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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판매에도 '코로나19' 직격탄…중저가 5G폰으로 시장 공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스마트폰 업계도 판매에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무너진 탓이다. 3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6180만대로 지난해 2월 9920만대에서 38% 감소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감소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가 중국 내수 시장을 축소시키고 다른 국가로도 번지고 있는 영향이다. SA의 린다 수이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아시아 공장에서는 스마트 폰을 제조할 수 없었고, 많은 소비자들은 판점을 방문하거나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는 것을 꺼려해 수요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는 3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A의 이웬 우 수석분석가는 "중국의 잠정적인 회복 징후에도 불구하고 3월 내내 전 세계 스마트 폰 출하량이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가 유럽, 북미 등으로 퍼지고 있고, 수백만명의 부유한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기를 구입할 수 없거나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인도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 중단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오포·비보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인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폰 공장 가동을 멈췄다. 애플은 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 애플스토어를 무기한 폐쇄했다. 코로나19로 이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 성과도 이전보다 못한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는 코로나로 인한 소비위축과 최상위 스펙을 갖춘 울트라 모델이 15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과 낮은 공시지원금으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S20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10의 70~8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71. /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업계는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힘쓸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51과 갤럭시A71 5G 버전에 대한 5월 출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당초 7월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갤럭시S20의 부진으로 인해 출시 시기를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갤럭시A51과 갤럭시A71은 이미 지난해 12월 공개돼 글로벌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5G를 지원하지는 않았다.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스펙은 기존 출시된 모델과 동일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A51은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 후면 최대 4800만화소 쿼드(4개)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A71은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 후면 최대 6400만화소 쿼드카메라를 장착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5G 모뎀이 통합된 엑시노스980 칩셋을 탑재한다. LG전자도 상반기 중 중저가 5G 스마트폰 'G9 씽큐(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G9 씽큐는 V60 씽큐와 마찬가지로 듀얼스크린을 지원하지만 가격은 낮춘 제품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23 15:40: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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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인스펙션, 5000만원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 납품 계약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JVIEWER-X' 제품의 폐 진단 이미지.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전문업체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23일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납품되는 제품은 AI 기반 폐질환 분석 솔루션 'JVIEWER-X'로 매출 규모는 5000만원이다. 이번에 납품되는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은 지난번 대한결핵협회의 전국 지부에서 활용되어질 목적으로 납품됐던 제품으로, 활용 영역을 확대해 이번에는 판매처와의 계약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은 소형화,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휴대가 가능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로 실시간 분석을 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제품이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관계자는 "우리의 폐질환 AI 솔루션이 이미 인도, 라오스 등에서 그 기술력을 입증받아 해외에서 먼저 큰 관심을 받던 중 국내에서도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하고 있어 조만간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은 물론 다양한 국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3 15:05: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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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2분기 신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 나선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 메인 이미지. /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4:33)은 2·4분기 모바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삼국블레이드 글로벌'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내달 중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를 잇는 '볼링스타 스트라이크'가 인도·스웨덴·싱가포르에 소프트 론칭할 예정이다.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다. 2분가량의 짧은 시간 안에 대전을 즐길 수 있다. 2·4분기 중에는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을 해외 140여 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이 결합한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액션, 언리얼 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이 조합됐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총 4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 삼국지만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2·4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검, 시간을 긋다·방치학개론(가칭)등 서브컬쳐 게임 3종의 국내 테스트도 진행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3 15:01: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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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신 제대로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미스터5G'의 조용한 이임식

지난 1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그룹 신년 결의식'에서 황창규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KT "지금까지 만들어 온 성과 그 이상을 뛰어넘어 135년 역사의 KT그룹을 글로벌 1등으로 올려달라." 황창규 KT 회장이 23일 간소한 이임식을 가지고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연임 임기를 제대로 끝맺은 것은 KT 역사상 처음이다. 황 회장은 2014년 회장에 취임하고, 2017년 연임해 총 6년간 KT 수장 자리를 지켰다. 이날 황 회장은 서울 광화문 KT이스트 사옥에서 조용히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임식에서는 황 회장이 취임한 해인 2014년에 입사한 직원 등 10명의 대표 직원들과 함께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식이 열렸다. 이후 구현모 CEO 내정자, 박윤영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티타임·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황 회장은 사내방송 스튜디오에서 이 같이 임직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황 회장은 "KT의 미래, 먹거리, 그리고 KT 정신을 제대로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며 "지난 6년 간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로 인해 황 회장은 연임 임기를 완수한 최초 수장으로 남게 됐다. 임기를 채운 것은 초대 CEO였던 이용경 전 사장이 단임 임기를 마친 이후 15년 만이다. 2002년 민영화된 KT는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CEO들이 정치적 외압에 휘말리며 위기를 겪어왔다. 황 회장은 6년 임기 동안 5세대(5G) 이동통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대중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임직원 구조조정과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정치권 불법 청탁 의혹 등에 휘말리는 등 흠결이 공존했다. 삼성전자의 기술 총괄 사장을 맡으며, 반도체 메모리의 용량은 1년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이른바 '황의 법칙'으로 인정받은 황 회장은 2014년 1월부터 KT의 CEO 자리에 올랐다. 이후 2015년과 2017년, 2019년 모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평창동계올림픽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선언,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언 등을 공표했다. 지난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미스터 5G(Mr. 5G)'라고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인터넷TV(IPTV) 실패 등으로 추락하던 KT 실적을 반등시키고, 정치 외풍에 흔들렸던 KT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만든 점이 황 회장의 성과로 꼽힌다. 반면, 취임 첫해인 2014년 임직원 8300여명 규모 구조조정과 2018년 11월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는 뼈아픈 흠결로 남는다. 2014∼2017년 KT 전·현직 임원들이 국회의원 90여명에게 KT 법인 자금으로 4억3000여만원을 불법 후원했다는 의혹도 있다. 황 회장이 KT를 떠난 이후 KT는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구현모 사장을 CEO로 선임한다. 구 사장은 KT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KT맨'이다. 한편, 황 회장의 이임 행사는 오는 25일 KT 사내방송(KBN)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3 14:58: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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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 오픈

