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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주파수 경매 "부담 크다" 한목소리…총량제한에는 '기울어진 운동장' VS '역차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9일 정부가 공개한 주파수 경매안에 따라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 이동통신 3사는 줄잡아 3조원에 달하는 경매 시작가에 대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부담을 토로하는 가운데, 주파수 총량제한에 대해서는 각사별로 이견을 드러내며 설전을 시작했다. 이번 주파수 경매안의 관건은 총량제한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대역은 전국망 용도로 주목받는 3.5기가헤르츠(㎓)다. 3.5㎓는 주파수 도달 범위가 비교적 넓고 전파가 휘어지거나 통과하는 휘절성이 강해 향후 5G 전국망 구축에 유리하다. 3.5㎓ 대역에서 매물로 나온 280㎒ 폭의 최저 경쟁가는 2조6544억원이다. 280㎒(10㎒씩 28개) 폭이기 때문에 이동통신 3사끼리 100㎒(10㎒씩 열개)씩 나눠 가지는 균등 분배가 애초에 불가능하다. 이 방안에 따르면 누군가는 다른 사업자보다 많은 주파수대역을 가져갈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정부는 승자독식을 막기 위해 총량제한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한 사업자가 가져갈 수 있는 총량이 많이 허용되면 될수록 낙찰 경쟁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 3.5㎓ 대역의 280㎒를 10㎒씩 나눠 총 28개 대역을 10개, 11개, 12개 등으로 나누는 3가지 안 가운데 하나를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주파수 보유 총량이 기존 보유량을 합해 40%를 넘지 않게 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 총량제한이 핵심…SKT "최대 폭 확보해야" vs KT·LGU+ "기울어진 운동장" 이에 대해 사업자 별로 셈법이 복잡해졌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이동통신 가입자가 가장 많은 만큼 대역폭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량제한이 최대한 높은 120㎒(12개)을 선호한다. 임형도 SK텔레콤 상무는 “예상 5G 트래픽 추세와 서비스 가입자 규모 등을 고려할 때 3.5㎓ 대역에서 최소 120㎒ 폭 이상이 필요하다”라며 “주파수가 필요한 사업자에 대해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총량제한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역차별이고, 5G 시대에 다같이 ‘우물 안 개구리’로 머물자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기존에 균등 배분을 주장해 온 KT와 LG유플러스는 1위 사업자 견제를 위해 최대한 비슷하게 분배를 받을 수 있도록 100㎒(10개)가 총량제한으로 설정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설전이 이어졌다. 김순용 KT 상무는 “총량제한이 120㎒(12개)으로 설정된다면 60㎒폭만 확보한 사업자는 경쟁사 대비 최대속도가 1Gbps 이상 뒤떨어져 사실상 5G 시장경쟁에서 도태되고 시장경쟁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경쟁하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 또한 “5G 핵심주파수인 3.5㎓에서 격차가 발생하게 되면, 기존의 '기울어진' 통신시장의 경쟁구조가 5G까지도 연장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경우 주파수정책과장은 “공정경쟁 환경 저해시키는 것은 피한다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오늘 의견을 수렴해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 시작가 "너무 높다"…높아진 이통사 경매 부담 이날 이통통신 3사는 공통적으로 경매 시작가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 정부안의 경매 시작가는 3.5㎓ 대역의 280㎒폭 2.6조원(10년), 28㎓ 대역의 2.4㎓폭(5년) 등 약 6000억원으로 도합 약 3조3000억원 수준이다. 정부는 구체적인 산식은 밝히지 않았지만, 2016년 LTE 주파수 경매 최저가와 비교해서도 비싸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동통신 업계는 시작가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한다. 최근 주파수 경매를 시행한 영국의 10㎒폭 가격이 30억원(150㎒폭 450억원)임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는 이용기간이 20년으로 책정된 영국의 2분의 1 수준임에도 과도하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매제 도입 이후 할당대가 부담 급증해 현재 이동통신 3사는 연간 1조4000억원을 부담해 매출 비중의 5%를 넘어간다”라며 "경매 시작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통신비 경감 정책 방향에도 악영향을 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공대역 간섭 이슈 때문'…유보된 20㎒ 폭은 어쩌나 공공대역 간섭 이슈로 이번 주파수 경매 대역에서 제외된 20㎒ 대역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속히 공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애초 정부는 3.5㎓ 대역 주파수 할당 폭을 300㎒로 정할 예정이었지만, 공공주파수와의 혼·간섭 우려가 제기되며 이번 경매에서 3400㎒~3420㎒사이의 20㎒폭이 제외됐다. 업계 관계자는 "20㎒폭의 경매 가능 여부에 따라 사업자의 주파수 운용 계획은 변화할 수 있다"며 "제외된 20㎒폭을 비롯해 향후 5G 주파수 공급계획을 구체화해서 경매 불확실성을 최소화 하고 사업자의 중장기 주파수 전략을 수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8-04-20 06:30: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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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여개국 업체 초청해 '아시아 파트너 컨퍼런스 2018' 개최

