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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공약 발맞추는 KT, 와이파이 개방 동참

KT가 전국 10만 규모의 와이파이 AP(엑세스포인트)를 타사 고객에게도 개방한다.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방침에 선제적으로 발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최대 와이파이 AP를 갖고 있는 KT의 이번 결정으로 데이터 통신비가 상당 부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전국 10만 규모의 와이파이 AP를 타사 고객을 포함, 전국민에게 오는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 백화점, 버스정류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중점으로 관광지, 체육문화시설 등 데이터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와이파이를 개방한다. 타사 고객들이 KT 와이파이 AP에 접속할 경우 5~15초의 일정시간 광고를 시청한 후 1시간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게 된다.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8월 내 KT가 올레닷컴 등을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와이파이 트래픽은 약 1만4108테라바이트(TB)로 2014년 4월 7309TB 대비 3년간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또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와이파이를 통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전체 동영상 이용시간의 90.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상당수 국민이 이번 KT의 와이파이 개방 결정으로 데이터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타사 고객에게 와이파이를 개방하기로 하면서 이동통신사가 개방한 와이파이 AP는 약 26만개로 늘어난다. 지난 2012년 와이파이를 개방한 LG유플러스는 약 8만 AP를 개방하고 있다. SK텔레콤도 지난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AP 개방을 시작해 최근 8만개의 AP를 개방했다. KT의 와이파이 개방은 문재인 대통령의 가계통신비 인하 공약과 맥을 같이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동통신사가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를 공유하고, 통신사가 보유한 와이파이 존이 없는 곳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함께 공공 와이파이존을 신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KT가 정부 정책 협조와 동시에 이용자 후생 제고에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KT는 19만여개의 와이파이 AP를 보유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14만여개, LG유플러스는 8만여개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KT는 와이파이 개방에 따라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품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트래픽이 많은 곳은 집중 증설하고, 노후 장비를 점검하는 등 8월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연내 한중일 무료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KT의 제안을 차이나모바일과 NTT도코모가 받아들이면 KT 고객은 별도 가입이나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없이 중국과 일본에서 양사가 구축한 와이파이 인프라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이나모바일의 와이파이 AP는 약 450만개, NTT도코모는 약 18만개 수준이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지속 증가하는 무선 데이터 사용과 통신 비용 부담 사이에서 고민했던 고객들을 위해 10만 와이파이 AP 전국민 개방과 한중일 무료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2.0 사업추진에 부응하고, 고객들이 부담 없는 모바일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7:28: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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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T와 손잡고 스팸차단 서비스‘후후-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음악 서비스 '지니뮤직'에 이어 스팸차단 서비스 공동 출시로 KT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KT 그룹사인 후후앤컴퍼니와 손잡고 전화번호 스팸 차단, 실생활에 유용한 전화번호 검색, 스미싱 탐지가 가능한 '후후-유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후후-유플러스'는 스팸, 보이스피싱 등 악성 전화번호를 사전에 식별할 수 있고, 다양한 스팸 차단 옵션을 통해 불필요한 전화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스팸 차단뿐만 아니라 위치기반으로 회사, 음식점, 병원, 은행 등 고객이 찾고자 하는 업종을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검색한 상호에 대해 지도, 내비게이션, 거리뷰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사업협력을 통해 SMS, MMS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URL에 대한 한층 강화된 스미싱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를 예방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원스토어에서 후후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LG전자 X500과 이후 출시되는 단말에 선탑재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안드로이드 단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후후-유플러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2017-06-11 17:28: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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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솔루션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제패

삼성SDS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삼성SDS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기반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의 쇼핑 상품 매칭 서비스가 IDEA 2017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톱 위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출품작 최상위 4% 정도만 수상하는 톱 위너상을 받은 삼성SDS의 서비스는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추천하는 기능이다. 매장 관리자에게는 고객 행동 패턴과 구매 이력을 분석해 타깃 프로모션도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 어워드에서는 엔젤만 증후군을 앓는 아이와 부모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엔젤톡'도 소셜 임팩트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 엔젤만 증후군은 발달이 늦어지며 말이 없고 이유 없이 장시간 웃으며 독특한 얼굴 이상과 발작·경련을 보이는 희귀질환이다. 이 증후군을 앓는 아동들에게 부모와의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 치료 수단이다. 삼성SDS는 "엔젤톡은 글자를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직접 생활 속의 사물, 인물, 장소 사진을 찍고 이를 카드로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며 "부모와 아이의 의사소통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삼성SDS는 이미 2014년부터 도어락, 월패드 등 하드웨어 제품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점 추진하는 솔루션 분야에서 디자인상을 받아 의미가 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SDS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개방형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와 엔터프라이즈 컨퍼러싱, 스마트홈 앱의 CX 디자인으로도 독일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2017-06-11 16:19:5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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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불까 걱정"…통신 기본료 폐지 논란에 눈치만 보는 알뜰폰

