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T SAT, ‘베슬링크’로 선박 온실가스 실시간 관리

KT SAT 로고. 위성통신회사 KT SAT은 통합 선박 관리 솔루션 '베슬링크'로 선사 대상의 환경 규제 대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베슬링크란 KT SAT 해양 위성통신 서비스와 접목한 선박 운항 관리 통합 IT 솔루션이다. 선박의 항적·항로 및 최단 운항 거리 조회, 날씨 정보 표기, 전자해도(ENC) 모드 보기 등 선박 기본 운항 업무와 선박 연료유 관리 및 성능 분석,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준수하는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40%, 2050년까지 70%를 감축하기로 발표하면서, 올해 1월부터 IMO 규제 효력이 발생해 총 5000톤 이상의 선박은 매년 3월 말까지 대행기관에 연간 연료유 사용량 등의 정보를 보고하고 검증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KT SAT 베슬링크는 선박의 동정 보고 리포트를 기반으로 선박 배출 온실가스 규제 검증 보고서, 항차 보고서, 연차 보고서 등을 자동 생성한다. 기존에는 선박 연료 소모량 등의 동정 보고를 수기로 입력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선박 관리사에서 선대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베슬링크 모바일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송경민 KT SAT 대표이사는 "지난 50년간 축적한 위성통신 기술과 선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최근 산업계의 트렌드인 업무 효율화와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양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14:14:5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언택트 채용'으로 인재 영입…영상 통화 면접 강화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2021년 신입 채용 공고를 30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주요 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SK텔레콤은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 채용을 통해 마케팅, 5G 통신 인프라 직무의 인재를 모집하고, 자체 수시 채용에서도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뉴 ICT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부터 지원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영상통화 면접을 강화한다. 먼저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를 내달 4일 13시부터 SK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과 직무를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지원자들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성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채용'의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면접관 대상 교육을 강화해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수년간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면접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면접관은 이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 허준 HR2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홍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14:14:2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정통KT맨' 구현모號 출범…디지털 혁신·고객 중심 '방점'

신임 구현모 대표이사가 주총장에서 취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KT "KT그룹을 외풍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기업,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국민기업, 매출과 이익이 쑥쑥 자라나는 기업, 임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 ◆'정통 KT맨' 구현모號 공식 출범…"외풍 흔들리지 않는 기업 만들 것" 구현모 KT 신임 대표가 30일 회사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됐다. 구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38기 정기 주주총회 통해 KT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구 대표는 오는 2023년 정기 주총일까지 3년간 KT 수장 자리를 지킨다. KT는 전임 황창규 회장 이후 6년 만에 대표이사를 바꾼다. 구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경영과학 석사와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KT에 입사해 33년간 근무하며 경영지원총괄, 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쳐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역임한 '정통 KT맨'이다. 구 대표는 '회장'이라는 직급을 없애고, '대표이사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낮추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구현모 KT 신임 대표는 이날 정기주주총회 직후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취임사를 통해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그룹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구 대표는 "130년이 넘는 역사의 KT그룹은 대한민국 ICT산업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지배구조와 상생협력을 실천해 온 기업이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기업"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G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이 새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 대표는 "이를 통해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고, 개인의 삶의 변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객 중심 경영도 강조했다. 그는 "도약의 중심에 고객이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바꿀 것은 바꾸자'는 고객발 내부혁신을 통해 우리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킨다면 KT그룹의 성장과 발전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주들이 확인절차를 거쳐 현장에 입장하고 있다. / KT ◆전자투표제 도입한 KT 주총…주가 회복 한 목소리 KT는 이날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매년 경영진에 반대하는 노조 등의 고성과 몸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던 KT 주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예년보다 한산했다. 다만, 이번 주총에서는 2만원대 이하로 떨어진 KT 주가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잦았다. 새 경영진으로 새 출발을 하는 KT가 주주 환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목소리다. 한 주주는 "새 대표 선임 때마다 외압 논란이 많았던 이전과 달리 내부 인사가 대표가 됐다는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이 부분이 주가에 전혀 반영이 안됐다. 내부 인사가 선임된 만큼, 주가 회복에도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라고 밝힌 한 주주는 "신규 선임되는 이사들은 소액주주들이 얼마나 신음하고 있는지 알고 주가를 올릴 방안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KT는 2002년 공모가 5만4000원으로 상장돼 18년이 지난 현재 2만원선마저 무너진 상태다. KT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1만9950원이다. 일부 주주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황창규 회장과 함께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구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부의된 정관 일부 변경, 대표이사 선임, 제38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8개 안건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과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부사장이 뽑혔고, 신임 사외이사에는 강충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박찬희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표현명 전(前) 롯데렌탈 사장이 선임됐다. 구 대표는 "지난 3개월 동안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KT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실감했다"며 "KT 임직원 모두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14:12:5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알뜰폰에 5G망 개방…월 3만원대 요금제 출시

