 릿지 제품군은 35W와 15W급 FX, A12, A10 프로세서로, 스토니 릿지 제품군은 15W급 A9, A6, E2 제품으로 구성됐다.

2016-06-01 17:51: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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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연 토종 앱스토어 '원스토어', 구글에 도전장…"점유율 40% 목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네이버와 손잡고 토종 애플리케이션 마켓 '원스토어'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국내 앱 마켓 매출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 통합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관건은 이미 앱마켓 시장이 구글과 애플로 고착화한 상황에서 원스토어가 이들과 비교, 어떤 경쟁력을 갖췄는지다. 창구 일원화만으로는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3사가 통합한 앱스토어 'K앱스'의 실패 사례가 있는 만큼 인프라 통합이 어느정도 효과를 내겠냐고 반신반의하는 시각도 있다. K앱스는 정부까지 적극 홍보에 나섰지만 사용자들의 익숙해진 이용 패턴을 결국 바꾸지는 못했다. 실제로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집계를 보면 2013년 국내 앱시장 규모(추정치)는 2조4335억원이다. 이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1조1941억원의 매출을 올려 49.07%를 점유했다. 반면 국내 이통3사와 네이버 등의 앱 마켓은 모두 합쳐도 12%에 불과하다. 또한 원스토어는 애플 iOS에는 설치가 안 된다. 통합 스토어의 사업을 담당하는 원스토어 주식회사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용환경부터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페이 등으로 결제 수단을 다변화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스토어는 아이디 로그인을 지원해 번호이동 등으로 휴대전화번호가 바뀌어도 기존 사용이력을 그대로 가져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전화번호가 없는 와이파이 태블릿이나 해외휴대전화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체 계정 외 이용자 본인이 사용중인 네이버, 페이스북, 구글 등의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도 있어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혜택도 대폭 늘렸다. 유료결제가 활발한 게임 카테고리에 게임 이용자의 원스토어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쌓아주는 캐시적립 프로그램을 도입, 이용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신용카드 간편결제도 가능하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앱 마켓 인프라의 통합으로 한번의 등록으로 이통3사 앱 마켓에 앱이 모두 배포되기 때문에 일손을 덜었다. 기존에는 개발자들이 앱 개발이나 등록 시 마켓별로 다른 기준을 따라야 해 번거로움이 있었다. 원스토어는 베타 서비스 노출,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 개발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3~4년 안에 20% 초반에 불과한 원스토어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오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기존 스토어들과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이용 가능하다. 통신사 스토어(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를 실행하면 원스토어로 업그레이드되고, 네이버 앱스토어 이용자는 원스토어를 실행한 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기존 구매내역을 가져올 수 있다.

2016-06-01 17:49: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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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 '미르의 전설' 타고 반등하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신작 모바일 게임 중국 출시에 위메이드 주가가 오르고 있다. 1년 가까이 부진을 면치 못하던 위메이드 주가가 지난달 20일부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위메이드 주식을 매수하는 데는 모바일 게임 '아문적전기' 중국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했다. 아문전적기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미르의 전설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 '중국의 리니지'라고 불린다. 미르의 전설2 IP를 차용한 '열혈전기'와 '사북전기' 모두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6월 발매된 열혈전기는 출시 열흘 만에 중국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고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지키며 위메이드에 큰 이익을 안긴 바 있다. 사북전기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매출순위 100위권 밖에 머물며 부진했지만, 최근 서버 증설과 콘텐츠 보강을 하며 중국 iOS 모바일게임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아문적전기 개발은 웹젠의 '뮤 온라인' 중국버전인 '전민기적'을 제작해 흥행시킨 개발사 천마시공이 맡았다.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미르 IP에 천마시공의 기술력이 더해져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췄다"며 "전작과 달리 풀 3D 게임으로 제작돼 다양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 넓은 세계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첼시투자자문 박준상 운영본부장은 "작년 여름 출시된 열혈전기는 월 40억~50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위메이드에 안겨줬다"며 "이는 자체개발작이 모두 실패하는 가운데서도 위메이드가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30일 3만6100원이던 위메이드 주가는 열혈전기 출시 후 반등을 거듭해 8월 7일 7만400원까지 올랐다. 그는 "올해 출시된 사북전기와 아문적전기로 로열티 수익이 2~3배 늘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5일 이후 주가가 조정에 들어갔지만 액토즈 소프트를 인수한 샨다게임즈와 벌이고 있는 IP 분쟁이 호재로 작용하며 반등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미르의 전설 IP는 위메이드와 액토즈 소프트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중국 퍼블리셔인 샨다게임즈는 과거 위메이드에 로열티 지급을 거부하고 유사 게임을 제작해 서비스한 전적이 있다. 