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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시아 20개국과 기후기술 협력 논의…9월 NDE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세계은행과 함께 '아시아 국가지정기구(NDE) 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NDE 포럼은 개발도상국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결정 및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 행사다. 첫날에는 기후기술 메커니즘의 이행 방향과 최신 동향을 점검하고, 단기(2026∼2027)와 중장기(2028∼2032) 기술지원 계획을 두고 각국의 의견을 나눈다. 둘째 날에는 월드뱅크, 녹색기후기금(GCF), KOICA,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산업은행(KDB) 등 주요 재정기관이 참여해 기후기술 지원 방식과 재원 조달 체계를 발표한다. 기술과 금융을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한국 기후기술 기업들이 아시아 20개국 대표단을 상대로 자사 기술을 소개한다. 현지 적용 및 실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소개되는 기술은 ▲AI 기반 기후·환경 관리시스템(디아이랩) ▲실시간 유역 관리 시스템(유역통합관리연구원) ▲일사량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는 태양광 패널(엔벨롭스) ▲폐기물 자동선별 시스템(에이트테크)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CTCN과 재정기관 등과 협력해 개도국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후기술을 추가 발굴하고, ODA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5-08-31 13:35: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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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국민 대상 AI 접근성 높이는 민간 협업체 이끈다

LG유플러스가 국내외 인공지능(AI)분야 기업·단체와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을 제공해 AI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와 과실연 AI미래포럼, 유독픽AI에 참여하는 라이너·캔바코리아·펠로·모블디·튜링·동아사이언스·아티피셜 소사이어티·플랭·코멘토·키네마스터 등 국내외 제휴사 10곳이 참석했다. AI 유니버스는 참여 기관·기업들이 각자의 서비스와 역량을 활용해 AI 교육,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업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구독형 AI 서비스 '유독픽 AI'를 중심으로 AI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독픽 AI는 원하는 AI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확보했다. 현재 가장 많이 선택된 서비스는 검색 정확도가 높은 '라이너'와 디자인 지원 서비스 '캔바'다. 과실연 AI미래포럼은 AI 강연·토크콘서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맡고, 제휴사들은 각사 서비스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대중에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AI 유니버스 참여 기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통해 AI 리터러시 제고 및 사회적 인식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31 13:34: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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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 맞손

SK텔레콤이 건설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에 글로벌 전력·전기 장비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의 MEP(기계·전기·배관) 장비가 도입된다. SK텔레콤은 슈나이더일렉트릭과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MEP 장비 통합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슈나이더의 배전반, UPS, 변압기, 자동제어 등 주요 장비가 울산 데이터센터에 공급된다. 양사는 슈나이더의 전력 시스템 디지털 트윈 솔루션 'ETAP'를 SK텔레콤의 AI 기반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시스템(DCIM)에 연동해 운영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과 인프라 관리 성능을 높이고, AI DCIM의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그룹 차원의 협력 확대도 논의했다. SK온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UPS·ESS 개발, SK그룹 내 MEP 장비 수요에 기반한 협력 등이 포함된 MOU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AI DCIM과 자동제어 시스템 연동 ▲MEP 레퍼런스 디자인 개발 ▲프리팹(Pre-fab) 기반 통합 솔루션 ▲에너지 구독(EaaS) 사업 확대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판카즈 샤르마 시큐어 파워·서비스 사업부 총괄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유영상 CEO는 "이번 계약은 '자강과 협력'이라는 AI 전략의 연장선으로, 향후 구로와 울산 데이터센터 확장, 그룹사와의 시너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31 13:31: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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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멤버십, 가을 맞이 '9월 케멤페’ 혜택 확대

KT가 가을 시즌을 맞아 멤버십 고객 대상 혜택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영화 초청, 외식·쇼핑 할인, 여행·레저 혜택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Y워터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초청 등 차별화된 문화 혜택과 굽네치킨·파파존스 할인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KT는 9월 케멤페에서 혜택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청(200명),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1만 명) 등을 마련했다. 외식 혜택은 배달의민족×호식이두마리치킨, 샐러디, 푸라닭, 매드포갈릭 등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호응이 높았던 올리브영·다이소·네이버페이·스타벅스 무료 쿠폰, '쇼핑라운지' 최대 75% 할인, 커피·영화 무료 쿠폰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멤버십 고객이라면 모든 혜택을 중복해 이용할 수 있다. 9월 15일부터 운영되는 '달달혜택'은 여행과 나들이에 맞춘 구성이 눈에 띈다. '달달초이스'에서는 파리바게뜨 4000원 할인, 폴 바셋 커피 50% 할인, 배달의민족 치킨 7000원 할인, 이디야 음료 50% 할인, 도미노피자 반값 할인, 롯데시네마 7000원 예매권 등이 제공된다. '달달스페셜'에서는 아고다·롯데렌터카·신세계면세점 등 생활·여행 제휴 할인 쿠폰을,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 다이소 상품권,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등을 추첨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 Y혜택도 강화됐다. 메가박스 굿즈, 롯데렌터카 60% 할인,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으로 제공한다.

