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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24일 성수동 피어 59 스튜디오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네이버쇼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작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성수동 피어 59 스튜디오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온전히 보여주기 어려웠던 디자이너들의 상품과 콘텐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우수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46개 브랜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셀럽들에게 인기 있는 MSKN2ND의 권문수 디자이너, 세인트 마틴 디자인스쿨 최연소 입학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EYEYE의 계한희 디자이너, 국내를 대표하는 PARTs PARTs의 임선옥 디자이너의 제품들도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General Idea의 최범석 디자이너, Beyond Closet의 고태용 디자이너 등 디자이너윈도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한정판 상품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선착순 이벤트 또한 준비됐다. 500명의 입장객에겐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이 지급되며,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 디자이너가 제작한 담요와 에코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쇼핑의 김지훈 리더는 "창작 디자이너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두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매년 같은 행사를 진행해 소규모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이너윈도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이름과 디자인을 알리면서 상품 판매까지 가능한 패션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콘텐츠부터 디자이너의 일상을 담은 스토리까지 차별화된 패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11-19 15:51: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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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뮤직 앱 바이브, '취저곡' 주고 받는 소셜 기능 추가

네이버는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친구들과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소셜 기능을 추가하고, 아티스트 단위의 '좋아요'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브 음악 추천 품질이 향후 보다 정교하면서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지난 6월 선보인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뮤직 서비스다. AI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까지 고려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엄선하고, '나만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만들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음악 추천 기술을 사용자들이 손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소셜 기능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바이브 앱 내에서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하거나, 친구의 네이버 ID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이후 곡 재생 화면 하단에 있는 공유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취저곡'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연동된 페이스북 계정 또는 네이버 ID를 기반으로 바이브 앱 내에서 친구를 추가하면, 친구의 프로필에서 '미처 몰랐던' 내 친구들의 음악 취향도 확인할 수 있다. 친구의 청취 이력과 개인화된 사용 데이터 기반으로 생성된 믹스테잎을 직접 플레이해보거나, 내 친구가 어떤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2018-11-19 15:50: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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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이병헌·변요한이 읽어주는 리딩북 인기

밀리의 서재가 배우 이병헌의 목소리로 녹음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리딩북이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1만5000명이 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달 배우 이병헌과 변요한을 자사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자사 서비스인 리딩북을 제작했다. 리딩북은 '눈으로만 보는 전자책'과 '귀로만 듣는 오디오북'에서 나아가 '눈으로 읽으면서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로 다양한 리더들이 어려운 책을 30분 내외로 쉽게 해설하고 짧게 읽어준다. 지난 9일 오픈한 이병헌의 리딩북 사피엔스는 오픈 일주일 만에 밀리의 서재 회원 약 1만5000명이 이용했다. 한 구독자는 "재러드 다이아몬드,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지식인들이 이 책을 격찬한 까닭에 더 어렵게 느껴져 읽지를 못 하고 있었다"며 "이병헌씨의 리딩북을 듣고 책 내용에 흥미가 생겨 얼마 전부터 읽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리딩북은 리더가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책을 직접 선정하기도 하고, 리더와 밀리의 서재가 협의해 책을 선정하기도 한다"며 "이번 사피엔스는 리더인 이병헌씨의 의견도 반영해 선정된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피엔스 인기에 힘입어 이병헌의 추가 리딩북도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밀리의 서재는 변요한과 구혜선이 리더로 참여한 리딩북도 서비스 중이다. 변요한의 리딩북 '역사의 역사'는 지난 12일 오픈했고, 다음 달에는 '열 두 발자국'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고슴도치의 소원'과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을 리딩북으로 제작했다. 개그맨 김수용의 리딩북 '문제는 무기력이다'와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도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18-11-19 15:50: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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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지원 나서는 넥슨…독후감대회 370여명 학생 참여

