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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5일 월요일 (음력 12월 16일)

[쥐띠] 48년생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하세요. 60년생 복잡한 일이 생깁니다. 72년생 뜻하던 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4년생 벌이고 있는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소원도 풀리지 않고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61년생 만사가 꽉 막혀 있습니다. 73년생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85년생 이상형의 상대를 찾아 나서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문제가 하나씩 해결 됩니다. 62년생 어려운 시기는 무사히 잘 넘겼으니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74년생 큰일에 몰두하세요. 86년생 애정운이 좋아 기쁜 하루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하면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63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75년생 풀리지 않던 일도 풀리는 좋은 시기입니다. 87년생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신의를 저버리면 큰 해를 당합니다. 64년생 경솔한 태도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습니다. 76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88년생 사방이 험한 산들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결실이 만족치 못합니다. 65년생 위험을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습니다. 77년생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볼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89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실은 맺어지겠습니다. [말띠] 54년생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겠습니다. 66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겠습니다. 78년생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세요. 90년생 주변 어느 곳에 가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금전상 약간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67년생 밖으로 나간다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79년생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집니다. 91년생 늘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사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성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6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80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92년생 지출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너무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세요. 69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81년생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93년생 점차적으로 원하던 뜻을 이루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부지런히 뛰어다니면 이득이 옵니다. 70년생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82년생 모든 것이 막혀있습니다. 94년생 추진중인 일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71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83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1-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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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오빠생각' 고아성 "고난 속 꽃 같은 홍일점은 되기 싫었어요"

앞으로의 행보가 좀처럼 예상되지 않는 배우들이 있다. 고아성(23)도 그 중 하나다. 2015년 고아성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영화 '오피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등으로 또래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걸어갔다. 올해 첫 작품인 '오빠생각'(감독 이한)에서는 한국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아이들을 보살피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았다.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변신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전쟁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한상렬(임시완) 소위가 합창단을 맡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아성이 연기한 박주미는 교포 출신으로 한국에 와 자원봉사를 하는 인물로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선생님이다. 임시완과 함께 주인공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 영화에는 진짜 주인공이 다로 있다. 부모를 잃은 남매인 동구(정준원)와 순이(이레)다. 영화는 한상렬 소위와 박주미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음과 눈물, 감동을 만들어낸다. 고아성은 아이들은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역할로 스크린을 든든하게 지켰다.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한 영화에요. 그걸 알고 출연했고요. 전쟁 배경에 어린이 합창단의 이야기가 중요한 만큼 어른들의 이야기나 러브라인이 더 커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님과 다시 작업한다는 점이 제일 끌렸어요. '우아한 거짓말' DVD 코멘터리 녹음할 때 감독님을 다시 만났는데 '피아노 칠 줄 아니?'라고 물어보셨거든요. 제가 또 눈치가 빨라서 '칠 줄 안다'고 답했죠(웃음)." 물론 고아성이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에 임한 것은 아니다. 맡은 역할에 대해서만큼은 깊이 고민하고 연기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본 뒤 '고난의 시대에 꽃 같은 홍일점이 되지는 말자'고 생각했어요. 그런 역할을 의도했다면 감독님도 저를 캐스팅하지 않으셨겠죠(웃음). 생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빨래를 쥐어짤 때도 더 세게 쥐어짜고, 한상렬 소위가 야한 잡지를 갖고 있는 걸 발견할 때도 민망해 하기 보다 더 당당하게 놀리려고 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들과의 연기가 특별한 경험이 됐다. 지난해 여름 '오피스' 개봉 즈음 인터뷰로 만났던 고아성은 "'오빠생각'을 촬영하면서 힐링하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서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다. 고아성은 아역 배우 시절 출연한 '괴물' '여행자' 등에서 누군가의 보호자를 연기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들의 보호자보다는 친구에 가까웠다.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연기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때로는 아이들에게서 예상 밖의 위로를 느끼며 힘을 얻기도 했다. 고아성은 "연출도 그렇겠지만 연기도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자신도 모르게 어떤 행동이 나왔을 때 그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된다는 뜻이다. 배우로서는 자신이 맡은 역할과 가장 가까워진 순간일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늦은 밤 잠에 들지 못한 어린 아이를 주미가 안아주는 장면이다. "아이를 안고 가면서 저도 모르게 한 번 더 다른 아이들을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그게 진짜 주미의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도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주미의 따뜻한 행동이 영화를 한층 감동적으로 만들고 있다. 고아성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하면서 든든하게 한해를 보내고 싶다. 얼마 전에는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고아성은 "할리우드가 가장 큰 목표는 아니다"라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힙합 그룹 N.W.A.의 실화를 그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에 푹 빠져 있다. 인터뷰 내내 고아성은 "언젠가는 꼭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기대가 가득찬 눈빛을 드러냈다. 그 반짝이는 눈빛이 고아성을 어디로 이끌어갈지 다시 한 번 궁금해졌다. [!{IMG::20160124000069.jpg::C::480::배우 고아성./손진영 기자 son@}!]

