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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아이들나라, ‘잉글리시 에그’ 독점 제공

LG유플러스는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학습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뮤지컬, 명작 위인전 등 '잉글리시 에그' 콘텐츠 80편을 독점으로 제공했다. 8월 말까지 112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잉글리시 에그'는 8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유아 영어 전문교재 기업이다. 이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교사, 교육센터, 유치원 등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영국 초등학교 80%가 사용하는 교재 '옥스포드리딩트리' ▲역할놀이를 통해 생활영어를 학습하는 한솔교육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미국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YBM ECC' 등 영어브랜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서비스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최다 보유했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영어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들은 자신에 맞는 취향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3-23 10:30: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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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사와 영어회화를…KT, 슈퍼VR 실감형 콘텐츠 확장

KT 직원들이 슈퍼VR의 몰입형 영어교육 콘텐츠 '스픽나우'를 통해 영어 회화 연습을 하고 있다 / KT KT는 개인형 VR(가상현실) 서비스인 '슈퍼VR'에 몰입형 영어 교육 콘텐츠 3종과 VR 원격 모임 서비스 등 실감형 콘텐츠 라인업을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7월 4K 무선 독립형 VR 서비스인 '슈퍼VR'를 출시한 바 있다. 가상 면접, VR 부동산 등의 특화 서비스 뿐 아니라 이달부터는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선 KT는 슈퍼VR를 통해 '스픽나우', '라이브 앳 이즈(Live at ease)', 'VR각영어' 3종의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픽나우'는 AI기반 영상합성 전문 스타트업 머니브레인과 함께 선보이는 가상 현실 기반 AI 영어 학습 서비스다. 스픽나우 서비스는 챗봇, 음성 합성, 영상 합성 기술을 적용해 강사들을 AI로 구현, 실제 마주보고 앉은 사람과 대화하듯 영어회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도 AI 강사로 활동한다. 라이브 앳 이즈는 VR 교육 스타트업 시디넛과 함께 제공하는 VR 화상영어 서비스다. 이용자는 해외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실시간 일대일 대화를 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페어립이 제공하는 'VR각영어' 서비스는 중학교 내신에 필요한 필수 영단어 1440개를 발음-추리-뜻 3단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화상 회의나 원격 근무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가상 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제공한다. 아일랜드의 스타트업이 개발한 이 플랫폼은 국내 파트너사 디캐릭이 KT와 함께 슈퍼VR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인게이지 플랫폼의 회의실이나 스튜디오, 강당, 강의실 등 30여 종의 가상 공간을 활용해 함께 강의를 듣거나 회의를 할 수 있다. 이용자가 개설한 하나의 가상 공간에는 원격지에 있는 다수의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과 공연 분야 킬러 콘텐츠 라인업도 강화했다. SF액션 영화 '퍼시픽림' 원작의 VR 로봇대전 게임 '퍼시픽림VR'를 슈퍼VR에 출시했고, 신설된 '아이돌 직관' 메뉴에서는 아이돌 무대를 멤버별 360도 멀티뷰로 즐길 수 있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IM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지며 실감형 미디어 기반 콘텐츠는 게임이나 동영상 등 볼거리를 넘어 실생활의 필수 영역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장르를 결합해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3 09:57: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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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막는다…SKT, 경북경찰청에 빅데이터 기술 제공