넥슨은 지난 17일 판교 사옥에서 '제8회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는 국내 112개소의 '넥슨작은책방'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시작돼 8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제는 '가족과 평화'다. 넥슨은 총 12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해 전국 작은책방에 제공했다.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간 370여명 학생들의 응모를 받았다. 전문가 심사 결과 '추락 3분 전(김리하 저)'의 독후감을 쓴 추가람(제주 한림여중 3)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금상 8명, 은상 12명, 동상 20명, 가작 20명, 장려상 30명, 넥슨핸즈상 10명 등 총 101명의 학생들이 개인부문 수상을 했다. 그 밖에도 가장 많은 독후감을 제출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총 다섯 곳에 단체상인 '독서나무상'과 도서 50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학생들의 도서 교육을 적극 지원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다섯 명을 선정해 지도자상인 '독서씨앗상'을 수여했다. 이날 넥슨은 시상식에 수상자와 학부모, 선생님, 대회 참가자 등 총 320명을 초청, 독서 퀴즈와 특별 공연(요리하는 비밀의 마술사), 체험 활동 등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은 독서로 폭넓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과 풍부한 정서함양이 가능하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독후감대회와 더불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국내, 해외 작은책방' 조성 사업은 2004년에 시작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 세계 2만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지역아동센터와 기관에 책방 112개소,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책방 7개소 등 총 119개가 운영되고 있다.

2018-11-19 14:55:54 김나인 기자
한컴, '빅스비 개발자 데이'에서 통번역 솔루션 소개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자회사 한컴인터프리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에 적용한 베타 버전을 '빅스비 개발자 데이'에서 소개한다. 한컴은 오는 2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통해 삼성 빅스비에 자사 통번역 솔루션 지니톡을 적용하는 '지니톡 캡슐'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를 통해 시연할 예정이다.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지니톡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언어쌍에 대한 통번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자동통번역 솔루션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컴은 삼성전자의 빅스비 통합개발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통해 지니톡 캡슐을 개발했으며, 빅스비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TV 등 삼성전자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랑해를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바로 통번역 결과를 알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빅스비 개발자 데이는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조 연설을 비롯해 기술·비즈니스 세션, 코드 랩, 파트너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11-19 14:37:13 구서윤 기자
GS네오텍㈜, 페이게이트 AWS 마이그레이션 성공리에 마쳐

클라우드 전문가 그룹 GS네오텍은 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의 마이그레이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페이게이트의 핀테크 플랫폼인 '세이퍼트' 전문 센터가 서울에 개설됨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도쿄에 있던 AWS 인프라를 국내로 이전하면서 진행됐다. 페이게이트 관계자는 "마이그레이션 이후 더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총 2시간씩 단 세번의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졌고 비용이나 효과적인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페이게이트와 같은 핀테크 기업은 기업 특성상 24시간 서비스가 기본으로 인프라의 다운 타임(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GS네오텍은 단순 데이터 이전이 아닌 고객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을 토대로 보안 및 위험성을 대비한 인프라를 설계했다. 또한 사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오류나 문제점을 철저히 점검하며 진행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고객사의 실제 서비스 부담을 최소화하고 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현재 페이게이트의 서비스와 IT 인프라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효율 극대화를 위해 서버 아키텍처 컨설팅도 동시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서버 운영 부담이 약 30% 이상 개선됐다. GS네오텍 안수일 과장은 "금융 고객사의 경우, 독립적 폐쇄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작업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하지만 고객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맞춘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무결점의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2018-11-19 14:36: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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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아이돌Live' 광고 영상 공개

LG유플러스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 라이브(Live)'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U+아이돌 Live 광고는 '아이돌 전문가'로 활동 중인 돈희(정형돈), 콘희(데프콘)가 모델로 나섰다. 영상은 "직캠은 방송 끝나야 볼 수 있다", "고정된 앵글로만 본다"라는 기존 덕질의 고정관념을 돈희와 콘희가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실시간 방송 중 고화질 직캠으로 아이돌을 한 화면에 감상하는 '멤버별 영상'과 원하는 카메라 각도를 선택하는 '카메라별 영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올바른 덕후생활, U+아이돌 Live' 영상은 유튜브와 TV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기능 외에도 U+아이돌 Live의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출연 알림받기', 'VOD 모아보기', '광고 없이 영상보기' 기능을 설명하는 7초 디지털 광고 영상 7편도 함께 공개됐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7초 영상 7편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아이돌하면 떠오르는 정형돈과 데프콘을 모델로 기용해 덕후 필수앱 U+아이돌Live의 유용한 기능을 1020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11-19 13:57: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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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다시 쓴 '지스타 2018', 모바일·보는 게임이 대세

