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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250만 사용자가 선정한 여름 휴가지 맛집은?

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280만 식신 사용자의 리뷰와 평가를 분석한 '2016년 휴가지 맛집 지도'를 29일 발표했다. 식신은 1억5000만 건의 체크인 데이터와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의 2만5000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다. 2016년 휴가지 맛집은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지역에서 리뷰와 평가가 좋은 맛집을 추출해 12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음식점 이름 외에 대표 인기 메뉴도 포함돼 있다. 선정된 주요 맛집을 살펴보면 속초의 '만석닭강정'을 비롯해 울산의 '언양 기와집 불고기', '갈비구락부' 등 변함없는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식당이 포함됐따. 거제의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여수의 '황소식당'의 간장게장백반, 남해 '우리식당', '미조식당'의 멸치쌈밥 등 현지의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들도 대거 선정됐다. 분위기 좋은 카페와 지역서 인기 있는 간식 메뉴가 있는 강릉의 '테라로사 커피', 통영의 '오미사꿀빵', 서산의 '서산생강한과' 등도 꼽혔다. 한편 식신은 맛집을 다녀와서 리뷰를 작성하면 리츠칼튼 옥산뷔페권, CGV 영화 예매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를 8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 히어로 오픈 기념으로 '쉑쉑버거'무료 배달·주문 시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다.

2016-07-29 16:0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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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사회와 협력…경마서비스에 ICT 접목

KT와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중소기업 상생 및 말 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T는 자사가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빅데이터, 클라우드등 첨단 ICT기술을 경마, 승마를 비롯한 말 산업 전반에 접목시켜 경마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중소기업 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말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개방형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KT는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업자로서 양한 ICT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마사회가 지향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중소기업 상생 협력 및 IoT, VR·AR,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동원해 말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며"향후 경마분야를 포함한 스포츠 IT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9월로 예정된 한국마사회 코리안컵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07-29 15:30: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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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마무리

딜라이브 대주주 KCI(국민유선방송투자)와 대주단간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딜라이브는 이번 채무조정안을 통해 기존 대출금이 6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자율도 4%대로 낮아진다. 이날 딜라이브는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대주주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현황을 보고했다. 대주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주주로서 딜라이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단,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 회사가치 증대에 양측이 합심해 나가기로 했다. 딜라이브는 상반기부터 이어진 방송 가입자 순증 추세를 내달에도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 그 일환으로 넷플릭스 셋톱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를 이달부터 전국으로 온라인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에는 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딜라이브 플러스'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딜라이브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유료방송업계가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딜라이브는 혁신적인 시도와 노력으로 딜라이브만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2016-07-29 15:29: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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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고용노동부 선정 ‘201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KT 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가 고용노동부가 뽑은 '201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산하기 위해 상생의 노사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199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kt is를 포함해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인증된 기업은 선정된 날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1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등 각종 행정, 금융 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kt is는 '인적자원 개발'과 '근로복지 및 일터혁신'를 포함한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t is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현재 '고객접점 직원들의 브랜드화'와 '설명 잘하는 현장 전문가 육성' 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사로 불리던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의 명칭을 'KT 컨설턴트'로 변경하고, 직급체계, 명장제도, 역량별 맞춤 교육과정 도입 등 인사제도를 혁신한 바 있다. 성과배분 차원에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녹색 정화 식물로 꾸며진 휴게 공간을 구축하는 등 사무환경도 개선시켰다. 이밖에도 kt is는 노사워크숍과 CEO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인 'kt is 노사랑'을 발족했다. 박형출 kt is 대표이사는 "노사가 각각 한 몸 같이 힘을 합쳐 노를 저어야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 기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증 소감을 전했다.

2016-07-29 15:2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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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무선·미디어 호조…4년 만에 분기 영업익 4000억원 돌파

