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 대상 사은 프로모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사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와 사과의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은 모두 3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이벤트몰은 삼성전자 고객을 위한 생활용품, 뷰티, 패션, 식품 등의 전용 쇼핑몰이다. 모바일 이벤트 몰은 삼성페이 또는 삼성 멤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환불 또는 타사 모델로 교환하는 고객도 외부 접속 링크를 별도로 제공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1월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엣지, S7, 노트5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통신 관련 비용 7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비용 지원에 대한 세부 절차는 이동통신사와 협의 후 추가 안내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으로 큰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삼성전자 전 임직원들은 고객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개통취소)은 최초 구매처(개통처)에서 가능하며, 12월31일까지 이어진다.

2016-10-13 13:14:40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알리페이 체험 공간, 한국 코엑스몰에 세계 첫 등장

알리바바 그룹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 그룹의 모바일 결제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알리페이'의 오프라인 체험공간이 세계 최초로 서울 코엑스몰에 마련됐다. 알리페이는 한국무역협회와 공식 에이전트인 아이씨비를 통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10월부터 센터를 시범 운영된다. 13일 알리페이에 따르면 알리페이 센터는 코엑스몰 지하2층 라이브플라자에 위치하며, 약 136제곱미터(m²)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방문객의 모바일 결제 체험을 위한 키오스크를 설치, 알리페이를 활용한 O2O 결제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알리페이 앱을 다운 받아 스캐너에 읽히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을 활용한 최신 O2O 결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화물 보관 서비스 ▲화물 배송 서비스 ▲환급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센터 내 1인 휴게실, 계단형 휴게실, 파우더룸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및 우수 문화 상품, 한류 상품 홍보도 이벤트와 병행한다. 알리페이 센터는 알리페이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아이씨비가 운영하며, 한국무역협회는 센터 부지와 명동 지역에 집중돼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강남 방문 유치를 지원한다. 알리페이 코리아 정원식 대표는 "세계 최초 오프라인 알리페이 센터의 오픈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한국에도 모바일 결제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알리페이 센터 운영으로 모바일 결제의 글로벌 보급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씨비 이한용 대표는 "코엑스몰에 오픈한 알리페이 센터는 최초의 해외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센터로, 요우커 대상 각종 편의 서비스 및 O2O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알리페이 센터에서 한류 상품과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페이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센터에 방문할 수 있다.

