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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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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실시

BNK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분할상환 대출금의 상환을 최장 1년간 유예한다고 9일 밝혔다. 분할상환대출 유예 대상은 조선, 철강, 자동차 등 동남권 지역 주력 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및 도·소매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대상기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 중 올해 거치기간이 만료되는 분할상환대출과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할부상환대출 등 총 1조6000억원에 대해 별도의 조건 없이 최장 1년간 상환기일을 연장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상환기일 연장이 가능하도록 내부 업무 절차도 간소화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때도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약 5조원 규모의 지역 중소기업 분할상환대출을 연장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BNK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조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09 15:23: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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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상반기 조직개편…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소비자보호 미흡땐 판매정지 등 제재…금융그룹 통합감독,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도 추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상반기 중 금융위 조직을 개편해 소비자보호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전이라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새 정부 국정철학 및 정책기조 변화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부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P2P(개인 간·Peer to peer), 가상화폐, 블록체인 등에 대한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조직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관계부처와 금융위 조직개편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며 상반기 중 새로운 조직이 출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험의 경우 소비자보호가 미흡할 경우엔 판매정지 등 강력한 제재도 도입키로 했다. 최 위원장은 "보험 광고, 모집·계약체결, 보험료 납입, 보험금청구·지급 등 전 단계를 소비자 입장에서 재검토해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며 "설계사 등 모집채널을 개편하고, 약관내용을 명확하게 설정하거나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부적절한 보험 상품은 판매중지까지도 검토해 소비자 신뢰저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핵심과제로는 금융그룹 통합감독과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을 꼽았다. 그는 "금융그룹 통합감독은 업계와 당국 모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만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해가면서 추진하겠다"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국회에 제출해 연내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입법 전 계열사 주식 소유를 권고한 것이 사실상 삼성 등 특정기업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선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계열사 주식 소유 문제는 IFRS17도입 등 국제적인 건전성 강화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일각에서 해당 사안의 목적이 특정기업에 대한 정부 영향력 확대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법상 1993년 금융실명제 이후 개설된 차명계좌에 대해선 과징금 부과를 할 근거가 없다"며 "탈법목적 차명거래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5월 중 마련해 국회 논의를 거쳐 신속히 입법 추진하겠다"고 했다. 금융위가 주도한 금호타이어·한국GM 등 기업구조조정 관련해선 "회생가능성, 산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2018-05-09 15:23: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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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심플형 신용카드 '리얼? 리얼! 카드' 출시

Sh수협은행은 10일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1.2%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심플(단순)형 신용카드 'Real(리얼)? Real! 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1%를 현금으로 캐시백 해주고, Sh수협은행의 해우리패키지 통장을 결제 계좌로 연계할 경우 추가 캐시백 0.2%도 제공한다. 또 매분기 카드사용 실적이 500만원을 넘으면 분기당 3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4분기 연속 500만원 이상 실적을 달성하면 추가 캐시백 8만원을 별도 제공한다. 연간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주는 셈이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요금(SKT, KT, LG U+)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통신요금 청구금액의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월 카드 사용 결제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이 카드는 Sh수협은행이 매분기 주최하는 프로슈머단 회의에서 제안된 '최대한 단순하면서, 더 많은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가도록 하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혜택이 무엇인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포인트 적립'이 아닌 '캐시백'이라는 점을 파악했고, 이에 중점을 뒀다는 후문이다. 이동빈 은행장도 Real? Real! 카드 개발에 앞서 "은행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 가장 유용한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최대 1.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카드는 Real? Real! 카드가 유일하다"며 "연간 최대 20만원 추가 캐시백까지 쓰면 쓸수록 혜택이 더 커지는 Real? Real! 카드로 알뜰한 소비생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09 15:22: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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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보증금 지원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출시

BNK경남은행은 9일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ㆍ월세보증금을 융통할 수 있는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유뱅크 앱 전용 상품인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잔금(이사) 예정일 3개월 전부터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제출을 통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평균 2분 내외로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 한도 조회 후 임대차계약서를 촬영해 전송하면 365일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유전월세자금대출 대상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으로 부동산중개업소나 공공임대사업자를 통해 ▲임차보증금 4억 이하(지방 소재 가구는 2억원 이하)인 신규 임대차계약을 맺은 체결자 ▲임차보증금을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소득 확인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 등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200만원으로 신용등급별 한도와 전ㆍ월세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잔액기준코픽스(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 최저 연 3.01%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서류 제출이 복잡한 기존의 전월세보증금 대출과는 차별화되게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만으로 예상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게다가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과 실행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돼 토요일과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8-05-09 15:22: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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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의 변신…덩치는 줄이고 편의는 늘리고

