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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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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해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일시불 이용 금액의 1% 포인트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Air One(이하 에어원 카드)' 플러스 혜택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에어원 카드 이용 고객에게 일시불 이용 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 준다. 해외 이용 시 1000원당 최대 2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기존 카드 혜택과 별도로 제공되며,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다. 공항 라운지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연 2회 본인 무료 입장서비스에 동반자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추가로 제공한다. 에어원 카드 아멕스(AMEX) 브랜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이 혜택 대상이다. 한편, 에어원 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국내 카드 이용 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국내 항공·면세업종 및 해외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알파벳카드를 출시했다. ◆5가지 라이프스타일별 10% 할인 현대카드는 16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파벳카드 5종을 출시했다. 알파벳카드는 알파벳 이니셜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카드다. ▲다이닝(Dining)을 뜻하는 현대카드D ▲홈(Home)을 뜻하는 현대카드H ▲오일(Oil)을 뜻하는 현대카드O ▲쇼핑(Shopping)을 뜻하는 현대카드S ▲트래블(Travel)을 뜻하는 현대카드T로 구성됐다. 5종 모두 할인카드로,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청구할인 방식이 적용된다. 외식, 병원·교육, 주유, 쇼핑, 여행 등 5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10%의 높은 할인율과 더불어 연간 최대 60만원의 할인 한도를 제공한다.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카드D는 일반음식점 및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H는 교육과 병원 업종에서 10% , 현대카드O는 모든 주유소에서 10% 할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S 이용 고객은 온라인몰, 마트,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쇼핑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T는 실적 조건, 할인 한도 제한 없이 해외 2%, 국내 0.7%가 할인되며, 해외 수수료는 100% 할인된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 everyday'도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배달앱 등 할인 구간을 총 9개 영역으로 나눠 5% 할인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일반음식점, 주유소, 대형마트 등 3개 영역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6 13:53: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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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는 카드사, 가전구독 카드로 활로 찾는다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카드사들이 가전업계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가전기업들이 가전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서자 카드사 역시 관련 제휴 카드를 출시, 수익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가전업계와 손잡고, 가전 구독 모델 이용 고객을 겨냥한 PLCC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가전 기업이 구독 모델을 확대하는 흐름에 따른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는 침체된 소비 시장을 뚫기 위해 구독 혜택을 강화하며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가전구독 모델은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직접 구매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대여의 형태로 정기 구독료를 지급해 사용하는 방식을 뜻한다.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설치 및 관리, 애프터서비스(AS)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KB국민카드는 최근 '삼성 AI구독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구독형 가전제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준다.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 1만원, 70만원 이상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4000원이 각각 할인된다. 카드 상품 이용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휴면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6개월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카드를 발급받아 삼성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납부 결제하면 36개월 동안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역시 지난 7월 LG전자와 손잡고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스타일러·스탠바이미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을 구독해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맞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70만원 사이인 경우 1만3000원, 70만~130만원 미만인 경우 1만6000원, 13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2만원의 할인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한 달 기준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7만원 이상의 가격대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코웨이 신한카드'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빌려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은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휴면고객이 카드를 발급받고 코웨이 렌탈상품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6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60개월간 제공한다.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6 08:24: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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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창립 후 첫 M&A

Sh수협은행이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달 안에 현 대주주인 SK증권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트리니티자산운용 발행 보통주 100%(60만500주) 인수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공모주, 하이일드, 중소형 IT(정보기술)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사모 운용사다. 올해 6월말 기준 총 수탁액 약 1569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산운용사 인수 배경과 관련해 "현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요인이 없는 안정적 수익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 개선은 물론, 투자형 상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라는 측면에서도 시너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는 수협 창립 63년 만에 이뤄낸 의미 있는 변화의 산물"이라며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자산운용사로 키워 수협은행을 비롯한 범 수협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17:15: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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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2차 소비쿠폰…카드사 수익성은 '글쎄'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이 잇따라 시행되자 카드사 역시 관련 혜택을 내세우며 관련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다만, 사업 효과가 카드사의 수익성 개선 효과로 이어질 지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상생페이백' 신청을 받는다.