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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SK쉴더스' 新 사명 공개...보안기업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물리보안 사업 외 신사업 매출을 2025년까지 다섯 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ADT캡스는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보안전문기업에서 '라이브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ADT캡스는 26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규 사명 SK쉴더스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사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SK쉴더스는 '보호하다(shield)'와 '우리(us)'를 결합한 것으로 우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안녕을 지키는 기술' 슬로건 내걸고 플랫폼 전환 선언 SK쉴더스는 이날 새로운 슬로건 '안녕을 지키는 기술'도 공개했다. New ICT를 통해 '일상의 안심'이 '사회의 안전'을 만들고, '사회의 안전'이 '내일의 지속 가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의미이며, SK쉴더스가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보안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적인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SK의 새 가족이 된 2018년을 기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성장을 달성했다"며 "이제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화 해 2025년까지 신성장사업 매출을 5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기존 물리 보안 중심의 사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사이버보안과 클라우드, 융합보안, 무인화, 케어 등 신성장사업의 매출 비중을 2025년 6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4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 가속화 목표 박진효 대표는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안전 및 케어 4대 사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사이버보안 사업에서는 클라우드 보안과 모바일을 주요 성장 발판으로 삼았다. 앞으로 CSP(Cloud Service Provider),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글로벌 솔루션 사업자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대상 M&A도 적극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보안 사업 매출을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은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가드'를 모바일 백신을 넘어 국내 최고의 모바일 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구독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내년까지 현재 70만 MAU(월간 이용자 수)를 300만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SK쉴더스는 AI CCTV를 연내 전면 도입해 물리보안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더한다. 향후 AI CCTV를 기반으로 상권분석, 매출분석 등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SK쉴더스는 빅테크 기반으로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사업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SUMiTS(써미츠)'를 최초로 공개하며 융합보안 시장 선도 의지를 다졌다. 'SUMiTS'는 복잡하고 다양화된 내, 외부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이다. ◆캡스홈 성장으로 보안 솔루션도 강화 SK쉴더스는 앞으로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하게 될 영역으로 안전 및 케어 사업을 꼽았다. 먼저 우리나라 대표 주거 환경인 아파트,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스마트 홈 세이프티 서비스 '캡스홈'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여 2025년까지 적어도 100만 가구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금고, 도어락 등 홈 IoT 디바이스와 연동하고 이커머스(e-Commerce)와 연계한 안심택배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홈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캡스홈을 '스마트 홈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쉴더스는 국내외 축적된 사업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베트남에 자체 개발한 정보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성공적으로 수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관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기차 100% 전환, 스마트 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인프라 확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보안 지식 공유,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가치활동 강화, 이사회 중심의 책임/투명 경영 등 ESG 경영 활동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1-10-26 13:22:4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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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고객사 ESG 경영활동 지원 위한 솔루션 개발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사들의 ESG(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경영 지원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효율적인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ESG 경영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활동에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전환(DT)은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의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추진 사례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사업 영향도를 추정하는 '데이터 기반 기후 리스크 관리모형'인 '프론티어1.5D' 과제이다. 프론티어1.5D 과제는 기후 재난에 따른 사업 설비와 공급망 등에 끼칠 영향도를 분석하는 '물리적 리스크' 분석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손실을 추산하는 '이행 리스크'를 예측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과제가 완성되면 미래 기후 변화에 따른 기업의 효율적인 대응 시나리오와 예상 손실 비용을 예측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일정은 연내에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한 뒤 국내 사업장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한 후 22년 고객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사회적 데이터의 수집, 관리가 미흡하고 ESG 경영에 대한 일관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 IT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ESG 역량 지원에도 나선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 VR, IoT 등 IT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장 에너지 관리 효율화 ▲원재료·협력사 SCM 리스크 최소화 ▲사업장·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대외 ESG 평가·규제 대응 강화 등 고객사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돕기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체적으로 ESG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지원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 그린채용박람회에 참석해 ESG 전략 및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발표하며 ESG 선진화에 기여한다.

2021-10-26 09:48: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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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사용자 경험 개선하는 신규 패키지 '워크데이 에브리웨어' 공개

