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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출시 영향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절반' 감소

/웹젠 중견게임사 웹젠이 신작 출시에 의한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이상 감소했다. 웹젠은 올해 1분기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47%, 영업이익 40.31%, 당기순이익 40.36% 하락한 실적이다. 웹젠에 따르면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모바일게임 '뮤오리진3' 출시를 준비하면서 마케팅 비용은 늘고,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소폭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웹젠은 올 하반기부터 5개 이상의 자체 개발 신작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주력 장르인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외에도 캐주얼 게임,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신작 출시 전까지는 '뮤 오리진3′ 등 기존 게임의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뮤 아크엔젤2′의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도 확대한다. 콘솔게임 등을 비롯해 그간 사업으로 다루지 않았던 인디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게임시장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웹젠은 현재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된 게임들의 외부 공개여부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택근무 등의 외적요인으로 사업 및 개발에서 일부 일정지연은 있었지만, 올해 사업환경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작개발은 물론 외부투자와 퍼블리싱 계약 등 성장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 임직원이 올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2022-05-10 10:57: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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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크로스마케팅플랫폼 ‘콜라비’ 론칭

CJ올리브네트웍스, 크로스마케팅 플랫폼 콜라비 서비스 신청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는 크로스마케팅플랫폼 '콜라비(ColLAB)'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콜라비는 국내 멤버십 운영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기반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콜라비와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을 특허 출원했다. 회사 측은 "콜라비와 제휴된 멤버십 중 최적의 타깃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편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비롯해 통신사, 카드사, 포인트 멤버십 등 총 1억2000만명 회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한 타깃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하반기에는 클릭률·구매 전환율 등을 제공하는 대시보드·리포트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매칭 캠페인 추천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메시징팀장은 "콜라비가 제공하는 정교한 타깃팅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혜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광고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콜라비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비스 웹페이지를 통해 새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타깃 데이터 모수의 10%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05-10 10:5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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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데이터 커머스 '넥스트플레이어' 자회사 편입

/넷마블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넥스트플레이어 지분을 매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플레이어는 2013년 설립된 데이터 커머스 기업으로, 그동안 진행해 온 2000여 개 캠페인, 축적된 200만 명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 마케팅, 판매 분석을 제공한다. 현재 넥스트플레이어는 20~3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너뷰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반려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넥스트플레이어 합류로 넷마블에프앤씨는 자사가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 '큐브'에 커머스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큐브'는 게임, 콘텐츠(웹툰·웹소설), 커머스, 디지털 휴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메타노믹스(가상경제) 인프라가 목표로, 최근 ▲골든 브로스 ▲요괴 듀얼 ▲메타 풋볼 등 게임 라인업과 주요 투자사를 공개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큐브에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고, 코인경제와 연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넥스트플레이어와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합한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5-10 10:57: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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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프로젝트 챌린지 7월 개최, 참가자 모집 시작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챌린지 'CLOVA AI RUSH 2022'를 오는 7월 개최하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CLOVA AI RUSH'는 네이버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모델링 및 기획 챌린지이다. 네이버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AI 관련 기술 커뮤니티 활성화와 실세계 문제 해결형 AI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CLOVA AI RUSH 2022'에는 기존에 진행돼 왔던 'AI 모델링 챌린지' 외에, 네이버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제안하는 'AI 기획 챌린지' 분야가 신설됐다.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 기술을 이용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볼 수 있어, 예비 개발자 뿐만 아니라 많은 예비 기획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예상된다. AI 모델링 분야 참가자들은 ▲플레이스 이미지 점수 측정 모델 개발 ▲플레이리스트 수록곡 추론 ▲쇼핑 데이터를 활용한 유저 임베딩 추출 등 다양한 딥러닝, 머신러닝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는 참가자들이 모델링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자체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통해 GPU, 데이터셋 등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AI 서비스 ▲학생,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능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기획 미션이 주어진다. AI 기술을 개인의 비즈니스와 생활에 적용해나가는 'AI 일상화'가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이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는 네이버 실무진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기획자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에 이르는 다양한 인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들 역시 'CLOVA AI RUSH'를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LOVA AI RUSH 2022'는 머신러닝·딥러닝 모델링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0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최종 합격자는 심사 과정을 거친 후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수행비가 지원되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채용 특전과 함께 총 2억원 규모의 상금 혜택이 제공된다.

