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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려주는 '기가지니'…KT, '야나두'와 응답형 광고 선봬

KT는 생활영어회화 전문기업 야나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T의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 응답형 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가 기가지니에게 음성명령을 내리면,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사용자의 명령과 관계있는 유용한 생활영어 정보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지니야, 지금 몇 시야?"라고 물어보면 "2시 30분입니다"라고 답변한 뒤 이어 "시간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알려드릴까요?"라고 물어보며 정보를 받을 지 제안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해당 정보를 야나두의 광고와 함께 제공한다. 현재는 시간에 관련된 주제에 한해 시범서비스 중이며 헤어질 때 인사하는 법, 급한 상황에서 말하는 법 등 총 14개의 생활영어 표현을 알려준다. 음성인식 기반 응답형 광고 모델은 소비자에게 먼저 정보를 받을 지 제안하고 원하는 경우에 광고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 진화된 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안정적인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들과 제휴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기가지니 아파트, 롯데리아 주문 등 서비스 다각화와 함께 최근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AI셋톱박스 '기가지니2', 기가지니 AI를 담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무민키즈폰'도 출시했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광고를 원하는 회사와 정보를 원하는 고객이 상호 이익을 취할 수 있으며 AI가 스스로 고객에게 먼저 제안하고 응답에 따라 행동하는 단계까지 진화하면 더욱 가치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12 09:3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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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현장에 맞춤형 5G 출동…SKT, '이동형 5G 인프라' 개발

SK텔레콤은 '이동형 5G 인프라'에 자사 가상화 플랫폼(T-MANO)을 연동해 재해 복구 · 대형 이벤트 현장에서 '맞춤형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동기지국의 개량형인 이동형 5G인프라는 대형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비고정형 통신시설이다. 이동형 5G 인프라는 5G 서비스에 필요한 기지국, 안테나, 교환기, 서버 등 모든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주변에 다른 통신시설이 없어도 반경 500m~1㎞를 5G 통신지역으로 만들어 준다. '가상화 플랫폼 T-MANO'는 소프트웨어 원격 설정만으로 이동형 5G 인프라를 현장 상황에 맞게 최적화한다. 아울러 가상화 기술은 출동 현장에 맞는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일일이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다. 이를 통해 이동형 5G 인프라 준비·출동·설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동형 5G 인프라의 활용처도 다양해졌다. 재해·정전 등으로 통신시설이 피해를 입었을 때 현장에 이 인프라를 설치하면 '긴급구조 요원 전용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가상화 플랫폼이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면 같은 상황에서 '조난자 구조 드론을 위한 5G통신망'으로 변신하는 식이다. 불꽃축제, 스포츠 경기 등 대규모 이벤트 현장에서 특정 고객을 위한 통신망을 만들거나, 5G로 초대용량 영상을 전광판에 전송하는 '이벤트 전용망'으로 쓰일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이동형 5G인프라를 다양한 환경에서 5G 성능을 검증할 때 활용하고, 5G가 전국적으로 상용화되기 전까지 5G고객 체험행사, 긴급 재해 현장 등에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하나의 가상화 플랫폼에 복수의 5G시험망과 이동형 5G인프라를 동시에 연동하는 시험에도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개발한 엔드투엔드(End-to-End) 5G 연동 가상화 플랫폼에 이어 진일보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확보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 기술원장은 "이동형 5G 인프라가 재해, 악천후 등 극한 환경에서 5G 성능을 검증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눈 앞에 다가온 5G 상용화에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2-12 09:37: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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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방문한 글로벌 ICT 리더, 5G 기반 퍼포먼스 극찬

KT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방문한 글로벌 ICT 리더들에게 올림픽에 적용된 '세계최초 5G'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파트너 초청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마츠 그란리드사무총장을 비롯해 NTT도코모 요시자와 카즈히로 사장 등 다수의 통신 업계 리더들과 글로벌 제조업계 파트너들을 초청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와 함께한 글로벌 ICT 리더들은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KT의 5G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쇼트트랙 경기 등 주요 올림픽 이벤트를 관람하고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KT 홍보관 '5G 커넥티드'에 방문했다. 특히 KT는 글로벌 ICT 리더들이 이번 일정에서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진행된 5G 네트워크 기반의 퍼포먼스에 대해 극찬했다고 전했다. KT는 5G 단말과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으로 5G 네트워크의 초연결성과 초저지연성을 활용해 개막식을 지원했다. 한편, KT와 함께한 글로벌 ICT 리더들은 올림픽 이벤트 참석 외에도 KT 황창규 회장과 5G 상용화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TT도코모 요시자와 사장은 "이번 일정 동안 경험한 KT가 5G를 올림픽에 적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2020 도쿄 올림픽대회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다운로드 중심의 서비스가 아니라 선수 시점의 영상을 전달하는 등 업로드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NTT도코모도 다음 올림픽에서 이 기술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5G 시범 서비스가 전 세계의 관심 속에 그 첫발을 내 딛는 순간에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노하우와 파트너들과의 끈끈한 협력으로 5G 상용화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2-12 00:18: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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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드라마' 숨은 주역은 ICT

