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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2016' 2차 라인업 발표…노리플라이·선우정아 등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의 2차 라인업이 15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팀은 총 14팀이다. 최근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노리플라이와 최근 씨엔블루 정용화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화제가 된 선우정아, 그리고 지난해 '뷰민라'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글렌체크가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수변무대에 마련된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 출연할 라인업에는 정준일과 쏜애플, 랄라스윗 등이 추가됐다. 밴드 아이엠낫으로도 활동 중인 임헌일은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밴드 몽니도 출연한다. 신예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는 신세하, 롱디, 위아더나잇,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출연한다.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호소와 전자양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오랜만에 컴백을 알린 브로콜리너마저를 비롯해 제이레빗,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이지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라인업은 다음달 5일 공개될 예정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에 열린다.

2016-03-15 14:02: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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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시설 개선 나서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15일 넥센과 SK 간의 2016년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 맞춰 선수들과 야구팬들을 위한 구장 시설 개선작업을 마쳤다"고 이날 전했다. 이번 시설 개선에서는 야구 팬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관람석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기존 내야 부분에는 31개의 연결 좌석이 붙어 있어 이동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연결 좌석 중간에 통로를 설치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가파른 경사로 지적을 받은 4층 관람석 부분은 관객들 편의를 고려해 계단 끝부분 난간 높이를 기존 1.2m에서 1.5m로 높였다. 계단 좌우측에도 높이 90㎝의 난간을 세웠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계단에 형광 표시와 위험 안내 표지판도 설치했다. 내야석 관중들의 시야를 가린다는 지적을 받았던 세로 창살 난간도 가로 방식의 와이어로 교체했다. 이밖에도 덕아웃에 보호 천장을 설치하고 지하에 위치한 불펜 계단 바닥에 고무판을 까는 등 선수단 관련 시설에 대한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덕아웃에서 불펜 상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모니터, 인터폰 등도 설치했다. 기존 3.5m의 내야 그물망도 관중들의 안전을 고려해 8m 높이의 그물망으로 교체했다.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교통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서쪽 출입구는 이달 말 완공 예정이다. 서쪽 출구가 개통되면 구일역에서 고척스카이돔까지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지난해 9월 고척스카이돔을 첫 공개한 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보다 나은 구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넥센 히어로즈 및 야구계, 그리고 야구 팬들의 의견을 존중해 고척스카이돔이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돔구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MG::20160315000048.jpg::C::480::}!]

2016-03-15 13:02: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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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박병호와 맞대결…삼진으로 처리해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미네소타 트윈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1-2로 뒤진 6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상대 타자 트레버 플루프와 풀 카운트 접전을 펼치다 특유의 돌직구로 2루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진 타석에는 이날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가 들어섰다. 두 선수는 웃음과 눈인사로 서로를 바라봤다. 오승환의 초구 직구는 스트라이크였다. 이어진 2, 3구째는 볼로 이어졌다. 오승환은 4구째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한 뒤 시속 134㎞짜리 스플리터로 다시 헛스윙을 끌어내 삼진을 잡았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4번째 등판에서 기록한 첫 삼진이었다. 오승환은 7회 마운드를 어스틴 곰버에게 넘겼다. 이날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삼진의 성적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4경기 4⅓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으로 피안타도 없다. 박병호도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하기는 했지만 활약 만큼은 뛰어났다. 오승환과 맞붙기 전인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키를 넘어가는 중전안타를 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우완 불펜 세스 매네스의 싱킹 패스트볼(빠르지만 변화가 있는 공)을 공략해 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적응력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렸다. 2회 1사 첫 타석에서는 우완 마이크 리키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6회말 수비 때 미치 가버와 교체되며 3타수 1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364에서 0.360(25타수 9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미네소타의 5-3 승리로 끝났다.

2016-03-15 12:53: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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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OK저축은행,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서 격돌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이 NH농협 2015-2016 V리그 챔피언을 둘러싸고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오는 18일부터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8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OK저축은행도 그 기세가 만만치 않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 3전 2승제로 치른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세트만을 내주고 2연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던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를 2연승으로 통과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를 3연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세진 감독과 선수들도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챔프전 때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며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이번 정규 리그에서 최고의 기세를 자랑했던 팀이다. OK저축은행은 전반기에는 현대캐피탈에 2승 1패로 우위를 거뒀으나 후반기 3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다. 현대캐피탈의 강점은 '스피드 배구'다. 세터와 리베로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네트를 향해 뛰어드는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공격 옵션을 자랑하는 팀이다. 게다가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고의 리베로 여오현이 후방을 탄탄하게 지키고 있다. 이에 맞서 OK저축은행은 상대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를 강서브로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김세진 감독은 "오레올은 블로킹과 서브 리시브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는 선수다. 현대캐피탈 전력의 50% 이상이다. 오레올을 흔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K저축은행은 경기 감각을 믿는다. 오랜 휴식기로 실전 감각이 무뎌진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차전 승리만 거머쥔다면 남은 챔피언결정전을 OK저축은행의 분위기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캐피탈이 '스피드 배구'의 위력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할지, 아니면 OK저축은행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킬지 배구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6-03-15 11:38: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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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파운더스컵 초청 선수로 출전…LPGA 향한 시험대

박성현(23·넵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격한다. 박성현은 2015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보다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세계 정상급 선수들 못지않은 실력을 평가 받았다. 이어 11월에는 이벤트 대회인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싱글 매치플레이 대결을 벌여 완승을 거뒀다. 12월 미리 열린 2016 KLPGA 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체력 훈련과 쇼트게임 연습에 주력하며 올 시즌을 준비해왔다. 이번 파운더스컵은 LPGA 투어를 향한 박성현의 시범대가 될 전망이다. 박성현은 파운더스컵을 시작으로 KIA 클래식과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까지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면서 LPGA 무대를 탐색한다. 지난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1·롯데)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김효주가 시즌 2승과 함께 2년 연속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즌 2승으로 상승세를 탄 장하나(24·비씨카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2위 박인비도 출전한다.

