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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하나금융그룹과 4000억대 대규모 지분 교환한다...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4000억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특정 회사간 혹은 사업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MOU 체결과 달리 SK ICT패밀리와 하나금융그룹 간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양사는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의 협력 추진을 위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이종 산업 간 초협력을 통한 혁신 창출에 앞장서 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IC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미래 ICT 금융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T는 3300억 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33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지주 지분을 매입한다. SKT는 하나금융지주 지분 약 3.1%(7월 22일 종가 기준)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ICT와 금융 전방위 영역에서의 긴밀한 협력 추진이 기대된다. 하나카드는 684억 원 규모의 SKT 지분과 SKT가 보유한 316억 원 상당의 SK스퀘어 지분을 매입한다.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하나카드는 SK텔레콤 지분 약 0.6%, SK스퀘어 지분 약 0.5%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 ▲통신과 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양사 인프라 공동 활용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양사 고객 특화 상품/서비스 융합 ▲ESG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역할 확대 등 6대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ICT와 금융 융합해 디지털 금융 선보이고 고객가치 혁신할 신사업 추진 우선 양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AICC(AI Contact Center), AI 챗봇 등을 도입해 고객 응대에 활용하거나 AI를 활용한 투자 정보 제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클라우드 도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출시 및 업데이트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등 금융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하면 앱과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는 기술로 앱과 서비스 등의 출시와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와 금융을 융합해 신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양사는 가상자산 사업에 대해서도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양사는 비식별 처리된 SKT의 비금융 신용정보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정보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추진한다. 또한 이종 산업 간 풍부한 데이터를 결합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거나 마이데이터 사업 영역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결제 시스템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 VIP프로그램 등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양사의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및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등 마케팅 영역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K스퀘어와 협력해 커머스 · 미디어 · 보안 등과 금융 융합 상품 선보일 것 ICT와 금융 융합의 시너지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K스퀘어도 협력에 동참한다. 3社는 통신과 구독, 금융, 그리고 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 간 융합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출시도 추진한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양사의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카드를 개발하고 SKT 고객에게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SKT의 구독 플랫폼과 연계한 금융 상품 출시도 가능하다. SK스퀘어도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커머스, 미디어, 보안 영역에서 새로운 금융 융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퀘어의 자회사인 11번가,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하나금융그룹의 제휴 파트너로 꼽힌다. 이 회사들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구독형 IC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금융 혜택과 연계 시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ESG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거나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ICT와 금융 분야의 대표 기업이 힘을 합쳐 고객가치 혁신을 추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SKT는 고객 가치 제고와 ICT, 금융 산업 생태계 경쟁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다양한 ESG 활동에도 양사가 힘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금융과 기술을 신뢰와 혁신으로 선도해온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새로운 파트너십 시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손님 가치 실현, 금융과 ICT 융합을 통한 혁신 가치 추구, ESG 부문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등 협업의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4 11:01: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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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통신사 최초로 모든 사업 부문서 'ISO 45001' 인증서 획득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로서는 최초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국제 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진행된 'ISO 45001 인증 수여식'은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상무), 글로벌 3대 인증 전문기관인 DNV의 막 헹 츠윈(Mak Heng Chwin) 아시아 권역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유지·관리 심사 및 3년 주기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증 기업의 시스템을 점검한다. 국제 최고 수준의 인증인 만큼 기업들은 10개 영역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모두 통과해야 ISO 45001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장 실사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은 중요도에 따라 '개선 권고', '경부적합', '중부적합' 등 3개로 나뉘며, 단 하나의 항목이라도 '중부적합'의 평가를 받으면 인증을 획득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ISO 45001 인증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 매뉴얼 재정립 ▲안전보건 관련 경영방침 수립 ▲작업별 위험성 평가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진행된 현장 실사에서 단 한 건의 '경·중부적합' 사항도 없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가운데 처음으로 ISO 45001을 취득한 데 이어 1년 만에 네트워크·컨슈머·기업 등 전 사업부문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 450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는 한편, 대전의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를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소·승주·맨홀작업 등 3대 위험작업을 진행할 때는 버킷 차량을 도입하거나 2인1조 체계를 의무화하는 등 더욱 세심한 안전 대책도 마련한다.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국제 인증의 추가 획득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상무)는 "올해 ISO 45001 인증 범위가 모든 사업부문으로 확대된 것은 LG유플러스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이 유기적이고 빈틈 없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라면서 "선도적인 ESG 경영을 통해 모든 개인 및 기업 고객과 더욱 견고한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ISO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도 인증 받은 바 있다. ISO 27001은 5G망의 핵심 영역인 기지국 운영 관리를 위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LG유플러스는 보안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정보 보안을 강화해 인증서를 취득했다.