모델들이 SK텔레콤의 5G망 개방 소식을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6개 알뜰폰 사업자에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개방하고, 5G 요금제를 도매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30일 스마텔, 아이즈비전, 프리텔레콤을 시작으로 4월 3일 에스원, SK텔링크, 큰사람이 5G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이 알뜰폰에 도매로 제공하는 5G요금제는 '5GX 스탠다드'와 '슬림' 두 가지다. 특히 슬림 요금제의 도매 제공으로 월 3만원대에 SK텔레콤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5G 알뜰폰 요금제 출시가 가능해졌다. '5GX 스탠다드'는 월정액 7만5000원에 200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이며 '슬림'은 월정액 5만5000원에 9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알뜰폰 사업자는 SK텔레콤이 도매로 제공한 5G 요금제를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는 5GX 스탠다드 요금제는 6만800∼7만원, 슬림 요금제는 3만7400∼5만원으로 출시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5G망 개방은 알뜰폰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알뜰폰 업계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5G 서비스 상용화 1년이 되는 시점에 알뜰폰 고객 대상 5G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과 상생을 위해 선불 정액요금제의 도매대가 및 소비자 충전비용을 인하하는 지원책도 마련했다. 선불 정액요금제는 유학생 등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알뜰폰 상품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내방객 감소로 업계의 어려움 또한 커지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9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선불 알뜰폰 주력 상품 '안심데이터 300'의 도매대가를 기존 대비 25% 저렴하게 제공하고, 고객의 충전 요금도 기존 3만9000원에서 3000원 인하한다. SK텔레콤 김지형 유통2본부장은 "이번 5G망 개방과 상생안이 알뜰폰 업계가 코로나 19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14:09:5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10개 분야 빅데이터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 /국가데이터지도 홈페이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 데이터지도 서비스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금융·환경·문화·교통·헬스케어·유통·통신·중소기업·지역경제·산림 분야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생산·개방하는 데이터 현황을 분야별, 유형별, 주제별, 지역별로 구분해 시각화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맨틱 검색을 통해 일반인도 데이터 분석·융합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전문 분야 및 사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분석·시각화한 사례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식 홈페이지를 '데이터지도'에 연결하고 코로나19와 연관된 정보, 리포트, 기사, 학술연구 자료 등 국민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데이터지도'를 통해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콘텐츠를 확충하고, 데이터, 컴퓨팅 자원 등 인공지능(AI) 개발 필수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AI 허브, 데이터 유통·거래를 지원하는 데이터스토어 등 다른 플랫폼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30 12:00:2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과 AI 솔루션 공동 검증 나서

