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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 협력 MOU 체결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TG나래(회장 이홍선)와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TG나래는 국내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제조 산업을 선도해온 TG삼보와 TGS 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맞춤형 사양의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와 모니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정부 부처 및 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85개의 서비스 센터와 콜센터를 갖추고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수리, 유지 보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 산업에 대한 기술력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SI(System Integration) 사업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부암아트홀에서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행사를 공연하고, 고전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컴투버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토대로 TG나래와 함께 프라이빗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TG나래의 SI 사업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홍선 TG나래 회장은 "국내 게임사를 대표하는 컴투스의 축약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도할 컴투버스와 국내 IT 벤처 효시인 TG나래와의 MOU를 통해 보다 많은 시장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메타버스 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서 TG나래의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인공지능 플랫폼 시장 확대에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는 최근 누적 투자금 160억 원을 유치하고, 전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TG나래와의 협력을 비롯해 향후 더욱 다양한 기업들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글로벌 메타버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3-01-14 10:42: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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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현대엘리베이터,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위해 상호협력키로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반의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의 서비스 명칭은 '미리 뷰(MIRI VIEW)'로, 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신고하고 있으나, 이 경우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고객의 안전이나 범죄행위에 대한 상황이 왜곡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능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능형 알림 기능도 미리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미리뷰 시스템 개발과 시범 사업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보급한 바 있다. 양사가 미리 뷰 개발로 협력을 이어 나가는 것은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부터 탑승까지 모든 환경에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별도의 관리실이 없어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은 물론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상업 및 공공 시설 등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면서 설치 현장부터 승객 안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는 모든 과정에 안전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3 10:1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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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CT 808억원 무역 흑자 기록…반도체 3년 연속 1000억달러 돌파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전반적으로 수출 환경이 나빠진 가운데서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2333억달러로 종전 최고치(21년 2276억달러)를 경신하며 2년 연속 2000억달러를 상회했다.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반도체와 휴대폰, OLED, 2차 전지 등 주요 유망 품목들이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 ICT 수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은 2333억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반기 대외여건의 급역한 악화로 6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로 전환했음에도 1996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ICT 수입은 1524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2.9% 늘었다. 무역수지는 808억5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로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휴대폰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2차 전지 등 유망 품목은 증가했으나 하반기 부품 수요 둔화로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는 감소했다. 지난해 반도체 품목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308억6000만달러로 3년 연속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품목 역대 최고 실적에 대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의 급격한 단가 하락에도 17개월 연속으로 수출액 100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상반기의 견조한 실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LED는 TV, 모바일 등 채택범위 증가로 수요 지속되며 전년 대비 4% 증가한 151억달러를 달성, 디스플레이 수출의 60%를 넘어서며 주력 품목으로 도약했다. 휴대폰은 기기 둔화로 완제품 수출은 감소했으나 부분품 수출의 견조한 성장세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146.8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차전지는 전기차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15.5% 증가한 100억달러를 달성해, 유망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출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 지속 등에 따른 교역량 둔화로 전년 대비 4.9%감소한 102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베트남은 366억4000만달러로 4.3% 증가했다. 미국은 291억8000만달러로 4.4% 증가, 3년 연속 증가했다. 유럽연합은 137억3000만달러로 7.5% 증가했으며 일본은 44억3000만달러로 2.7%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과 미국 수출액은 3년 연속 늘었다. 지난해 12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6% 감소한 169어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감소와 단가 하락 등으로 주요품목과 지역별 수출이 감소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ICT 수입액도 10.9% 감소한 117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 무역 수지는 51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전제 수출이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달성한 흑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4대 품목 모두 수출액이 감소했다. 반도체는 메모리 단가 하락세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8% 감소한 9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는 35.2% 감소한 16억 달러, 휴대폰은 28.9% 감소한 9억5000만 달러, 컴퓨터·주변기기는 29.3% 줄은 11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 베트남, 미국, EU, 일본 등 주요 5개국 수출액 모두 줄었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위축·IT 기기 생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중 수출액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공장 중단, 내수 정체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1% 줄은 67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베트남, 대미, 대EU, 대일 수출액은 각각 19.8%, 4.9%, 17.7%, 15.4% 감소해 28억2000만 달러, 25억 달러, 10억3000만 달러, 3억3000만 달러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2 14:15: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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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디즈니·픽사 출신 인사 영입...