한화테크윈은 18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아시아 파트너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 컨퍼런스는 주요 거래선들을 초청해 한 해의 로드맵과 사업 전략 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영업마케팅 실장 외 주요 임직원과 일본, 동남아, 중동, 러시아 등 20여개국에서 33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순홍 글로벌영업마케팅실장의 환영사에 이어 2017년 사업 성과 분석 및 2018년 사업 전략, 글로벌 영상보안 시장 트렌드 발표, 신제품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실장은 대형 및 글로벌 프랜차이즈 프로젝트 수주 등을 통한 전년도 사업 성과와 함께 최근 가격중심에서 벗어나 사이버보안, 품질, 기업윤리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보안업계 동향을 공유하며,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보안잡지 A&S의 질 라이 대만 본사 편집장이 참석해 지식과 융합을 주제로 영상감시 시장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보안업체 제네텍의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인 다니엘 리도 이 자리에 참석해 한화테크윈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한화테크윈의 올해 사업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이번 컨퍼런스에서 거래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아시아와 중동 지역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거래선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4-19 15:24: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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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이언쓰론'으로 장르 혁신 이룬다…글로벌 시장 공략

넷마블이 MMO(대규모 다중접속)장르로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19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자사의 차세대 전략 MMO인 '아이언쓰론'을 공개했다. 아이온쓰론은 이날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내달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원 부사장은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면서 자신만의 왕국을 키워가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와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게임명을 퍼스트본에서 아이언쓰론(Iron Throne)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아이언쓰론은 지난 2월 열린 미디어 대상 설명회에서 '퍼스트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첫 MMO 장르인 아이언쓰론은 높은 자유도를 통해 두뇌 싸움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웅을 기용하고 육성하는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도 가미했고, '배틀로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전장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총 50명의 인원이 3년의 개발 시간을 투자해 탄생했다. 넷마블은 기존 게임과는 다른 MMO 장르로 글로벌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략게임의 세대 교체 시점이 왔고, 차세대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라며 지금이 새 장르를 선보일 적기라고 판단했다. 전략 MMO 장르의 경우 최근 3년 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22%를 차지하고 있고, 연 평균 성장률도 38%에 달한다. 넷마블의 글로벌 매출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넷마블의 글로벌 매출 비중은 54%에 다다랐다.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을 필두로 하는 새 장르를 통해 올해 글로벌 매출 비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언쓰론은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원 빌드'를 염두에 두고 출시했다. 이승원 부사장은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몬스터길들이기를 통해 RPG장르를, 레이븐을 통해 액션 RPG 장르를,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를 각각 선도하며 대중화를 이뤄내 왔다"며 "아이언쓰론을 통해 전략 MMO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대중화 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8-04-19 15:16: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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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조 '쩐의 전쟁' 시작된다…더 치열해진 5G 주파수 경매