KT가 유·무선·미디어 사업서 성과를 보이면서 2012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KT는 연결 기준으로 2016년 2분기 매출 5조6776억원, 영업이익 4270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선,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기가 인터넷의 성장에 힘입어 유선 분야의 매출이 2분기 연속 반등에 성공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와 롱텀에볼루션(LTE) 보급률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는 2대 이상 단말을 보유하는 추세(세컨드 디바이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번 분기에만 약 20만명이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KT는 무선 가입자 확대는 지난 4월 출시한 라인키즈폰, LTE에그플러스 등 세컨드 디바이스의 인기와 기가 와이파이, 기가 LTE 등 KT만의 차별화된 상품의 기여도가 컸다고 설명했다. 2분기 LTE 가입자는 1361만명으로 전체 무선 가입자의 74.1%를 차지했다. 무선 가입자당 매출(ARPU)은 3만6527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성장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하지만 173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기가 인터넷의 영향으로 2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분기 유선사업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0.8% 반등한 1조2787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1분기보다 0.6% 증가한 1조2862억원을 기록했다. KT는 기가 인터넷 증가세와 소비자 선호를 감안할 때 올해 목표인 200만 가입자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한 470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TV(IPTV) 사업은 2분기에 14만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KT는 5월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드림웍스 채널, 7월 상용화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사업 매출은 카드 거래가 증가하면서 BC카드 매출이 호조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8576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글로벌 ICT와 솔루션 수주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한 5464억원을 올렸다. KT는 영업이익 증대에는 그룹사의 좋은 실적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룹사의 영업이익 기여분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6%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2014년 미래융합사업추진실에 이어 지난해 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총괄하는 플랫폼사업기획실을 신설, 신성장사업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소물인터넷 LTE-M 전용망을 바탕으로 관련 단말과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업망과 개인망을 분리해 기업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기업전용 LTE'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6년 2분기는 KT가 그동안 노력한 질적 영업·비용 혁신·그룹 경영 모두가 결실을 거둬 2012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4000억원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며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KT의 보유한 기가 인프라, 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IoT, LTE-M, 기업전용 LTE 등 미래성장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7-29 13:22: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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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며 소통하는 '티버' 출시

직장인 A씨는 TV 방송보다 인터넷 방송을 선호한다. 그는 "그저 보기만 하는 TV보다 다른 시청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이 더 재미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TV 방송을 보며 시청자끼리 커뮤니테이션을 원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티버가 같은 채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버(TVER) 베타서비스를 이달 출시했다. 티버는 'TV'에 영어 접미사 'ER'을 붙여 만든 합성어다. 지상파, 종합편성, 홈쇼핑 케이블 등 30여개의 채널별 게시판을 제공한다. 앱에서 현재 보고 있는 채널을 선택하면 같은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있는 게시판으로 이동한다. 게시글과 댓글을 달며 프로그램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게시판이 아닌 채널별 게시판을 운영하는 덕에 특정 프로그램을 검색하는 불편함이 없고 광고 시간대에도 다른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게시글 검색 기능을 지원해 방송이 끝난 후에도 관련 정보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 이두석 티버 공동 창업자는 "TV를 보며 다양한 정보의 교류와 재미의 공유를 원하는 사람들과 혼자서 TV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에게 티버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티버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16-07-29 12:11: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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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 "머리 숙여 사죄"… 넥슨 등기이사 사임

진경준 검사장 주식 특혜 의혹으로 29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넥슨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 김정주 NXC 회장은 29일 오전 사과문을 통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오늘부로 넥슨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법의 판단과 별개로 저는 평생 이번의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경준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제3자 뇌물수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 하고 김정주 회장도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정주 NXC 회장의 사과문 전문이다.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분노와 좌절을 느끼셨을 국민들, 넥슨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고객, 주주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저는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너무 죄송하여 말씀을 드리기 조차 조심스럽습니다. 법의 판단과 별개로 저는 평생 이번의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합니다. 앞으로 넥슨이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꿈꾸었던 미래지향적 기업과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 김정주

2016-07-29 11:36: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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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물거품 된 SK텔레콤 "미디어 플랫폼 전략 차질 없을 것"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무산에도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는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28일 2016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SK텔레콤은 그간 최선을 다해 금번 M&A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인가를 요구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허 결정을 받아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향후에도 국내 미디어 사업이 글로벌 사업자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생각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케이블 방송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해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공정위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식취득 및 합병 금지 결정이 이뤄지면서 당해 기업 결합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실제로 이날 미래부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인수와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 인·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장장 9개월에 걸친 M&A 빅딜이 결국 무산돼 SK텔레콤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황 부문장은 "M&A 무산에도 생활가치,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교통 플랫폼 등 플랫폼 컴퍼니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디어 플랫폼은 당분간 SK브로드밴드의 탑라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력에 주력할 예정이다. 상반기 인터넷TV(IPTV) 가입자 순증에서 SK브로드밴드는 1위를 달성했고, 누적 가입자도 376만명에 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도 순방문자(UV) 310만명, 월 평균 이용시간도 206분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부문장은 "미디어 플랫폼 강화는 중단 없이 이어질 것이고 이외에도 여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조만간 구체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개방'을 통한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혁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부문장은 "T맵, T전화, T클라우드와 같은 플랫폼 영역에서도 기본적으로 완전한 개방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에도 무료로 개방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정이 'T맵'의 플랫폼화를 통해 생활가치와 IoT플랫폼 및 커넥티드 카와 전기차 사업 등 잠재적 미래성장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이디 기반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를 8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통화 플랫폼 'T전화'를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했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제휴할인 서비스인 'T라이프'도 선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2분기 매출 4조2673억원, 영업이익 4074억원, 순이익 29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6.9% 줄었다. SK텔레콤은 2016년 시설투자(Capex) 규모를 1000억원 상향해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6-07-28 17:52:3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