콘텐츠 제작 강화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디즈니 출신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 및 픽사 출신 김성영을 새롭게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핑퐁은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강화에 속력을 낼 방침이다.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는 더핑크퐁컴퍼니 미국 법인의 스튜디오 총괄로, 김성영은 더핑크퐁컴퍼니 한국 본사의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신규 영입 인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전격 확장하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먼저, 데이비드 레비 미국 법인 스튜디오 신임 총괄은 20여 년간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몸담으며 수많은 흥행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디렉터로서, 디즈니뿐만 아니라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등 디즈니플러스 숏폼 콘텐츠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를 제작하는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에서 콘텐츠 제작을 총괄한 바 있다. 김성영 신임 사외이사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수석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10여 년간 근무하며, '몬스터 대학교', '코코', '토이 스토리4', '소울' 등 픽사의 메가 히트작 제작에 참여했다. 시그라프, 토론토 영화제,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 및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 사외이사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핑크퐁컴퍼니의 IP 경쟁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부문에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더핑크퐁컴퍼니는 인사 영입을 통한 제작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자, 워너 브라더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저스틴 베커(Justin Becker)를 미국 법인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했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콘텐츠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 탁월한 전문성 및 리더십을 통해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외연을 확장하고,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2 12:23: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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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베데스다와 ‘개발자 다이렉트’ 개최 예정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베데스다와 함께 '개발자 다이렉트(Developer_Direct)'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오는 26일(목)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 마인크래프트 레전드(Minecraft Legends), 레드폴(Redfall), 엘더스크롤 온라인(The Elder Scrolls Online)의 차기 챕터 등 Xbox, PC, Xbox Game Pass에 출시될 일부 게임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론칭될 다양한 Xbox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주요 기능과 확장된 게임플레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며, 아케인 오스틴(Arkane Austin), 모장 스튜디오(Mojang Studios), 턴 10 스튜디오(Turn 10 Studios),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ZeniMax Online Studios)를 포함한 여러 스튜디오의 게임 제작자가 직접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개발자 다이렉트 직후에는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가 단독으로 '엘더스크롤 온라인 챕터 공개 행사(ESO Chapter Reveal Event)'를 진행해, 엘더스크롤 온라인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세부 사항을 공개한다. 이번 개발자 다이렉트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는 26일 새벽 5시 Xbox의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 베데스다의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3-01-12 12:16: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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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워라밸 위해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출시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워라밸을 위한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연구소의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청소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로 ▲삶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업무에 더 집중하는 시간 ▲쾌적한 재택근무 환경 지원 등에 주안점을 맞춰 선보이게 됐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내 '우리회사 견적 알아보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청소연구소 앱에서 임직원수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및 간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면 라이트, 커스텀, 프리미엄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청소연구소는 개별적으로 기업들과 계약을 통해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지속적인 문의가 계속돼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기업들은 직계약을 통한 임직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몰 및 복지카드 등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최근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회사들이 임직원 복지에 아낌 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연기업복지는 기업 구성원들의 하루 일과 중 상당 부분을 차치하는 청소를 해결해 줌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복지제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3-01-12 12:08: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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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인 정보 유출 고객에게 유심 무상 교체해준다...유출 항목 당초 알려진 것보다 많아

LG유플러스가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유심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고객 18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데, 유출된 항목들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또 개인정보 유출도 18만건보다도 더 많은 유출이 있을 수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지금 개인정보 18만건이 유출됐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보다 많은 유출이 있을 수도 있다"며 "철저하게 유출 경위가 파악돼야 하고, 유출 규모가 어떤 지 철저히 확인하는 과정이 가장 기본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개인정보 유출이 알려졌을 때 유출된 고객의 개인 정보에는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된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게 보낸 안내문을 보면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유심번호, 가입자 고유식별번호(IMSI),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가입상품명, 유심번호, 이메일, 가입일, 고객정보 변경 시간 등까지 포함된다. 또 LG유플러스에 대해 유출된 개인 정보 중 유심 고유식별번호인 IMSI를 활용한 도용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측은 이에 대해 "MSI 만으로 휴대폰 복제가 불가능하다"며 "유심 고유의 키(Key) 값이 있어야 네트워크 인증을 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이 값은 암호화돼 있어 읽거나 복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물론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여, LG유플러스의 고객 정보 관리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었는지와 해킹 시도 흔적 등을 살펴봤다. 개인정보위도 11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경위, 유출 규모,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 등 현행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도 10일 LG유플러스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배당받고 검토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인지 이후 바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수사를 의뢰했다.

