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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미래성장 통한 기업가치 혁신에 총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2015년은 SK텔레콤의 새로운 3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해로, 미래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혁신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장동현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과 국경을 초월한 치열한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직까지 미래성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의 사업모델들을 철저히 돌아보고 기존의 강점은 더욱 단단히 하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에서 반드시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끊임 없이 새롭게 시도하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불굴의 의지로 새롭게 도전하는 기민함이 뿌리 내려야 한다"며 "내외부의 역량을 긴밀히 결합해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한편, 역량있는 파트너들과 산업 경계를 국한하지 않고 폭넓게 협력하고 제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이동전화 영역에서는 고객·서비스·기술에 대한 앞선 통찰력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효율성 제고와 체질개선을 통해 스스로 파괴적 혁신 창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파괴적 혁신으로 강한 실행력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문화 측면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성장과 실행력을 위해 "핵심에 집중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강한 기업문화를 가진 SK텔레콤을 만들어 가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장 사장은 "미래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에 사장부터 앞장서 뛸 계획"이라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창조경제와 정보통신기술(ICT)노믹스 구현에 앞장서고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2015-01-02 13:00: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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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정호 SK C&C 대표 "국내 최고 ICT 전문기업 만들 것"

박정호 SK C&C 대표이사 사장은 "SK C&C를 국내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호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SK C&C는 한국의 대표 IT서비스 회사로 성장했으며, 이제 그룹의 차세대 ICT 사업의 리딩 기업이라는 한 단계 높은 목표로 나아가는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IT서비스 사업은 경제침체로 인한 고객의 구매력 저하, 공급과잉으로 인한 왜곡된 가격경쟁, 새로운 규제의 등장으로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SK C&C는 품질의 고도화를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발굴하고, 단기 수주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가져오는 IT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하가는 한편, 비IT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력으로 도전에 응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목표에 대해 ▲IT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올려 추가 성장 ▲모바일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트렌드를 통한 성장 ▲글로벌 사업의 경우 기존 수주 중심의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장모델 추진 가속화 ▲비IT서비스 분야 새로운 성장동력 진출 등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이 같은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창조력과 지식공유라는 문화가 조직에 넘쳐나야 할 것"이라며 "경영층은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성과 유연한 문화를 구축·지원하는 제도와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임직원들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일을 통해 획득한 경험을 조직간에 즐겁게 공유하고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01-02 12:59: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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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2015년은 실제 성과를 내는 해…시장주도적 국민기업 만든다"

"지난해는 부상 후유증 때문에 재활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습게임을 뛰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실제 성과를 내는 본 게임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각 부문장, 노조간부들과 함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수도권강북고객본부를 찾아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노사화합'과 '현장중심 경영'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용산고객센터로 이동해 상담사들과 30여분 이상 티타임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 전국 본부·지사 및 계열사에서도 임원들이 각 사옥 입구에서 직원들과 새해 격려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2015년은 시장의 신뢰를 얻고 새로운 판을 장악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황 회장은 "2014년은 끊임없이 난제가 이어진 '다사다난'한 1년"이었다며 "이를 통해 그룹 전체가 하나라는 것과 사소한 틈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때문에 올해 통신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유선시장에서도 경쟁사의 추격이 심화되는 등 전반적 시장환경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황 회장은 "시장의 신뢰를 얻고 새로운 판을 장악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상반기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이 시장을 창조하고 모든 것을 독점한다고 강조하며, 기존의 관행과 습관을 버리고 보다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그룹이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KT그룹을 1등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1군 무대에 등장하는 'kt 위즈(wiz)' 야구단의 사례를 들며, 모든 선수가 각자의 기록을 위해 노력하지만 팀 승리를 위해 희생타를 감수하는 야구경기야 말로 KT가 지향하는 그룹 경영과 같다고 역설했다. 황 회장은 "장기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로 빅데이터(Big Data)를 꼽으며, 그룹사의 서비스, 기술, 인력, 인프라와 융합시킨다면 경쟁사와 완전한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완전한 차별화는 현장 중심의 소통, 협업, 임파워먼트를 실현하고 체질화하는 것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황 회장은 모든 업무를 현장과 고객관점에서 점검함으로써 체질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지난해 기가아일랜드, 기가스쿨 등 사회공헌프로젝트들도 KT가 가진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우리가 꿈꾸는 기가토피아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기여하는 혁신적 국민기업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한국형 창조경제모델인 'K-Champ'와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이자,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미래성장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끝으로 황 회장은 "회사를 탄탄하게 만들고 성과를 내서, 그 성과가 직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가 앞장서서 함께 하겠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5-01-02 09:24: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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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방송·통신]이통사, 청소년 음란물 차단수단 제공 의무화