2016-01-25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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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맬컴 로이드 코치 부인,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에 반가운 선물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주 휘슬러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대회를 준비하던 한국 봅슬레이 선수 원윤종(31)-서영우(25)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고(故) 맬컴 로이드(영국) 코치의 부인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대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휘슬러로 찾아온 것이다. 로이드 코치는 한국 봅슬레이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수훈갑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러나 대표팀 합류를 코앞에 둔 지난 4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로이드 코치 부인은 이날 원윤종과 서영우에게 자신이 특별 제작한 메달을 전달했다. 메달 앞면에는 '평창 금메달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 뒷면에는 '로이드 코치가 가르쳐준 것을 잘 되새겨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적혀 있다. 메달을 전달받은 원윤종-서영우는 23일 5차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만 24일 이어진 6차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9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로이드 부인은 23일 경기장에서 두 한국 선수의 경기 장면을 직접 봤다. 원윤종-서영우는 로이드 부인의 응원에 금메달로 보답했다. 시상식장에서도 하늘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치며 로이드 코치를 추모했다. 원윤종은 경기를 마친 뒤 IBSF 측과 가진 인터뷰에서 "로이드 코치님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래도 사모님이 우리를 지켜봐 주셔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이드 부인은 24일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도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봅슬레이에서 동메달을 딴 윤성빈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2016-01-24 14:26: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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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세계랭킹 2위 도약…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는 9위

한국 스켈레톤의 유망주 윤성빈(23·한국체대)이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윤성빈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주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는 52초75로 4위에 올랐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 52초49로 기록을 단축해 전체 26명의 선수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다섯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1차 대회에서 12위에 올랐던 그는 2차에서 4위를 차지해 5위까지 주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차 대회에서 동메달, 4·5차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다. 6차 대회 결과까지 더해 윤성빈의 세계랭킹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32)-토마스 두쿠르스(35) 형제가 금메달,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마르틴스와 토마스는 각각 1분44초31, 1분44초59를 기록했다. 전날 열린 5차 월드컵 봅슬레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는 6차 월드컵에서 9위를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54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전날 한국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따는 감격을 누렸던 원윤종-서영우는 이날은 아쉬움을 남겼다. 1차 시기에서는 51초63으로 9위, 2차 시기에서는 51초91으로 11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1분42초76의 캐나다 팀, 은메달은 1분42초96의 라트비아 팀, 동메달은 1분43초00의 러시아 팀에 돌아갔다.

2016-01-24 14:10: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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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실패할 용기·법륜 스님의 행복 外

