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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다자녀가구 위한 전용 요금제 나온다

청년층과 다자녀가구를 위한 이동통신 요금제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연말을 앞두고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고객을 위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과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제를 새롭게 내놓고, 기존 장애인·홀몸노인 등에 대한 요금제 혜택을 늘려 타사와 차별화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청년들의 하반기 채용과 겨울 인턴십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채용정보사이트 '워크넷' 이용 시 데이터 차감을 하지 않기로 했다.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간이다.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9.4%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동통신사들이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를 위한 요금제도 나왔다. 부모 1명과 세 자녀 이상의 SKT 고객인 경우 만 18세 이하의 셋째 자녀부터 막내까지 매월 통신요금에서 55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2월 전까지만 신청하면,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도 기존보다 혜택을 강화했다. 청각장애인 전용 요금제는 SK텔레콤 가입자 간 무제한 음성통화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 요금별로 제공 데이터도 1기가바이트(GB)·2GB·3GB에서 1.5GB·3GB·4.5GB로 1.5배 늘렸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가입자를 위해 영상통화 제공량을 음성통화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존 청각장애인 전용 요금제는 음성통화를 제공하지 않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금제는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름도 '손사랑'·'소리사랑' 요금제에서 각각 '손누리'·'소리누리'로 바꿨다. 이번에 개편되는 모든 장애인 요금제는 약정 없이도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순액형이며 가입자 신청 시 데이터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차단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홀몸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단체가 'T 케어 요금제'를 신청하면 기존 월 이용료 8800원(부가세 포함)에서 약 37% 할인된 55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케어 요금제는 실시간 위치 확인, SOS 기능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지자체 및 복지단체가 실질적인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홀몸노인 고객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SK텔레콤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청년과 다자녀 세대로 늘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청년,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드릴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장애인을 위한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요금제 갯수나 혜택 등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장애인을 위한 3종·4종의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KT의 '순 나눔(LTE)' 요금제 기본료는 2만9700원에서 5만8300원이다. 다만 3종밖에 출시되지 않아 데이터 선택 기준이 1GB와 5GB 두 종류 뿐이라 소비자의 선택권이 좁은 편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LTE복지영상 34, LTE복지영상 42, LTE복지음성34, LTE복지음성 42 요금제 총 4종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 요금제가 있다. 기본료는 3만7400원부터 4만6200원까지다. 요금제의 특성에 따라 100건에서 1,000건의 메시지서비스가 제공되며, 750메가바이트(MB)부터 1.5GB까지 데이터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역시 데이터 중심 시대인만큼 데이터 제공량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10-20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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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프론티어] 갈팡질팡 자유여행, 어플 하나로 완전정복…선우윤 대표 인터뷰