1218개의 드론이 하늘 위에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 마크를 수놓는 등 최첨단 기술이 집합한 'ICT 올림픽'에 전세계가 극찬하고 있다. 지난 9일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획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 선언, 축하 공연 등에 이어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1218대가 하늘을 난 드론 퍼포먼스는 전세계 최다 드론 공중 동시비행 기록을 세워 2016년 독일의 500대 드론 비행을 크게 뛰어넘으며 곧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 같은 퍼포먼스에 대해 미국 주간지 타임은 "수천 개의 드론이 오륜기로 변신해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확실히 인상적이었다"고 보도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에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비롯해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UHD),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서비스 등 우리의 최첨단 과학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제공하는 타임슬라이스, 실제 선수의 시점에서 경기 영상을 제공하는 싱크뷰, 중계 화면에서 특정 시점·위치를 골라볼 수 있는 옴니포인트뷰 등 5G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GO 평창' 등 스마트폰 용 모바일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밴드'는 정밀 측위, NFC 센서를 적용한 앱 연동 웨어러블 기기로 '위치' 및 '상황인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편의 서비스 및 올림픽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키오스크(Kiosk)를 통해서는 경기장과 비경기장에서 마스코트 다국어 안내, 응원 투게더, 손글씨 응원하기, 포토투어, 나도 국가대표, 마스코트 따라 하기 등을 관람객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봅슬레이나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 종목을 VR 시뮬레이터로 구현해 일반인들도 올림픽 종목을 가상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픽 현장 곳곳에 11종, 85대의 로봇도 투입되고 한국어, 영어로 된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는 인공지능(AI) 콜센터도 구축됐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평창을 찾은 글로벌 ICT리더들은 5G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쇼트트랙 경기 등 주요 올림픽 이벤트를 관람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KT는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 요시자와 카즈히로 NTT도코모 사장 등 다수의 ICT 리더들이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KT 홍보관 '5G 커넥티드'에 방문했다 설명했다. 5G 커넥티드에 대해 글로벌 ICT리더들은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변화하게 될 도시의 청사진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표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글로벌 ICT 리더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진행된 '평화의 비둘기' 퍼포먼스에 대해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자들의 LED 촛불이 정확히 일치하도록 제어돼야 하는만큼 KT는 초저지연, 초연결이 가능한 5G를 활용해 이를 제어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KT는 공연에 쓰인 성화봉 모양의 LED 랜턴도 제공했다. 이와함께 쇼트트랙 경기에 100여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촬영하고 이 영상이 5G 단말로 실시간 전달되는 '타임 슬라이스' 중계 기술이 적용된 것과 관련, KT가 5G 기술로 올림픽 경험 방식을 바꿨다고 글로벌 ICT 리더들은 평가하기도 했다.

2018-02-12 00:18: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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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올림픽', 모바일로 즐긴다…5G 홍보 각축전도

