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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초읽기' 2NE1 "소녀시대 새 앨범 기다려진다"

걸그룹 2NE1이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두 번째 정규앨범과 월드투어를 동시에 공개한다. 이들은 26일 정규 2집 '크러시'를 발표하고 다음달 1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올 오어 나싱(AON)'의 서막을 연다. 이틀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 등 9개 국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한다. 총 20만 명을 동원한다. 월드투어를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난 17일부터 실제 무대와 같은 대형 세트를 짓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2NE1은 "이번 투어에서 여성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이려고 한다. 그 목표에 맞춰 공연이 짜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터의 우주 콘셉트는 인간적이지 않은 비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어서 골랐다"며 "무대 위에서 만큼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세계적인 공연 연출자 스테이시 워커는 "월드투어는 네 가지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남자 못지않은 터프한 매력,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 섹시한 매력, 거칠고 광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NE1은 이번 투어를 앞두고 신곡으로 가득 채운 4년 만의 정규앨범을 발표해 한층 새로운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씨엘의 자작곡 3곡과 그가 작사에 참여한 2곡이 포함됐다. 씨엘의 첫 자작곡에 대해 공민지는 "굉장히 놀랍고 신선했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씨엘이 멤버의 개성을 잘 끄집어내 노래를 만들었다. '크러시'를 부르며 6년 만에 처음 들어보는 내 목소리가 나왔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소녀시대와 같은 시기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정면 대결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2NE1은 "오랜만에 소녀시대와 함께 활동하는 것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 다른 색을 가진 팀이라 그분들의 음악도 기다려진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2NE1은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실전 연습을 이어간다.

2014-02-20 19:33:1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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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연아 열풍…'홈페이지 메인 장식' '에드먼즈·리지준·그레이시 골드 인증샷'

바야흐로 소치에 김연아 열풍이 불고 있다.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1위를 기록하며 '피겨 여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자 전세계가 '연아 앓이'에 빠졌다. 이날 소치올림픽 홈페이지에는 김연아가 메인으로 등장했다. 홈페이지는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1등을 기록했다"며 김연아의 경기 사진을 게재했고 '최고의 사진'에 꼽혔다. 또 대회에 참여한 피겨 선수들 사이에서는 인증샷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그레이시 골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역시 미국의 폴리나 에드먼즈가 '팬심'을 드러냈다. 에드먼즈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놨다. 유명 선수들의 인증샷 찍기 열풍이 불면서 인터넷상에는 중국의 피겨스타 리지준이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김연아의 팬임을 일찌감치 밝힌 리지준은 과거 자신의 웨이보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놓아 이슈가 됐었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에서 24번을 뽑아, 새벽 3시46분 맨 마지막 순서로 연기에 나선다.

2014-02-20 19:0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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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5년간 봉사로 강남구청서 감사장 받아

배우 박해진이 5년 간의 선행으로 서울 강남구청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강남구청은 20일 오후 박해진이 성폭행 피해 아동들을 후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서 휘경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울시 소재 한 아동복지센터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 아동복지센터는 성폭력과 학대 등 심리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박해진은 5년 전 이 센터와 인연을 맺은 뒤 아이들의 삼촌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연말에는 구룡마을에 연탄, 쌀, 발열 내의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 서기도 했다. 박해진이 선행으로 감사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해진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내에서의 선행으로 과거 중국인민대외우호 협회(외무성)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박해진은 감사장을 받은 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내가 좋아서 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이제는 책임감을 느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행 바이러스'가 주변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함께 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02-20 18:30:0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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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프리스케이팅, 경기 임박…네티즌" 잠 설치더라도 꼭 보겠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임박한 가운데 경기시간도 화제에 올랐다. 김연아는 오는 21일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출전선수 24명 중 가장 마지막에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는 오전 2시58분 워밍업을 시작으로 3시46분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게 된다. 김연아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단 워밍업 후에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아쉽다. 그룹에서 마지막 스케이팅을 좋아하지 않다. 아쉽지만 경험이 많아 경기력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연아는 20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으로 2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4조 세 번째로 출전한다. 또 74.12점으로 3위에 오른 이탈리아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4조 두 번째로 프리 연기에 나선다. 프리 스케이팅 무대에 성공한 우리나라의 박소연(17·신목고)은 가장 먼저, 김해진(17·과천고)은 9번을 뽑아 2조 세 번째로 프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 프리 경기 시간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프리 경기 시간, 안자야지", "김연아 프리 경기 시간, 새벽이네", "김연아 이번에도 1등하길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2-20 18:02:4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