지난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8'이 나흘간의 일정 간 흥행 기록을 세우며 폐막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며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보다 관람객 수가 늘어나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8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저녁 5시까지 지스타 누적 관람객 수는 23만5082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차에서 4일차 모두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지스타 관람객 수인 22만5683명 대비 약 4.1% 늘어난 수치다. 기업들의 비즈니스 장이 열리는 BTB관을 방문한 유료 바이어 수도 2169명으로, 지난해 기록인 2006명을 넘어섰다. 특히 첫날 방문한 유료 바이어 수는 1779명으로 집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반적인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은 첫날에 집중된다"며 "올해부터 매칭 시스템이 현장등록도 지원되면서 2, 3일차 방문 계획이던 바이어들도 첫날에 대부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VS 포트나이트… 지스타 현장서 정면 대결 올해 지스타에서 눈에 띄는 구도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정면 대결이었다. 블루홀의 자회사인 펍지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와 미국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형식의 총싸움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높지만 북미·유럽 시장에서는 포트나이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제 전시장에서도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대결 구도가 눈에 띄었다. 펍지는 제1전시장에 100부스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마련해 메인 무대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과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를 퍼블리싱하는 카카오게임즈도 아프리카 TV BJ들이 참여해 실시간 중계를 펼쳤다. 에픽게임즈도 같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게임 크리에이터와 프로 게임단 소속 선수가 참여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 이벤트를 열었다. 생중계로도 방영되는 e스포츠를 관람하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으며 줄을 서는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와 BJ가 많이 오는데 연예인보다 인기가 많다"며 "지스타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PC게임, 모바일로 옮긴 넥슨·넷마블… 시연대 인산인해 대형 게임사인 넥슨과 넷마블의 신작을 시연하기 위한 관람객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총 14종의 신작을, 넷마블은 4종의 게임을 선보였다. 참가사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는 넥슨은 623대의 시연기기를 마련해 지스타 첫날 지난해 대비 약 43% 늘어난 2만20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의 신작을 선보이기 위해 260대의 시연을 마련한 넷마블은 권영식 대표 등 경영진들이 넷마블 부스를 방문하며 직접 시연 진행을 돕기도 했다. ◆'보는 게임' 대세…존재감 없는 PC·콘솔 게임은 아쉬움으로 올해 지스타도 '보는 게임'인 e스포츠 관전이 메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EA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도 볼거리로 꼽혔다. 부산 벡스코 현장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결승전 당일 현장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트위치도 부스를 내고 리그오브레전드, 포트나이트 등 각종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다. 다만, 이번 지스타는 대부분의 게임이 모바일에 집중되고, PC·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모바일 게임으로 중심추가 이동한 트렌드도 이 같은 추세에 영향을 끼쳤지만,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이니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도 즐기고 싶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지스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부스를 돌아봤는데 화려함은 있지만 게임 개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라며 "쌓아놓은 자원이 있으니 한국 게임 산업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8-11-18 19:32: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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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스타 '배그모바일' 대회에 5G·10기가 인터넷 적용

KT는 펍지주식회사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예선을 마치고 '지스타 2018'에서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의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무선에는 KT 5G 기술을, 유선에는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했다. KT는 펍지 부스에 KT 5G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또 생동감 있는 경기 생중계를 위해 유선에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올레 tv 모바일, 유튜브 등 7개 온라인 플랫폼에 경기 영상을 송출했다. KT와 펍지주식회사가 준비한 이번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14개 지역 현장에 약 70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또 50만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약 15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행사를 지켜봤다.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은 100부스(약 300평) 규모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지스타 현장 예선에는 레나, 윤루트, 딩셉션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중계진으로 나섰고, 18일에 열린 최종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숙박권이 주어졌다. KT 올레 tv 모바일을 포함한 7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도 지스타 2018 예선과 결승경기를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10기가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제공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8 13:48:1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