"이제 겨우 적자를 면하나 했는데, 또 다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새 정부가 통신 기본료 폐지를 필두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시동을 걸면서 알뜰폰(MVNO)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비 인하 방안에 대한 정부 측 압박이 가속화면서 기본료 폐지에 따른 알뜰폰 활성화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알뜰폰은 가계통신비 인하 방침의 하나로 지난 2011년 공식 도입됐다. 이동통신시장을 활성화 해 가계통신비를 낮추겠다는 목표에서다. 알뜰폰은 지난 4월 기준, 가입자 707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이동통신시장에서의 비중이 12%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 경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SK텔링크, CJ헬로비전 등 38개 사업자가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알뜰폰은 공론화된 적이 없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가 들어서 되레 역풍이 불까 알뜰폰 진흥에 대해 뭐라고 말을 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알뜰폰 활성화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8대 통신비 인하 공약에 포함되지 않아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상황에서 통신비 기본료 폐지가 현실화 될 경우 이동통신 3사뿐 아니라 알뜰폰 업체의 가격경쟁력이 사라지며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2G~3G 요금제 기본료(1만1000원)가 폐지되면 알뜰폰 업계의 요금제와 별다른 가격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알뜰폰 가입자의 75.3%는 2G, 3G 가입자가 대다수다. 최대 무기였던 알뜰폰의 가격경쟁력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슷한 가격차이라면, 알뜰폰보다 브랜드 파워와 서비스가 잘 갖춰진 이동통신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생존을 위해 '제 살 깎기'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이어진다. 최근 알뜰폰 업계 1위인 헬로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보다 할인율이 2배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소비자가 단말기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택할 경우 2년간 매월 요금 최대 40%를 깎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파격적인 요금할인과 서비스가 알뜰폰 업계의 적자를 유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알뜰폰은 '가계통신비 절감의 일등공신'으로 꼽히지만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상당수의 알뜰폰 사업자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낮은 통신 요금제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알뜰폰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는 1만5000원 수준으로 이통3사 평균 3만5000원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전체 알뜰폰 사업자의 적자는 2013년 908억원, 2014년 965억원, 2015년 511억원, 지난해 31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망 도매대가 인하와 전파 사용료 면제가 나온다. 오는 9월에는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이다. 이미 두 번 정도 감면 기한을 연장해 올해도 연장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업계에서는 기본료가 폐지돼도 망 도매대가를 같이 인하하면 알뜰폰 업계의 숨통이 트인다고 보고 있다. 예컨대 1만원의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하고 이동통신사에 줘야 하는 도매대가가 5000원에서 3000원으로 낮아지면 남는 수익으로 1만원 보다 낮은 가격인 6000원 내외의 요금제를 출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의 기본료가 없어져도 망 도매대가를 함께 인하하면, 또 다시 이동통신사 대비 반값 요금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동통신사는 망 도매대가를 인하하고, 기본료를 폐지할 경우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어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에 대한 지침이 나와야 알뜰폰도 그에 따른 움직임을 낼 수 있다"며 "기본료가 폐지돼도 도매대가 인하를 같이 하면 좋은 것 같다는 의견만 내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확실한 것이 없어 지켜보고 눈치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이전보다 개선된 통신비 인하 방안을 보고 받았지만 "아직 미흡하다"며 내주 중 추가 보고를 받기로 했다. 내주 미래부 업무보고를 진행해 기본료 외 통신서비스 전반에 대한 보편적인 인하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017-06-11 14:08: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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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LG X500' 9일 동시 출시…지원금 최대 31만6000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9일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동시에 출시했다. X500은 5.5인치 대화면의 고화질(HD) 디스플레이,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전면 광각)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특히 일반 DMB보다 12배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했다. LG X500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출시 색상은 블루, 골드 등 총 2종이다.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지원금인 17만원을 실었다. LG유플러스는 15만5000원, KT가 12만원 순이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KT가 27만원, SK텔레콤이 21만5000원, LG유플러스가 17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10만원대 최대 요금제 지원으로는 KT가 31만6000원으로 가장 지원금이 많다. SK텔레콤은 23만원, LG유플러스가 17만4000원으로 그 뒤를 잇는다. KT 고객은 'KT 프리미엄 KB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만 달성하면 월 1만5000원씩 2년 간 총 36만원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X500을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7-06-09 14:3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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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음악 추천해줘"…지니뮤직, AI 음성 서비스 출시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음악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은 국내 음악서비스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 음성명령 기능 '지니보이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니보이스'는 지니뮤직의 음성명령 분석기술과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음악추천 엔진이 결합됐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 노래 틀어줘", "톱 100 차트 틀어줘", "90년대 음악 추천해줘" 등 이용자의 음성명령을 음악재생으로 바로 연결하는 식이다. 또 사용자의 상황과 감성을 고려해 음악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DJ역할까지 수행한다. 회사 측은 "지니보이스는 그간 사용자가 활용해왔던 텍스트 검색 음악재생보다 구현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르다는 장점을 가져 새로운 음악소비행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니보이스를 사용하려면 최신버전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지니랩' 메뉴에서 '지니보이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하단메뉴에 위치한 지니보이스 마이크를 통해 편리하게 음성명령으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다. 지니뮤직 연구개발본부 서인욱 본부장은 "소비자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음성명령 서비스가 각광받는 가운데 지니뮤직은 음악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음성명령 기능 지니보이스를 선보였다"며 "향후 지니뮤직은 인공지능기반의 혁신기술로 개인화 음악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니보이스' 기능과 함께 '플로팅 플레이어'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플로팅 플레이어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다른 앱을 구현할 때에도 항상 같은 화면에 떠 있도록 한 미니플레이어로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음성명령 기능 지니보이스와 재생, 멈춤 등 컨트롤 기능과 실시간 가사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아이폰 사용자들의 지니 사용성 확대를 위해 아이폰 아이메시지 음악공유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니뮤직 이용자가 아이메시지를 활용하면 자신이 지니앱에서 최근 감상한 노래나 좋아하는 노래를 검색해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지니앱 사용자가 아닌 경우에도 아이메시지를 통해 음악을 공유 받은 사람은 아이메시지에서 바로 1분간 공유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017-06-08 17:13: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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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창립 30주년 맞아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LG CN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개편된 모바일 페이지는 ▲생활 속 LG CNS ▲LG CNS 기술 ▲LG CNS SNS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고 고객의 삶에 밀접히 연관된 LG CNS IT기술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생활 속 LG CNS에서는 교통카드, 버스 운행정보시스템, 민원24, 전자여권 등 24시간 동안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LG CNS IT기술을 모아 보여준다. 기업과 기업 사이 소통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 IT 기술을 친숙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LG CNS 기술에서는 LG CNS의 사업영역과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제조·금융·공공·교통 등 여러 산업 군의 IT인프라를 포괄하는 사업영역과 해당 영역에 쓰이는 솔루션을 보여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하는 스마트 팩토리, 신성장동력인 ICBMA(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AI), 에너지 영역에서 LG CNS의 강점을 제시하고 미래 IT시장 개척 역량을 강조했다. 자동코딩기술 MDD와 빅데이터 플랫폼 등 신기술 핵심 솔루션을 모아놨으며 개발 중인 솔루션도 지속 업데이트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사업영역, 솔루션 화면에 문의하기 기능을 배치해 궁금한 사항은 즉시 문의할 수 있다.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볼 수 있도록 접수된 질문도 분석한다. LG CNS SNS에서는 IT 트렌드와 전문지식을 연재하는 블로그, 페이스북을 연동시켜 방문자에게 최신 IT기술을 소개한다. LG CNS는 월 평균 방문자가 20만명에 달하며 페이스북 페이지는 11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2건 이상의 신규 콘텐츠를 발행해 방문자들에게 풍부한 IT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좌우 슬라이딩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해 세 가지 주제 메인 화면과 1~2번의 터치 만으로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환경도 적용했다.