2022-07-24 11:00: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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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역량↑지원위해 '15억짜리'프로젝트 돌입

넥슨이 개발자들의 역량을 높여주는 행사에 돌입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에서 진행하는 개발자 대상 파트너십 프로그램 '디벨로버 윙 2022(Developer Wings 2022)'가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Wings 2022'는 잠재력 있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 MOD'에서 제공하는 제작 도구로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개발 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 이력을 지닌 국내 및 해외 개발사들이 심사를 거쳐 선발돼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넥슨은 최종 선발된 'Wings 2022' 참가자를 대상으로 22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프로그램 상세 절차와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참가자는 11월14일까지 단계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프로젝트 MOD'에서 콘텐츠를 제작한 후 공개 출시하면 최대 1000만 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후 넥슨은 우수작을 선정해 연말에 시상식을 열고 ▲대상(1개사, 1억 원) ▲최우수상(2개사, 각 5000만 원) ▲우수상(4개사, 각 1000만 원) 등 총 2억4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이로써 넥슨은 'Wings 2022' 참가자별 개발 지원금을 비롯해 우수작 시상 상금, 수상자 특전으로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비용 등을 포함해 총 15억 원 상당의 대규모 스케일로 '프로젝트 MOD' 개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2022-07-24 07:26: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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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와 파트너십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FT 및 메타버스 신사업 구축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독창적인 NFT 캐릭터 디자인 및 컨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콜렉터블 아트 NFT를 발행해 완판 신화를 쓴 국내 1세대 NFT 기업이다. 최근에는 '트레져스클럽'에서 트레져랩스로 사명을 바꾸며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트레져랩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 및 신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NFT 발행 및 관리, 데이터 보관, 보증 등 NFT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물상품과 연계된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대표 IT 플랫폼으로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하고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트레져랩스의 NFT 발행·운영·개발 역량과 만나 레저, F&B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대표 NFT 회사인 트레져랩스와 국내 최대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손잡게 되어 기쁘다. 양사 협력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함께 하게 된 만큼, 트레져랩스만의 독보적인 자체 IP와 NFT 제작 역량, 오랜 기간 구축해온 네트워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려 한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국내 콜렉터블 아트 NFT 업계에서 가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트레져랩스와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위한 뜻깊은 협력을 하게 됐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및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이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NFT 생태계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22 10:55: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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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전용 혜택 플랫폼 '와이박스'에 신규 기능 추가해 개편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데이터 혜택 앱(App.) '와이박스(이하 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Y박스는 데이터 나눔 기능 외에도 20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7월 기준 19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관리 기능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Y SHOP)'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Y MIX)'다. 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 팬시, 리빙/ 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로 KT그룹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직접 선정했다. 와이숍에는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와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된다. 와이숍의 운영은 다년간의 e커머스 운영 노하우와 전담 인력을 보유한 KT CS에서 담당하며, 굿즈 제작과 주문, 배송,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된다. 곡을 직접 고르기보다는 플레이리스트 위주로 음악을 감상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와이믹스를 이용하면 Y박스 앱 화면을 나갔을 때에도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이믹스의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과 제휴를 통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7월 말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박스 개편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20대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요청에 맞춰 기능을 설계했다"라며, "앞으로 Y박스를 통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20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2 10:54: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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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PC 대표 기업 초협력’으로 공공시장 개척 본격화...5개사 전략적 업무협약