"현지에서 빠르고 쉬우면서도, 저렴한 여행 예약 경험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이색 액티비티 체험 추천 애플리케이션(앱)인 '와그(WAUG)'를 운영하는 선우윤(36) 와그트래블 대표는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액티비티의 경우 시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예약할 수 있어야 한다"며 "와그앱을 이용하면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액티비티 서비스를 당일예약에 즐길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누구나 해외로 여행가면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여행은 일상서 벗어난 '일탈'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기분은 들뜨는데, 막상 현지에 가면 뭘 해야 할지 헤매는 경우가 많다. 정보 찾기부터 걸림돌이다. 인터넷, 가이드북, 소셜 사이트 등까지 수많은 정보가 산재돼 도무지 뭘해야 잘 놀 수 있을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가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해 패키지여행을 즐기지 않는 20대의 고민거리기도 하다. 와그앱은 이러한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이색 레포츠와 액티비티 콘텐츠를 원스톱 예약까지 가능케 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지난 3월 공식 론칭 후 트렌디한 서비스 제공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앱으로 선정되는 등 여행 업계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와그앱의 탄생 시초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다. 홍보맨 출신인 선우윤 대표는 2030 세대들이 많이 찾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마케팅 기반으로 삼았다. 그 당시 팔로들 덕분에 와그앱도 입소문을 탔다. 앱 다운로드만 20만 건인데, 재방문율이 30%를 넘는다. 그만큼 '마니아' 층이 많은 셈이다. 선우윤 대표는 와그앱을 '패쇄적인 플랫폼'이라 칭했다. 오픈마켓 형태로 상품을 몽땅 올려서 판매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가장 좋은 액티비티 활동을 선별해 연계하기 때문이다. 선우윤 대표는 "와그앱은 큐레이션 형태기 때문에 '별로다' 싶으면 아예 상품을 올리지 않는다"며 "현지나 소셜 등보다 저렴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와그트래블은 와그앱을 통해 아시아 40개국의 1300여개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소셜 사이트가 기존 상품을 나열하는데 그친다면, 와그앱의 경우 더 저렴하거나 좋은 상품이 나오면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깔끔한 UI·UX(사용자 경험)도 차별점이다. 선우윤 대표는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그간 잘 정리해 둔 곳이 없었다"며 "와그앱은 다른 곳과 달리 정보를 직접 다 입력하고 정리하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여행 앱도 깔끔하고 디자인이 세련돼야 한다는 것. 와그앱을 이용하면 바우처를 인쇄할 필요 없이 QR코드 등을 도입해 현지서 바코드만 찍으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레포츠나 액티비티 콘텐츠를 소개하는 매거진도 내부적으로 하루에 하나씩 업데이트 해 이용자를 끌어 모은다. 익스트림 스포츠, 스파 , 마사지, 디너 뷔페, 크루즈 등 범위가 무궁무진한 액티비티 활동의 경우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 선우 대표는 "액티비티 활동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현지 사정에 맞춘다"고 설명했다. 가령 세부에서는 레포츠보다는 '휴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반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관련 서비스를 소개한다. 와그앱은 주로 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방콕에서만 제공되는 상품이 100개 이상이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보다는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선우 대표는 "일단은 대만과 홍콩 쪽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올해 안에 대만 현지인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중국어와 영어 버전도 론칭한다. 선우 대표는 현재 여행업 O2O 서비스에 대해 "기존에 포화된 숙박, 항공업 등에 비해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이를 통합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없어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액티비티 서비스는 여행 분야에서 가장 트렌디한 서비스로 기업가치 6000억원에 육박하는 '야놀자'와 같이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올해 와그트래블의 매출 추정치는 20억원이다. 선우 대표는 "액티비티 서비스는 랜드사 등의 이해관계자를 하나로 통합시켜야 소비자들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항공사 발권 시스템과 같이 예약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10-20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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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

넷마블게임즈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모두의마음'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간되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은 유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아이들이 장애아동과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발간된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는 용감한 전사를 꿈꾸는 아프리카 원주민 어린이 쿤이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우수한 장애작가를 발굴해 당사자의 시선으로 장애인권을 표현해 보자는 기획에 따라 이상엽 동화작가(제23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대상 수상)와 신동민 그림작가(제1회 자폐인 그림공모전 대상 수상)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신동민 작가는 그림에 두각을 나타내는 발달장애 후배작가들을 위해 삽화 작업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시·청각 장애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 교육자료로도 제작했다. 지난 교육영상들과 함께 이번 동화책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교사와 인권강사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넷마블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작품의 집필과 삽화, 기획, 녹음, 인쇄까지 장애당사자의 참여로 발간된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가 학교 현장에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책은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아 11월 말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16-10-19 17:33:4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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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CCTV와 손잡고 중국판 '장학퀴즈' 선보인다

