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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재호 포플랫 대표 "韓 게임 강점 살린 '아이언쓰론' 전략 MMO 세계1위 차지할 것"

막강한 권력을 누리는 단 하나의 왕좌의 주인공과 그 왕좌를 노리는 전 세계 이용자 간의 대결이 펼쳐지는 모바일 전략 대규모 다중접속게임(MMO)인 '아이언쓰론(Iron Throne)'은 독특한 전투 모드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동일한 조건 내에서 팀원들과 협력해 승리를 겨루는 '팀 데스매치'를 하기도 하고, 20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배틀로얄' 등 독창적인 전투 모드를 즐긴다. 다양한 국가의 배경을 가진 영웅들과 성은 360도 풀(Full)3D로 구현돼 상상력을 자극한다. 넷마블의 첫 MMO 게임인 아이언쓰론은 이달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51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총 3년의 개발기간 동안 50여명의 인력이 참여한 아이언쓰론은 이미 강자들이 포진한 MMO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개발을 맡은 강재호 포플랫(4PLAT) 대표는 싱글 플레이 위주에서 그룹 플레이로 전략게임의 트렌드가 변한 이 시점을 국내 MMO 게임이 두각을 보일 적기라고 평했다.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만난 강재호 대표는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MMO 게임의 경우 혼자서 다른 이용자를 상대로 하는 싱글 플레이가 많았지만 최근 집단 중심의 그룹 플레이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며 "혈맹 콘텐츠가 강한 한국 게임 회사에게는 기회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동경대학에서 경제학과 석사를 마치고 현지에서 인터넷기업을 경영한 이력이 있는 강 대표는 오랜 해외 경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랐다.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경험은 아이언쓰론의 세계관 구성에 영향을 끼쳤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답게 유라시아 서쪽, 북아프리카 등 광범위한 지역과 역사, 인물들이 반영됐다. 여기에 다음 커뮤니티 본부장 출신 신종섭 부사장의 경험은 아이언쓰론의 연맹 관리에 녹아들었다. 신종섭 부사장은 "아이언쓰론은 글로벌 채팅 번역기, 연맹관리에도 공을 들였다"며 "연맹하면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기존 싱글 플레이에서는 가질 수 없는 MMO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이언쓰론은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원 빌드' 출시를 염두에 뒀던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강 대표에 따르면 아이언쓰론의 형태는 1년9개월 전에 윤곽을 드러냈지만 차별화를 위해 3년을 꼬박 채워 방망이를 깎는 과정을 겪었다. 애초 게임명이던 '퍼스트본(장자)'을 막판에 게임 의미를 더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언쓰론(철의 왕좌)'으로 바꾸기도 했다. 중간에 넷마블에 합류한 북미 지역의 카밤스튜디오도 개발 과정에 투입됐다. 강 대표는 "팀 필즈 카밤 대표가 방문해 게임의 사상이나 북미에서 느끼는 감성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등 최적화 과정에 도움을 줬고 앞으로도 카밤과 서비스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략 MMO 장르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메인 장르다. 강 대표는 "전 세계 전략게임 시장에서 1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략게임에서 하나의 메이저한 게임이 차지하는 최대 비중은 30%로 전체 게임 비율의 6% 정도를 차지한다. 시장이 충분히 넓은 만큼 매출은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언쓰론은 기존 전략 MMO 게임의 과금 전략인 '페이투윈'을 지양한다. 페이투윈이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과금을 뜻하는데, 아이언쓰론은 페이투윈보다는 과금을 물지 않아도 노력의 시간을 줄여주는 등 정당하게 이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겨냥했다. 강 대표는 "과금을 유도하는 확률형 아이템 체계를 갖췄다고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며 "결국은 게임 자체를 오래 가도록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언쓰론의 목표는 3년 이상 가는 장수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향후에는 아이언쓰론의 지식재산권(IP)을 소설, 만화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P에 목마른 넷마블은 아이언쓰론과 같은 자체 IP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2월 제4회 NTP에서 자체 IP 육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자체 IP 기반의 신작 출시를 통해 1·4분기 부진한 성적을 2·4분기에 반등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아이언쓰론은 다양한 영웅, 지역,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게임뿐 아니라 다른 장르로도 확대해 오래 애착을 가질 수 있는 IP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예약 반응은 긍정적이다. 아이언쓰론은 이례적으로 호주, 뉴질렌드, 터키 등 글로벌적으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받았다. 강 대표는 "현재 PVP(이용자 간 대결) 등에서 이용자와 균등하게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패턴으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SF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같은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아이언쓰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09 14:4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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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가능한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