경북경산경찰서의 경찰관이 '지오비전'을 통해 실시간 유동인구를파악하며 핀 포인트 순찰을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CT 기술로 힘을 보탠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을 코로나19 확산 대응 활동을 위해 경북경찰청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텔레콤과 경북경찰청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하며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지오비전' 기반 해당 지역 유동인구 데이터를 시범 제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핀포인트 순찰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경찰청은 그 활용 결과에 만족, 이를 경북지역 전체로 확대 적용한다. SK텔레콤은 정부가 코로나19 공식 종결을 선언할 때까지 지오비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경찰청과 이를 전국 모든 경찰서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지오비전은 빅데이터 및 공간 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휴대폰과 기지국 간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분석, 인구통계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오비전은 전국 방방곡곡의 유동인구를 5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지라프'를 통해 60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5분 단위로 분석하고 시각화 작업까지 완료해 제공한다. 또 지오비전은 한 기지국의 통신 반경을 10m 단위로 잘개 쪼개 관리하는 '피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셀 ID 측위 방식' 대비 5배 이상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확인, 실시간 '핀 포인트' 순찰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장홍성 광고·데이터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3 09:20: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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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게임이 온다] ③ 넷마블의 착한 실험, 동화책으로 장애인권 높일 수 있을까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가 놀라게 하는 몬스터가 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클라라를 만나 당황하게 된다.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클라라가 겪는 모험과 경험들을 전달하는 '클라라를 찾아온 몬스터'다. 클라를 찾아온 몬스터는 넷마블이 어깨동무문고를 통해 발간한 책 가운데 가장 최근 작품이다. 넷마블은 2014년부터 장애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동화책을 출간하고, 전국 교육기관에 배포해왔다. 지금까지 발간한 책은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 '똥! 똥! 똥!' 등 총 10권에 달한다. 창립 초기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던 넷마블은 2018년 1월 이를 보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 창립에 나섰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세 개 집중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게임사인 넷마블이 장애아동 돕기에 몰두하는 이유가 뭘까. 넷마블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이 장애인 분들에게 큰 파급효과를 가지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스토리와 사운드, 그래픽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콘텐츠인 게임에서 장애아동이 소외받지 않기를 바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넷마블은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년이 넘게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도 열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 최초로 지난해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고, 세계선수권 대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활동을 지원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를 다양하게 늘리기 위해 2008년 시작한 게임문화체험관은 현재까지 총 32개가 개관했다. 다음은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일문일답. ▲넷마블문화재단 설립 이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받았나. -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했던 학생이 특수학교 교사로 성장해 학생 지도교사로 다시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고,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게임 회사에 취업하거나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경우 참가자 대상 만족도 설문 결과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어깨동무문고의 일환으로 그간 발간된 책들이 궁금하다. 동화책을 활용한 교육이 실제 장애인권 증진에 효과가 있었나. -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목적으로 총 10권의 도서가 발됐다. 지난해부터는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까지 범위를 넓혔다. 실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79%가 장애인식에 대한 결과가 변화됐다고 응답했고, 82%는 동화책을 이용한 교육 방식이 흥미로웠다는 응답을 줘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장애인권교육의 경우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한정된 대상에게만 교육이 전달될 수 있어 지난해부터는 시중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에게 동화책을 접할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수익금은 교육 및 복지기관에 무상으로 서적을 전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가장 힘을 싣는 활동이 궁금하다. 넷마블이 가장 중점을 두는 문화적, 사회적 가치는 무엇인가. -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립 초기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청사진을 그리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재단의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적 내실을 다졌다면, 2020년부터는 넷마블문화재단만의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활동들을 다양하게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무조건 새로운 사업들을 시작하기보다는 기존에 있었던 사업들을 정비하고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사회적 기여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저변을 넓혀 보다 많은 대상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

2020-03-22 15:0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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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국내 살균·방역·운송로봇 활용 본격화