2016-10-13 13:13:21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스톤에이지' 신규 모험지역 등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에 신규 모험지역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모험지역은 '외전:정복'의 4번째 챕터로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이도 콘텐츠다. 각 챕터는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챕터 내에서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영웅, 전설 등급의 펫 등 보상이 주어진다. 신규 영웅 등급 펫 '라탈파'도 추가됐다. 라탈파는 크고 긴 발톱을 지닌 조류형 펫으로 아군에게 피해를 준 대상을 공격하는 패시브 스킬을 지녔다. 이 외 펫 밸런스 조정, 펫 스킬 수정, 레이드 시스템 개편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신규 모험지역은 한층 더 강력해진 몬스터의 출현과 높은 보상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증표를 획득하면 라탈파 펫, 전설 펫 장비, 크리스탈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신규 펫을 초월해 성장시키면 특별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공식카페와 페이스북에서도 '부족 원정대 인증 이벤트', '업데이트 투표 이벤트', '신규 펫 영상 참여 이벤트' 등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2016-10-13 11:03:0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NHN엔터 핑다몰, 최저가 구매하고 기부까지 일석이조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여성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핑크다이어리'가 운영하는 '핑다몰'이 '매직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전문 쇼핑몰인 핑다몰은 선착순으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직딜 이벤트를 10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10월 매직딜은 좋은느낌, 화이트, P&G, 에리에르 등의 생리대와 하기스, 군기저귀, 미밴드2, 윈마이 미니체중계, 양키캔들 등의 일반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에 따라 최대 75%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매직딜의 또 다른 특징은 무료배송이다. 모든 상품에 배송비가 붙지 않으며, 생리대의 경우 '기부천사 프로젝트'가 적용돼 핑크다이어리 회원은 생리대를 최저가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하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핑크다이어리는 저소득층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7월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원이 생리대를 구매할 때마다 핑크다이어리가 비용을 부담해 1팩을 기부 상품으로 적립한다. 7월에는 1321팩, 8월에는 1561팩, 9월에는 770팩을 기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직딜은 여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최저가, 무료배송에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소비'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13 10:04:4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갤노트7' 판매중단에 판 바뀐 프리미엄폰 秋 시장…소비자 선택은?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맹주가 사라진 가운데 대체 기기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반사이익을 노리는 LG전자, 애플, 구글 등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공세도 이어져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의 판도가 바뀌지 않겠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G5'의 출고가를 13만원 가량 내렸다.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도 대폭 인하됐다. 현재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LG유플러스의 11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지원금까지 적용, 40만원대 초반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G5는 올 3월 출시된 LG전자의 'G시리즈' 최신 스마트폰이다. 카메라, 오디오 등의 모듈을 부품처럼 끼워 기능을 확장해 공개 당시 주목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판매 수요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다. G5의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빈 자리를 겨냥해 스마트폰 선택이 폭이 좁아진 수요자를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13일부터 시작되면 대안 프리미엄폰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LG전자의 V20 또한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달 초 연휴 기간에만 약 2만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진 V20은 갤럭시노트7 판매가 중단되면서 반짝 흥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V20은 갤럭시노트7과 비슷한 대화면에 기본 사양 또한 비슷하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으로 LG전자의 V20이 어느정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 iOS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V20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갤럭시노트7의 교환·환불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 눈에 띄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7' 또한 갤럭시노트7의 대체폰으로 언급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2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2.4%, 애플은 11.8%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생산 및 판매 중단으로 애플과 LG전자, 그리고 관련 서플라이체인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애플은 오는 14일부터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출시일은 21일이다. 아이폰6S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7일 KT와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를 내렸다. 16GB 모델 기준으로 아이폰6S의 출고가는 86만90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아이폰6S 플러스는 99만99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갤럭시노트7 사태의 틈새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운영체제인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애플 iOS로 바꾸기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도 많아 반사이익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최근 해외에서 아이폰7 부품 결함 등의 문제가 제기된 점도 선뜻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다. '루나S', '픽셀폰', ' 엑스페리아XZ' 등 다양한 신제품들도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날 SK텔레콤은 루나S를 공식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월 11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30만원대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5.5인치의 구글 픽셀폰 역시 갤럭시노트7의 대체폰으로 떠올랐지만, 국내 출시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당장 교체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으로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 공백이 생긴 만큼 단말기 지원금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고객 유인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10-13 06:30:0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국내 최초 지능형 데이터센터 ‘목동IDC 2센터’ 개관

KT는 서울 양천구에 '목동IDC 2센터'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측은 국내 최초로 지능형 데이터센터인 목동IDC 2센터를 구축, 업계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IDC는 기업 고객이 IT 전산장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네트워크 및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 서울 혜화센터 개관 후 목동IDC 2센터까지 전국에 11개소를 보유하게 됐다. KT 목동IDC 2센터는 IT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리스크는 최소화한 국내 최초의 지능형 데이터센터로 KT의 수도권 데이터센터 총 5개와 연동된다. 즉 목동 1센터, 분당, 강남, 여의도와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고객이 기존 센터와 목동 2센터에 각각 상면을 두고도 하나의 센터처럼 통합 관제, 운영할 수 있다. 또 자동화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서버실 단위에서 랙 단위까지 모니터링하고, 기존 대비 4배 강화된 서비스 품질 목표를 설정했다. 목동IDC 2센터는 고객의 본사와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에 위치해 수도권에 소재한 타 IDC 대비 회선 구성, 신속 장애 대응에 필요한 유지보수비용을 20% 이상 절감 할 수 있다. 외부 온도가 차가울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를 서버실에 공급하는 외기도입방식을 적용하고, 공용 공간 최적화 및 각종 원가 요소의 효율적 관리로 국내 일반 데이터센터 평균 PUE 2.0 대비 평균 30% 개선된 PUE 1.4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KT 목동IDC 2센터는 국내 데이터센터 중 유일하게 저집적존(3㎾급 랙)과 고집적존(10㎾급 랙)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고객에 따라 원하는 전력의 랙을 구성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센터 내부에 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등 유틸리티 컴퓨팅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존'을 구축해 확장성을 높였다. 목동IDC 2센터의 전원, 냉방, 네트워크 회선 및 배관은 물론 수배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기계실과 같은 인프라실은 국내 최초로 완벽히 이중화해 재해, 장애로 인한 한쪽 계통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 홍수, 지진 등 자연 재해를 대비해 주요 전력 설비를 3층에 배치하고 2층과 3층간에 지진에 대비한 면진층을 구축했다.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도 면진층이 충격을 흡수해 3층 이상에 있는 전력 설비와 고객 서버는 안전하게 보존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KT 목동IDC 2센터 완공으로 그 동안 서울 내 전산실을 직접 운영하는 고객들의 고민이었던 인프라 노후화와 시설 포화 등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기가오피스 등 인프라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결합해 향후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고 강조했다.

