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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울맵' 전동휠체어 충전기 위치 정보 제공

배터리 기능 저하·방전 걱정 해소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활동 반경이 넓어진다. 2일 서울시는 '스마트 서울맵' 애플리케이션에 전동휠체어와 스쿠터의 급속충전기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보장구 지원사업에 따라 전동휠체어와 스쿠터는 약 4649대가 보급됐지만, 급속충전기의 위치 정보가 없어 활동에 제약이 따랐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전 조사한 급속충전기 위치를 '스마트 서울맵'에 고지했다.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배터리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기능 저하와 방전 등의 걱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전기 위치가 확인된 장소는 23개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 187개소다. 향후 지하철역, 복지관 등에 대한 충전기 위치도 확인되는 즉시 업데이트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종만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전동휠체어 충전기 위치 확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더욱 편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됐다" 며 "장애를 가진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02 17:3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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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빼고 모두 적자...서울시 "정부의 노인 무임승차 정책 원인"

서울지하철 2호선 빼고 모두 적자...서울시 "정부의 노인 무임승차 정책 원인"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서울 지하철 9개 노선 중 8개가 매년 최대 수천억원대 적자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적자의 원인이 노인 무임승차 정책 때문이라며 손실액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2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9호선의 당기순손실은 4245억원에 달했다. 2012년(4183억원)과 2013년(4172억원)에도 4000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손실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손실이 가장 큰 노선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3호선으로, 3호선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11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는 1154억원, 2013년에는 913억원의 손해를 봤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호선(913억원), 6호선(790억원)과 서울메트로의 4호선(627억원)도 적자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를 낸 노선은 2호선과 9호선뿐이었다.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2호선은 지난해 365억원, 주식회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관리하는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은 31억원의 이윤을 냈다. 그러나 9호선은 매년 흑자와 적자를 오가 온전하게 매년 이윤을 확보하는 곳은 9개 노선 중 2호선뿐이다. 2호선은 강남역, 삼성역 등을 지나 하루 이용객이 155만명(작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많은 덕분에 흑자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재정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65세 이상 등 무임수송을 꼽는다. 서울 지하철 당기순손실의 68%는 무임수송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1∼7월에도 벌써 총 1602억원의 적자가 났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지하철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며 "노령층 무임수송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이며, 국가가 직접 지원금을 주는 코레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서울시에도 손실액의 절반 정도는 지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11-02 16:21:53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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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 전시 시작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고양·창동 레지던시 전시를 시작한다. ◆고양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는 11기 입주 작가의 오픈스튜디오 'De-Position'과 국제교환입주작가전 '경험의 공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을 마무리하며 입주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국제교류 사업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오픈스튜디오에서는 11기 입주 작가 19명의 작업실을 공개하고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창작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의 자유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도 진행된다. 개막식과 더불어 김가람의 사운드 프로젝트 '4ROSE'와 DJ. Spray의 콜레보레이션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예술가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작품의 신화를 스포츠 클라이밍용 홀드를 통해 경험해보는 서해영의 '클라이밍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그밖에도 자동차를 통해 예술가의 삶의 단편을 드러내는 김동희의 '60모 5538', 재활용 재료들을 사용해 건축 구조물의 모델을 제작하는 크리스티나 마야 레옹의 '초고층 구조물 자작 워크숍'이 준비돼있다. 한편 오픈스튜디오와 같은 날 개막하는 국제교환입주작가전 '경험의 공기'는 2015년도 국제교환입주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일곱 작가들의 전시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대만,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에 위치한 7개의 해외 파트너십 기관에서 3개월간 머물었던 권아람, 김가람, 김무영, 박호은, 서해영, 윤향로, 정지현은 새로운 문화예술적 자극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이국적인 경험들을 전한다. 본 행사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람 편의를 위해 오픈스튜디오 행사 기간 동안 서울관과 구파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창동레지던시 창동레지던시 국내입주작가 3인전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5'는 서울관에서 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2014년부터 국내 일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진 작가들에게 안정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작업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5'에는 2015년 국내 일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흥순, 장윤성, 진달래 작가가 약 10개월의 입주기간 내에 진행한 작업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장 한편에는 참여 작가들이 그동안 이어온 작품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1-02 15:1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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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30년' 한국 전통문화로 프랑스 물들인다