카카오페이는 바코드·QR코드를 스캔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전국 1만6700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과 함께 서비스가 도입되는 가맹 파트너는 CU, 이니스프리, 탐앤탐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팝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순차적으로 가맹 파트너를 추가해 연내 20만개 가맹점에 매장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생성된 바코드와 QR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를 완결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내용, 적립 및 할인 금액 등이 안내되며, 현금 영수증도 자동 발급된다. 매장결제 전체 이용 내역은 카카오페이 내 '카카오페이 잔액'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철저한 보안를 위해 바코드·QR코드는 결제할 때마다 새롭게 생성돼 1분간만 유효하며 결제 정보 및 사용자 정보를 일절 포함하고 있지 않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이상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결제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부정 결제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매장결제는 결제금액의 5%를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0.3%가 기본 적립되며, 신규 출시된 '충전설정' 기능 이용 시 4.7%가 추가 적립된다. 결제 가맹점이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일 경우 멤버십 포인트 적립도 결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5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카카오페이 카드와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반해 오프라인 결제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매장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와 표준을 맞춰 개발된 서비스인 만큼 양사간 결제 시스템 통합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09 13:52: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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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소비습관, ‘핀크 2.0’ 리뉴얼 론칭

금융 플랫폼 핀크가 금융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핀크 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핀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금융 챗봇과 이용자의 수입·지출 현황 분석 서비스,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새롭게 리뉴얼이 된 핀크 2.0은 업계 최초로 ▲충전금 연동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핀크 ▲재미있는 소비 평가를 제공하는 AI핀고 ▲혜택이 큰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핀크마켓 등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이핀크는 무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기본으로, 은행 이자처럼 핀크계좌 충전금액에 대해 연 1.5%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 2.0% 금리의 '습관저금'은 소비패턴에 따른 자동 저금 서비스로, 돈 버는 소비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AI 핀고는 재미있는 소비 평가와 똑똑한 금융 분석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나의 최근 소비 내역을 '잘 썼어'와 '괜히 썼어'로 평가하면, 금융 분석 자료와 함께 적립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 분석 자료는 같은 나이·성별 그룹의 소비 패턴과 비교할 수 있어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다양한 그래프로 시각화돼 이해하기 쉽다. 핀크마켓에서는 최저가 쇼핑 및 혜택이 큰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SK플래닛 모바일 상품권과 연계해 생활 속 필요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몰은 핀크 2.0만의 기본 8% 할인 혜택과 파격적인 핫딜 이벤트를 제공한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생활에서 소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인 만큼 일상의 지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와 미래를 위한 자산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핀크 2.0은 생활비를 나눠 관리하고 매일 소비 내역을 평가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돈 버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금융 서비스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핀크 2.0은 자산 관리를 위한 통장 쪼개기, 소비 평가 기능을 강화한 데 이어 전화번호만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 '소액 외화 송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18-05-09 13:5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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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로바' 탑재한 어린이 스마트워치 '아키' 출시