[새로나온책] 실패할 용기·법륜 스님의 행복 外 ◆실패할 용기-거절을 기회로 만드는 영업 전략 서울문화사/이현호 지음 대한민국 상위 1% 영업 고수가 저하는 불황을 이기는 고객 관리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저자는 16년동안 영업을 하며 겪었던 우여곡절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할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영업자에게 필요한 지독하고 강한 마인드를 선물할 것이다. 256쪽, 1만2800원. ◆디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문학동네/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부패한 공권력과 독재 정권을 비판한다. 1996년 포르투갈에서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했다. 공원에서 머리 없는 시체가 발견되고, 얼마 후 피해자의 머리가 강에서 발견된다. 이 사건을 취재하던 신문기자 피르미누에게 어느 날 익명의 제보 전화가 걸려오는데, 제보자는 피해자를 헤친 범인이 국가방위대의 한 경위라고 이야기한다. 피르미누는 사건을 취재하고 조사해가면서 폭력적인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256쪽, 1만1500원.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의 목록 버킷리스트7 시너지북/김지영 외 8인 지음 '기적을 바란다면, 당장 버킷리스트부터 작성하라' 이 책을 쓴 8명의 저자들은 다양한 꿈을 갖고 있다. 버킷리스트를 쓰는 순간 당신이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며, 잊고 있거나 몰랐던 또 다른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288쪽, 1만7000원. ◆법륜 스님의 행복 나무의마음/법륜 지음 행복헤 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독자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 지난 30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질 질문과 답변 중 가장 공감을 많이 얻은 내용을 엄선했다. 각각의 질문은 남의 이야기지만, 결국 나의 이야기이며, 저자의 답변은 모두를 위한 조언이다. 삶의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280쪽, 1만4000원. ◆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 천년의상상/김용석 지음 문화철학자 김용석이 대중가수 김광석의 예술과 삶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해석해 철학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일러주는 책이다.김광석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인간관계가 우리 사회에 남긴 메시지들을 통해 몇 개의 가설을 설저하고 그에 답하는 길을 찾는다. 이 흥미로운 탐구의 여정에서 독자는 철학적 아이디어를 얻어 자기 삶을 위한 성찰의 화두로 삼을 수 있게 된다. 228쪽, 1만6000원.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추수밭/푸페이롱 지음 현대인의 삶은 분주하다. 학생들은 입시 경쟁을 치르고,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를 견디면서 살고 있다. 과연 이 삶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이 책은 저자가 산둥위성TV '신행단'에서 '공자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수많은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결국 그것을 극복해가는 열 제자의 삶과 덕목을 통해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를 알려준다. 264쪽, 1만3000원.

2016-01-24 12:1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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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새로나온책]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리더스북/리처드 탈러 지음 세계 최고의 행동 경제학자이자 40만 한국 독자를 열광케한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가 일상과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탈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한 허점을 공략하라고 말한다. 인간은 쿠폰과 세일 광고 앞에서 변심하고, 이성화 합리주의라는 계산기를 두드려놓고도 결정의 순간 뜻밖의 선택을 한다. 그것은 세계적인 심리학자나 경제학자도 예외가 아니다. 탈러는 이 것에 의구심을 갖고 연구에 착수했다. '잘못된 행동 리스트'를 만들었고, 호모 이코노미쿠스, 즉 이콘(Econ)을 바탕으로 한 전통 경제모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비이성적 행동에 대해 탐구했다. 그 과정에서 예측불허한 진짜 인간의 모습에 주목하고 전통 경제학이 아닌 행동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켰다. 대니얼 카너먼, 아모스 트버스키 등 행동주의 대가들과 교류하고, 전통 경제학자들과 치열한 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동시에 가계 관리부터 우버 같은 신사업에 이르기까지 행동주의 관점과 통찰로 일상과 비즈니스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이 책에는 매출부진에 빠진 리조트, 과다재고로 고민하는 GM 등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컨설팅한 사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 컨퍼런스, 논문을 통해서, 편지로 오고가는 흥미진진한 전통 경제학자와의 토론까지 고스란히 전개된다. 행동주의를 논하고 그 관점으로 경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마치 영화처럼 펼쳐지기에 독자들은 그의 히스토리를 따라가기만 해도 행동 경제학의 관점과 넛지의 기초를 체득할 수 있다. 628쪽, 2만2000원.

2016-01-24 12:10: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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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시청률 상승세…밀도있는 연출과 전개에 '본방사수'

'시그널' 시청률 상승세…밀도있는 연출과 전개에 '본방사수' 이제훈·김혜수·조진웅,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시그널'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tvN 드라마 흥행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2화는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7.3%,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첫 회 기록한 6.3%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화에서는 공소시효 만료를 20분 앞두고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의 자백을 받아내는 과정을 쫄깃하게 그렸다. 박해영(이제훈)과 차수현(김혜수)은 선일정신병원 출신 간호사 윤수아(오연아)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공소시효 만료가 다 되도록 DNA 분석 등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심리전으로 자백을 받아낼 셈이었다. 하지만 진범은 끝내 자수하지 않았고, 공소시효가 종료된 이후 DNA 일치 결과가 나와 끝내 '김윤정 살인사건'의 진범을 체포하지 못했다. 하지만 반전이 이어졌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주차증의 원형을 회복해 윤수아가 죽인 또 한명의 피해자, 남자친구 서형준의 사망 추정 시간을 밝혀낸 것이다. 결국 그녀는 김윤정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체포되지는 못했지만, 서형준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공소시효법이 개정되고 미제 사건을 전담할 '장기 미제 전담팀'이 설치됐다. 해영, 수현, 계철(김원해)이 이 팀에 귀속됐다. 해영은 다시 찾아온 이재한(조진웅)의 무전을 반기며 덕분에 범인을 잡게 됐다고 말하지만, 재한은 이 무전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하지만 무전은 다시 시작될 것임을 알리며 알 수 없는 총성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다시 무전이 닿았을 때는 재한이 순경시절이었던 1989년,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7차 피해자인 이계숙을 수색하던 중이었다. 해영은 이계숙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와 8차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현풍역 기찻길이었음을 말해주었고, 7차 사건 정보가 맞아 떨어짐에 따라 재한은 현풍역 기찻길을 수색했다. 놀랍게도 그곳에서 피해자가 발견됐고, 아직 살아있었음이 확인되자 수사 일지와 피해자 사진이 바뀌는 기현상을 보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미생'의 명성을 잇는 김원석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에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애초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목표로 둔 만큼 기존의 수사물과는 차별화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휴머니즘의 요소를 적절히 배치했다. 또 김은희 작가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필력과 배우들의 호연은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IMG::20160124000018.jpg::C::480::시그널 포스터./CJ E&M}!]