차세대 이동통신인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 시작가가 약 3조3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 간의 수조원대에 이르는 주파수 경매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 토론회를 열고 5G 주파수 경매안을 공개했다. 주파수는 공공재라는 특성이 있어 2011년부터 경매 방식을 통해 주인을 가리고 있다. 주파수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는 이날 토론회 이후 할당계획을 확정한 뒤 내달 초 공고를 거쳐 6월부터 주파수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할당할 주파수 및 대역폭은 3.5㎓(기가헤르츠·3.42∼3.7㎓) 대역의 280㎒(메가헤르츠) 폭과 28㎓(26.5∼28.9㎓) 대역의 2400㎒다. 이용 기한은 각각 10년, 5년이다. 최저 경쟁가격, 즉 경매 시작가는 3.5㎓ 대역의 경우 2조6544억원이며 28㎓ 대역의 경우 6216억원 등 총 3조2760억원으로 결정됐다. 통신사들이 조 단위의 돈을 쓰며 주파수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주파수를 넓게 확보할수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가오는 5세대(5G) 시대에는 주파수 대역을 넓게 확보할수록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경매 방식은 '클록 경매(Clock Auction)' 방식으로 결정된다. 무기한 블록 경매인 클록 경매는 1단계 주파수의 양을 결정하고, 2단계는 위치를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각사에 맞게 블록 양과 위치를 구성할 수 있다. 3.5㎓ 대역은 10㎒씩 28개, 28㎓ 대역은 100㎒씩 2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최저 경쟁가 기준으로 블록당 가격은 각각 948억원, 259억원이다. 1단계는 블록당 최저 경쟁가로 시작해 이동통신 3사가 제출한 총 블록 양이 공급량과 일치할 때까지 라운드가 계속된다. 라운드마다 금액이 올라간다. 2단계는 주파수 블록을 회사별로 묶어 위치를 정하는데, 이렇게 되면 회사당 3개씩 총 6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경매는 밀봉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고가 조합이 낙찰된다. 정부는 주파수의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총량제한도 설정한다. 한 사업자가 가져갈 수 있는 총량의 한도는 100㎒, 110㎒, 120㎒ 등 3가지 안 가운데 공청회와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과거 경매에서는 전체 공급량의 31∼43% 선에서 총량 제한이 정해졌다. 망 구축 의무는 지난 2016년 롱텀에볼루션(LTE) 경매 때보다 완화됐다. 3.5㎓ 대역은 이용 기간(10년) 동안 15만개의 기준 기지국을 설치해야 하며, 초기 3년은 전체 기준국의 15%, 5년까지는 30%를 구축해야 한다. 28㎓ 대역은 5년간 10만대를 구축하되, 처음 3년간 15%인 1만5000대를 설치해야 한다. 2016년 경매 당시에는 망 구축 의무가 3년 기준으로 35~55%에 달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전파정책국장은 "5G 초기 장비가격이 비싸고 안정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측면을 반영해 망 구축 의무를 완화했다"며 "국내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스몰셀 기지국과 중계기도 기준국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8-04-19 15:04: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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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선수 경기 골라본다…LGU+, 'U+골프' 출시

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어 골프 중계 플랫폼인 'U+골프'를 선보였다. 오는 7월에는 인터넷TV(IPTV)에서도 U+골프 서비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U+골프는 지금까지 방송사가 중계해 주는 대로 시청하던 것에서 벗어나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중계를 찾아 볼 수 있는 스포츠 시청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 중 620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골프를 즐기고, 연간 누적 골프장 내장객도 3600만명을 넘어섰다. 골프의 대중화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KLPGA 대회 중 25개를 'U+골프'를 통해 제공한다. U+골프의 주요 기능은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U+ 골프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이 있다. U+골프에서는 실시간 골프 중계와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통해 인기선수들이 속한 조의 경기를 보다가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크게 볼 수 있다.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최대 3개 조, 선수 9명까지 제공한다. 골프 중계에서 특정 선수나 조를 독점 중계하고 자체적인 해설까지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KLPGA 대회가 열리는 전국 25개 골프장에 무선 기지국과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 골프 전문가 인터뷰와 고객 1000명 대상 조사를 통해 네 가지 핵심 기능을 발굴하고, 6개월간에 걸쳐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출전선수 스윙보기로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볼 수 있고, 지난 홀 다시보기를 통해 지난 장면을 홀 별로 돌려볼 수 있다. 또 TV로 크게 보기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의 IPTV인 'U+tv'와 연결해 큰 화면으로도 볼 수 있다. 대회 일정과 장소, 대회 우승자 등 KLPGA 대회에 대한 정보와 함께 KLPGA 선수들의 성적과 개인 기록도 알려준다. 개인별 상금이나 상금랭킹, 우승횟수, 평균타수, 드라이브 비거리, 그린 적중율, 평균 퍼팅 수, 수상 내역 등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없이 리모콘만으로 모바일용 U+골프 앱의 핵심기능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IPTV용 U+골프 서비스도 7월부터 선보인다. IPTV용 U+골프는 IPTV 채널을 시청하다가 리모콘 버튼만 누르면 U+골프가 바로 실행되고, 리모콘 4방향키만으로 U+골프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U+프로야구'도 7월부터 IPTV용으로 제공한다.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U+골프는 현재 최대 3개 채널, 선수 9명의 경기를 중계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를 최대 18개까지 대폭 확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욱 상무는 "5G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U+프로야구, U+골프에 이어 경쟁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5G 특징에 가장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8-04-19 14:33: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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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애인의 날 맞아 ICT 행사 '풍성'