KT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AKI)'를 10일 출시하고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아키'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스마트워치폰이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PAPAGO)를 탑재했다. 출발, 도착, 이탈 등 위치 기반 알림 서비스와 전용 메신저인 '아키톡', 캐시비 결제 서비스, 무선 충전 등의 기능을 갖췄다. 클로바를 탑재한 아키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식, 역사, 외국어 등 교육 콘텐츠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 기반으로 답변을 해준다. 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번역 기능으로 '내일 또 만나가 영어로 뭐야?'와 같이 동시에 질문과 번역을 요청해도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엄마에게 전화해줘'와 같이 음성 명령 제어를 할 수 있고, 전용 메신저 '아키톡'은 음성 메시지를 문자로 자동 변환해 전송해준다. 단말에 탑재된 4종의 강아지 캐릭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장소나 시간, 상태에 따라 캐릭터의 상태도 같이 변화한다. 네이버키즈폰 아키는 고온고습 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 등을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색상은 블루, 핑크, 민트 3종으로 출고가는 29만7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 모바일 고객 중 87.8 이상 요금제를 가입자라면 월 8800원에 키즈폰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말보상 프로그램인 '체인지업 점프'를 통해 가입 18·24개월 이후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변경을 할 경우 단말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받을 수 있다.

2018-05-09 10:52: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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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장비 개발 협력사에 100억원 '통큰' 지원

LG유플러스가 중소 전략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협업에 본격 나선다. LG유플러스는 5G 장비를 개발중인 중소 전략협력사 두 곳에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유비쿼스와 전송장비업체인 코위버다. 이들 업체는 LG유플러스의 5G 구축에 따른 주요 장비 개발 및 납품을 담당하게 된다. 유비쿼스는 가입자단의 정보 처리를 위한 엑세스망 백홀 장비를, 코위버는 광선로 절감을 위해 여러 광신호를 하나의 광케이블에 실어 보내는 MUX(멀티플렉서)와 이를 관리하는 감시장치를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안정적인 기술개발 환경을 조성, 5G 장비 기술력 제고는 물론 경쟁력을 높여 매출 확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5G 분야에 국산 장비의 본격 도입을 통한 중소업체들과의 상생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이자 대출 방식으로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200억원의 규모의 재원을 마련,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이자 대출을 처음 시행했고 현재 29개업체가 200억원을 무이자로 사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5G 서비스에 국산장비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5-09 10:19: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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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캐피탈과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 '맞손'

KT는 현대캐피탈과 지난 8일 '인공지능 기술 활용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단말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IVI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정보 시스템을 총칭한다. 영화, 게임, TV, SNS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가지니 차량용 IVI 단말기 개발 및 보급 ▲기가지니에서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인 '딜카' 서비스 제공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한다. KT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차량용 IVI 단말기를 개발해 현대캐피탈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 운행차량,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에 보급할 예정이다. 차량용 IVI에 KT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 통신 인프라 및 현대캐피탈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 및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금융 혜택뿐 아니라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IVI 단말기로 축적된 차량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운행 습관을 분석해 이용자별 안전운전을 위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차량정비 시점을 예측해 안내하는 고객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내에는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를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도 음성으로 차량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딜카 차량에도 기가지니 AI 단말기가 탑재돼 음성기반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KT 멤버십 고객이 딜카 가입시 쿠폰 할인이나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분야의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의 AI·통신기술과 현대캐피탈의 금융 노하우를 융합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이 편하고 스마트하게 금융과 카셰어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9 10:19: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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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벤처기업 3개사와 미래 먹거리 발굴

KT는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메를로랩 등 3개사를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KT 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선정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연구개발과 함께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등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KT는 비즈 컬래버레이션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과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사업부서와 매칭 및 공동 사업연계 아이디어 검증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메를로랩, 포티투마루, 바이탈힌트 코리아 3개 기업을 선발했다. 메를로랩은 전자 집적회로(IC)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전구·조명 제조업체다. 포티투마루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질의응답 검색엔진 개발 스타트업이다. 바이탈힌트코리아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신생업체다. 이 가운데 메를로랩은 비즈 컬래버레이션 지원 이외에도 KT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받는다. 이에 따라 메를로랩의 ICT 기반의 IoT 전구, 조명 기술은 KT의 IoT 연계 신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티투마루와 바이탈힌트코리아의 공동 사업은 KT 서비스의 검색 기능과 개인의 취향에 따른 추천 기능을 한층 강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를로랩 등 3개 기업은 KT와 공동 개발한 상품 및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KT SCM전략담당 신금석 상무는 "KT가 도입한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8-05-09 10:06:5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