2016-01-24 10:3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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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과 관광협력에 대한 발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이다.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눴다.

2016-01-24 10:3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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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크리스털팰리스에 3-1 역전승…손흥민, 9경기 만에 선발 출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은 9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이청용(크리스터 팰리스)과의 '코리언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2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델리 알리의 환상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정규리그 선발은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14라운드 이후 무려 9경기만이다. 지난 9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쏘아 올린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만에 상대 진영 중앙을 쇄도하면서 왼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 옆으로 살짝 빗겨갔다. 전반 37분에는 역습 찬스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았다. 키에런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려는 순간 수비수가 먼저 공을 걷어내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을 0-1로 마친 뒤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8분 해리 케인이 나세르 샤들리의 짧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9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헤딩 패스를 받은 알리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두 번의 트래핑을 하면서 돈 뒤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샤들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1승9무3패(승점 42)로 4위를 지켰다. 크리스털 팰리스 9승4무10패(승점 31)는 새해 들어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한편 리버풀은 노리치시티와 원정에서 9골을 주고받는 공방 끝에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4위 추격에 실패했다. 스토크시티에 3-0으로 승리한 레스터시티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2016-01-24 09:31: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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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요르단에 1-0 승…다음 상대는 강적 카타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요르단을 꺾고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적' 카타르만 꺾으면 그동안 꿈꿔온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전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8강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문창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1시30분 개최국 카타르와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결승전에 오르면 무조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그러나 4강전에서 패하면 3-4위전에서 승리해야 대회 3위 이내의 팀에게만 주어지는 리우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리우로 가는 길은 갈수록 험난해지고 있다. 8강전 상대인 요르단도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 4강전에서 만나는 카타르는 요르단보다 더 강한 상대다. 카타르는 중동의 축구 강국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고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뒤 장기계획을 세웠다. 현재 스페인 출신인 펠릭스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6년 뒤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맞춰 육성되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의 상당수는 유소년 시절 스페인에서 위탁 교육을 받았다. 이 때문에 카타르 선수들은 기술이 뛰어나고 팀 전체적으로도 짧은 패스를 앞세운 세밀한 축구를 하고 있다. 이들이 2014년 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것도 우연은 아니다. 23명의 대표팀 중 5명은 성인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다. 그중에서 카타르의 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아브델카림 하산(22·알사드)은 전력의 핵으로 꼽힌다. 카타르 국내리그의 스타 플레이어로 활발한 오버래핑 능력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팀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4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공격수 아흐메드 알라엘딘(22·알라얀)은 단신이지만 스피드가 빠르고 개인기도 뛰어나다. 알라엘딘도 이번 대회에서 4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북한과의 8강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아크람 하산 아피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비야레알을 거쳐 현재 벨기에 2부 리그팀인 유펜에서 뛰는 공격수다. 신태용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아브델카림 하산과, 아흐메드 알라엘딘, 아크람 하산 아피프를 언급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전형적으로 잘하는 선수들이다. 카타르는 4-2-3-1를 쓰면서 개인기량이 뛰어나고 홈의 이점도 있어서 힘든 경기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 감독은 "이미 상대 분석을 했기 때문에 카타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타르와의 경기는 빅매치가 될 것이다. 재미있게 경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1-24 09:17:1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