은행들이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점포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지점수를 줄이고 유휴(遊休) 부동산을 매각하는 한편, 남은 점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추세다. ◆ 점포 줄이고, 부동산 팔고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KEB하나·신한·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지점 수는 3124개로 전년(3333개) 대비 6.27%(209개) 줄었다. 2015년(3513개)과 비교하면 2년 만에 11.67%(389개) 감소했다. 은행들이 지점을 축소해 나가는 가장 큰 원인은 비대면 거래의 증가다. 금융거래의 방점이 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이동하면서 내점 고객이 급감한 영향이다. 이에 국내 점포가 1000개가 넘던 국민은행도 지난해 924개까지 줄였다.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최근 불필요한 지점 또는 통폐합 등으로 공실이 된 점포 매각에 나섰다. 직원들의 사택이나 합숙소 등도 매물로 내놨다. 임대안내사이트 온비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후암동지점, 부산 양정동지점, 경남 삼천포지점, 충남 홍성합숙소 등 7개 부동산의 입찰을 진행했다. 이 중 강원 속초사택, 부산 모라동사택, 충청북부사택 등 3곳은 유찰됐다. 국민은행도 지난달 농구단 합숙소, 천안 직원숙소 등 12건의 부동산을 내놨다. 이 중 서울 역촌역 출장소, 광주 송정지점 등 2곳만 낙찰됐다. 신한은행은 3월에만 지점 및 근린생활 등 30여 건에 달하는 부동산 매각을 진행했고, 이 중 신천동 지점, 성포동 지점, 신길중앙 지점, 목동지점 등이 낙찰됐다. KEB하나은행은 옛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통합에 따른 점포 재조정으로 매년 적극적으로 부동산을 매각하고 있다. 올해도 100여개에 가까운 입찰 공고를 냈다. 지방은행 중에선 대구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대구 성서3동점과 은하점에 대한 입찰을 했다. ◆ 새롭게 변신하는 은행 은행들은 불필요한 점포는 없애는 동시에, 남은 점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홍대에 유스(youth) 고객 전용의 특별한 복합문화공간인 'KB락스타 청춘마루'를 개관했다. 청춘마루에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연 공간인 스테이지(Stage)가 마련됐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스터디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미나룸, 디지털 라이브러리, VR 체험 공간 등으로 설계됐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홍익대 홍문관에 디지털 존을 배치한 영업점을 개점했다. 디지털 존에서는 기존 입출금 창구 업무 90% 이상을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홍대 교직원들이나 학생들은 영업시간 외에도 영업점 일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디지털 갤러리 공간도 만들어 재학생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오피스 밀집 지역인 광화문에 힐링 서점을 컨셉으로 한 '컬처뱅크 2호점'을 열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하게 방문해 맥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개점하면서 세련된 이미지의 고객창구 '아트뱅크(Art Bank)'를 구현했다. 이곳은 고객들이 대기하면서 아트피아노, 트릭아트, 폰부스 등을 통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내점 고객이 눈에 띄게 줄고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도 매년 점포 재조정을 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점포는 매각해 자산으로 활용하고 남은 점포는 문화 공간 등으로 꾸며 고객의 눈길을 끄는 전략을 이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05-09 10:26:20 채신화 기자
"개인사업자 대출로 집사면 안돼"…사후점검 깐깐해진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을 사는 등 대출금 유용을 줄이기 위해 은행의 사후점검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9일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사후 점검 기준' 개선안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지난 2005년 자율규제로 만든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기준'에 따라 개인사업자 대출 후 대출금이 대출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되진 않았는지 점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점검대상 선정기준이 느슨하고 서면점검이 형식적이며, 용도 외 유용할 경우 조치에 대한 안내가 미흡한 문제점이 있다.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용도 외 유용 점검대상 선정기준이 정비된다. 현재 개인사업자 대출 중 건당 2억원 이하, 동일 인당 5억원 이하면 용도 외 유용 점검을 생략할 수 있다. 금액 기준이 높다 보니, 일부 은행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의 92.5%가 점검 생략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장 임차나 수리자금 대출 등 상대적으로 금액이 큰 대출도 점검을 생략할 수 있는 대출로 분류되고 있다. 앞으로는 점검대상 금액기준을 낮추고 점검을 생략할 수 있는 대출도 새로 정하기로 했다. 서면점검(증빙첨부)도 강화하고, 현장점검은 영업점 현실에 맞게 줄이기로 했다. 지금은 영업점에서 사후점검 대상이 되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나가면 3개월 이내에 대출자에게 대출금 사용내역표를 받고 6개월 이내에 반드시 현장점검을 하도록 정해놨다. 하지만 대출금 사용내역표에 증빙자료가 첨부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장점검도 영업점에 과도한 업무부담을 줘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에게 용도 외 영역에 사용하면 신규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설명의무도 강화키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과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런 골자를 담은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기준' 개선안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18-05-09 08:48: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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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독거 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노인을 위한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을 포함한 후원기업 담당자와 독거노인 200여명,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의 정보화교실 노후시설 개선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신한 THE Dream(더드림) 사랑방',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일촌맺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한 '스페셜 패밀리 데이'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1년부터 전국 400여명의 어르신들께 매주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나 150만명에 달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카드 등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18개국에서 2만6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8 Global One shinhan(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2018-05-08 17:03: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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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갤러리서 '손묵광 사진전' 개최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손묵광 사진전 2018한국풍경-코리아 환타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꾸며진 전시관엔 고요한 한국 풍경과 환상적인 오로라를 합성한 사진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지난해 말 극한 환경의 아이슬란드를 일주하며 촬영한 오로라와 2015년부터 3년간 경남ㆍ전라ㆍ충청도 일대 명소를 돌며 촬영한 풍경이 하나의 사진처럼 합쳤다. 영남일보와 동남일보에서 각각 사회부와 사진부 기자를 역임한 손묵광 사진가는 지난 10여 년간 아름다운 한국 풍경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 개인전을 29회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단체전 200여회 참여했다. 현재는 아시아 포토포럼 운영위원과 DAF 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BNK경남은행갤러리는 다채로운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 손묵광 사진전 '2018한국풍경-코리아 환타지'를 찾아 북극의 오로라와 어우러진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05-08 17:02: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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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업체 2차 공모 실시