국내서만 44년간 후원하며 인재 양성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장학퀴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중국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K주식회사는 오는 23일부터 중국 국영 중앙방송인 CCTV의 청소년·아동채널을 통해 'SK 극지소년강(지혜로운 소년들의 경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극지소년강은 매주 일요일 17시에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2000년부터 중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장학 프로그램인 'SK장웬방'을 후원해 온 SK는 북경 지역 중심 방송에서 벗어나 올해 CCTV와 손잡고 중국 전역의 대표 학교가 참여하는 '전국형 퀴즈 대항전'을 마련했다. SK극지소년강은 북경시를 포함해 천진시, 하북성, 장수성, 저장성, 산시성 등 중국 전역의 24개 주요 대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단순한 지식 대결이 아니라 다양한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지덕체를 모두 함양할 수 있는 '퀴즈 올림픽'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현장에서 직접 물리·화학 실험 등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는 탐구형 퀴즈가 많아진 것도 특징이다. CCTV 측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괴물' 디자인 등 독특한 무대 장치를 통해 시청자의 흥미와 긴장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각 학교별로 참여 학생을 선정하기 위한 예선전도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최종 우승팀은 장학금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또래가 공부하는 교육 현장과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CCTV측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10여 년 넘게 꾸준히 인재양성에 힘써온 SK기업철학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SK극지소년강을 중국 내 청소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CTV 방송 프로그램 중에 국내 기업 이름이 반영된 것은 SK가 유일하다. SK 관계자는 "SK극지소년강을 통해 SK의 인재양성 철학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장학퀴즈와 함께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9 15:56: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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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가상현실(VR)에 빠지다

'갤럭시노트7'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삼성 사장단이 차세대 먹거리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 사장단은 이미 지난 2월에도 VR에 대한 강연을 들은 바 있다. 삼성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VR·AR를 핵심사업 분야로 꼽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삼성그룹 사장단은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수요 사장단 협의회에 참석해 '포켓몬고 열풍으로 본 AR/VR 가능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강연한 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카이스트 증강현실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우 교수는 지난해 증강현실 안경에 부착된 카메라가 착용자의 손을 인식하고 추적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시연을 선보이기도 할 정도로 증강현실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한계를 보이자 신성장동력으로 VR·AR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설 연휴 때 미국을 방문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VR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이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지 디지-캐피탈에 따르면, 올해 약 30억 달러 수준인 세계 VR 산업 규모는 2020년까지 10배 이상 성장해 약 300억 달러(한화 약 34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VR·AR은 게임·교육·관광·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쓰임새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오큘러스와 협력해 내놓은 기어 VR 헤드셋은 올해 540만대 팔려 전체 VR 헤드셋 브랜드 중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IHS는 내다봤다. 강연을 듣고 나온 삼성 사장단은 VR와 AR를 분리하지 말고 함께 봐야 한다는 내용에 주목했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3D 콘텐츠로만 볼 게 아니라 플랫폼과 생태계로 봐야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강의 소감을 말했다. 정유성 삼성SDS 대표이사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R와 VR를 따로 생각할 게 아니라 융합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은 "(종기원에서) AR·VR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삼성전자가 출시할 상품의 선행기술 연구를 담당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갤럭시노트7 단종과 관련한 내용은 따로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과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2016-10-19 15:42: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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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더 강력해진 '발라카스' 등장 예고

엔씨소프트가 대표작 '리니지'에 11월 2일 드래곤 '발라카스'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변신한 화룡 발라카스를 공개한다. 발라카스는 리니지의 배경인 아덴월드에 존재하는 네 마리 드래곤 가운데 가장 강하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다른 세 마리의 드래곤 리뉴얼 업데이트도 하고 있다. 지룡 '안타라스', 수룡 '파푸리온', 풍룡 '린드비오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인기 무기 드래곤 슬레이어도 만날 수 있다. 과거 게임 내 과제인 '크레이의 시련'을 통과한 이용자 가운데 1등에게만 지급하던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상급 무기로 재탄생한다. 재료를 모아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2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일부터 '드래곤의 습격' 이벤트를 하고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매주 지정된 사냥터에서 얻은 아이템을 모아 '드래곤의 숨결', '신성한 목걸이'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늘부터는 '잠에서 깨어난 파푸리온'도 이벤트에 등장한다. 리니지는 최근 전투 특화 신규 서버인 '서큐버스'도 오픈했다. 해당 서버 리니지 이용자들은 역대 리니지 이용자 복귀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영웅 패키지(80레벨까지 성장 지원, +9무기, +7 방어구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2016-10-19 11:09:2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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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리선 기가인터넷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KT는 구리선을 활용해 1기가급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와이어(GiGA Wire)'기술을 영국 런던에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KT는 18일부터 3일간 런던에서 열리는 BBWF(Broadband World Forum)에 참가했다. BBWF는 전세계 통신사들의 최고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해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의 흐름을 결정하는 전시회다. KT는 오래된 건물이 많고 대부분의 구내배선이 구리선으로 돼 있는 유럽시장에서 기가와이어 기술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BBWF에서 '기가와이어 2.0(GIGA Wire 2.0)'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가 공개한 솔루션은 ▲ 동축케이블에서 양방향 1.4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Coaxial 솔루션' ▲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돼 단말 하나로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GNT+WiFi AP 통합형 솔루션' ▲ 전원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 전화선 2가닥만으로 WiFi AP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Power Feeding 솔루션' 등이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기가와이어는 이미 터키와 스페인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아시아, 미주 지역 등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기술적, 사업적으로 우수한 기가와이어의 기술과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19 10:59: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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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글로벌 금융 ‘보안 솔루션’ 경쟁력 강화