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상생페이백은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보다 더 많을 경우 증가한 금액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정부 소비 진작 사업이다. 환급액은 월 최대한도 10만원으로, 3개월 합산 30만원이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까지다. 오는 22일에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도 시행된다. 국민 90%에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자는 카드·모바일·지류형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되는 지역사랑상품권 혹은 신용 및 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원하는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정부가 중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소비 진작책을 잇따라 내놓자, 카드업계도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동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카드의 경우 상생페이백 정책 기조에 맞춰 전 카드사의 월별 사용금액을 분석, 환급액을 예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민생 사업에 카드사들이 연계되고 있지만 수익성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된다. 카드사들이 사업 주요 대상처인 중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수료율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월 금융 당국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우대수수료율을 기존 대비 0.05~0.1%포인트(p) 낮췄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매장의 경우 우대 수수료율이 기존보다 0.1%p 낮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 회복 사업이 지속되고 있지만 카드사들이 유의미한 수익을 거두기는 쉽지 않은 구조"라며 "1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때도 유의미한 수익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카드사들이 수수료 수익 감소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실제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율은 2911억원 가까이 줄어 들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카드사 순이익은 전년 동기 1조4990억원에서 1조2251억원으로 약 18.3% 감소한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15:40: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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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액 24조 돌파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액이 24조를 넘어섰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8월 말 누적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14만9545명, 채무액이 24조3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월 대비 각각 5511명, 8594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원금을 감면해 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4만3788명이 약정 체결했다. 채무 원금은 3조9745억원 규모이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 확정 인원은 4만8046명으로 집계됐다. 채무액은 3조7474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5.1%포인트(p)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원금 감면 대신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 주는 제도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금융권의 중개형 채무조정 제안 거절 비율은 계좌 수 기준 66.6%를 기록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여신금융권이 86.9%로 가장 높았으며, 은행권이 62.1%, 저축은행권 60.9%, 상호금융 21.1%, 보험 3.4%, 기타기관 0.8%로 그 뒤를 이었다. 보증기관은 중개형 채무조정 수정 조정안에 대해 85.2%의 부동의율을 보였다. 새출발기금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 사이 영업한 부실·부실 우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까지 영업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새롭게 포함될 계획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14:35: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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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5 아시아신협포럼’ 성료

신협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가 주최하고, 필리핀협동조합연합회· 필리핀신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 5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신협은 주요 사례 발표와 기조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지난 13일 분과세션에서는 예금자보호기금과 경영합리화지원자금 제도를 소개하고, 신협의 선제적 회복과 조합원 자산 보호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윤 신협중앙연수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신협의 교육·연수 시스템과 자격제도를 소개하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 신협은 현재 ACCU 회장국으로서 아시아 22개국 3만 6000여 개 신협, 5530만 명 조합원을 대표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신협협의회 이사국으로서 전 세계 104개국 7만 5000여 개 신협과도 협력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아시아신협포럼은 협동조합 리더들이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 신협은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 실현과 아시아 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14:03: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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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플랜 시리즈 흥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인트 당첨 이벤트·SNS 이벤트 등 신한카드는 자사 플래그십 라인업인 '플랜 시리즈'가 1년 6개월만에 누적 발급 100만매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플랜 시리즈는 '포인트 플랜', '디스카운트 플랜', '에듀 플랜 플러스' 등으로 구성된 신한카드의 대표 범용 상품 체계다. 이를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원 밀리언 플랜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한 번만 이용해도 마이신한포인트를 100%로 제공하는 포인트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랜 시리즈 카드 결제 고객에게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포인트부터 100만 포인트까지 무작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한카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나에게 100만원이 생긴다면?'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신만의 소비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원 기프트카드(1명) ▲2026년 달력&다이어리 세트(5명) ▲알람시계(10명)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Z세대부터 학부모, 실속형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으로 '플랜 시리즈'가 100만매를 돌파하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3000원 환급 이벤트 NH농협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디지털 온누리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이달 3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 애플리케이션에서 NH농협 개인카드를 등록한 뒤, 온누리 가맹점에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3000원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응모가 필수다. 