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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 나는 너' 지코, 알고보니 괴식 덕후?

'너는 나, 나는 너' 지코, 알고보니 괴식 덕후? '너는 나, 나는 너'로 음원차트 순위를 평정하며 힙합대세로 자리 잡은 블락비 지코가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숨겨왔던 괴상한 입맛을 고백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12회 '능력자들'에는 패널로 참여한 지코가 등장 자체로 방청객의 큰 환호를 받아 진정한 대세임을 입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박은 지코를 향해 '지코'는 도대체 무슨 뜻이냐며 돌발질문을 던져 현장을 당황시켰다. 이에 정준하는 "지코가 석자라서 지코가 아니였냐"고 되물어 현장을 폭소케하기도. 이날 '능력자들' 녹화에는 전국 빵 맛집 섭렵부터 모양만보고도 어디 빵인지 맞히는 '빵 덕후'가 출연했다. 지코는 자신만의 식빵 먹는 법을 덕후에게 강력 추천하기도 했는데, 바로 식빵에 김치를 얹어 먹는 것이었다. 모든 출연자들이 괴상한 레시피에 놀라워했지만, 정작 지코 본인은 정말 맛있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고집스럽게 권하는 바람에 단번에 '괴식 덕후'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또 빵이 너무 좋아 직접 빵가게까지 차린 '야생배우' 김영호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결자로 출연한 김영호는 각 나라의 빵 특징들을 정확히 집어내는 등 날카로운 전문가의 면모를 선보이며 빵 덕후의 자리를 위협할 예정. 매회 놀라운 덕력(力)을 가진 능력자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16-01-29 01:1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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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 시장, 대세는 '청불 영화'

2015년 한국 영화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강세였다. CJ CGV는 28일 오전 CGV 영등포에서 열린 '2016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지난해 영화 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청불 영화(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선전을 꼽았다. CGV 리서치센터 이승원 팀장은 이날 '2015년 영화시장 결산'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청불 영화가 매년 꾸준히 영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극장가에서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내부자들' '강남 1970' '차이나타운' 등 액션·스릴러·범죄영화가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청불 영화의 관객 수도 2014년 1200만명 수준에서 2015년 1800만명으로 늘어났다. 전국 관객수가 최근 몇 년 동안 2억명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과다. 특히 20대 여성의 청불 영화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경우 20대 여성 관객 비중이 32.1%로 20대 남성(15.5%)보다 높았다. '내부자들'도 20대 여성의 비중은 26.3%로 20대 남성(15.2%)을 웃돌았다. 이승원 팀장은 "영화 소재가 무겁고 잔인함에도 20대 여성들이 청불 영화를 많이 찾는다는 점은 영화 마케팅 차원에서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제 모든 영화가 흥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라며 "청불 영화에서도 천만 영화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화시장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극장을 혼자 찾는 1인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인 티켓 비중은 10.1%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아이맥스(IMAX) 마니아들이 남들보다 먼저 영화를 예매하고 다양성 영화를 즐겨 본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혔다.

2016-01-28 19:53: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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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섭은낭' 허우샤오시엔 감독 "무협? 리얼리티 살리고 싶었다"(인터뷰)

무협영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무술의 고수들이 중력을 거스르듯 뛰어올라 현란한 무공을 뽐내는 장면이 그렇다. 그러나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자객 섭은낭'에는 무협영화임에도 이런 무술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액션 신에서도 예술영화에서 볼 법한 롱 쇼트(인물을 멀리서 담아 배경과 함께 담아내는 촬영 기법)가 자주 등장한다. '자객 섭은낭'은 '비정성시' '남국재견' '카페 뤼미에르' 등을 연출한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자객으로 자라난 섭은낭(서기)이 변방을 지배하는 절도사이자 과거 정혼한 사이였던 전계안(장첸)을 암살하라는 명을 받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고교 시절과 대학 시절에 즐겨 읽은 소설 '섭은낭 고사'가 모티브가 됐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리얼리티'다. 사실적인 이야기와 연출로 세상을 담아내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영화를 대만의 현대사와 연관 지어 해석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자객 섭은낭'에서도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리얼리티를 추구했다. 27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만난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사실 이 영화는 무협영화보다는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며 "무협 소설의 과장된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내 스타일에 가까운 리얼리즘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두 가지 원칙을 세웠다. 무협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것, 그리고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었다. 액션 신에서 롱 쇼트를 쓴 것 또한 "싸우는 장면에서 컷이 많으면 진짜로 싸우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렇게 완성된 '자객 섭은낭'은 여백이 많은 수묵화 같다. 짧지만 여운을 남기는 시 같기도 하다. 기존 상업영화 문법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캐릭터 설명이나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절제되고 우아한 연출, 그리고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공간이나 소리로 특별하게 무언가를 표현하려고 하지 않았다. 직감적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영화 후반부 구름이 올라오는 산에서 섭은낭이 스승을 만나는 장면 또한 우연찮게 담아낸 장면 중 하나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영화감독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꼽았다. 그가 생각하는 세계관은 인간관계부터 정부와 시민의 관계 등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것을 가리킨다. "소설이든 영화든 음악이든 창작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방식이 없다면 무언가를 표현할 수 없겠죠."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IMG::20160128000073.jpg::C::480::영화 '자객 섭은낭'의 허우샤오시엔 감독./영화사 진진}!]