이 때문에 위메이드와 액토즈가 소송을 걸자 샨다가 액토즈를 인수했고 결국 법원이 화해조정을 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3일 중국 언론을 통해 2007년 샨다와 맺은 수권 위탁 계약이 지난해 종료됐고 향후 IP관리와 중국 내 사업을 직접 주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샨다는 이에 반발하고 나섰지만, 현재 중국에 미르의 전설 IP를 무단 도용한 게임이 다수 존재하며 현지 영향력이 확고한 만큼 샨다와 합의를 거치더라도 위메이드는 상당한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이드 목표주가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만원을, NH투자증권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2016-06-01 15:26: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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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반인 모델로 내세운 광고 조회수 3000만 돌파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일반 고객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 영상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 '아버지의 버스'와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총 3편의 조회수가 3000만에 육박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선보인 홈 사물인터넷(IoT) 광고를 시작으로 일반 고객들의 서비스 활용 사례를 광고로 제작하고 있다.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에서는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와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 자연스럽게 홈IoT 기술의 유용함과 따뜻함을 전달했다. '아버지의 버스'는 IPTV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 'U+ tv G 직캠' 광고다. 해당 광고는 35년간 버스운전을 하다 현재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직접 대형면허를 따고 아버지가 운전했던 길을 집안 TV로 생방송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편의 광고는 시청자에게 자연스러운 감동을 전하기 위해 촬영 당일 날까지 부모님에게 촬영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실제 촬영에서도 연출을 최대한 자제한 실제 이벤트로 진행했다.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오픈 2개월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아버지의 버스의 경우 유튜브에서 하루에 약 20만 뷰를 기록하며 현재 조회수 800만을 넘은 상태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은 군 생활관에 비치된 수신전용 휴대폰 사업에 LG유플러스가 입찰가로 1원을 적어 내 화제가 됐던 군 수신전용 전화 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900만을 넘겼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전략팀장은 "일반인 모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감동 코드가 더해져 '그들'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라 느낀 고객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이제 기술의 발전을 넘어 기술이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가치를 브랜드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1 13:46: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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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내면 티머니로 적립"…KT M모바일, 티머니 요금제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 M모바일은 매월 티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M 티머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M 티머니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요금제에 따라 매월 4000~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매월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적립되며, 현금으로 충전한 포인트와 동일하게 적립 시점으로부터 5년 간 사용 가능하다. 약정기간 없이 USIM(유심)만 구입 시, 'M 티머니34' 요금제는 월 3만7400원(부가세 포함)에 LTE데이터 2.5GB, 통화 250분, 문자 250건과 함께 매월 1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M 티머니19' 요금제는 월 2만9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과 함께 매월 6000 포인트가 제공된다. M 티머니34 요금제를 1년 간 사용할 경우 12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지하철 96번 또는 시내버스 100번(서울시 기본료 기준)을 무료로 탑승 가능한 수준이다. 포인트는 편의점, 카페, 인터넷쇼핑몰 등 티머니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M모바일은 30일까지 M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M 티머니 요금제를 가입한 전 고객에게 LTE 데이터 512MB를 8월부터 매월 제공한다. 또한 6월 가입 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티머니로 이용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비 전액을 최대 5만원까지 티머니 포인트로 돌려주고, 선착순 가입자 2000명을 대상으로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단 티머니 포인트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적립하기 때문에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한해서만 요금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M모바일은 알뜰폰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색다른 요금제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며 "저렴한 통신비 외에 실용적인 추가 혜택으로 이용자들의 실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6-06-01 12:40:5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