2017-06-08 17:11:09 오세성 기자
인스텍, 독보적 기술력과 수출실적 인정 받아 40억원 투자 유치

인스텍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인스텍의 독보적 기술력과 해외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투자 금액은 3D프린팅 분야 신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인스텍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자체 공장 건립과 인력 확보에 주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계기로 3D프린팅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유럽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며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원자력연구소로에서 분리 설립된 인스텍은 국내 최초로 DMT(Direct Metal Tooling)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015녁 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더 지난해 총 3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금속 3D 프린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정밀기계 분야 선진국인 독일과 러시아에 성공적으로 장비를 수출하며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7-06-08 15:36: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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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크어벤저3'로 '히트' 성적 뛰어넘을까…내달 27일 출시

넥슨이 지난 2015년 출시한 대작 '히트'에 이어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로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크어벤저3는 전 세계 3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의 신작이다. 넥슨은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내달 27일 다크어벤저3를 안드로이드 OS와 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오랜 세월 인간과 오크족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상이 혼란에 빠지자 주인공이 이를 구원해 가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불리언게임즈가 넥슨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다크어벤저 시리즈가 시즌 세번째까지 나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며 "다크어벤저3는 전작의 강점을 계승하고,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성, 탄탄한 스토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고 전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함께 나선다. 연내 14개 언어로 전 세계에서 서비스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 시장의 경우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준비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내년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노정환 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의 경우 '히트'의 론칭을 진행하며 별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각각 지역에 대한 준비 시간을 더 거치면 그만큼 시장에서 큰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 타이밍을 분리해 진출하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다크어벤저3의 강점은 '몬스터 탑승', '피니시 액션', '무기탈취' 등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이다. 콘솔에서 볼 수 있는 액션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했다는 것이다. 반승철 불리언게임즈 대표는 "몬스터라이딩이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하는 무기탈취를 통해 지루한 액션의 단조로움 극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카메라 시점 변화로 생동감 있는 액션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캐릭터의 머리색, 얼굴, 키 등 수많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시범테스트에서 유저들이 총 5만4000여건을 이용하기도 했다. 넥슨은 그간 장기흥행시킨 '히트'를 제외하고 올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흥행작이 없었던 만큼 다크어벤저3 등 기대작을 통해 하반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정환 넥슨 본부장은 "그간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신작이 부재하긴 했지만, 결국은 완성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다크어벤저3 또한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만큼 다크어벤저3를 필두로 하반기 히트 이상의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날 다크어벤저3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스토리라인과 직업 등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2017-06-08 15:00:5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