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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팡야·카트·스포 등 10주년 게임 인기 여전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나 됐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게임들이 화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골프 대전 게임 '팡야'는 28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내추럴 윈드(Natural Wind)'를 실시했다. 게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래픽을 향상시켜 새로운 '팡야'로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하나·누리 등 캐릭터의 모습도 새롭게 단장하고 플레이 어시스트 시스템, 신규 게임 모드, 육성 시스템 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10년과는 다른 색다른 게임성을 맛볼 수 있다고 엔트리브소프트는 설명했다. 이보다 앞선 18일 넥슨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도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2004년 국산게임으론 처음으로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밀어내고 점유률 1위 게임에 등극한 '카트라이더'는 '국민게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대겸과 현역시절 그와 쌍벽을 이룬 조현준 등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통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FPS 게임 '스페셜포스'는 오는 30일 이용자 100여 명을 초대해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전 게임을 치르는 이벤트와 축하 공연팀의 어메이징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MG::20140828000047.jpg::C::320::}!]

2014-08-28 10:28:1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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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연세의료원, 안질환 '트라코마' 검진하는 앱 개발…무료 배포 예정

실명을 막는 앱이 개발됐다. KT와 연세의료원은 위생 및 의료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질환인 '트라코마' 환자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을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트라코마 앱은 간단한 사용 설명만으로 의사가 아닌 보건 인력들이 안질환 환자를 파악하고 관리하게 한다. 감염된 환자의 정보와 눈 상태를 트라코마 앱에 등록하면 의사는 등록된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검진을 할 수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환자의 수술일정 및 증상관리, 치료통계 관리까지 할 수 있어 질병의 치료부터 예방까지 체계적 운용이 가능하다. 트라코마는 실명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위생 상태나 의료환경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주 발생한다.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10명 중 3명 정도가 이 질병에 감염될 정도다. 트라코마는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개도국과 같은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는 환자 파악부터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KT와 연세의료원은 트라코마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아프리카 말라위의 보건부와 협력해 국가적 프로젝트 차원에서 앱 배포 및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말라위는 총 인구 1500만명 중 250만명이 이 안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상주 안과 전문 의료인이 8명에 불과할 정도로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 KT는 교육을 받은 보건인력이 이 앱을 활용한다면 검진 및 관리가 가능한 환자 수가 올해 말까지 약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KT와 연세의료원은 트라코마 모바일 앱을 의료 환경이 낙후된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2014-08-28 10:24:32 장윤희 기자
LG유플러스 영업정지 첫날 번호이동 1만3천건…신제품 출시 분수령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 첫날 번호이동 1만3000건을 기록했다. 추가 영업정지로 인한 업계 분위기가 당초 우려에 비해 과열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추석 전후로 진행되는 신제품 출시와 연휴 마케팅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첫날인 지난 27일 전체 번호이동건수(알뜰폰 제외) 1만3089건을 보였다. 이는 정상영업 기간이었던 7~8월 하루 평균치 1만6000건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통신사별로 번호이동건수를 보면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에서 각각 517명과 3391명을 끌어와 가입자가 3908명 순증했다. KT의 경우 SK텔레콤에 517명을 빼앗겼지만 LG유플러스에서 1617명을 데려와 결과적으로 1100명 순증했다. 추가 영업정지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이 금지된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 양쪽에 가입자를 빼앗기며 총 5008명 순감했다. 예상보다 시장 분위기가 차분하지만 다음달 신제품 출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곧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 6가 격돌하기 때문이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기존 제품 재고 정리 등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추가 영업정지는 마케팅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보조금 과다 경쟁 주도를 문제삼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일주일씩 추가 영업정지 제재를 내렸다. LG유플러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SK텔레콤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로 영업정지 기간을 보낸다.