2022-05-10 10:40: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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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분기 영업이익 4324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4조 2772억원, 영업이익 4324억원, 순이익 22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MNO, IPTV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15.5% 성장했다. 순이익은 작년 11월 시행한 인적분할로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1.5% 감소했다. SKT와 SKB는 2022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MNO와 미디어 영역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SKT는 별도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3조 774억원 영업이익 35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6.2% 성장했다. 5G 가입자가 100만명 이상 증가하며 이동통신사업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SKB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매출 1조 2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761억원이다. SKB는 2021년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올해 SKT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한다. 구독서비스 'T우주'는 최근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SKT의 구독서비스 총 상품 판매액(GMV, Gross Merchandise Volume)은 1분기에만 1300억원을 돌파했다. 높은 이용자 편의성과 소셜 기능을 강점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도 3월 기준 MAU(월간 실 사용자 수) 135만명을 달성하고, 해외 유수의 통신사들과 글로벌 진출을 협의하고 있다. 미디어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K스토아는 2022년 1분기 매출 895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T커머스 매출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7.4%나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가산·식사 데이터센터는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차기 데이터센터도 준비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의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SKT는 5G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SKT와 SKB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794억원의 CAPEX(설비투자)를 집행했다. 4년 연속 3조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SKT와 SKB는 올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원 SKT CFO는 "2022년 1분기에는 MNO와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성장과 혁신을 창출하는 한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0 10:2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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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오픈소스 R&D 플랫폼 2.0 구축, 본격 운영

국내 연구진이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오픈소스 R&D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이어 이를 고도화한 플랫폼 2.0을 선보였다. R&D 기획부터 수행, 결과 공유·활용 및 커뮤니티 활동 등 R&D 전 주기에 걸친 개방형 협업을 통한 오픈소스 R&D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ETRI 오픈소스 R&D 플랫폼 2.0을 구축,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ETRI 오픈소스 R&D 플랫폼 2.0은 오픈소스 기반 R&D 활동이 자발적인 내부 연구개발 문화로 정착되고, 자연스러운 외부 협력과 지속적인 이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플랫폼은 ▲오픈소스 R&D 포털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오픈소스 개방형 R&D 플랫폼 ▲ETRI 오픈소스 공개사이트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그동안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R&D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를 비전으로 오픈소스 거버넌스 고도화, 협업 기반 개발환경 강화, 오픈소스 활동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커뮤니티 기반 협력문화 정착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연구문화 혁신을 꾀하여 왔다. 또한, 이 같은 연구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2020년 10월, 오픈소스 개방형 R&D 플랫폼 1.0을 구축했다. 금번 플랫폼 2.0은 원내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R&D 활동을 위한 기반 구축·운영에서 더 나아가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개방형 협력 개발환경 등 지원 영역을 크게 넓혔다. 또한,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인 포스라이트(FOSSLight) 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로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TRI는 정부출연연구소 최초로 전방위적인 오픈소스 거버넌스 대응을 위해 연구활동규정 마련 등을 포함한 오픈소스 개방형 R&D 플랫폼 구축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2021년 말에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국제표준(오픈체인, ISO/IEC 5230) 준수기관 자격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ETRI 이승윤 오픈소스센터장은 "ETRI의 오픈소스 거버넌스 대응체계 관련 지식과 경험을 타 출연연구기관·산업체·학계·커뮤니티 등과 협력해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국내 오픈소스 역량 강화와 개방형 연구문화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TRI 김명준 원장도 "오픈소스는 기존 연구개발 문화의 개방형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역량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R&D 혁신 플랫폼으로 개방형 연구문화 보급과 연구성과 극대화 실현을 위한 ETRI 오픈소스 거버넌스 고도화 및 개방형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10 09:17: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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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체류 외국인 위해 전문 통역 상담 제공 등 편의 서비스 강화