평창 동계올림픽 막이 올랐다. 'ICT 올림픽'이라고 선언된 만큼 이번 올림픽은 기술의 향연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 통신업체들은 올림픽을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여 이동통신사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 20기가비피에스(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 100메가비피에스(Mbps)로 롱텀에볼루션(LTE)보다 10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1기가바이트(GB) 영상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평창 올림픽 맞아 5G 홍보 각축전 11일 IT업계에 따르면 KT는 평창 공식 후원사 중 유일한 통신사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5G 시범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 5G 기술을 연구·실증하는 전초기지인 '평창 5G 센터'를 개소, 운영을 개시했다. 평창 5G 센터에는 KT가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개발한 '5G-시그(SIG) 규격' 기지국과 안테나 등 각종 5G 네트워크 장비와 단말이 구축돼 있다. 평창 대관령 '의야지바람마을'에는 '평창 5G 빌리지'를 개소해 5G 등 네트워크와 증강·혼합현실(AR·MR), 홀로그램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시켜 방문객들에게 관광 안내, 특산품 판매, 드론 체험 등을 제공한다. 지난 9일부터 운영하는 약 250평 규모의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서는 평창이나 강릉에 가지 않더라도 5G 단말에서 옴니뷰와 같은 실감형 서비스로 5G 속도를 체감할 수 있고, 가상공간에서 아이스하키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수의 모바일 카메라로 촬영해 5G로 다각도 영상을 받아보는 '타임슬라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공식 후원사가 아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올림픽 시기에 맞춰 5G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25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 2개의 돔 형태 체험관인 'ICT 이글루'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은 오로라를 무안경 가상현실(VR) 기술로 감상하고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설산 질주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 5G 체험관을 개관해 5G 알리기에 나섰다. ◆'손 안의 모바일'로 올림픽 즐긴다 경기장을 찾지 않고 TV를 보지 않는 관람객들도 모바일로 손쉽게 올림픽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이동통신사는 자사 인터넷TV(IPTV)를 활용해 모바일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KT는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평창 올림픽 경기 생중계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도 평창 올림픽 특집 서비스를 마련해 경기 생중계, 종목 별, 일차 별 명장면, 한국선수 출전 경기 및 금메달 경기, 메달 순위를 제공한다. 또 동계올림픽 관련 방송,영화 콘텐츠 등을 고객이 쉽게 원하는 방식으로 시청하도록 다양한 메뉴를 설정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은 옥수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때 LTE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막판에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권 협상이 타결돼 '비디오포털'에서 올림픽 실시간 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카카오서도 올림픽 본다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도 올림픽 생중계에 동참한다. 네이버는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특집 페이지를 제공하고, 9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한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 애플리케이션(앱)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스피커에서도 선수 검색, 경기 일정, 순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전 경기를 카카오톡 채널탭과 다음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MBC와 손잡고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전용 독점 음성 콘텐츠를 준비했다. 6일부터 카카오미니를 통해 올림픽 관련 명령어를 음성으로 입력하면, MBC에서 카카오미니만을 위해 제작한 음성 브리핑 콘텐츠가 제공된다.

2018-02-12 00:16: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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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100% 현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

LG유플러스가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설을 맞아 2000여 개 중소협력사에 약 80억원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해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설·추석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고 있다. 납품대금 조기집행 액수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액 1500억원을 넘어섰다.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받을 협력사들은 LG유플러스와 구매 계약을 맺고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등과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2000여 업체들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설과 추석 전엔 정기 대금 지급일 외에 추가로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연도 설엔 14일 지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200억원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소협력사들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우수한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일정 물량 이상의 구매를 보장해주는 '협력사 제안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신제품 생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개발 비용 등으로 쓰이고 있다.

2018-02-12 00:15: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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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지난해 매출 9091억원…1조클럽 코앞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9091억원, 영업이익 34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 31.7%, 28.2% 오른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2%,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23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2.3%, 전년 동기 대비 121.1% 상승한 101억원,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됐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에서 흥행하는 '콤파스', '요괴워치푸니푸니'의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효과가 부각되며 전 분기 대비 1.7% 상승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493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커머스 사업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DB보안관련 자회사인 PNP시큐어의 고객사 확대, 그리고 광고부문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15.1%,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한 123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의 비중은 57%와 43%로 나타났다. 개발 법인 기준으로 보면 국내 매출 비중은 57%, 해외 매출 비중은 43%이며,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하면 국내와 해외가 각각 43%, 57%로 해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신사업인 간편결제 페이코(PAYCO)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연간 거래규모가 2조5000억원, 출시 후 전체 누적 거래 규모로는 3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삼성페이 제휴를 통한 MST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부문의 경우, '크리티컬옵스'와 '모노가타리', '툰팝' 등 여러 신작들은 물론 '콤파스'와 '피쉬아일랜드2'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페이코 결제부문은 단순히 거래 규모 증가 외에도, 페이코 앱을 통해 쇼핑, 여행, 건강, 금융과 같은 다양한 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9 09:12: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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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지난해 영업손실 196억원…적자전환