2016-03-15 11:37: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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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송은이, '비밀독서단' 시즌2로 시청자 찾는다

독서신드롬을 몰고 온 O tvN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비밀독서단'이 시즌2로 업그레이드된다. 오는 29일 '비밀독서단2'가 오후 4시, 밤 11시 O tvN에서 첫 방송한다.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이에 걸맞은 책을 추천하고 출연진들의 흥미진진한 독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북 토크쇼인 '비밀독서단'은 지난해 시즌1 방송 당시 방송에서 소개된 책들이 화제를 일으키며 최근 몇 년간 침체된 출판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은 물론 시청자들 사이에서 독서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비밀독서단2'에는 방송인 송은이, 김숙, 오상진, 가수 요조, 이동진 평론가, 신기주 기자, 조승연 작가가 비밀독서단원으로 낙점됐다. 탁월한 진행실력과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는 송은이, 김숙과 지적인 매력과 깔끔한 진행을 자랑하는 오상진이 '비밀독서단2'의 진행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로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요조와 팟캐스트 문화예술 분야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빨간책방'의 DJ이자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책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비밀독서단2'는 현실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주제에 따른 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흥미로운 주제에 따른 '북랭킹TOP100'을 선정, 100권의 후보 책 중 1위 책을 집중 분석하고 비밀독서단원들의 취향저격 추천 책, 북랭킹 100권 중 단원들이 뽑은 최고의 책 등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현대교양백서' 코너도 신설돼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현대교양백서' 코너에서는 풍부한 교양 지식을 갖춘 명강사가 출연해 수백년을 거쳐 축척되어 온 동서양의 교양 책을 갖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현실 인문학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6-03-15 09:0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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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신하균의 시너지에 기대↑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를 향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 밤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 3회에서는 탁월한 이성을 바탕으로 천재적인 협상을 펼쳐내는 주성찬(신하균)과 비록 눌변가이지만 뛰어난 직감과 촉을 지닌 '위기 협상팀' 경위 여명하(조윤희)의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tvN 측은 14일 오전 성찬과 명하의 모습이 담긴 스틸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찬이 명하와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명하와 달리 성찬은 여유롭게 명하를 귀여워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성찬은 비상한 두뇌회전과 달변으로 협상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이, 명하는 화려한 언변술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과 남다른 직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장점을 조합해 '위기 협상'에 투입하면 어떤 시너지가 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 밤 방송에서는 한 위기자가 자동차에 가스통을 가득 실은 채 카지노 정문을 들이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건이 전개된다. 현장에 도착한 명하는 위기자를 설득하기 위해 애쓰지만, 이미 가스에 취해버린 위기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거침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tvN의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3화가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2016-03-15 09:02: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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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블랙', 잘나가는 '태후' 잡나

수목극 최강자 '태양의 후예'를 '굿바이 미스터블랙'이 꺽을 수 있을까. 14일 오후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블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희 감독, 배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유인영, 송재림이 참석했다.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주인공 차지원(이진욱)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대중에게 잘알려진 순정만화가 황미나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드라마는 현재 30% 시청률을 목전에 둔 KBS2 '태양의 후예'와 겨루게 됐다. 이날 주연 배우 문채원은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방영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송중기 씨와는 '차칸남자'에서 함께 호흡했기 때문에 친분이 있다. '태양의 후예'도 물론 응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드라마와 '태양의 후예'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히 다르다"고 드라마가 갖고 있는 색깔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문채원은 극중 무국적 고아로 태국에서 불법적인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스완 역을 맡았다. 차지원을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다.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태양의 후예'와는 다른 듯 닮은 점이 많다. 극중 이진욱은 전 해군특수부대 장교 차지원을 연기한다. 가장 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은 물론, 모든 것을 잃는 인물이다. 이날 이진욱은 "군인 시절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군인이라는 직업이 많이 다뤄지지 않아서 '태양의 후예'와 굳이 차이점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진욱은 이번 드라마에서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했다. 태국에서 두달간 진행된 촬영 기간동안 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고압선이 널려있는 노후한 건물 사이사이를 뛰어다니며 힘들게 촬영했다. 한희 감독은 "원작이 갖고 있는 설정들을 드라마에 잘 녹여냈고, 시청자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자부했다. 이어 "동시간대 방영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잘만들어진 사전제작 드라마다. 훌륭한 드라마 제작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연출자라도 모두가 꿈꾸는 작업 환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탄하게 잘 짜여진 드라마를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차지원과 절친한 친구였지만,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친구를 등지고 악의 길로 걸어가는 민선재 역은 김강우가 연기한다. 화제가 됐던 타 방송사의 악역과는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차지원과 민선재 사이에서 사랑을 갈등하는 윤마리 역은 유인영이 연기한다. 뻔하게 흘러가지 않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는 감독의 취지가 잘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03-15 09:01: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