신한은행 역삼점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는 휴림로봇의 방역케어로봇 '테미'. /휴림로봇 국내에서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인력 부족을 돕기 위해 살균로봇·방역케어로봇·물류로봇이 투입되는 등 공공기관, 의료 현장 등에 로봇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기업이 공익적인 차원에서 일부 기관에 무상 대여하거나 1달간 무상 제공함에 따라 이 기업들에 로봇 도입을 희망하거나 문의하는 기업들이 급증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방역케어로봇을 경기도청 및 은행, 병원 등에 설치했으며 조만간 방역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버는 살균로봇을 경기도, 병원 등에 공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트위니의 자율주행 운송로봇 '따르고'는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용한 의복, 의료폐기물 등을 운송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의료현장에서는 발열 감지가 꼭 필요하지만 사람과 접촉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현상으로 사람보다 로봇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살균·방역에도 로봇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인력이 투입되는 시간도 크게 줄여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방역·운송로봇이 투입되면서 감염 방지와 사람 대체 등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 휴림로봇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발된 방역케어로봇 '테미'를 출시하고 이 로봇을 경기도청, 서울의료원, 신한은행 역삼점, 하나금융센터, 하나로마트 신촌점, 명지대 등에 1~2대씩 공급했다. 휴림로봇은 또 직접 소독제를 뿌리는 방역을 담당할 방역 로봇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코로나19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휴림로봇은 이미 사스나 메르스 사태 때부터 확산 방지에 로봇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역케어로봇을 개발해왔으며, 개발 막바지 단계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일정을 앞당겨 출시했다. 특히 이 회사는 '테미'를 1달 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미'는 움직이는 모빌리티 로봇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고 센서에서 열을 감지해 2~5초 만에 발열 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 감염의심자는 선별 진료소를 확인하고, 방역 담당자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자동분사 방식의 손세정제 기능도 제공해 직접 세정제를 손으로 누를 필요 없이 안심하고 세정할 수 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사람과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불편함이 있는데 '테미' 도입 후 더 안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제품 도입 요구가 쇄도해 수급을 맞추기 위해 로봇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 19 퇴치지원에 나서고 있는 유버의 살균로봇. /안산시청 유버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균 살균력이 5분 내에 99.99%에 달하는 'UV LED 살균로봇'을 개발하고, 이 로봇을 경기도에 5대 무상 대여했으며, 로봇산업진흥원을 통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살균로봇 2대를 공급했다. 또 유버는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상록경찰서 등을 돌며 로봇을 이용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버의 살균로봇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을 이용해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하는 방식이다. 기기에는 UV LED와 공기정화모듈이 내장됐으며, 8축 이동 바퀴와 360도 회전 구동이 가능한 로봇 팔이 장착돼 공간을 5분 이내 빠르게 살균해준다. 유버는 이미 메르스 사태 때부터 로봇 등을 개발해오다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제품 개발을 완성했다. 트위니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투입된 자율주행 운송로봇 '따르고'. /트위니 트위니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최근 자율주행 운송로봇 '따르고' 두 대를 대구 소재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기부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 로봇을 서울의료원에 무상 대여 형식으로 제공했다. 서울의료원은 운송로봇을 의료진과 확진자가 사용한 의복, 의료폐기물 등을 특정 장소로 운송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의료 현장에 오염된 물건이 많고 일손도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하루 종일 사람이 물건을 옮기는 것도 힘들어 운송로봇이 의료진의 일을 덜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 기증했다"며 "다른 기관들에서도 운송 로봇 기증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 추가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된 따르고 운송로봇은 대상 추종 로봇으로, 유사한 제품이 같은 옷을 입어야 인식률이 높은 데 반해 옷을 갈아입어도 잘 인식되며, 로봇과 사람 사이에 다른 사람이 지나가도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별도의 디바이스가 필요한 다른 로봇과 달리 아무런 장치 없이도 잘 동작하며 100KG까지 물품을 운송할 수 있다. 트위니는 이 로봇을 지난해 10월 '로보월드'에 처음 출품한 후 소규모 물류센터들에 공급해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2 13:06: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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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 SW·ICT 장비 사업 사상 최초 5조원 대 진입