게임빌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64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22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은 57%의 비중을 차지했다. '드래곤 블레이즈'를 필두로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기존 히트작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했기 때문이다. 올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4종을 포함해 (MMO)RPG,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10여 종으로 글로벌 시장에 총력한다. 우선'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해외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에서 드문 콘솔급 퀄리티로 세계를 타깃으로 한 MMORPG '탈리온(TALION)'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 다른 RPG 라인으로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펀플로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 '빛의 계승자', 감성 그래픽이 특징인 '자이언츠 워', 방대한 세계관 기반의 턴제 전략 RPG '엘룬',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RPG와 SLG를 결합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가 준비되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 장르와 캐주얼 게임 장르도 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 라인업을 보면 예년 대비 많은 신작 타이틀이 있으며 굵직한 자체 개발작도 다수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8 16:34: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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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年 매출 6조원 시대 연 3N 천하…넷마블, 넥슨 제치고 1위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국내 게임업계 '3N'의 질주가 가파르다. 특히 넥슨과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원 돌파를 달성하며 '2조 클럽'에 진출했다. 엔씨소프트도 1조7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 매출 2조를 코앞에 뒀다.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넷마블게임즈는 넥슨을 제치고 매출 기준 최정상에 올랐다. 게임업계 매출 순위 1위가 바뀐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3N의 경쟁은 매출 규모가 늘어나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N의 매출 합산은 6조4800억원에 이른다. ◆'3N'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매출 순위 변동도 넥슨은 8일 지난해 매출 2조2987억원, 영업이익 885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28%, 123% 성장했다고 밝혔다. 넥슨이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연간 매출에서 넷마블에 소폭 밀렸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1조5110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넷마블의 5096억원과 비교하면 약 2배 가량 앞섰다. 이번 분기 실적은 중국 '던전앤파이터'의 지속적인 흥행과 'AxE(액스)', '오버히트'를 포함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성과가 견인했다. 최근 인수한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초이스'도 힘을 보탰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4248억원, 영업이익 5096억원, 당기순이익 3627억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2조원 시대를 열고 넥슨을 제쳤다. 특히 4분기 해외 매출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영향으로 418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넷마블은 전체 매출의 54%, 총 1조3180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지난해 연간 매출 1조7587억원, 영업이익이 5850억원, 당기순이익 44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엔씨소프트 실적은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이 견인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모바일게임의 실적은 회사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했다. ◆향후 3N 전략은?…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3N은 향후 차별화 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올해 라이브 서비스와 차별화된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통해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미, 아랍 시장에도 진출해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6일 열린 제4회 'NTP'에서 ▲플랫폼 확장 ▲자체IP 육성 ▲AI 게임 개발 ▲신 장르 개척 등 4가지 방향으로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하겠다고 밝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넥슨은 라이브 서비스와 새롭고 차별화된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한국 시장에서 흥행을 지속하고 있는 '오버히트'의 글로벌 시장 출시와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글로벌 유저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과 넥슨에 이어 연매출 2조 클럽에 도전한다. 윤재수 CF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게임도 개발 중이며, PC 타이틀은 콘솔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게임을 단기간에 출시하기보다는 임팩트 있는 게임을 내놓아서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시사했다. 엔씨는 "올해는 예년보다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 개발 부문에서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018-02-08 16:12: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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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디지털 전환 통합 지원하는 'SK㈜ C&C DT Labs 서비스' 출시

SK㈜ C&C는 8일 SK㈜ C&C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역량을 사전에 검증하고 기술지원을 받는 'SK㈜ C&C DT 랩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 C&C DT 랩스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제트', 빅데이터 서비스인 '스키테일', 인공지능인 '에이브릴'을 사전 검증(PoC)하고 클라우드 전환의 기술도 지원한다. 그간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의 효율성·품질 혁신 등을 직접 적용·확인케 했던 '제조 PoC 센터(현 애널리틱스 PoC센터)'와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PaaS)을 검증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하던 '클라우드 제트 랩스'를 통합한 것이다. 고객들은 SK㈜ C&C DT 랩스만 찾아오면 한 곳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한 번에 지원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SK㈜ C&C DT 랩스 사이트에서 신청만 하면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 분석을 희망하는 자사의 데이터만 제공해 사전 검증을 할 수 있다. 서비스 범위도 기존 제조뿐 아니라 통신·미디어·서비스·금융 등 전 산업 분야로 확대 개방했다. SK㈜ C&C DT 랩스의 가장 큰 장점은 'DT PoC 플랫폼 기반의 원 스톱 DT 인프라·기술 제공'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온디맨드(수요자 중심 시스템) 가상 환경은 물론 PoC를 희망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유형의 분석 서비스를 망라한 빅데이터 분석(BDA)·머신러닝·딥러닝 등 DT종합서비스가 제공된다. DT 신기술에 대한 역량 부족도 교육을 통해 해소 가능하다. SK㈜ C&C DT 랩스는 클라우드 도입 시 어려움을 겪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에 관한 고객 맞춤형 'MSA 토탈 서비스'를 선행한다. 전문가와 함께 자사 기존 시스템을 마이크로 서비스로 분해하고, 아키텍처를 설계·검증 하는 MSA 사전 교육 및 설계·개발 등을 포괄하는 A부터 Z까지의 'MSA 토탈 서비스'를 받는 식이다. 전문가들이 실제 애플리케이션 전환 작업도 지원하며 클라우드 시스템 분석·설계·개발·테스트·배포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기술 코칭도 제공한다. SK㈜ C&C 김은경 기술전략본부장은 "각각의 랩스(Labs)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은 결국 어떤 한 기술이 아닌 전체 DT을 위한 통합적인 기술과 지원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SK㈜ C&C DT 랩스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18-02-08 15:40:2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