이벤트 외에도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혜택을 받고 상생페이백 사업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 앱에서는 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충전된 상품권을 온누리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10%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해 최대 30만원의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카드 소비액이 증가했을 경우, 증가액의 20%를 최대 30만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카드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고 더 큰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응원에 나선다. ◆댓글 작성 시, 소상공인 랜덤박스·포인트리 등 지급 KB국민카드는 다음달 12일까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 포인트리 1000P, 포인트리 10P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B페이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음에 드는 가게를 골라 업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KB페이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에서는 식품, 건강, 주방, 뷰티·리빙, 패션·잡화, 스포츠·아웃도어 등 100여 종의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5% 할인 쿠폰 3매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13:54: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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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 중고차까지"...중저신용자, 車담보대출 증가

신용대출 규제 강화로 중저신용자의 대출 창구가 막히자 제2금융권 자동차 담보대출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취약 차주들이 중고차까지 담보를 잡아 급전을 마련하면서 불황형 대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5일 중저신용자 대출 상담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하반기를 중심으로 중고차 담보 대출 한도를 묻거나 담보 대출을 받아 급전을 마련했다는 후기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특히, "전업주부인데 중고차 담보 대출이 가능한지"를 묻는 문의 글과 함께 "무직자인데도 가지고 있는 중고차로 창업자금을 마련했다", "자동차 할부금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 중고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등의 대출 후기 글이 주를 이뤘다. 댓글에는 "자동차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나온다는 건 알았으나, 할부 중고차도 대출 대상이 되는지 몰랐다", "할부면 당연히 대출이 안 나올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었다. 정부의 6·27 대출규제 시행으로 신용대출 한도가 차주의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된 데 따른 영향이다. 신용대출이 막히자,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들이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심지어 할부가 끝나지 않은 중고차까지 담보로 잡으면서 급전을 빌리고 있다. 특히, 중고차 담보대출의 경우 다른 대출과 달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중·저신용자를 유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고차 담보대출을 개인사업자로 신청할 경우 DSR 적용을 피할 수 있다. 일부 금융사는 차주의 신용도와 차량 가치를 합산해 차량 가치 이상으로 한도를 책정하고, 이 가운데 소득 증명을 요구하지 않는 곳도 있어 대출 규제의 사각지대로 꼽힌다. 실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저축은행의 개인 자동차 담보대출(차담대) 신청 건수는 2만7369건에 달했다. 올해 1~5월 사이 21만 7960건이 접수된 것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신청 건수가 상반기(1453건)보다 약 1.6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문제는 높은 금리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 글을 올린 일부 차주의 중고차 할부 대출 금리는 연 15.2%에 달했다. 주요 저축은행 역시 높은 수준의 금리를 나타냈다. 한 저축은행의 '오토 담보론 사업자 대출' 금리는 연 14.1~18.9%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저축은행의 '오토론' 대출 금리는 연 10.9%에서 법정 최고금리(20%)에 육박하는 19.9%까지다. 중고차까지 담보로 잡아야 하는 취약 차주들이 법정 최고금리에 가까운 이자를 감당하며 급전을 빌리고 있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장 자금을 조달할 곳이 없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취약 차주들의 입장에선 중고차라도 담보를 잡을 수 있다면 잡을 수밖에 없다"면서 "신용만으로는 점점 대출받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5 09:20: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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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층 금융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청년 금융 접근성 확대 KB국민카드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제고와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의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본인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 보고서를 월 1회, 1년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 역량 강화는 개인의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 부담 경감에 나선다.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신한카드는 '신한 서울시다둥이행복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한카드는 내달 12일까지 유한킴벌리의 육아 전문 쇼핑몰 맘큐가 진행하는 '다둥이 든든페스타 기획전'에서 대상 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최대 2만 5000원까지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탄생응원몰'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베베쿡, 엘빈즈 등 신한카드와 제휴된 약 150여 개 중대형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최근 6개월간 신한 신용카드를 이용하거나 탈회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한 뒤, 이달 30일까지 '신한 서울시다둥이행복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을 환급해 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서울시·신한금융그룹과 체결한 저출생 극복 업무협약 일환으로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를 출시했다. 생활 밀착 업종 할인은 물론 서울시 공영시설 무료입장 등 다자녀 가정 맞춤형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4 14:11: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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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역대 증가폭"…상호금융권, 8월 가계대출 최대 증가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금융권에서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8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상호금융권에서만 전월 대비 1조 2000억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이 약 300억원 증가, 여신전문사가 2000억원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제2 금융권 중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다.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첫 증가다. 연도별 1~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가계대출 증감은 2022년 6조 3000억원, 2023년 19조원, 2024년 14조 4000억원 꾸준히 줄어들다 2025년 4조 8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봐도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이다. 상호금융의 전월 대비 가계대출 증감액은 1월(-1000억원)을 제외하고, 2월(8000억원), 3월(4000억원), 4월(2000억원) 5월(8000억원), 6월(1조 1000억원), 7월(4000억원)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를 이어오다 이번 8월 들어 1조 2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상승세를 견인한 곳은 새마을금고다. 실제 주요 5개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중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액은 전월과 비교하면 무려 1조원 증가했다. 