LG유플러스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해 전문 통역 상담을 제공하고, 공항 내 서비스 해지를 지원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달부터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하루 100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 데 이어, 외국인 대상 편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내한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국인 입국자는 10만80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8% 늘었다. 외국인 고객에게 통신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외국어 안내는 영어로만 제공되는 탓에 영어권 국가 외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통신 관련 안내를 제공하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LG유플러스 외국인고객센터'에 접속, 원하는 언어로 통신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 속한 외국어 전문상담사는 고객이 선택한 언어로 통신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가입 조건 등을 안내, 잘못된 안내로 인한 고객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외국인 본인 명의의 전화가 없는 경우에는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통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현재 통역 상담을 제공하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외 외국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언어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연내 러시아어 상담을 추가하고, 업무의 범위도 통신 서비스 안내를 넘어 민원 상담 및 가입 지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통역 상담 서비스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이 귀국 시 한국에서 사용했던 통신 서비스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공항 내 로밍 센터의 역할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출국 전 통신사 매장을 사전에 방문해 잔여 요금을 납부하고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리 통신 서비스를 해지한 고객은 공항 이동 및 귀국 전까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했다. 고객이 제때 통신 서비스를 해지하지 못한 경우, 통신비 연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외국인이 공항 내 로밍 센터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던 통신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고객은 멀리 이동하지 않더라도 인천·김해공항 내 LG유플러스 로밍 센터에서 잔여 요금 납부부터 서비스 해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공항 로밍 센터에서 가입부터 해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국내 통신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 김유진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한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외국인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국에서와 같은 편리한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해외를 방문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 5월 한 달간 '데이터 하루 100원, 부담 제로 U+로밍'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로모션에 따라 해외 출국 고객은 별도의 신청이나 가입을 하지 않아도 하루 최대 100원만 부담하면,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온종일 2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22-05-10 09:0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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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 MZ세대 겨냥 '로봇카페'오픈

로봇카페 비트에서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로봇바리스타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 제공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카페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로봇이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로봇카페가 국내 첫 오픈했다.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에 공식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은 MZ세대들을 중심으로 패션과 뷰티, 먹거리 등의 문화가 한데 모여 있는 성신여자대학교역에 위치한 부티크호텔이다.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 점 측은 MZ 세대들의 소통 공간인 SNS에 노출할 수 있는 놀거리(부티크호텔)과 체험(로봇), 먹거리(카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부티크호텔에 로봇카페를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이규호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 운영정책 팀장은 "대부분의 MZ 세대들은 SNS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한다. 이에 MZ 세대들에게 먹고 놀고 체험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SNS에 노출하고 소통할 수 있게 이번 부티크호텔과 로봇카페의 콜라보를 진행한 것"이라며 "보다 딱딱한 호텔, 카페의 개념이 아닌 자유롭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봇카페 '비트'에서는 웃거나 우는 등의 여러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로봇바리스타들이 직접 고객에게 커피, 주스 등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로봇카페 비트는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근무해 상주 인력 없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전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카페로 소자본창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오피스 및 주거 상권에 빠르게 진입해 B2C 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22-05-09 15:34: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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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110대 국정과제집에 '게임' 단 두번 언급...업계 "또 이용당했다"