국제 교류활동 통해 전통문화 가치 알린다 한불 수교 130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한다. 2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홀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예장인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프랑스 국제문화유산박람회는 세계 각국 전통공예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자 경제적 교류지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가 박람회의 주빈으로 초대됐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을 선보이며 공연히 끝난 후 한국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공식 오찬에는 프랑스와 한국 간 전통공예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에서는 '기쁜 날(잔치)'을 주제로 한 상시 전시를 비롯해 전통 신발을 만드는 화혜장(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과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조선왕조궁중음식(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보유자의 시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15-11-02 15:1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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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MLB 도전한다…넥센, KBO에 포스팅 요청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거포로 손꼽히는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9)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향한 첫발걸음을 뗐다. 넥센은 2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공식 요청했다. KBO로부터 박병호의 포스팅 신청을 전달받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개 구단에 이를 공시한다. 공시한 날짜부터 4일 동안 박병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입찰액을 적어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 새벽에 가장 높은 금액을 KBO에 통보한다. KBO는 즉각 넥센에 이를 전달한다. 넥센은 9일 포스팅 수용 여부를 논의한 뒤 최종 결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넥센이 포스팅 최고 응찰액을 수용하면 KBO로부터 구단명을 통보받게 된다. 이후부터 박병호의 공식 에이전트인 옥타곤 월드와이드가 박병호를 대리해 30일 동안 연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협상이 타결되면 박병호는 전 팀 동료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2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박병호는 지난해 12월 15일에 포스팅을 신청한 강정호와 달리 시점을 한 달 이상 앞당겼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구단의 영입 전략이 정해지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끝나고 난 뒤 움직인 것과는 달리 박병호는 속전속결 전략을 택했다. 몸값을 올리기에 시기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만큼 박병호와 넥센, 에이전트의 자신감이 가득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박병호는 올 시즌 내내 스카우트들을 몰고 다니며 흥행을 예고했다. 박병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2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의 인기가 높아진 건 야수 첫 사례인 강정호가 데뷔 첫해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면서 KBO리그의 수준을 어느 정도 증명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뉴욕 메츠 단장 출신인 짐 두켓이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을 2000만 달러(약 226억원)까지 예상하는 등 벌써 과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박병호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홈런·타점왕을 차지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다. 올해는 정확성까지 가미해 타율까지 0.343를 끌어올리며 약점이 없는 타자로 진화했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현실화될 경우 그가 과연 몇 개의 홈런을 때려낼지 벌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밋빛 전망이 흘러나오는 속에서 박병호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을 준비하고 있다.

2015-11-02 11:09: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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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청용, 부상 회복하고 슈틸리케호 복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발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토트넘)과 오른쪽 발목 염좌를 겪었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경기, 이어 17일 오후 9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나선다. 태극전사는 9일 수원에 소집돼 훈련에 나선다. 미얀마전을 치른 뒤 15일 출국해 라오스 원정에 대비한다. 이번에 발탁된 선수들은 지난달 치러진 쿠웨이트와의 2차 예선 4차전에 나섰던 선수들과 큰 변화는 없다. 다만 부상으로 빠졌던 손흥민과 이청용이 복귀했다. 권창훈(수원)은 올림픽 대표팀으로 이동하면서 슈틸리케호에서 잠시 빠졌다. 안면 복합골절로 재활하고 있는 이정협(부산)도 이번에 빠졌다.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는 손흥민의 복귀가 반갑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발을 다친 이후 출전을 못하고 있다. 아직 소속팀 경기에는 복귀하지 못했지만 이번 월드컵 예선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만큼 회복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비슷한 시기에 발목을 다친 이청용도 회복돼 오른쪽 날개로 출격을 기다린다. 수비라인에서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성남FC의 수비수 윤영선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미드필더 라인에서도 권창훈만 빠졌을 뿐 지난달 월드컵 예선전 명단에서 크게 바뀐 게 없다. 다만 원톱 스트라이커 요원으로 발탁됐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미드필더 요원으로 자리를 바꿨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필두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경쟁하는 정우영(빗셀 고베)과 한국영(카타르SC) 등 핵심 자원이 모두 포함돼 든든한 허리를 구축했다. 측면과 중원을 넘나드는 남태희(레퀴야)와 이재성(전북)도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최전방 공격진에서는 포르투갈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비토리아FC)이 사실상 원톱 스트라이커로 인정을 받는 가운데 '토종 골잡이' 황의조(성남)가 경쟁을 펼친다. 골키퍼에서는 기존 멤버인 김승규(울산), 권순태(전북) ,정성룡(수원) 외에 조현우(대구)가 추가로 발탁했다. 조현우는 김승규가 오는 16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하게 되면서 라오스 원정에 나설 수 게 돼 대표팀에 처음 합류하게 됐다. 예비명단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 홍철(수원·이상 DF) 김승대(포항) 김민우(사간 도스·이상 MF) 김신욱(FW·울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5-11-02 11:09:1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