2016-01-28 19:53: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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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면으로 된 '스피어X', 스크린과 하나 된다

영화를 극장에서만 본다는 것은 이제 옛이야기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이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 영화를 관람한다. IPTV·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극장은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바로 극장에서만 가능한 '몰입도'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스크린, 좌석, 사운드, 그리고 영사 장비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오직 극장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만들어내는데 온힘을 쏟고 있다. CJ CGV는 28일 오전 서울 CGV 영등포에서 'CGV 상반기 미디어 산업 포럼'을 열고 극장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CJ CGV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영사 시스템 '스피어X(SphereX)'를 언론에 첫 공개했다. 최근 극장은 아이맥스(IMAX)를 비롯해 다양한 영사 시스템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CJ CGV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아이맥스 상영관을 도입하며 이런 흐름에 동참했다. 오감 체험 상영관 4DX와 양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상영 기술 스크린(ScreenX) 등을 자체 개발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스피어X는 공간적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반구(半球) 형태의 상영관이다. 상영관을 들어서면 스크린의 사면이 곡면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기존의 평면으로 된 스크린은 2D를 중심으로 설계돼 TV·스마트폰·태블릿 PC와 큰 차별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에 스피어X는 스크린 자체를 곡면으로 만들어 몰입감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3D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실링 스피커(ceiling speaker), 객석 별로 최적화된 시야각을 제공하는 레이 백 체어(lay back chair)를 설치해 관객이 스크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발표에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3'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2D 영화와 '업' 등의 3D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시연해 스피어X만의 몰입감을 느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2D 영화의 경우에는 기존 평면 스크린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보다 자연스럽게 스크린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정도였다. 반면 3D 영화에서는 몰입도가 기존 평면 스크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았다. 입체감 있는 영화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시스템이었다. CJ CGV 영사팀 박노찬 팀장은 "스피어X를 만들면서 고민한 건 하나였다. 어떻게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며 "돔 시어터의 강점을 멀티플렉스에 끌고 오되 일반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스피어X의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관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노찬 팀장은 "스피어X를 접한 관객들이 '화면이 나를 감싸안는 것 같다' '사운드가 풍부하다'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스피어X는 상영관 앞에서 봐야 몰입도가 최적이 된다. 그러나 많은 관객들이 상영관을 선택할 때 뒷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라고 고민도 털어놨다. 보다 몰입도 있는 영화 관람을 위한 CGV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스피어X는 현재 국내에서 CGV 천호와 영등포 2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영관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스크린X와 4DX, 그리고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인 사운드X를 결합한 미래형 복합 특별관도 개발 과정에 있다. 박노찬 팀장은 "IPTV와 모바일의 등장으로 영화관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전망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CJ CGV는 이런 상황 하에서 스피어X, 스크린X, 4DX 등 토종 기술력이 녹아든 상영관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극장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1-28 19:53: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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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박병호, 미국 현지서 순조롭게 적응 중