2023-01-12 12:05: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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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557억원 규모 올해 ICT 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사업 17개 추진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대표적 첨단전략기술인 양자컴퓨터·반도체·초고성능 컴퓨터·초전도 분야에 대한 정부 R&D 투자가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1557억원 규모의 2023년도 ICT 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17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04억원에 비해 1.7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이 중 530억원이 신규사업 8개 지원에 활용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역량 확보 및 인력양성,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컴퓨팅 분야는 지난해 착수한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구축 사업(22~26년)의 1단계 목표인 2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조기 시연(120억원)해 핵심기술 확보를 가속화하고, '양자컴퓨팅산업 선도기업 연합' 등과의 긴밀한 민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소재개발용 양자시뮬레이터 구축(76억원) 및 양자이득 실증 프로젝트(37.5억원) 착수를 통해 양자산업을 촉발해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양자대학원 1곳을 신설(28억원)해 최고급 양자전문인력 양성 규모를 확대하고, EU와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EU권역 협력거점센터 및 기술분야별 공동연구센터 3개도 설치·운영된다. 초고성능컴퓨팅 분야는 엑사스케일 시대를 대비한 초고성능컴퓨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6호기 구축에 착수(184억원)하고, 전문화된 활용을 지원할 SW원천기술 개발도 신규 추진(18억원)한다. 반도체 분야는 기존에 있는 공공분야 팹(Fab)을 활용해 설계전공 학생들에게 설계·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전산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사업(120억원)과 중·장기 한우물 파기 연구 지원을 통해 기업 난제 해결 및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반도체 연구실 사업도 신규 추진(64.75억원)된다. 초전도 분야는 기존 기술의 난제 해결이 가능한 무절연 고온초전도 기술에 대한 4개 형상별 마그넷 핵심기술과 설계·선재의 공통기술 연구개발을 지속 지원(85억원)한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양자·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를 확대하면서, 유망기술의 지속적 탐색 및 적극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연구개발 투자 뿐 아니라 전략적 사업 관리 및 성과 창출 등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12:0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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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차세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IP 글로벌 서비스 시작

넥슨의 대표게임 '카트라이더' IP가 글로벌로 도약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전 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차세대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주행 경험과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며, 나만의 카트바디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는 리버리(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이번 프리시즌은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PC와 모바일(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과 주행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정규시즌 이후에는 콘솔(PS4, Xbox One)도 추가로 지원해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다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에서 이용자는 강남역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리지널 트랙 '월드 강남 스트리트'를 포함한 총 30개 트랙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그간 라이더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카트라이더' IP의 역사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확률 요소의 개입 없이 누구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정보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기반으로 레이서 친화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2 11:52: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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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 1종 출시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커져가는 웨어러블(Wearable) 시장을 겨냥해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월 7700원)는 1종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기본 데이터 250MB가 제공되며,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200Kbps 속도로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KT엠모바일의 모바일 회선 가입 고객은 모바일 기본 제공량을 스마트워치에 공유해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워치와 결합 가능한 모바일 요금제는 30여 종이며, 모바일 회선의 음성, 문자, 데이터까지 모두 스마트워치 회선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모바일과 스마트워치 결합은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웨어러블 시장은 22년 1월 약 84만 회선에서 22년 11월 122만 회선으로 145% 성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서 스마트워치 보유율은 '20년 2.2%에서 '22년 8.9%로 4배 이상 급속 성장했으며, 이 중 20대~30대 보유율(20대 11.3%→21.3%, 30대 8.5%→18.5%)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마트워치 시장의 급성장 중심에는 최근 소비의 중심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MZ세대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심박수 ▲혈중산소농도 측정 ▲수면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며, 이러한 기능 외에도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스마트워치 보급률 증가에 따라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워치+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모바일 요금제 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패드 등의 다양한 웨어러블 사용이 가능한 상품 라인업 다각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1:23: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