국내 클라우드 PC 대표기업들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지원을 위한 통합 상품을 출시한다.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정부로의 혁신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SK브로드밴드, 네이버클라우드, 안랩,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 등은 각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디지털정부 혁신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외산 클라우드 공세에 적극 대응해 토종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 티맥스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을 각각 맡아서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일반 기업의 스마트오피스 구축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영업도 병행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중앙 행정기관 인터넷망 DaaS 도입 가이드라인 제정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원격·재택근무 가이드 마련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도 함께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상 DaaS 서비스인 '클라우드 데스크탑(Cloud Desktop)'을 공동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양사의 내재화된 자체 기술을 통해 기존 VPN 기반 원격근무보다 보안성이 높고, 중앙 집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출시 이후 협력사와 함께 맞춤형 통합 상품을 마련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업체 중 최초로 토종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외산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개발 역량을 통해 고객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까다로운 국가 보안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탄탄한 기술력과 검증된 브랜드를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개 카테고리, 2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최대 클라우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1호 계약 이후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전국 17개 시도 e-학습터 등 주요한 공공사업에 참여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증명한 바 있다. 안랩은 국내 대표 정보보안기업으로 안티바이러스의 대명사인 V3 제품군을 비롯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관제·컨설팅 등 전 영역에 걸쳐 통합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V-TEST 등 각종 글로벌 보안제품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축적된 악성코드 탐지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부상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OT(Operational Technology) 영역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티맥스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공공기관의 DaaS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OS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티맥스구름과 한컴구름은 개방형 OS를 활용해· 사무실 이외 환경에서도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 Infra CO장은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여전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형 운영체제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PC를 통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도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품질, 과감한 투자, 폭넓은 운영경험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DaaS 상품출시 및 이번 MOU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21 13:58: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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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활자 아이돌 팬덤' 만든 초유의 슈퍼 IP '데못죽' 웹툰 론칭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초유의 수식어를 만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IP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이 8월 1일 웹툰으로 데뷔한다고 21일 밝혔다. 웹소설로 줄줄이 신기록을 써내며 전무후무한 흥행 신화를 기록한 IP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웹툰 공개에 앞서 실제 아이돌 데뷔 과정을 오마주 한 박문대 비주얼 공식 영상과 그룹 포스터도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백덕수 작가가 쓴 웹소설 '데못죽'은 4년차 공시생이던 주인공이 죽지 않기 위해 데뷔를 해야하는 박문대라는 인물에 빙의된 후 눈부신 인기 아이돌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문대는 뛰어난 재능과 노력으로 주목받는 한편 유수의 멤버들을 만나며 그룹 '테스타'를 꾸리고 최정상 아이돌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데못죽'은 등장과 함께 IP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작품으로 꼽힌다. 재기발랄한 테스타 멤버들의 매력은 물론 치열한 오디션 과정과 흥미로운 팬덤의 세계를 실제인듯 세밀하게 그려내면서다. 1020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누적 조회 수 2억 1000만회, 누적 열람자 수 110만명, 누적 댓글 80만개 등 굵직한 기록들을 거뒀다. 더 놀라운 것은 '데못죽'이 만든 팬덤 문화다. 트위터 등 각종 SNS와 커뮤니티 내에 그룹 '테스타' 팬덤이 형성됐으며, 이 팬덤에 힘입어 '데못죽'은 이벤트 때마다 온라인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뽐냈다. 가령 테스타 멤버들의 생일 관련 검색어가 실트(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테스타는 실존한다"는 해시태그가 SNS를 메웠다. 팬들이 멤버들의 사인이나 외형을 직접 그려 올리는 인증 글도 이어졌다. 지난해 2월 한 펀딩 사이트에서 진행된 공식 굿즈 펀딩은 당초 펀딩 목표 금액의 4693%인 약 4억 7000만원을 달성했으며, 12월 15일 주인공 문대 생일을 기념하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 마련된 옥외광고 인증샷 이벤트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실제 웹소설 댓글에는 "저는 활자 아이돌을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팬들의 진심 어린 고백을 거듭해 만날 수 있다. '데못죽'의 팬덤 열기는 오는 8월 1일 웹툰 론칭과 함께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웹툰 제작에는 유수의 제작사가 힘을 모았다. '데못죽' 웹소설 원작사이자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등 굵직한 IP를 선보인 KWBOOKS와 '폭군을 길들이고 도망쳐 버렸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등으로 유명한 다온웹툰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웹툰 '데못죽' 데뷔를 기념해 19일 카카오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선보인 웹툰 예고 영상 및 이미지도 SNS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에는 박문대, 선아현, 이세진, 류청우, 차유진, 김래빈, 배세진 등 테스타 멤버 7인의 뒷모습을 담은 그룹 포스터와 더불어 주인공 문대의 비주얼 영상도 공개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슈퍼 크리에이터를 넘어 슈퍼 팬(Super Fan)을 탄생시킨 웹소설 '데못죽'의 성공은 단순한 콘텐츠의 흥행을 넘어 새로운 IP 팬덤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IP 시장을 선도해온 주체로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작화를 갖춘 양질의 '데못죽' 웹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작품이 품은 강력한 IP 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독자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3:5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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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알뜰폰 시장 잇딴 진입 알뜰폰 업계 '좌불안석'