20대 대통령 110대 국정과제집 [사진=국정과제집 갈무리] 새정부 110대 국정 과제에서 대통령 선거 당시 게임공약 과제는 단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고 게임 관련 정책마저도 한번 언급되자 업계의 비난이 일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대통령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차기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서 게임 관련 정책은 58번째 공약인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부문에서 K-팝, 드라마, 영화, 웹툰 그리고 '게임'을 초격차 장르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으로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으로 한번 언급됐다. 또 전 과제집 중 게임 단어는 단 두번 명시됐다. 앞서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게임시장과 게이머들의 불공정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며 ▲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 공개 ▲게임 소액사기 전담 수사기구 설치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P2E게임 허용 등의 게임 산업관련 5가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110대 국정과제 내용에서는 단 하나도 확인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정책도 별다른 언급조차 없다. 이런 상황에 '또 이용당했다', '신뢰도 기대도 없다'등의 이용자와 업계 지적이 속속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선거 전에는 수많은 공약을 제시해 놓고 과제집에는 고작 한번 언급됐다. 인수위에 게임 관련 인사가 없었을때부터 예상됐던 바다. 그럼에도 막상 확인하고 나니 게임시장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졌다. 현재 게임산업은 규제 속 표류되어 있는 다양한 정책이 많다. 이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실망이 너무 크다"며 "언급됐던 내용 마저도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되지 않았다. 게임 관련 산업에 중국길이 열린 현재 상태에 정부가 이처럼 안일하게 대응한다면 앞으로 게임관련 산업은 더욱 망가질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이용자는 "윤 당선인은 게임 산업 공약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면서 2030 민심을 확보했다. 이에 게이머들은 윤 당선인이 앞으로 게임 산업을 활성화 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국 이용자들의 민심은 선거 전략으로 사용 됐을 뿐 이다. 또 한번 이용당했다. 결국 이용자들의 권리는 정부에서는 보호받기 힘드나"고 토로했다. 이같은 상황에 게임업계 전반이 기대하고 있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까지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업계는 새정부의 무관심 속 결과라며 침체된 분위기까지 감돈다. 일각에서는 이런 하나의 사례로 정부의 과제까지 낮잡아 보는 시각은 섣부르다는 주장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산업 관련 중국길이 열리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힘을 실어주면 물론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이 국내 게임 판호를 다 발급할 것이라는 것도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이런 사례로 이번 정부 110대 과제를 함께 묶어서 낮잡아 보는 시각은 섣부르다"고 꼬집었다.

2022-05-09 13:38: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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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와 함께 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로 우주 강국의 꿈 앞당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에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총 9년 동안 1조 9330억원(국고 1조 9190억원, 민자 14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차세대 발사체는 액체산소-케로신 기반 2단형 발사체로 개발된다. 1단 엔진은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5기가 클러스터링되고, 재점화, 추력조절 등 재사용발사체 기반기술이 적용되며, 2단 엔진은 10톤급 다단연소사기클 방식 액체엔진 2기로 구성되고 다회점화, 추력조절 등 기술이 적용된다. 2030년 첫 발사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발사체는 그 개발 단계부터 우주기업육성을 통한 우주강국 진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우선, 설계부터 최종발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추후 선정될 체계종합기업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수행한다. 이러한 산·연 공동 개발을 통해 체계종합기업은 사업 종료 이후 독자적 발사체 개발 역량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우주기술개발 분야 부품기업 육성을 위해서 일부 해외 도입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국내 생산 부품을 활용해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하여 추진하는 민간주도 선행기술 연구개발에서는 산업체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함께 추후 차세대 발사체의 개량 및 고도화에 활용될 핵심기술 분야를 선별해 선행 연구개발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장시간의 연구개발 기간이 소요되는 발사체 개발 사업의 특성상, 미래기술에 대한 기술개발을 병행해 우주선진국과의 기술 간극을 좁히는 전략이 주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지구궤도 위성 뿐만 아니라 달, 화성 등에 대한 독자적인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개발된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하여 2030년 달 착륙 검증선을 발사해 성능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첫 임무로서 2031년 달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민간이 참여하는 첫 발사체 개발 사업으로 민간의 발사체 개발 역량을 제고하는데 본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13:12: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