기업용 인사·재무 클라우드 기업 '워크데이'가 사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기술을 공개했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태스크와 인사이트를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로 직접 가져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커넥터 패키지인 '워크데이 에브리웨어(Workday Everywhere)'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 할 필요없이 자연스러운 업무 흐름 상에서 워크데이를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기업은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이용해서 간편하고 연결된 경험을 제공, 직원들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는 직원 경험과 관련된 워크데이의 최신 제안으로 직원 참여도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적이고도 강력한 워크데이 경험을 개방적으로 솔루션간 충돌없이 실현시킨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통해 '워크데이 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Workday for Microsoft Teams)'와 '워크데이 포 슬랙(Workday for Slack)'에서 시작된 여정을 한 단계 높여 5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포함하는 워크데이 고객 커뮤니티에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그에 따른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로 인해 직원 유지 및 생산성 개선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된 기업들은 보다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직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도입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에서 보내는 직원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CHRO와 CIO의 우선순위가 됐다.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는 협업 툴, 인트라넷,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비바(Microsoft Viva)와 같은 직원 경험 플랫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워크데이를 액세스하는 경계선 없는 경험을 실현해준다. 워크데이를 통해 CHRO와 CIO가 협력함으로써 개인별 니즈에 부합하고 변화하는 조건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제프 겔프소(Jeff Gelfuso) 워크데이 최고디자인책임자는 "전세계의 진취적인 CHRO와 CIO들은 그들만의 직원 경험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데이터, 인사이트, 기술 등을 제공받기 위해서 워크데이와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투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이 직원 참여도, 만족도, 소속감을 높이고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 버신 아카데미(Josh Bersin Academy)의 글로벌 애널리스트인 조시 버신 학장은 "직원 경험은 지금 전 세계 CEO의 최우선 과제"라며,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는 사용자들이 어떤 플랫폼에서도 워크데이를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 HR 및 IT 부서의 업무를 경감시켜주는 훌륭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2021-10-26 09:21:5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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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프립 손잡고 '제주행 팀 워케이션' 이벤트 진행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직장인들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토스랩은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와 협업해 '제주로 떠나는 팀 워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업무 형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워크의 업무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일하는 환경을 확장할 수 있는 워케이션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잔디와 프립이 진행하는 '제주로 떠나는 팀 워케이션' 이벤트는 협업툴 잔디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숙소 할인 및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프립 액티비티 체험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프립은 팀 워케이션 문화 정착 및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잔디는 국내 협업툴 중 가장 많은 사용팀 30만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벤트는 11월5일까지 잔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잔디와 프립은 각 팀별 사연과 워케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립 임수열 대표는 "워케이션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팀 단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협업툴 중 가장 많은 사용팀을 보유한 잔디와 함께 기업 고객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인 잔디가 익숙한 기업은 워케이션 기간 동안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과 쉼에 대한 기분 좋은 밸런스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잔디 마케팅팀은 지난 9월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다녀왔다. 잔디로 일하고 프립으로 휴가를 즐긴 경험을 잔디로 일하는 기업들에도 제공하기 위해 프립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총 네 편으로 기록한 워케이션 콘텐츠는 잔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26 09:21:2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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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먹통'에 전국 가입자들 '피해 속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1시간 가량 불통돼 인터넷이 멈추고 상점 결제 시스템이 중단됐고 전화 통화가 계속 끊겨 전국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25일 오전 11시께 부터 1시간 정도 불통 장애가 발생해 서울, 부산, 대구, 전북, 충남, 제주 등 전국 가입자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다. 인터넷 검색, 증권거래시스템, 음식점, 상점 결제 시스템 등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되지 않아 가입자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KT측은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히 조치해 네트워크 장애 복구에 나섰고 순차적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12시 4분께부터 차례대로 복구됐다. KT 관계자는 "초기에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했지만 면밀히 확인해본 결과, 네트워크 경로설정(라우팅)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통신 장애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가입자들은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입자 시청, 구청 등 행정구청에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피해가 점심시간을 즈음에 두고 발생한 피해라는 점에서 자영업자나 상인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대형마트 운영자인 A씨는 "인터넷 결제가 되지 않아 1시간 넘게 손님들을 돌려보낸 손실은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하냐" "KT 서비스 불통으로 고객들의 계산대 앞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호소했다. 한 자영업자는 "장사를 하는데 카드 결제가 안 돼서 손님이 가버리고 현금 결제를 해달라고 하는 것도 민망했다"며 "하필 왜 가장 바쁜 점심 시간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고, 전국 자영업자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이용자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고 있었는데 장애가 발생해 결국 Fail 판정을 받았다"며 "내 피 같은 돈 $300는 어떻게 보상해줄 것인가"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날 사고는 특히 우연찮게도 KT의 기자간담회 직후 벌어진 것으로 '탈 통신'을 앞세우는 KT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KT는 이날 오전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CC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기자간담회가 끝나가는시간 정도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탈 통신에 앞서 주력사업인 통신망부터 제대로 챙겨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KT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CC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경찰도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상황 파악을 지시했고 사이버테러수사대 인력도 파견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KT의 피해 보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 이용약관에 따르면 '회사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 TV 등 서비스 가입 고객이 본인의 책임 없이 연속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장애는 대부분 1시간 이내에서 해결이 됐지만 일부에서는 서비스가 늦은 시간까지 복구되지 않아 이 경우에는 손해배상 대상에 포함된다.