[새해 달라지는 것-방송·통신] ▲청소년 휴대전화 가입 시 음란물 차단수단 제공 의무화 = 올해 4월부터는 이동통신사업자(알뜰폰 포함)가 만 19세 미만 청소년과 휴대전화 계약 체결을 할 때에는 청소년 유해매체물 및 음란정보를 차단하는 수단을 제공할 의무가 부여된다. ▲웹하드사업자, 음란물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 의무화 = 웹하드·P2P 사업자가 음란물 유통방지를 위한 필터링 시스템 구축 등 기술적 조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최소화 = 통신사가 발신번호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게 되며, 국제전화 안내서비스도 제공해야 한다. ▲서울 시청자미디어센터 설치·운영 = 올 상반기 서울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설치해 서울권역 시청자들에게 미디어교육 등 시청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 광주 등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서울 성북지역에 설치·운영한다. ▲EBS 무료 교육채널 1개 시범 도입·운영 = 올해 1월 말부터 전국에서 디지털TV를 직접 수신하는 시청자들은 EBS 1개 채널을 추가로 볼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EBS에 대한 지상파다채널방송(MMS) 시범서비스를 허용하면서 채널이 추가됐다. 추가되는 채널에서는 기존 EBS에서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던 초·중학 교육, 영어교육 및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등이 상업광고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2015-01-01 20:33: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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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 전망-포털·게임] 네이버VS다음카카오 "을미년 모바일 왕관은 나의 것"

을미년 포털·게임업계 키워드는 '모바일 쟁탈전'이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다음의 합병으로 강력해진 다음카카오는 출범 초기에 터진 각종 악재를 딛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벌일 예정이다. 사업 영역은 뉴스, 쇼핑, 교통, 지도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1분기 상용화될 카카오택시는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앱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택시는 대표적인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로 다음카카오의 구호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다음카카오의 새해 매출액이 1조원대, 영업이익은 3000억원을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2015년은 다음카카오가 합병을 마무리하며 신규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라며 "새해에는 그동안 준비했던 다양한 서비스들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다. 포털 업계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모하는 한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도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네이버는 다음카카오 출범에도 불구하고 70% 후반대의 압도적인 PC검색 점유율을 지키고 있으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 가입자 증가 추이도 매섭다. 하지만 화려한 외형과 달리 네이버의 모바일 비즈니스 기반은 취약한 상태다. 네이버의 실적 대부분은 PC부문에서 나오며 이마저 국내 매출이 조금씩 떨어지는 상황이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가 PC에서는 1등일지 몰라도 모바일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하며 모바일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모바일 쇼핑 사업에 적극 진출한다. 네이버는 최근 모바일 O2O 플랫폼 '샵윈도'를 선보이며 전자상거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이버 효자 사업인 라인의 해외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한편 게임업계에도 모바일은 최대 화두다.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한 온라인 게임은 물론 국내서 수명을 다한 모바일 게임들이 해외 시장에서 재출시되는 사례도 증가할 전망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5-01-01 20:25:0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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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 전망-통신]기가인터넷 시대 본격화…새로운 CEO 경쟁체제 '주목'

올해 통신업계는 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무선 속도경쟁, 단통법 시행 이후 변화된 통신 서비스 경쟁, 사물인터넷(IoT) 시대 본격화 등 새로운 경쟁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닥을 친 2014년과 달리 2015년에는 고객 혜택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서비스 경쟁체제로 다시금 재도약할 전망이다. 우선 통신업계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기가 인터넷 서비스의 본격적인 보급화다. 기존 광랜(100Mbps)에 비해 10배 빠른 1Gbps 속도의 기가 인터넷 전국 서비스 상용화로 통신업계는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로 유·무선 데이터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는 1월부터 '3밴드 LTE-A'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SK텔레콤과 KT는 이미 소비자평가단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섰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S-LTE' 단말을 사용한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상용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달 초 동일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S-LTE'뿐 아니라 LG전자의 3밴드 LTE-A 특화 단말까지 출시, 경쟁사에 비해 고객 선택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계속되는 속도 경쟁은 IoT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이통3사는 IoT를 통신업계의 새 먹거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갈수록 빨라지는 데이터 속도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에 접어들면서 IoT가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통3사는 지난해부터 이미 Io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이 같은 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산업에 적용,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수장이 바뀌면서 새로운 통신업계 최고경영자(CEO)간 경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KT의 수장이 황창규 회장으로 변화한 데 이어 올해 SK텔레콤의 수장이 장동현 사장으로 바뀌면서 이통3사 CEO간 경쟁체제에도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단통법 시행 이후 통신시장의 변화는 예측불허다. 아직도 정치권에선 단통법에 대한 개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일부 시민단체에선 단통법 폐지론까지 주장하고 있다. 다만 최근 제조사들의 출고가 인하와 이통3사의 지원금 확대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중심 경쟁으로 바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15-01-01 20:24:2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