2014-08-28 10:15:3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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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신규가입자에 옥션포인트 최대 24만원 지급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옥션과 제휴해 티브로드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24만원의 옥션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초고속인터넷, HD디지털방송, 인터넷 전화를 단독 혹은 결합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신규 가입 접수 및 개통 완료하면 된다. 최대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만 단독으로 가입하더라도 옥션포인트 14만원이 지급된다. 초고속인터넷과 HD디지털방송 DPS 결합상품으로 가입시 옥션포인트 22만원, 초고속인터넷·HD디지털방송·인터넷전화 3가지 모두 TPS로 가입시 옥션포인트 최대 24만원을 무조건 지급한다. 3년 약정 기준, 부가세 별도, 장비임대료 포함시 초고속인터넷은 월 2만3100원, DPS는 월 2만7000원, TPS는 월 3만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은 신규 가입자에 한해 적용되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설치비 면제와 함께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옥션 1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TPS 가입시에는 최신 와이파이 무선전화 단말기가 제공된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옥션포인트 지급과 10% 할인 쿠폰에 더해 타 통신사와 비교해 휠씬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계비 절감 효과가 꽤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8-28 09:33: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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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페이스북, 게임 자체등급분류 권한 요구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6일 한국지역에 예고 없이 게임 서비스를 중단했다. 페이스북이 게임에 대한 자체 등급분류 권한을 부여해 줄 것 등의 특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는 27일 페이스북의 일방적 게임 접속 차단에 대한 입장을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서비스를 위한 게임물은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민간등급분류기관인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만 오픈마켓 운영자의 자율등급분류를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체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되는 카지노 묘사 불법 게임물 및 사행성 유발 게임의 유통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게임 이용권 보장을 위해 페이스북 측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했다"며 "페이스북에 국내 법규 준수 요청을 했으나 자사의 서비스 게임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 공용되며 글로벌 서비스업체라는 이유로 자체등급분류 권한을 부여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또 이같은 페이스북의 요구를 국내 법에 대한 특혜를 요구하는 것으로 판단, 이러한 특혜 요청과 게임 제작자 및 이용자에 대한 예고 없는 서비스 중단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등 소비자 보호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서비스 중단 게임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문체부는 온라인·모바일 겸용 운영체계(OS) 등장, 스마트 티브이(TV)등 신규 플랫폼의 활성화, 멀티 디바이스 게임 일반화 등 정보기술(IT)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등급분류 체계 및 자율등급분류제도의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게임 서비스를 차단하면서도 기존 이용자들에게 안내나 향후 서비스 재개 여부 등에 관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한국에서 서비스 할 수 없다'는 내용만을 공지해 이용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014-08-27 17:53:19 김학철 기자
미래부, 빅데이터로 스마트 미래 예측·분석 본격화

미래창조과학부는 제2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에 '빅데이터 기반 미래 예측 및 전략 수립 지원계획"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 예측·전략'이란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방대해진 데이터가 세상을 보는 새로운 통찰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미래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활동에 빅데이터를 접목, 보다 객관적·과학적으로 문제 해결의 대안과 전략을 마련하려는 시도다. 이런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 예측·전략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 실천과제로는 ▲협업체계 마련 ▲데이터 기반의 예측·분석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추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우선 각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예측이 활성화되도록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논의를 촉진하고, 공동 연구를 위한 민관 전문가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한다. 또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 국제 공동 워크샵,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 등 글로벌 세미나 개최로 국제협력도 강화한다. 국내외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트렌드 왓칭(이머징 이슈 발굴) 및 상호 분석이 가능한 '한국형 미래 탐색·분석 체계'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현재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를 고도화해 실시간 환경 탐색 및 대용량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환경을 구비하고 민간에도 개방된다. 아울러 이런 체계를 활용해 사회적 관심이 큰 브랜드 과제에 대한 Pilot Project를 수행하는 한편, 각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미래전략 컨설팅 과제도 지속 지원한다. 특히 브랜드 과제로는 창조경제·산업의 범위 도출과 각국간 비교, 미래 인구구조 변화(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예측, 잠재적 재난안전 위협요소의 발굴·경보가 이뤄지고 연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국내외 미래연구 결과물을 공유하는 온라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한편, 우리 실정에 특화된 예측모델·분석기법도 개발, 보급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지난 20년간 정보화의 성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예측·전략의 최적기라고 진단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객관적·과학적인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신뢰사회 구현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국가사회시스템의 스마트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2014-08-27 16:52:1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