2025-08-31 13:26: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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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비수도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3420만불 MOU 체결 쾌거

한국남부발전이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3420만달러(약 457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 3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프로그램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보완하기 위해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스타트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전국 비수도권으로 확대해 20개사를 지원했다. 올해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청년인재들에게 글로벌 실무경험과 취·창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베트남 현지 진출 프로그램에서는 ▲B2B 투자 밋업 ▲현지 창업 생태계 투어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InnoEX) 공동관 지원 ▲찾아가는 바이어 미팅 등 실질적인 판로 개척 활동이 추진됐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86건의 상담을 진행, 50건(약 3420만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성과도 잇따랐다. 프로젝트 지원기업인 키나바는 세계 28개국 2144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베트남 최대 창업경진대회 'Startup Wheel 2025'에서 '수열탄화를 활용한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발표해 국제 트랙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에너지 스타트업이 해당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키나바는 상금 1만5000달러(약 2000만원)와 함께 다양한 후속 지원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 스타트업 교류도 본격화된다. 주관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베트남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SIHUB(Saigon Innovation Hub)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베트남 응우옌 탓 단 대학교와도 인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현지 투자사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것을 넘어 베트남 창업 생태계와 시장 분위기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 발표와 국제행사 참여 등 모든 일정에서 실질적 성과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자원은 인재와 기술"이라며 "스스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31 13:23: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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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급증…금값 '3500달러' 돌파

금(金) 가격이 온스당 3500달러를 돌파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미 연준 이사를 해임하면서 정책적 불확실성이 확산했고,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미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도 금 가격을 끌어 올렸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휴전이 불발될 수 있다는 관측도 금 수요를 자극했다.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3516.10달러(약 489만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41.80달러 오른 수준으로, 지난 8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를 3주 만에 경신했다. 금 가격은 지난 3월 최초로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했는데, 약 5개월 만에 500달러 넘게 재상승한 모습이다. 최근 금 가격이 상승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은 금리가 하락하거나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값이 오른다. 트럼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리사 쿡 연준 이사를 주택담보대출 관련 사기 혐의로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연준 이사가 해임된 것은 1913년 연준 설립 이후 최초다. 미 연방법은 대통령이 연준을 포함한 독립기관의 고위직 인사를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할 수 없도록 정한다. 쿡 이사는 즉각 해임 무효 소송을 제기한 만큼, 갈등은 헌법적 논쟁까지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행정부는 쿡 이사의 후임을 조속히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쿡 이사의 해임이 인정되고 후임자가 부임하면 연준 이사회 위원 7명 중 4명이 친(親) 트럼프 인사로 채워진다. 트럼프가 지난 1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중인 만큼, 연준의 금리 방향성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시장 예측치에 부합한 인플레이션율도 금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미 상무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연 2.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지만, 시장 예측치에 부합한 만큼 연준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은 지속됐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휴전이 불발될 것이란 관측도 금 가격을 끌어 올렸다. 러시아군은 지난 28~29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지난 15일 트럼프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종전을 논의한 지 약 2주 만이다. 같은 시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제안한 '완충지대 방안'에 명백한 반대 의사를 재확인했다. 트럼프가 러시아에 요구한 종전 합의 시한은 9월 1일로, 미국과 나토는 휴전 협상이 사실상 불발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협상을 주도했던 트럼프 행정부는 "아마도 당사자들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된 것 같지 않다. 전쟁이 이어지는 한 살상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회의적인 메시지를 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자산관리업체 위즈덤트리의 크리스토퍼 가나티 연구책임자는 "금은 정치적·재정적 불확실성의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자산"이라면서 "연준이 독립성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금은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있다. 금은 거래상대방 위험이 없고, 정부의 신뢰성에 의존하지 않으며, 수천년 동안이나 훌륭한 가치저장 수단으로 기능했다"라고 설명했다.