삼성SDS가 모바일 금융 필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보이스 레코딩 솔루션(MVRS)'을 출시하고, 이를 기존 기업용 모바일 보안과 인증 솔루션과 연계한다. 삼성SDS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삼성SDS에 따르면 현재는 고객이 금융회사와 거래를 할 때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과 직접 통화한 내용은 저장이 안 되고 오로지 콜센터 직원과의 음성통화기록만 저장이 됐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를 두 번 이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관련, MVRS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고객과 콜센터 직원 간은 물론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 간 직접 주고받은 음성, 메시지 등 모든 거래 기록을 자동 저장하고 관리해준다. 즉 콜센터 직원이든 금융회사 직원이든 누구와도 단 한 번의 통화로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저장된 금융 데이터는 통상 금융 거래 과정에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데 핵심적인 정보로 활용된다. 삼성SDS는 이번에 출시한 MVRS에 미국 공공기관,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 등 글로벌 공공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보안솔루션(Samsung SDS EMM)과 모바일 생체 인증 솔루션 파이도(Samsung SDS FIDO)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플랫폼 녹스(Knox)까지 연동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SDS가 고(高)보안이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금융 B2B 시장 대상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적 교두보를 완성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 공략 첫 국가로 오는 2018년부터 모바일 금융 거래 관련 모든 음성, 메시지, 통화내역을 5년간 보관하는 법안이 시행되는 영국 시장을 선정했다. 삼성SDS는 무엇보다 영국은 향후 본 법안의 적용범위가 헬스, 유통 등 타 업종으로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어 전략 시장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는 판단이다. 한편 삼성SDS는 시장 공략에 앞서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유럽 톱(Top)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 새롭게 적용되는 규제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는 미국 금융 시장에서도 유사 규정 입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MVRS 및 모바일 보안 관련 사업 전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 홍원표 사장은 "MVRS의 출시로 삼성SDS는 금융 솔루션 시장이 요구하는 모바일 보안에 관한 핵심 기능을 모두 공급할 준비를 완료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모바일 보안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삼성SDS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족시켜 좋은 사업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19 10:50:4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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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단풍철 맞아 '3D지도 아틀란' 서비스 강화

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의 '아틀란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틀란 라이브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장소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화면에서 주황색으로 나오는 아틀란 라이브 아이콘을 누르면 지도에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명소, 주차장, 주유소 등 원하는 장소가 표시된다. 편의시설을 선택하면 길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져 여행에 유용한 기능이다. 맵퍼스는 단풍철을 맞아 단풍놀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풍명소를 중심으로 아틀란 라이브 관심지점(POI) 데이터 업데이트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검색 순위가 높았던 내장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 등을 중심으로 주변 음식점과 주유소 정보가 정확한지 집중 점검한다. 음식점의 경우 외관사진과 가격, 운영시간 등 정보를 제공하기에 변동 사항을 파악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맵퍼스 관계자는 "가을 단풍놀이 명소는 주로 지역에 위치해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내비게이션 이용량이 급증한다"며 "운전자들이 3D지도 아틀란을 통해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19 10:49:1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