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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박상영, 펜싱 유망주에 장학금 지원한다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 한국체대)이 체육계 후배들을 위해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박상영 소속사 큐유이는 28일 "박상영이 총 2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상은 육상, 야구 종목 고교생 각 1명과, 골프 종목 중학생 1명, 펜싱 종목 중학생 2명으로 총 5명으로 확정됐으며, 연내 장학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박상영은 당초 형편이 어려운 스포츠 유망주를 남몰래 돕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장학금 전달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박상영은 모교인 경남 체육고, 진주 제일중 펜싱부에도 장학금 및 최신 장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 시절부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던 박상영은 당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새 운동복이나 장비를 얻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3년 동안 최상급 장비로 훈련 받을 수 있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대학에 진학한 박상영은 21살의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박상영은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했고, 고민 끝에 장학금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그는 "비록 이번에는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겠다"면서 "꿈나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16-12-28 14:22: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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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2018년부터 FA 등급제 도입…보상규정 대폭 완화

프로배구가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등급제를 도입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2018년부터 남자부 FA 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FA 자격을 얻고도 자유롭지 못했던 선수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프로배구 FA 제도는 2006년에 여자부에 먼저 도입됐고, 이후 2010년부터 남자부로 확대됐다. 그러나 보상규정 탓에 규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대두됐다. 개정 전 KOVO FA규정에 따르면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직전 연봉 200%와 보상 선수 1명을 원소속 구단에 보상해야 한다. 원소속 구단이 보상 선수를 원하지 않을 경우 연봉 300%를 받을 수 있다. 보호 선수는 FA로 영입한 선수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다. 하지만 S급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우 보상 선수 문제로 인해 이적이 쉽지 않아, FA 자격을 얻고도 팀을 옮기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KOVO는 FA 등급제 도입에 뜻을 모았고, 이를 확정 발표했다. 새로 도입될 FA 등급제는 총 세 그룹으로 나뉜다. 연봉 2억5000만 원 이상을 받는 A그룹 FA는 기존 보상 규정을 유지하지만, B그룹(연봉 1억 원 이상)과 C그룹(연봉 1억 원 미만)은 보상 선수를 주지 않아도 된다. B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300%, C그룹은 연봉 150%만 지급하면 된다. 미계약 FA 선수 규정도 변경됐다. 미계약 FA 선수로 공시된 후 3시즌이 경과한 선수들을 자유신분선수로 전환해 보상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2017-2018시즌이 종료된 2018년 오프시즌부터 시행된다. 여자부 FA 관리 규정 변경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2016-12-28 14:08: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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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스포츠결산④]'김연아 신화' 이어갈 2018 평창 올림픽 유망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어느덧 1년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이를 입증하듯 피겨, 쇼트트랙 등 인기 종목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스켈레톤 등 다양한 종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쓴 김연아의 뒤를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이끌어갈 메달 유망주는 과연 누가 있을까. ◆'김연아 신화' 이을 피겨 유망주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을 차세대 피겨 유망주들이 속속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선수는 바로 '소년 김연아'로 불리는 차준환이다. 차준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연아 이후 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차준환이 처음이다. 차준환은 앞서 주니어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따냈고, 7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을 얻었다. 차준환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시니어로 데뷔한다.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 점프를 점차 안정적으로 해내고 있는 만큼,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 최초로 '톱10' 진입을 노려 볼만 하다. 더불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메달권까지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자 피겨 '3두 마차' 박소연(19, 단국대), 최다빈(16, 수리고), 김나현(16, 과천고)도 평창 올림픽의 기대주다. 현재 한국 여자 피겨 간판으로 불리고 있는 박소연은 지난달 2016-2017시즌 ISU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총점 185.19를 받으며, 김연아 은퇴 이후 국제대회에서 한국 여자 싱글 최고점을 기록했다. 최다빈과 김나현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게 된 최다빈은 지난 2013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2015년에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4차 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걸며 김연아 이후 한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첫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나현은 지난 9월 ISU 챌린저 대회인 롬바르디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77.27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트리플루프-트리플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안정적으로 해내고, 매 경기마다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이 밖에도 유영, 임은수 등이 두각을 드러내며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노리고 있다. ◆빙판 위 펼쳐질 메달 행진 쇼트트랙이 국제무대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지유(17, 잠일고)가 메달 기대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김지유는 지난 3월 종합선수권대회 고등부 전관왕의 쾌거를 달성한 뒤, 4월 열린 2016-2017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이처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로 불리는 심석희(19, 한체대), 최민정(18, 서현고)과 함께 메달 가능성을 점쳐 볼만 하다. 모태범, 이승훈(27, 대한항공), 이상화(27, 스포츠토토)의 기록을 이을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로는 김태윤(22, 한체대)과 김민선(16, 서문여고)이 주목 받고 있다. 김태윤은 지난 2월 ISU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5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또 '리틀 이상화' 김민선은 지난 2월 2016 릴례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불모지 설상 종목 메달 '눈앞' 불모지와 다름 없던 설상경기에서도 희망이 점쳐지고 있다. 스켈레톤 윤성빈(22, 한국체대)이, 봅슬레이 원윤종(31, 강원도청), 서영우(25, 경기BS연맹)가 바로 그 주역이다. 윤성빈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6초9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앞선 이달 초에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스켈레톤 '간판'으로 떠올랐다. 봅슬레이 팀도 이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원윤종, 김진수, 오제한, 전정린으로 구성된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1, 2차 합계 1분48초80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는 한국 스키의 미래 김마그너스(18)가, 스노보드에서는 이광기(22, 단국대)와 정유림(17, 수리고)가 유망주로 꼽히고 있으며, 스노보드에서는 최준하와 이민식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2016-12-28 13:50: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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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Yellow Ocean' 앞서 이승환·조관우·임형주 '세월호 추모곡' 재조명