네이버가 선거와 관련된 정보가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뉴스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요뉴스' 코너와 함께, '언론사PICK' 코너를 신설했다. /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에서는 선거 기간에 걸쳐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총선과 관련한 뉴스,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는 물론, 선거 당일의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까지 차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선거와 관련된 정보가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뉴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요뉴스' 코너와 함께 '언론사PICK(픽)' 코너가 신설됐다. 언론사PICK 코너는 각 언론사가 총선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다고 직접 선택한 기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주요 뉴스 코너에는 평소 이용자의 소비 성향에 기반해 유사한 기사가 묶음 형식으로 전달되는 'AI 헤드라인 뉴스'와 함께, '키워드 뉴스'가 신설되었다. 로그인 시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 뉴스 영역에서는 본인이 읽은 기사의 제목과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선거 관련 키워드가 자동 추천된다. 해당 키워드를 클릭하면, 그와 관련된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여론조사 결과는 각 매체 별, 지역 별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28일부터는 설정한 지역의 후보자 관련 정보와 투·개표 정보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별도 후보자 페이지도 신설되어 각 후보자 별 공약을 비교하고, 최근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뿐 아니라 사전투표 현황 및 토론회와 같은 다양한 관련 정보까지 폭넓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제휴한 KBS의 투·개표 현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지역 투표율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선거에서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네이버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한 '투표 약속' 및 사진 앱 스노우를 통한 '투표 인증'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3-23 14:56: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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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정부, AI 시범학교 247개교 선정 AI 교육 본격화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4월로 미뤄졌음에도 정부는 이번에 전국에서 인공지능(AI) 시범학교를 247개교를 신규로 선정하고 AI 교육을 본격화한다. 정부는 'AI 국가전략'에 발맞춰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중등 AI 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올해부터 초·중·고에서 AI 교육이 처음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4일 2020년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2011교를 선정하고, 이 중 247교에서 AI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2015년부터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도학교를 매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AI 교육 시범 운영에 나선다.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는 2015년 228교에서 시작해 지난해 1834교까지 늘어났다.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는 교과나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학생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는 그동안 조성된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현장에 맞는 AI 교육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특히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연수와 교사연구회를 지원해 초·중·고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AI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AI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된 개학일정에 맞춰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개학과 동시에 소프트웨어·AI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학생부터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더 나아가 AI 기초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AI 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공연초·문백초·상원초·영도초·이태원초·청량초·유석초·이화여대부속초 등이다. 또 중학교는 경희여중·동신중·동양중·홍익대사대부속중, 고등학교는 대원고·도선고·마포고·선린인터넷고·오산고·환일고 등 18개교이다.

2020-03-23 13:04: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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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안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SEcaaS) 활성화를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SEcaaS는 방화벽, 안티-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악성코드 탐지 등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와 장비관리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보안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SEcaaS 세계 시장 규모는 연 평균 16.9% 증가해 2018년 76억 달러에서 2023년 16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보안 기업의 신규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정보보호 업체의 클라우드 보안산업 진출과 SEcaaS 기술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4년 간 SEcaaS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SEcaaS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둬 'SEcaaS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8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올해 사업은 현재 상용화된 보안서비스나 솔루션을 보유한 사업자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2억원까지 예산이 지원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보안기능 고도화 컨설팅과 취약점 점검 등도 같이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직면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자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3 12:0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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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중소방송사 콘텐츠 경쟁력 강화 위해 제작 지원 대상작 발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33편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총 33개사 144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콘텐츠 전문가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서면, 면접)를 거쳐 3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정규 분야 7개사 프로그램 8편, 특집 분야 9개사 프로그램 12편, 해외유통형 분야 6개사 프로그램 6편, 파일럿 분야 3개사 프로그램 3편, 뉴미디어 분야 4개사 프로그램 4편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지역성·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2개년 제작지원과 방송사 자부담이 없는 소액 지원 부문을 신설하는 등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확보 및 고품질 방송 콘텐츠 제작 등 지역방송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제작된 프로그램의 콘텐츠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해외 콘텐츠 마켓 및 피칭 포럼 등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역방송 종사자 대상 맞춤형 방문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방송의 가치와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특히 지역방송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방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방송 지원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3 10:32:07 채윤정 기자
SKB,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 달성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0년 연속 IPTV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불만 등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다. SK브로드밴드는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미디어 이용률이 가장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대학생 그룹'과 키즈 콘텐츠를 소비하는 '키즈부모 그룹', 디테일한 개선 포인트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그룹' 등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은 신규서비스의 출시 전 사전체험, 과제수행,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세그먼트 분류에 따른 맞춤형 B tv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술인 '누구'를 TV에 탑재했다.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르고 목소리로 명령을 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집, 학교 개학 연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SK브로드밴드는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을 운영했다. 또 콜센터에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별도 콜센터 장비 없이 댁내 PC만으로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를 1개월 무료 지원하고 있다. 올해 SK브로드밴드는 장애인 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 미디어 접근성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계기로 지역채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IPTV VOD관에서도 지역 생활 정보, 지역 상권 등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핵심 키워드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3 10:31:0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