에아아이트릭스 로고. /에아아이트릭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미국의 4대 병원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병원 내 중대 사망사고를 예측하는 자사 AI 솔루션 '바이탈케어(VitalCare)' 공동 검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에이아이트릭는 지난해 4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미국 대표 시사주간지인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 최고 병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전자의료기록(EMR)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환경의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을 적시에 발견 및 처치해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털케어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한편 모델을 고도화하고, 해당 솔루션을 통한 골든아워 내 환자 대처 및 병원 내 자원 운영 최적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의 AI 모델 검증을 진행해, 예측 질환 및 모달리티(Modality) 등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진규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미국 최고 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FDA 인허가 등 많은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북미 톱티어 병원과 바이탈케어를 검증함으로써 제품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사회 곳곳에 만연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30 10:34:0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U+, 요양시설 공기질 관리 나선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포함한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념 예시.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업체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요양 시설처럼 노인 대상의 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3사는 실버 헬스케어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한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 및 문 손잡이, 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기기로, 요양시설처럼 다수가 함께하며 공기 감염이 높은 시설물에서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3사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무선통신(LTE)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질 자동 관리 ▲위급상황 시 양방향 비상 통화 ▲이상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자동 연결 등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하반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노인층 대상으로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같이 건강 상태, 안전, 위생 등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전무는 "실버 헬스케어 시설에서 통신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09:45:4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모션투에이아이, 15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모션투에이아이(Motion2AI) 서비스는 지게차 뿐 아니라 물류로봇까지 통합 관제할 수 있다./모션투에이아이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물류센터 지게차 관제가 가능한 '모션키트'와 '모션FMS' 상용화를 앞둔 모션투에이아이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데일리호텔 창업자 신재식 전 대표 등으로부터 총 15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모션투에이아이의 누적 투자 금액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인 TIPS(팁스)를 포함해 25억원에 이른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의 유·무인 모빌리티 자원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센서 키트인 모션키트를 통해 대형 물류 창고에서 비전 기반 기술로 별도의 인프라 설비 없이 정확한 측위와 다양한 형태의 지게차의 효율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모션FMS를 통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인 지게차 및 지게차와 로봇 간의 상호 작업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고, 실시간 및 축적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모션투에이아이는 지난해 국내 1위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파일럿을 마쳤으며 국내 물류장비설비 전문 기업인 한국로지스풀을 대상으로 모션키트 상용화를 위한 양산을 앞두고 있다. 프리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데일리호텔 창업자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스트컴퍼니 설립자 신재식 대표는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시장의 문제를 더 간단하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며 "단순히 물류시장의 변화뿐 아니라 상용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 최용덕 공동 대표는 "현재 물류센터가 운영 중인 다수의 유인지게차를 기반으로 한 물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 솔루션 공급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30 09:32:3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배달의민족, 음식 리뷰 조작하는 업체 적발…경찰에 고소 예정

배달의 민족의 리뷰 검수 시스템. /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리뷰를 조작하는 업체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 허위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리뷰 조작 업체들을 적발해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에서 음식 값보다 5000~1만원 많은 금액을 받고 주문한 뒤, 가짜 리뷰를 써주고 그 차액만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1만8000원짜리 치킨에 대한 리뷰를 긍정적으로 써주기로 하고, 업주로부터 2만3000원을 받아 결제한 뒤 차액 5000원을 챙기는 방식이다. 이런 불법 행위는 자금이 여유로운 기업형 식당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9월부터 '부정거래감시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두고 긍정 리뷰와 부정 리뷰 등 모든 음식점 리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를 적발했다. 부정거래감시팀은 주민등록번호 대체 식별번호인 CI를 기준으로 주문 대비 리뷰 작성률, 리뷰수 증가율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일 올라오는 수십만 건의 리뷰를 검수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에만 약 2만건의 허위 리뷰를 적발해 조치했다. 이번 리뷰 조작 업체 적발도 사내에 별도의 회의체를 구성하고 허위 리뷰 탐지 로직을 정교화하면서 가능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부정 리뷰 탐지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도입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리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노출 여부, 음란하거나 부적절한 내용 여부 등을 1차 분류한 뒤 내용을 탐지하면, 검수 전담팀은 그 가운데 위험 리뷰를 세밀하게 살핀다. 우아한형제들은 허위 리뷰 근절을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리뷰 조작 업체에는 불법행위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빙을 온·오프라인으로 발송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허위 리뷰 금지에 대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또 반복적·악의적으로 허위 리뷰를 올리는 업소에 대해서는 내부 패널티 정책에 따라 광고차단 및 계약해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이 좋은 플랫폼이 되려면 음식점들이 음식 맛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경쟁력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리뷰의 신뢰도는 필수"라며 "극히 일부 사례라 하더라도 불법 리뷰는 아예 배달의민족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감시와 적발 기능을 강화해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앱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09:31:32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커머스, 31일까지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 진행

카카오커머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10여 개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커머스가 다시 한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10여 개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판매가 위축된 농축수산업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에서는 농수산물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용 농수산물과 급식 납품용 식재료 등은 대규모 폐기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대형마트·재래시장을 주 판로로 삼았던 일반 농가들 역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카카오커머스는 주요 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 지역 생산자 및 유통사 등과 손잡고 다양한 신선식품의 판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해남군, 경상북도, 대구경북능금농협, 우정사업본부, 전라남도생산자협동조합 등 10여 곳이 함께 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비롯해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톡채널 등을 통해 진행된다. 채소 꾸러미, 사과, 청경채, 두부, 콩나물, 감자, 쌀, 우럭, 양파, 대파 등 14개 내외의 상품을 판매중이다. 단기간 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만의 공동구매·할인 기능 '톡딜'을 적용했다. 2명만 모이면 할인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손소독제 12만개(5억원 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8개 제조회사와 손잡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30 09:20:2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