치타가 세월호 추모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른 뮤지션들의 추모 노래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성악가 임형주는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참사를 애도했다. 당시 임형주는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라는 가사로 유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지난해 가수 이승환은 세월호 추모곡 '가만히 있으라'를 발표한 적 있다. 그는 가슴 시린 가사말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가사에는 '그날 아침 하늘은 기울었을 테고 친구들은 하나 둘 울었으리라. 보고픈 엄마 아빨 불렀을 테고 어른들은 나직이 소리쳤었다. 가만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는 말이 담겨있었다. 이어 조관우는 '풍등'이라는 곡으로 애도를 표한 바 있다. 그는 노래에 '작별에 순간 우리가 헤어질 때 저 바다 별들도 울고 있었어요. 잘 가란 말조차 전하지도 못한 채 아득히 먼 길을 그댄 떠나갔죠. 그대 찾아 밤하늘 날아오르는 풍등. 가는 곳이 어딘지 나는 알 수 없어요'라는 가사를 담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7일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치타와 장성환이 세월호 추모곡 'Yellow Ocean'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세월호 우리의 빛 그들의 어둠을 이길 거야. Yellow Ribbons in the Ocean'라는 가사에 무대를 지켜본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모두 눈물을 훔쳤다.

2016-12-28 13:29: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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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한국철도공사와 업무계약 체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조직위는 28일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과 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이날 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동계올림픽의 원활한 철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도공사는 협약에 따라 대회 일정에 맞는 탄력적인 고속열차 운행 등 올림픽 특별 교통대책에 적극 참여한다. 또 선수, 심판 등 대회 참가자에게 고속열차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철도역에 올림픽 홍보 체험존을 설치해 올림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철도공사는 강릉역 철도공사 부지를 조직위가 대회 운영을 위한 환승 주차장과 차고지로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대회 참가자 수송에 고속열차를 적극 활용해 철도공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알린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 요소 중 하나가 특별 교통 대책 수립을 통한 대회 참가자들의 수송"이라며 "고속열차를 통해 최상의 수송·교통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순만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올림픽 개최도시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12-28 12:03: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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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유치원생…대통령감 아니다" 돌직구 화제