메이저리그 무대를 앞두고 있는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현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김현수는 현역 시절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외야수였으며 현재 야구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브래디 앤더슨(52)과 훈련하고 있다. 짧은 훈련이지만 김현수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28일(한국시간) "김현수가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앤더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1990년대 볼티모어를 대표했던 좌타 외야수다. 1985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1988년 메이저리그 데뷔도 보스턴에서 했지만 그해(1988년) 시즌 중 볼티모어로 이적했고 2001시즌까지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1천834경기에 나선 앤더슨은 타율 0.256, 210홈런, 761타점, 315도루를 기록했다. 1992, 1996, 1997년 세 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다. 1996년에는 50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에 올랐다. 현재 야구 부문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볼티모어 구단 내부 사정도 잘 안다. 아직 미국과 볼티모어 구단이 낯선 김현수에게 앤더슨과 훈련하는 시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현지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28일 미네소타 지역지 '트윈시티스닷컴'은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미국 생활에 편안함을 느껴야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박병호가 미국에서도 본연의 재능을 모두 발휘하도록 구단이 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집을 구할 수 있도록 풀타임 통역을 고용해줬다. 클럽하우스 메뉴에는 박병호가 먹을 만한 음식이 추가됐다. 미네소타 한국인사회의 주요인물을 박병호에게 소개해주는 등 살뜰히 챙기고 있다. 이 매체는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원활히 적응하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01-28 19:52: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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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시즌 초반 부진에 “워밍업 출전…여름까지 컨디션 올릴 것”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시즌 초반 대회에서 유독 부진한 징크스에 대해 하소연했다. 박인비는 28일(현지시간) 바하마에서 막을 올리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에 출전한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박인비는 "시즌 초반에 성적이 잘 나지 않는 편이라 이번 주 대회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가을과 겨울이 되면 경기력이 점점 나빠진다"며 "특히 겨울에 경기하면 정말 내용이 안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인비가 지금까지 LPGA 투어에서 거둔 17승 가운데 1∼3월에 우승한 것은 2013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와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대회 등 두 번뿐이다. 4월을 넘겨 날이 따뜻해져야 몸이 풀리며 본격적으로 승수를 쌓는 것이 최근 박인비의 시즌 패턴이었다. 박인비는 "해가 바뀐 뒤 초반 몇 개 대회에서는 내가 정말 다른 선수가 된 기분이 든다"며 "10년째 그런 양상이 반복되면서 나 자신도 '내가 프로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했다. 이어 "1월부터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며 "사실 시즌이 바뀌고 초반의 한두 개 대회는 워밍업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8월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한다. 박인비는 "특히 올해는 여름에 중요한 대회가 많이 열리기 때문에 컨디션을 잘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운 박인비는 올해 10번째 대회에 출전하면 투어 활동 10년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된다. 박인비는 바하마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크리스티 커, 저리나 필러(이상 미국)와 함께 1라운드를 치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모건 프레슬(미국)과 한 조로 묶였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김세영(23·미래에셋)은 폴라 크리머,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016-01-28 19:52: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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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썰매 마련한 한국 봅슬레이, 유럽컵 15위 올라

새 썰매를 마련한 한국 봅슬레이가 첫 실전 테스트에서 15위에 올랐다. 이용 국가대표팀 감독은 "새 썰매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원윤종(31·강원도청)-김진수(21·국군체육부대)는 28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유럽컵 8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5초19로 전체 36개 팀 중 15위를 차지했다. 유럽컵보다 급이 높은 월드컵에서 최근 금메달을 땄던 점을 감안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하지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결과는 무의미하다"고 일축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팀이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썰매를 타고 치른 첫 실전 테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전까지는 라트비아산 썰매를 타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캐나다에서 열린 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표팀은 당초 유럽컵에 출전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새 썰매를 시험해보기 위해 체력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유럽컵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 월드컵에서 원윤종과 금메달을 합작한 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는 가벼운 허리 부상으로 이번 시험 주행에 빠졌다. 이용 감독은 새 썰매에 대해 "가속력이나 조종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현대자동차가)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다른 썰매 제조업체의 수십 년 노하우와 기술력에 근접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다"고 높게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대표팀의 의견을 반영해 썰매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 감독은 "앞으로 개선이 이뤄지면 최고의 썰매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현대자동차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2014년부터 국산 썰매 개발에 매진해왔다

2016-01-28 19:52: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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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차·포 다 뗐지만 일본 무조건 이길 것"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일전을 치르게 된 신태용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 숙소인 카타르 도하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격수 박인혁(프랑크푸르트)을 뽑지 못했고 황희찬이 소속팀에 돌아가니 차·포를 떼고 장기를 두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본은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4강전 이후 선수들의 얼굴과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어느 팀과 붙어도 자신이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일본전의 전술에 대해서는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이란과 맞붙은 경기와 4강전인 이라크와의 경기를 분석할 것"이라며 "비디오를 보고 나면 전술에 대한 구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ㄷ다. 또한 "한일전에서는 각오가 필요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오후 11시45분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결승전의 최대 변수는 대회를 통해 '무서운 막내'로 떠오른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공백이다. 황희찬은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소속팀인 잘츠부르크에 복귀한다는 약속에 따라 카타르를 떠났다.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데 꼭 필요한 공격수로 꼽히는 황희찬의 공백은 한국으로서는 뼈아픈 대목이다. 그러나 공격축구를 추구하는 신태용호는 황희찬이 없을 때도 충분한 파괴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선 공격수인 권창훈과 문창진이 한일전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선 공격수이자 왼발잡이인 두 선수의 경쟁구도는 올림픽 대표팀의 파괴력을 증대시키는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와일드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와일드카드에 대해 "이번 대회에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4강전 승리 이후 코치들에게 어느 자리가 필요한지 찾아보자고 했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이나 석현준(FC포르투)의 와일드카드 선발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우리나라 축구선수 모두의 사기 문제가 있으니 말할 수 없다"고 손을 저었다.

2016-01-28 19:52:2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