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네카오 등 플랫폼 기업에 상생방안 주문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플랫폼 기업 대표들과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일 오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플랫폼사인 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대표와 인터넷기업협회장, 플랫폼법정책학회장 등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민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유 장관은 플랫폼 회사 대표들에게 "플랫폼의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거대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 등과 상생해나가기 위해서는 기업 간 경쟁이 격화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수수료 인하 등 경쟁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보다 유리한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울대학교 이봉의 교수는 '플랫폼의 가치와 플랫폼 정책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플랫폼 간 경쟁이 촉진되면 소상공인은 그만큼 자기에게 유리한 곳을 선택할 수 있어 불공정관행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며 "다만, 현재 규제 법안들이 플랫폼간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관련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은 금융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소상공인 상생 방안들 보다 확대하겠다면서 상생협력 활동 현황과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분수펀드를 재편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100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SME AI 교육 프로젝트'에도 향후 5년 간 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단골손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단골' 지원 대상을 개별 시장·거리에서 도시 단위의 인접 시장·거리 전체로 확대해 2025년 전국 100여개 전통시장 및 거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다양한 상생기획전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기여해온 노하우를 활용한다. '과학기술?ICT 중소기업 전용관'을 신설하고, 혁신적인 중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할인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당근은 비즈프로필, 당근사장님학교 운영 및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 가게와 주민을 연결하고, '동네 일거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등 중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유 장관은 "플랫폼 기업들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면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뢰받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향도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소비자와의 연결을 매개하는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6 14:05:2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KT, 美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혁신 가속화' 맞손

KT가 AI 전환을 위헤 글로벌 데이터 전문 기업과 협력한다. KT는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AX(AI 전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클라우드·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에 전 세계 7000여 명 조직으로 구성된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KT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도 추진한다. 데이터 현대화 및 교육을 추진해 KT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CoE)를 구성해 양 사 기술 교류와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실전 프로젝트, 기술 컨설팅을 수행한다. KT에 따르면 KT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보안성·규제 요건을 만족하면서 최신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AI 서비스와 다양한 SaaS·PaaS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IaaS부터 SaaS까지 한 번에 제공할 계획이다. 목표를 위해 향후 국내외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 체결하고 AX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들도 보안이 강화된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신의 데이터, AI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KT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전문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데이터브릭스 아르살란 타바콜리 공동창립자 겸 필드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조직의 데이터에 최적화된 AI, 즉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민간 및 공공 부문에 걸쳐 한국의 다양한 고객들이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KT 임직원들이 고도화된 데이터 및 AI 기술을 습득하고, 데이터 및 AI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6 11:16:4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SKT, 3분기 영업익 전년比 7.1%↑…통신·엔터프라이즈 성장

SK텔레콤(SKT)이 올 3분기 주요 비용을 절감하면서 실적 훈풍을 이어갔다.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사업 성장으로 소폭 늘었다. SKT는 2024년 3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4조5321억원, 영업이익 5333억원, 당기순이익 280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사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효율화,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로 인한 체질 개선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2032억원, 영업이익 4570억원, 당기순이 2224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이동전화 수익(별도)은 2조6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1658만명으로 SK텔레콤 전체 휴대폰 가입자(3427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2만938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962만명,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711만명이다. 3분기 로밍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136만명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는 9월말 기준 550만명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으로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별도 기준 마케팅 비용은 7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설비투자(CAPEX)는 4610억원으로 같은 기간 3% 늘었다. 3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확정됐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빠른 수익화가 기대되는 3가지 AI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통신과 AI, 두 핵심 사업 성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키워 나가는 한편 주주환원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6 11:10:0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LG CNS,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로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 본격화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 '에너딕트'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 중이다. 이는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VPP 사업자는 계절, 날씨 등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의 변동성이 큰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전지시란 우리나라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전력거래소에서 각 발전소에 발전량 조절을 실시간 지시하는 것으로 VPP 사업자의 중요 의무사항이다. 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적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LG CNS는 에너딕트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장에도 에너딕트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기업은 최신, 최상의 상태로 에너딕트 솔루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LG CNS는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에너딕트 도입을 논의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6 10:03:5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KT,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028년 ROE 9~10% 목표"