'외부자들' 전여옥이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채널A '외부자들' 에는 전여옥 전 의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진중권 교수 등이 출연해 시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여옥 전 의원은 최순실, 최순득,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세 사람이 동급으로 보였다고 고백했다. 전 전 의원은 "(기자시절) 95년인가 96년에 대구방송에서 토크쇼를 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었다"며 "그때 두 중년여성이 옷가방 같은 걸 들고 왔었다. 처음에 비서나 코디로 생각했다" 라 전했다. 그러면서 "한정식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세분이 딱 같이 오더라. 동급이었던 것이다"며 "내가 기억나는 건, 그 두분이 참 교양이 없었다. 한정식 식당에 가면 앞에 있는 음식만 몇가지 먹게 되는게 보통 사람이다. 그런데 최순실이 반대편에 있는 대구방송 임원쪽에 있는 반찬을 젓가락으로 가르키면서 '거기있는거 여기좀 줘봐요' 라 말했다"고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씨가 반찬을 박근혜 대통령 앞에 놓는 걸 봤다며 전 전 의원은 "좋아하는 반찬까지 알 정도로 밀접한 관계"라며 "그 때 박근혜 대통령은 유치원 선생님이 '너 붕어빵 좋아하지?' 하고 붕어빵을 줄 때 아이들이 보일 법한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앞서 전여옥 전 의원 과거 자신의 자서전 'i 전여옥'을 통해 자신이 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린 적도 있다. 해당 자서전에서 전 전 의원은 "박근혜 후보는 내가 당에 들어와 지난 3년간, 가까이서 2년간을 지켜봐서 잘 알고 있는데 대통령감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다"라며 "나라를 위해 그녀가 과연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내 대답은 NO였다"고 했다. 또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된다. 정치적 식견과 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지도 못한다"고 적었다.

2016-12-28 11:18: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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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성탄절 소외 이웃 200가구에 생필품 전달

배우 안혜경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안혜경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8일 "배우 안혜경이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조덕연)과 함께 김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혜경은 '극단 웃어' 단원 및 김포시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가족 산타들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200가구에 후원받은 이불,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혜경은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크리스마스 휴일인데도 어려운 이웃과 보다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가족산타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의 선행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앞장 섰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 보호 동참 캠페인 및 자선 바자회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평창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16-12-28 11:1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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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피셔 사망, 엘런 드제너러스 "믿을 수 없어.." 슬픔에 빠진 할리우드

캐리 피셔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귀국과 동시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지만, 4일 만인 27일 오전 8시 55분 세상을 떠났다. 이러한 부고를 접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배우 안나 켄드릭은 27일 오전(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너무 상심했다. 그녀는 저에게 세계를 의미했다"며 "당신이 한 모든 것, 당신이 했던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애도를 표했다. 조시 게드도 "나는 카리 피셔 사망 소식을 알게 되고 깊은 침묵에 빠져들었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히로인 중 한 명을 창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의 마음과 스크린에 수년 동안 살 것이다. 2016년에는 많은 보물이 떠났지만 가장 빛나는 보석이 우리에게서 떠났다. 이 어려운 시기에"라며 그의 죽음에 슬픔을 내비쳤다. 코미디언 패튼 오스왈트는 "아프고 쓸데없는, 잔인한 장난을 일 년 내내 주시다니"라고 했고, 빌리 디 윌리엄스도 트위터에 "나는 캐리가 떠난 소식에 크게 슬퍼하고 있다"며 "그녀는 친애하는 친구였다. 나는 그녀를 존경하고 또 존경했다. 오늘은 참 어둡다"고 경의를 표했다. 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는 트위터에 "재능있는 작가, 배우, 친구였다. 무척 재미있었다. 나는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캐리 피셔는 유명한 할리우드 집안의 외동딸로, 1975년 영화 <샴푸>를 통해 데뷔했다. 1977년 <스타 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2016-12-28 11:00:3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