2021-10-25 15:3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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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도스 추정 전국 인터넷 한때 먹통…주식 투자자 등 시민 불편 빚어져

미래에셋 등 증권사들, '접속 지연' 안내 공지 전국에서 KT 네트워크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인터넷이 멈추고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등 국민들이 일상에서 혼란을 겪으며 불만이 폭주했다. 25일 오전 11시20분께 전국적으로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불통 장애가 발생했다. KT는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네트워크 장애 복구에 나섰고, 이날 오후 12시4분께부터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 KT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장애로 인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음식점 및 상점의 결제 등 실생활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돼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KT 서비스 장애로 일상에 혼란을 겪은 국민들은 시청 및 각 구청 등 행정당국에는 불편을 호소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앞두고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인해 상점에서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점을 두고 불만이 줄을 이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38)씨는 "갑자기 카드가 먹통이 돼 계좌이체를 받았다"며 "일부 손님은 계좌이체를 위해 인터넷을 하려고 해도 이마저 되지 않아 한동안 결제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점포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장인 A(31)씨는 "점포 결제가 되지 않아 현금으로만 받았다"면서 "사내망도 되지 않아 회사 내에서 발주하는 기능이 모두 마비돼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재택업무를 하던 B(33)씨는 "집에서 회사 업무를 보던 중에 인터넷이 되지 않았다"며 "집 인터넷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서비스센터에 연락했는데 KT 서비스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하지 못해 거래에 불편을 겪었다. 증권사들은 공지사항을 통해 트레이딩시스템 접속 장애를 긴급히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KT통신망 장애로 인한 매체 접속 지연 안내'에서 "이날 오전 11시15분부터 전국적인 KT 통신망 장애로 KT 유·무선 통신,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관련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며 "KT 통신사 및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B증권도 이날 오전 11시35분께 "현재 KT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KT통신망 장애로 인해 'M-able' 서비스 접속이 안되고 있다"며 "KT통신망 정상화 시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통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KT는 이날 낮 12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 내린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텔레콤은 1.76% 약세다. 줌(ZOOM) 등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접속 장애로 수업을 듣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날 KT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었다는 누리꾼들의 불만 섞인 글들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인터넷도 안 되고 와이파이도 안 되고 문자도 되지 않았다. 집이 무인도 그 자체였다"고 언급했다.

2021-10-25 13:27: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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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출시…세련된 외관·희소성 눈길

지프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25일 지프에 따르면 사지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의 줄임 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스페셜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6월 '올 뉴 랭글러'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00대 한정으로 처음 선보여 완판된 바 있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성능이 검증된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최고 출력 284/6400 마력(ps/rpm) 및 최대 토크 36 /4400(kg·m/rpm)를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전설적인 지프 4x4 기능을 상징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까지 획득하여 그 어떤 험로도 쉽게 주파하는 놀라운 주행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지프 특유의 감성을 더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물차로 분류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군용 차량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체성은 물론, 가장 다재다능한 픽업 트럭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켜주는 동시에 개성 강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7070만원이다.

2021-10-25 13:2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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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게임 IP의 인기...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디아블로·리니지’

고전 PC게임이 서비스를 재개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블리자드의 1세대 PC게임 '디아블로 2'가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다. 리니지는 오는 11월 리니지W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돌아온 디아블로, 삼촌들 추억여행 이끈다 블리자드는 최근 '디아블로 2'를 본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서비스를 시작한 후 떠났던 팬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있다. 디아블로 2는 21세기가 막 시작될 때인 2000년 처음 발매된 게임이다. 출시 후 1년만에 전 세계에서 4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당시 한국에서 PC방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게임 중 하나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해상도와 오디오만 현재에 맞게 성능을 끌어올리고 기존 시스템은 그대로 옮겨오면서도 게임 편의성은 개선했다. 개인 창고가 기존 48칸에서 100칸으로 확정돼서 더 많은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게 됐으며, 개정 공유 창고도 300칸이 더 늘어서 게임 플레이 시 아이템을 자주 처분해야 하는 귀찮음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이템을 자동으로 줍는 자석 시스템도 추가됐다. 또 캐릭터 만료 기간도 없어져서 라이트 이용자들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반면 문제점도 뚜렷하다. 인기가 커지면서 이용자들이 몰려들자 서버가 쉽게 불안정해진 것. 2000년 출시 당시 CD 게임 때와는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현재는 서버를 확충해야 했지만 블리자드의 이번 출시는 그런 점에서 부족했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단지 접속만 불안했던 게 아니라 계속 키워온 영웅의 능력치와 아이템이 사라지는 '롤백' 현상도 일어나서 이용자들의 불만도 계속되고 있다. ◆슈퍼 IP로 부상한 엔씨 '리니지' 엔씨소프트는 현재 모바일에서만 '리니지M', '리니지2M'을 서비스하며 리니지 IP를 활용하고 있다. 리니지는 1998년 처음으로 PC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후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리니지를 하는 아저씨라는 뜻의 '린저씨' 팬덤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리니지 자체가 슈퍼 IP로 부상했다. PC에서 모바일로 게임 흐름이 넘어가던 2017년에는 리니지M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10월24일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기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라이징'에 처음으로 선두를 빼앗기는 등 위기도 감지된다. 또 엔씨소프트에 지적되는 과금논란도 해결해야할 숙제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아이템 확률을 높이는 등의 과금 콘텐츠를 없앤 신작을 발표하며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당장 오는 11월4일에는 '리니지W'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19일부터 시작한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이 두 달만에 1300만을 넘겼다고 밝혔다. 새로운 리니지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덤이 많은 것. 아직 리니지 IP가 건재함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는 1998년부터 리니지와 리니지2 등 리니지 IP를 활용한 PC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를 오는 11월4일 1권역에 출시 예정"이라며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실시간 AI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021-10-24 10:52:52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