수협중앙회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신규 수산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어업인과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판로확대 지원업체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고 수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1차로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공영홈쇼핑에 입점해 수산상품을 판매할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2차 공모는 이번 달 18일까지로, 15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10개 업체는 지난달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한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2개 업체가 판매 방송을 마친 상태다. 나머지 8개 업체의 판매 방송이 예정돼 있다. 선정 업체는 방송을 통해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 동영상 제작비를 포함한 홍보비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규모가 작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어업인과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공영홈쇼핑을 통한 수산물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홈쇼핑 방송이 수산물 소비촉진에 있어 중요한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5:11: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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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마이줌통장 특별금리 이벤트…최고 1.7% 금리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 29일까지 입출금통장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3개월 동안 최고 연 1.7%(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이줌통장은 고객이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유지 가능한 금액을 직접 설정하고, 설정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면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이줌통장을 개설하고 설정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는 고객은 0.2%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더해져 연 1.7%의 특별금리를 받게 된다. 5월 가입 고객은 7월 말까지, 6월 가입 고객은 8월 말까지 특별금리를 받는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연 1.7%의 금리는 CMA, 인터넷은행의 고금리 입출금통장 등과 비교해도 금융권 최고 수준이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전했다. 마이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별 잔액을 기준으로 매일 금리가 결정된다. 고객은 설정 금액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지난 해 10월 말에 선보인 마이줌통장은 '파킹통장'으로 주목 받으면서 출시 1개월 만에 예금 잔액이 1조원, 출시 4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안전하면서도 높은 금리로 여유자금을 운용하다 새로운 자금 용도가 생기면 언제든지 인출을 원하는 고객이나, 현재 여유자금을 저금리 상품에 예치하고 있는 고객에게 이번 마이줌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3:08:5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