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KT 사랑의 봉사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빨간밥차와 함께하는 장애인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열어 장애인 3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또 KT 체험부스를 마련해 스마트폰 상담과 함께 가상현실(VR) 기기르 쓰고 가고 싶은 곳을 가상으로 방문하는 'VR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5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KT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KT 부스에서는 PC와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VR, AR 기기를 통해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발달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선착순 200명에게 카드보드로 제작한 VR HMD 200개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KT IT 서포터즈는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20여 명을 초대해 '1호 기가 아일랜드'인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들은 드론 교육과 실습, 카약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 IT 서포터즈는 지난 해 9월부터 직업훈련 과정으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들의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기도 하다. 17일에는 KT와 서울특별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뮤지컬컴퍼니A가 함께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발달장애인 초청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를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400여 석이 매진됐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KT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ICT 기술을 활용한 참여와 소리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8-04-19 13:05: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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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신제품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 출시

소니코리아는 게임, 영화,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WH-L600은 소니의 가상 오디오 기술인 VPT(Virtual Phones Technology)와 돌비 오디오, DTS(Digital Theatre System) 등을 활용하여 7.1 채널 스피커의 압도적인 공간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WH-L600의 가장 큰 특징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과 소니 픽쳐스의 사운드 엔지니어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게임 모드와 시네마 모드로, 생동감 넘치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게임 및 시네마 모드 외에도 스포츠 모드와 대화 모드를 지원해 복잡한 상황에서도 음성을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 최대 3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끊김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깊은 저음부터 풍부한 고음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40㎜ 대구경 드라이버로 설계됐으며, 헤드폰 출력의 좌우를 완전히 분리한 밸런스 드라이브 세팅으로 보다 선명한 스테레오를 실현했다. 완충 시 최대 1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탁월한 성능의 배터리를 갖췄으며 약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헤드폰을 착용해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WH-L600은 블랙 색상으로 4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2018-04-18 16:22: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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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6·13지방선거 '대시민토론회' 개최

티브로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인덕대학교 은봉홀에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시민 토론회는 후보자 중심이 아닌 유권자 중심의 토론이다. 강서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10개 자치구에서 3~5명의 주민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하게 된다. 각 자치구를 대변하는 40여명 주민들이 지역이슈와 숙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패널들이 설명과 함께 토론의 장을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지역경제 활성화, 젠트리피케이션과 교육, 미세먼지 등 총 4개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 재건축 연한, 공공개발에 따른 보상·님비 난제, 창동 차량기지 활용 방안, 지역 인프라 활용 개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도심공동화에 따른 학생 감소, 갈수록 커지는 미세먼지 공포 등이다. 대시민토론회는 100분간 이뤄지며, 토론회 종료와 함께 각 자치구 방청객이 선정한 지역 이슈에 대한 주민 의견서가 작성될 예정이다. 주민 의견서는 각 정당에서 구청장 등 본 후보가 선정되면 각 캠프에 후보 공약에 참조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전달되게 된다. 사회자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김현욱씨가 맡는다. 김상철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지원 협의회장, 김성수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정영진 방송인, 이창원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대시민토론회는 내달 10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티브로드 서울권역 채널 1번을 통해 방송된다. 송재혁 티브로드 선거방송기획단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민 의견이 직접적으로 수렴돼 후보자들에게 전달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4-18 15:52:3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