KT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공시했다. 오는 2028년 연결 제무재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 지난해 기준 6% 수준인 영업이익률은 9%대로 개선하고 1조원 규모(누적)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 KT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세부달성 방안으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 ▲재원 확충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KT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업계 기업을 분석해 ROE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중장기 재무 목표로 설정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 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KT는 현재 약 6%대인 ROE를 오는 2028년까지 9~1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AICT 컴퍼니'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향후 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IT 등 각 사업분야의 구조적 혁신으로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전환(AX) 분야에서 성장을 도모한다. KT는 2023년 별도 기준 서비스매출의 6%를 차지하는 AI와 IT분야의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까지 약 3배 수준인 19%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한다. 저수익, 저성장 사업은 AICT 전략과의 부합 정도 및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화를 추진한다.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2023년도 기준 6%대에 머무르고 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오는 2028년에는 9%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원 확충에 나선다. KT가 보유한 유휴 부동산과 매도가능증권 같은 비핵심 자산을 보유목적, 수익성, 장래성 등을 검토해 매각 및 개발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선된 현금흐름은 신규 사업투자, 주주환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한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성과와 이행 여부 등을 자본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5 18:34:5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2024년 3Q 영업이익 518억...전년 동기 대비 14.1%↑

위메이드가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약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로,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게 위메이드 측 설명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은 약 2144억원, 영업이익 약 518억원, 당기순이익 약 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동 기간 당기순이익은 5.4%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신작 대규모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보다 진일보한 대규모역할수행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하며 위메이드가 개발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치 상승에도 집중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하고, 향후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6:43:47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손·자녀 위한 '코딩 캠프' 모집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실습,현업 개발자 멘토링 등 미래 개발자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 프로젝트, 코딩을 이용한 미니게임·체육활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캠프 참여와 진행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전액 지원한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코딩 교구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증정한다. 지원 조건은 카카오 T 택시에 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개인·법인·가맹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와 손자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앱) 내 공지사항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선 프로그램에서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참가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빠르게 3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서 "주니어랩을 통해 오늘도 힘써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이 조금이라도 자녀교육 고민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5 16:42:15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자국우선주의 넘어' 美 대선 결과에 반도체 업계 희비 교차

미국 4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본격 시작함에 따라 반도체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두 후보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에 서로 다른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가 2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유권자들은 이날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에 투표권을 행사한다.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가 특히나 이번 미국 대선을 주목하는 데에는 우리 기업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미국 반도체 법(CHIPS and Science Acts, CHIPS ACTS)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이 서로 대치되는 데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반도체 법을 통해 각각 64억 달러(9조 원), 4억 5000만 달러(6200억 원)의 보조금과 세제 해택을 받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텍사스 주에,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주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 개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두 기업의 미국 반도체 공장 건설은 차질을 빚게 된다. 반도체 법은 지난 2022년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내에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반도체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법안이다. 총 2800억 달러의 투자금이 투입되는 해당 법안은 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연구·제조시설 설립을 통해 미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입법됐다. 이중 527억 달러 가량의 예산이 산업 육성을 위해 확정 배정 됐고, 미국의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390억 달러와 제조 비용에 대한 25% 투자 세액 공제, 연구·교육을 위한 130억 달러 등이 책정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 반도체 법 보조금 등을 축소하고 미국 국적 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과 인터뷰에서 반도체 지원법에 대해 "정말 나쁜 거래"라며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만이 반도체 사업 주도권을 모두 가져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낮춰 경기를 부양하겠다며 특히 최종적으로 법인세율을 15~2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인세율 인한 세수 확보 차질로 정부 보조금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와 반도체 법 보조금 등을 축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자국우선주의를 표방하되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에 유리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세부적인 부문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과 달라질 가능성이 크지만 큰 맥락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 법 등은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법은 물가 상승 억제, 탈탄소, 디지털화, 반도체 공급망 개발 촉진 등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앞서 해리스 부통령이 법안 가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당시 상원에 상정된 IRA가 표결에서 동률이 되자 상원 의장으로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법안을 가결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자국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화 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 기업은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를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5 16:27:5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