신협이 1000억원, 농협이 2000억원 증가폭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가계대출이라고 하지만 늘어난 수치의 상당 부분이 실수요자 잔금 대출"이라며 "새로운 주택에 대한 수요로 진행된 게 아닌 기존에 이미 분양을 받아놨던 분들이 입주하기 위해 진행한 잔금 대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대부분이 6.27 대책 이전에 신청됐던 대출이 집계된 것"이라면서 "현재 가계 대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9월, 10월에 가면 수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함께 오르면서 건전성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올해 6월 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2.17%로 전년 말 대비 0.4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협, 농협, 수협, 산림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연체율은 2.27%로 집계됐다. 전년 말 대비 0.36%p 증가한 수치다. 한편, 금융당국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금융위는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상호금융업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만기 전에 갚을 경우 금융사가 부과하는 비용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지면 가계대출 조기 상환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1 15:03: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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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정부가 지급한 문화소비쿠폰이 첫 주에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영화, 미술전시, 공연예술 이용 증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지급 이후 영화·미술전시 및 공연예술·숙박 등 업종에서 고객 이용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소비쿠폰은 정부가 지난 7~8월 영화, 전시, 공연, 숙박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배포한 할인 쿠폰이다. 전 업종에서 쿠폰 사용 첫 주의 이용 증가가 전주 대비 증가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 폭이 낮아지면서 소비 증대 효과가 첫 주에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영화 쿠폰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영화 예매처 4곳의 쿠폰 사용 첫 주(7월 25일~7월 31일) 이용 건수가 전주 대비 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금액은 42% 늘었으나, 건당 금액은 23% 감소했다. 미술전시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티켓링크, 멜론티켓, 타임티켓 등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예매처 5곳의 쿠폰 사용 건수와 이용 금액이 전주 대비 각각 7%, 6% 증가했다. 건당 금액은 3% 줄었다. 숙박 업종에서도 쿠폰 효과가 두드러졌다. 놀(NOL), 마이리얼트립, 스테이앤모어를 포함한 26개 온라인 여행사의 쿠폰 사용 첫 주 숙박 예약 이용 건수는 전주 대비 5% 증가했다. 이용 금액과 건당 금액 모두 각각 10%, 4% 증가했다.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 고객을 위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일상 5대 업종 이용 시 포인트 추가 적립 현대카드는 현대차·기아 고객 전용 구독 서비스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5% 적립팩'과 '기아 M포인트 +5% 적립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커피, 베이커리,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 일상 5대 업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및 M포인트를 5% 추가 적립해 준다. 선할인 후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인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기본 적립률 1.5%에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적립 한도는 매월 2만5000포인트, 6개월간 15만 포인트다. 월간 각 업종별 적립 한도는 5000포인트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5% 적립팩'은 '현대 모빌리티 카드'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 회원이 신청 대상이며, '기아 M포인트 +5% 적립팩'은 '기아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회원만 신청할 수 있다. 결혼 준비를 위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결혼식 가까울수록 소비↑ KB국민카드가 최근 2년간 월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만 2000명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혼 준비 관련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결혼 추정 고객의 월평균 카드 이용금액은 결혼식이 가까워질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혼식 1년 전을 100으로 지수화했을 때, 한 달 전에는 120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약 20% 늘었다. 실제 금액 기준으로는 결혼식 1개월 전 인당 평균 이용금액은 약 227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예비 부부들이 혼수는 사전에 준비하면서도, 식사 대접과 같은 모임은 결혼 직전에 집중하는 소비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결혼 준비와 관련한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만큼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생활 변화를 세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1 11:22: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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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스키장 통합 이용권을 판매한다. ◆전국 5개 주요 스키장 무제한 이용 신한카드는 통합 스키시즌권 'X5+시즌패스'를 신한쏠페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X5+시즌패스는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등 전국 5개 주요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내년 초 스키장 폐장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1차 판매는 이달 25일까지다. 이 기간 성인권 및 청소년권을 각각 3만 9000원, 2만 6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성인이 성인권 구매 시 발급비 5만원을 부담하면 '자녀무료시즌패스' 1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이용권은 모든 카드사 카드 결제 및 실시간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0.5%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신한 디스카운트 플랜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9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이용 금액 10% 캐시백 NH농협카드는 해외 이용 고객을 위해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해외여행 인기 국가별 맞춤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내달 13일까지 '해외에서 농카쓰고 캐시백 받아가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 이용 시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한도는 5만원이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응모가 필수다. 이 외에도 일본, 베트남, 중국에 특화된 이벤트를 모아 '꿀혜택 모음zip'도 안내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은 NH페이 애플리케이션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NH농협카드의 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다가오는 추석맞이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트서 최대 50% 할인 혜택 KB국민카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선물세트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내달 6일까지 이마트를 이용하는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마트에서 명절 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각각 50%, 30%씩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내달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을 제공하고, 내달 5일까지 구매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이달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당일 식품선물세트 합산 30~60만원 이상 결제시 2~4만원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합산 20~40만원 구매 시 1~2만원 상품권 또는 에이치 포인트(H.Point)를 지급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10 11:23:07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