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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체육시설·교실·지도자 확대 등

정부가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체육시설 및 체육교실 확대, 스포츠강좌 이용권 적용, 장애인 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체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는 합동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유산(legacy)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3대 추진전략으로 ▲장애인이 주도하는 체육 ▲장애인이 즐기는 체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을 설정하고, 8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0.1%에 불과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2022년까지 30%로 올리는 것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우선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2025년까지 150개를 신규로 건립한다.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해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 배려공간 지정, 장애인 우선 대관(예약) 등 정책을 시행키로 했다. 장애인 체육 관련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및 장애인 생활체육지수 개발,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인증 등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장애인 대상 스포츠강좌이용권도 도입한다. 현재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위해 내년에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특수교육학생 대상 스포츠클럽 및 통합체육 활동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건강체력 관리를 위한 건강체력평가 시스템(PAPS-D)을 도입한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도 2017년 622개에서 2022년 1300개로 대폭 확대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을 장애인 체육 분야에도 도입해, 장애인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도 대폭 확대한다. 2018년 577명에서 2019년 800명, 2022년까지 1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중증·발달 장애인 등 대상 수업에는 2인 1조 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도 개선한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을 확대한다. 이번 방안은 지난 3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후 5개 권역별 청책(聽策)포럼, 총 40여 회 이상의 간담회,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현재 국내에는 장애인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전체 장애인 중 90%에 가까운 사람이 교통사고 등 사고로 인한 중도 장애인임을 고려하면, 오늘 발표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은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핵심 유산(legacy)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08-15 14:53:05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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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8주간 '동궐도와 함께 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동궐도와 함께 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이 열린다. 이 해설행사는 오는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된다. 국보 제249호인 동궐도(東闕圖)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으로, 1826~1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 3000 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부감법(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그리는 방법)으로 그려져 옛 동궐(창경궁과 창덕궁)의 모습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창경궁은 고종 재위 당시인 1860년대까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2000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으나, 1908년부터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며 옛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복원 등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대온실'과 '과학의 문'은 별도) 가량이 남아있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관람 행사는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의 군무를 담당하는 도총부(都摠府), 궁궐의 말과 가마 등 탈것들을 관리하는 내사복시(內司僕寺)와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지역,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위해 지었다는 자경전, 효종 때 공주와 사위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 등에 대해 동궐도를 보며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현재 창경궁에 남아있는 주요 전각인 명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과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춘당지 일대 지역을 동궐도상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부터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1일 1회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설 규모를 고려해 매회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8-08-15 14:52:41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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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5일 수요일 (음 7월 5일)

[오늘의 운세] 8월 15일 수요일 (음 7월 5일) [쥐띠] 48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0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8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소띠] 49년 소금장사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61년 돼지띠 동료가 일을 방해할 수 있다. 73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는 게 좋다. 85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62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74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명심. 8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토끼띠] 51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63년 친구와 대화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5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87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어쩔 수 없다. [용띠] 5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4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76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뱀띠] 5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하자. 77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9년 진전이 없어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의 최선. [말띠] 54년 새로운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큰 소득은 없다. 66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하자. 78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90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게 된다. [양띠] 55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6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79년 목(木)성의 귀인이 도움이 될 것이다. 9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하는 법. [원숭이띠] 5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6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0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닭띠] 5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주저앉지 마라. 81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하고 마음이 뿌듯. 93년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움직이니 제사 참석. [개띠] 58년 하늘의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70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82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의 명예를 높여준다. 9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돼지띠] 5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늦지 않았으니 우선 시작하라. 71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8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2018-08-15 05:1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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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4일 화요일 (음 7월 4일)

[오늘의 운세] 8월 14일 화요일 (음 7월 4일) [쥐띠] 48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60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2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84년 기회가 주어지도록 평소약속을 잘 지켜라. [소띠] 49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1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73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는 하루. 8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50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74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86년 자식 자랑을 하다 보면 허물까지 들어내게 된다. [토끼띠] 5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각오해야 한다. 63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75년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87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용띠] 52년 달빛이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64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구나. 7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88년 연인이 그리워도 만남이 깨지는 날. [뱀띠] 5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6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7년 도장을 찍을 때는 잘 살펴야 한다. 8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다. [말띠] 54년 가족의 협조가 중요한 날이다. 66년 일이 미뤄졌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다. 7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90년 작은 실수로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 [양띠] 5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67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이 잘 극복된다. 79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91년 한낱 잡초도 봄이 되면 꽃을 피우는 법이니 기회가 올 것이다. [원숭이띠] 56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6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0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2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닭띠] 5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을 해라. 81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9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개띠] 58년 길 떠나려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7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2년 소통와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94년 결과만큼 시작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돼지띠] 5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3년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95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나.