금융권이 잇따라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면서 중소 알뜰폰 업체들이 '생존을 위협당한다'며 거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나 윤석열 정부가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기살리기에 나서면서 금산분리 완화까지 시사해 알뜰폰업체들은 좌불안석이다. KB국민은행 '리브엠'이 이미 이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신한은행이 KT와 KT망을 쓰는 사업자와 제휴 형태로 시작하지만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조치에 따라 KB리브엠의 경우처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NH농협은행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는 LG유플러스에 이어 다음주 중 KB리브엠에 망 도매 제공을 시작하게 돼 우려를 높이고 있다. 국내 알뜰폰 시장은 2011년 시장에 사업자들이 진출한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2021년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알뜰폰을 판매하는 사업자도 70여개사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 KT 및 KT 알뜰폰 사업자와 공동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에 알뜰폰 가입 이벤트 페이지를 신설하고 KT망을 사용하는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 스테이지파이브, 세종텔레콤과 제휴 요금제 12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한 알뜰폰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1만원에서 3만원대의 가격으로 음성, 데이터, 문자 사용이 가능하다. 또 12개월간 매월 신한 쏠(SOL) 쿠폰함에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50·30GB 데이터 쿠폰 혜택과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지니뮤직, 시즌 등 음원스트리밍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기본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2019년 4월 금융권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의 리브엠은 올 상반기 소비자 만족도는 지난 조사에 이어 올해 상반기 2회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리브엠은 78%의 만족도를 기록해 알뜰폰 평균 만족도인 65%를 상회했으며, 알뜰폰 사업자 중에는 KT엠모바일 64%, 세븐모바일 63%, 헬로모바일 60%, A모바일 54%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이통 3사 중에는 SK텔레콤이 61%를 기록했으며, LG유플러스는 51%를, KT는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낮은 47%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리브엠 가입자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데 관련업계에서는 이미 가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NH농협은행까지 알뜰폰 시장 진출에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금융권들이 잇따라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지 않을 지 알뜰폰업계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윤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 의사를 나타내면서 금융권들이 잇따라 알뜰폰 시장에 들어오지 않을 지 큰 걱정이 된다"며 "신한은행도 KT 및 KT 알뜰폰 사업자와 공동으로 시장에 진입해 정식 진출은 아니지만,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 시장 진입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협회)와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노조)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에게 KB국민은행의 알뜰 사업에 대한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취소를 요구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4월 KB국민은행의 리브엠 사업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재지정했다 협회와 노조는 "부가조건 위반과 금권 마케팅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리브엠 사업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KB국민은행은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에 지급 해야하는 도매대가는 약 3만 3000원인 데, 이보다 훨씬 낮게 요금을 책정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중소업체의 가입자 빼앗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염규호 KMDA 회장은 "KB국민은행의 손실액은 24개월 기준 20~30만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금융대기업이 서민 대출이자 수익을 통신시장에 전이해 통신산업의 시장질서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중소업체 죽이기의 결과는 소수 대기업들만의 독과점 시장 형성을 앞당길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전체 이용자 후생을 저해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이통 3사에 KB리브엠에 대한 보이콧을 요구하고 있으며,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신한은행이 KT망을 사용하는 사업자들과 함께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KMDA는 지난 19일 이통 3사에 KB국민은행의 'KB리브엠'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도 공문을 보내 알뜰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다. KMDA는 공문에서 LG유플러스에 KB리브엠에 대한 알뜰폰 망을 제공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며, SKT과 KT에는 KB리브엠 제휴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KDMA 관계자는 "KB리브엠이 불공정 경쟁을 지속함에도 LG유플러스가 도매제공을 지속한다면 당 협회 소속의 유통망은 LG유플러스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주권시민회의측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신한은행이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기조 속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금융권의 망 도매대가 이하의 요금 제공으로 시장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신한은행은 알뜰폰 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한 첫 걸음이라면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2022-07-21 13:05:0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