SW·ICT장비 2020년 수요예보 조사. /과기정통부 올해 공공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사업이 사상 최초로 5조원 규모에 진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공 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5조59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8%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SW 구축이 3조75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으며, 상용 SW 구매 321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7% 늘었다. ICT 장비는 9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이 중 정보보호 사업금액은 822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4%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 SW·ICT장비 사업규모는 2016년 4조원 진입 이후 4년 만에 5조원에 진입했는데, 특히 보건복지부(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한국교육학술정보원(4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공공SW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SW 구축 사업 중 SW 개발 사업은 1조4275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2조44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SW 구매 사업은 사무용 SW는 1445억원, 보안 SW는 70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ICT 장비 구매 사업은 컴퓨팅 장비 7541억원, 네트워크 장비 1557억원, 방송장비 687억원을 차지했다. 정보보호 구매 수요는 정보보안 서비스 5891억원, 정보보안 제품 1530억원, 물리보안 제품 517억원, 물리보안서비스 291억원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SW·ICT장비 사업 규모가 11.8%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5조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대형 SW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SW구매 사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결과"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공공 SW 사업이 SW 시장에 활력을 주고, 많은 SW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2 12:0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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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부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올해 본격 추진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운영 절차,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범 부처로 시행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5개 정부·출연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 동안 희귀질환자 모집 및 선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총 2만명 이상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 임상정보나 유전체 데이터가 확보된 사업은 '선도사업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과의 연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전체 데이터는 유전체 분석기관과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KOBIC)에서 각각 전장유전체분석 및 변이 분석을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수집된 임상정보와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와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KOBIC),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원칙적으로 공유해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임상분석연구네트워크(CIRN)를 통해 산·학·연·병 연구자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진단참고용 보고서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의 진단·치료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해외에 의존하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관련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개인건강정보를 연계한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 서비스 확산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민감 정보인 임상정보·유전체 데이터 수집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집·생산 단계에서 각각의 아이디(ID) 부여 및 폐쇄망 구축을 통해 데이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의 추진 계획은 지난 12일 개최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회'의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됐다. 추진위원회는 송시영 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을 비롯한 의료계·학계·산업계·환자단체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송시영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정밀의료 기반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신약 개발 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도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국처럼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선점 효과가 큰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2 12:00: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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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에 소상공인 돕는다…'우리가게tv' 무상 지원

KT 모델들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활용 중인 올레 tv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가 올레 tv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 tv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우리가게tv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 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해 소상공인이 직접 매장의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으로, 지난해 4월 출시했다. 현재 가입자 수는 3만명에 달한다. 우리가게tv를 활용하는 매장에서는 올레 tv로 실시간 채널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는 매장 이용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한다. 해당 홍보 이미지와 문구는 점주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가게tv 전용 웹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또 KT는 오는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홍보 캠페인 광고 2종을 올레 tv에서 2개월간 무상으로 송출한다. 이번에 중기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광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통시장에 대한 회복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KT는 올레 tv에서 VOD 시작 전 30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이 외에도 KT는 지난해 10월부터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일부 중소기업 상품 광고를 올레 tv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지난 1월부터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 무상 송출, 올레 tv CUG를 통한 언택트 종교활동 지원, 키즈랜드 TV 홈스쿨 확대 등 KT가 가진 미디어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소상공인 경영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디어 활용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12: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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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콩텔레콤에 5G VR 콘텐츠 수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양해각서 체결 후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오는 4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인 PCCW그룹의 계열사 홍콩텔레콤(HKT)이 LG유플러스의 5G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자사 5G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홍콩 PCCW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입자 430만명을 보유한 홍콩 1위 통신사 홍콩텔레콤에 LG유플러스가 제공중인 5G VR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말 PCCW 대표 자니스리 방한 이후 콘텐츠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출장이 불투명해지자 컨퍼런스 콜과 화상회의 등 온라인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PCCW그룹 계열사인 홍콩텔레콤(HKT)은 연간 333억 홍콩 달러(약 5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홍콩뿐만 아닌 중국 본토를 비롯, 전세계 3000개의 도시, 140여개국에서 통신망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에 따라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U+VR 내 K팝 음악방송 등 총 120여편의 VR콘텐츠를 홍콩텔레콤에 제공하게 된다. LG유플러스의 이번 5G 콘텐츠 수출은 지난해 하반기 차이나텔레콤에 5G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 PCCW그룹의 자니스리 대표는 "5G시대를 앞둔 홍콩에서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VR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5G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은 "해외 통신사와 적극적으로 제휴를 추진해 5G가 구축되는 모든 나라에서 LG유플러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 VR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콘텐츠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11: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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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코로나19에 피트니스·명상 등 콘텐츠 무료 제공

B tv 홈힐링 특별관 편성 이미지./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이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피트데이' TV 애프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요가소년'의 유료 VoD도 기간 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심리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혜민 스님의 코끼리 명상'을 통해 '힘겨운 시간을 위한 명상', 무진 어소시에이츠(명상 콘텐츠 전문 CP)의 코로나19 대응 마음처방 11편 등을 신규로 서비스 하는 등 기존 유료 콘텐츠 21개 타이틀, 총 123편을 기간 내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 '명의' 등 VoD 수백 편을 무료로 편성한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B tv 홈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김혁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며 "B 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8: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