2025-08-31 13:15: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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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정기국회…여야 민생·경제 입법 '전면전'

정기국회가 1일 막이 오르는 가운데, 국정감사를 통해 행정부를 견제하고 민생·경제 입법을 통해 국가 성장의 동력의 살리는 여야의 경쟁이 기대된다. 국회는 1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정기국회 포문을 열고 내달 9~10일에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5~18일에 각 분야별 의원들이 부처 수장에게 국정 운영에 대해 질문하는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정기국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는 추석 전후에 실시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 예산 심사가 이어진다. 정권교체 이후 열리는 첫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는 뇌관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일 열리는 데 이어, 삼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원) 기간이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민주당이 이를 연장하는 특검 연장법안을 9월 내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이 특검 연장법안을 강행하면 정기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도 관심이다. 법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특별검사팀에 전달한 바 있다. 현행범이 아닌 국회의원은 회기 중에는 체포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구인 절차가 필요하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민주당 표결만으로도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9월25일엔 본회의에서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을 포함한 정부조직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고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없애는 큰 틀의 검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여야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민생·경제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에서 민생, 성장, 개혁, 안전 분야 224건의 법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 관련 추진 법안은 ▲은행 대출 가산금리에 법적비용을 제외하거나 일정비율 이상 반영하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은행법 개정안 ▲임대료 편법 인상을 막기 위해 임차인 요청 시 관리비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가맹점사업자의 협상력 제고를 위한 가맹법 개정안 등이 담겼다. 또한, AI(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진흥법 ▲인공지능산업 인재육성 특별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강국 도약 특별법 ▲데이터산업진흥 이용촉진법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신산업 성장을 위한 ▲반도체산업특별법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철강산업 경쟁력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 특별법 등도 추진된다. 국민의힘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 ▲청년 희망 ▲안전 사회 ▲취약계층 돌봄 ▲정치 혁신 7대 분야의 100대 입법과제를 선정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 분야는 ▲AI 산업지원을 위한 인공지능인재 육성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된 조선산업 및 조선기술의 진흥을 위한 특별법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CDMO) 규제지원 법적체계 구축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을 추진한다. 경제 활성화 분야는 ▲포이즌필, 차등의결권, 배임죄완화 등의 내용을 담아 기업사냥꾼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법 ▲세 부담 적정화로 기업과 가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심융합특구 내 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도심융합특구 기업이전 세제지원법) ▲석유화학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석유화학산업 특별법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납품대금 연동대상에 에너지 비용도 포함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8-31 13:05: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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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삼성생명·NH농협생명

DB손해보험이 SK쉴더스와 사이버보안사업 MOU를 체결했다. ◆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DB손해보험은 SK쉴더스(대표 민기식)와'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의 예방부터 사후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의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의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여러 서비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중견·중소기업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화성 시니어 주민을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 삼성생명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 소재 장안대학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삼성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모코그', '마이베네핏'과 함께 선보인 인지기능 강화와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삼성 웰스토리'와 푸드케어 스타트업 '메디쏠라'가 진행한 건강 식단 관리 세미나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9월 말부터 화성 지역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더헬스'를 통해 12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 AI 기반 업무 혁신과 디지털 역량 강화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디지털· AI 기반 업무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연에서는 ▲ChatGPT 등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 ▲국내외 금융권 활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전략 ▲멀티모달 활용(음성·이미지·비전)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익혔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임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31 12:52: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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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RE+ 2025서 차세대 ESS 배터리 공개…북미 시장 정조준

삼성SDI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신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다음달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RE+는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정책, 비즈니스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관련 기업 1300여 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올 아메리칸, 프루븐 & 레디(All-American, Proven & Read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미국 맞춤형 ESS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세 정책 등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의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핵심 공개 제품은 차세대 전력용 ESS 솔루션 삼성배터리박스(SBB) 신제품 'SBB 1.7'과 'SBB 2.0'이다.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일체형으로 탑재해 전력망에 바로 연결 가능한 제품으로, 올해 초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SBB 1.7은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를 약 17% 개선했고, SBB 2.0은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명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두 제품에는 모두 함침식 소화 기술인 모듈 내장형 직분사(EDI)가 적용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이외에도 삼성SDI는 지난 5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신제품, 열전파 차단 안정성 기술 등 ESS 관련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현지 맞춤형 ESS용 배터리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공개할 것"이라며 "고성능과 고효율을 겸비한 ESS용 배터리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31 12:52: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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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RE+ 2025서 LFP 배터리 공개…현지 시장 공략 박차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서 현지 생산 기반의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원스톱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One Stop ESS Solutions)'으로, 설계부터 생산·운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기업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력망 ESS ▲북미 사업역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주택용 ESS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핵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전력망 ESS 공간에서는 'JF2 AC·DC LINK 시스템' 실물을 전시한다. 고효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5.1M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출력 타입(AC·DC) 선택이 가능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북미에서 생산되는 각형 폼팩터(form factor) 기반 LFP 배터리 셀을 처음 공개하고, 500Wh 이상 초고에너지 파우치형 LFP 배터리를 적용한 JF2·JF3 셀·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파우치형과 각형 두 가지 폼팩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로드맵을 제시한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RE+ 2025를 통해 업계 최초로 북미 현지 LFP 생산 체계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파우치형과 각형 등 다양한 폼팩터를 갖춘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31 12:52:2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