2018-08-14 05:18:0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해를 볼 줄 아는 것도 지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해를 볼 줄 아는 것도 지혜 얼마 전 일어난 데니스 텐이라는 카자흐스탄의 유명한 스케이팅 선수가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원인이 차의 백미러를 훔치려하다가 차 주인인 데니스 텐이 이 모습을 보고는 싸우다가 괴한들의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뉴스에 인간들의 대책 없는 탐심에 몹시 상심이 되었다. 게다가 데니스 텐이 한국계라는 뉴스를 보고는 망연하고 안타까운 마음은 더 배가가 되었다. 도대체 차의 백미러를 훔쳐서 얻을 이익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끔찍한 일들을 저지르는가? 물론 다이아몬드나 황금이 생긴다 해도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말이다. 순간 백미러로 도둑을 보았을 때 싸우려 하지 말고 그냥 소리쳐 ㅤㅉㅗㅈ아냈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남의 물건을 훔치려는 마음을 가진 작자들이라면 분명 칼 같은 무기를 소지할 수 있다는 짐작이 앞서야 했다는 생각 때문이다. 마침 필자의 지인 중에 사고가 일어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일 때문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이 있어 통화를 하며 이런 얘길 했더니, 사고가 난 장소는 백주대낮의 도심에 가까운 도로변이었다. 한 낮에 칼부림을 할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 범인도 그 사이에 잡혔으나 카자흐스탄에서도 이 사건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이번 일을 보면서 필자는 평소 지론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다. 작은 손해로써 큰 흉을 막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들 일상에서도 혹여 집안에 도둑이 들거나 하면 물건만 가져가고 몸을 다치거나 상하지 않는 등의 예 이다. 물질 손해 돈 손해가 제일 적은 피해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일부러 베풀기도 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처음부터 악인은 없다고 말들 하는데 그러나 순자 같은 이는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을 얘기한다. 탐욕이 지배하는 것이 세상 원리라는 차원에서다. 그래서 교육으로 인간의 마음을 바르게 계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인의예지를 모르는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는 취지에서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우리 중생들이 사는 세계는 욕계(欲界)라 하여 욕구가 우선적으로 작용하는 세계라 보셨다. 인간의 마음은 조건에 연기되어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셨다. 지금 이 순간 나의 행동과 말 즉 행위가 바로 좋은 결과나 해로운 결과로 이어질 뿐이니 지금 바르게 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한 이치이다.

2018-08-14 04:58: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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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문학상·작품상에 권택명·변영교 시인

홍보전문회사 ㈜ 바움커뮤니케이션스가 주관하는 제 10회 바움문학상과 바움작품상 수상자로 시집 '예루살렘의 노을', 번역시집 '피에타'의 권택명 시인과 시집 '조선왕릉에서'의 변영교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제230회 숲속의 시인학교가 펼쳐지는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초롱이 둥지마을 도농교류센터 현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학상을 수상한 권택명 시인은 한-일간 시인 교류와 시집 번역 소개 작업을 평생의 과업으로 진행해온 업적이 주목받았으며, '존재'의 문제를 탐구하던 초기시부터 종교적 구원의 세계를 노래하는 후기시까지 생생한 모더니즘적 이미지로 구현되고 있는 시의 폭과 깊이가 높게 평가받았다. 작품상을 수상한 변영교 시인은 시와 역사를 융합해 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조선왕릉에서',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신라'와 같은 시집에서 기존의 서사시와는 전혀 다른 포맷을 개발하고 실험하며, 일정한 시적 성취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바움문학상과 바움작품상은 김광림 시인의 시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특히 현대예술의 흐름을 반영, 장르와 장르간의 융합을 비롯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로 우리 현대시의 지평을 넓히고 현대시의 존재가치를 빛내는 활동을 하는 시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2018-08-13 13:44:5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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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창작스튜디오, 신한갤러리서 장애예술인 3人 기획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아 장애라는 차이를 예술의 언어로 활용하고 표현한 작가 3인의 기획전을 신한갤러리에서 펼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신동민 작가의 개인전이,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박은영, 이민희 작가의 그룹전이 개최된다. 시각분야 장애예술인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현재 118명의 유망 장애예술인 발굴과 인큐베이팅 창작거점으로 장애예술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민 작가(현 입주작가 9기)는 개인전'OURSTORY2'를 오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자신만의 화풍으로 동물부터 인물화까지 다양하게 표현해온 신동민 작가는 그동안 개인전 3회, 그룹전 5회, 아트페어 참가 3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잉꼴보'와 '아야아야'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영, 이민희 작가의 그룹전 'Flavor of the Scenery'는 9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린다. 박은영 작가는 나뭇가지, 일회용 포장용기, 투명 비닐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주요 오브제로 활용해 10여 점의 작품에 표현했다. 특히 해외유학시절 거주한 집의 창문 모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물리적 풍경에 관한 새로운 모습을 제안할 예정이다. 카메라렌즈를 통해 세상의 모습을 담는 이민희 작가는 촬영 순간의 온도까지도 이미지를 통해 전달되는 듯한 작품 20점을 소개한다. 과거 자연의 웅장함을 섬세하게 담는 작업을 주로 해온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네에서 흔히 보는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세발자전거 등 일상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 본부장은 "잠실창작스튜디오와 신한은행이 문화제휴를 통한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예술 지원의 범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8-08-13 10:53:33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