2016-10-12 20:04:1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S8’에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탑재될까?

삼성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이후 후폭풍을 잠재울 구원투수로 떠오를 갤럭시S8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그간 패블릿폰 시장을 주도한 갤럭시노트의 브랜드명 교체까지 고려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년 상반기 선보일 갤럭시S8에 어떤 전략을 담을지가 관심이다. 삼성전자로선 갤럭시노트7 사태를 조기 종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경쟁 제품인 아이폰7과 구글 픽셀폰 시리즈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다. 특히 갤럭시S가 매년 상반기마다 시장에 나온 터라 내년 상반기 역시 반전카드를 내놓을 절호의 기회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갤럭시S8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뼈를 깎는 품질관리와 시간을 들여서라도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7의 혁신으로 꼽히는 홍채인식과 금융권과의 협업으로 업그레이드 될 핀테크는 갤럭시S8에 고스란히 담길 가능성이 크다. 핀테크의 경우 삼성은 국내외 금융기관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특히 플렉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적용 여부는 관련 업계가 더욱 비상한 관심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에서 관련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이 이런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달 27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와 이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가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미국 특허를 30여건 보유하고 있다. 이중 14건은 올해 등록됐다. 여기엔 엣지형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특허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도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에 폴더블(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샘모바일 등은 삼성전자가 2017년 갤럭시S8 시리즈와 갤럭시X 등 5가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갤럭시X를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3월 특허청에 '폴더블 디바이스'로 특허를 정식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폴더블로 접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다시 펴지는 기술을 포함한다.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밸리'라는 이름의 듀얼 디스플레이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은 그간 지속적으로 전해져 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플렉서블 제품에 대한 소량의 시제품 생산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안전성 등 대고객 신뢰도 검증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양산까지 감안하면 시간은 더 필요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측은 이날 3·4분기 잠정실적을 정정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47조원, 영업이익은 5조2000억원이다. 이는 지난 7일 발표한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7조8000억원보다 각각 2조원, 2조6000억원 줄어든 액수다.

2016-10-12 17:34:38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유진로봇, '2016 로보월드'서 배달로봇 고카트 선보여

유진로봇이 환자의 식사, 약품 등을 배달하는 자율주행로봇 '고카트(GoCart)'의 상용화 버전을 공개했다. 유진로봇은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봇 박람회 '2016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로봇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자율주행로봇 고카트 상용화 버전 3종이 전시됐다. 지난 9월 독일의 IFA 박람회에서 최초 공개된 고카트는 스테레오 카메라, 3D센서, 초음파 센서 등으로 정보를 수집해 공간을 분석하고 이동하는 자율주행로봇이다. 필요한 경우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층간 이동까지 가능하다. 고카트는 배송하는 물건의 종류에 따라 모델이 구분된다. 약품, 의학 샘플, 음료를 배달하는 저하중 로봇 ▲고카트 미니 식사, 세탁물 등 고하중의 물건을 배달하는 ▲고카트 1.0 ▲고카트2.0 등이다. 고카트 미니는 코카콜라 음료를 관람객들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유진로봇에 따르면 고카트는 뉴질랜드와 스페인 노인복지시설에서 현장 테스트를 마쳤고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2016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오메가'와 '로스(ROS)' 기반의 연구개발용 로봇 '거북이', '터틀봇' 등 유진로봇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로봇들도 전시됐다. 거북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구성의 로봇기술 개발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로봇이다. 거북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터틀봇은 2D·3D 인지가 가능하고 로봇 커뮤니티를 통해 선행기술을 직접 적용한 테스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는 "로봇이 사물인터넷 기술, 빅데이터와 결합되면서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로보월드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호텔,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줄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6-10-12 16:51:2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이펀컴퍼니 "중국서 검증된 게임으로 한국 뚫는다"

모바일 MMORPG '천명'을 서비스하는 이펀컴퍼니가 12일 서울 역삼 아모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게임은 10월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스 이터널'과 11월 출시되는 모바일 일인칭슈팅게임(FPS) '해전스트라이크',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MMORPG '나인'이다. 크로스 이터널은 MMORPG의 사회성과 액션 RPG의 액션성을 결합한 게임이다. 휴먼, 드워프, 언데드 3개 종족이 마족과 대립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며 플레이어끼리 싸우는 PVP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이펀컴퍼니는 "캐릭터 강화 아이템인 '성물'을 PVP로만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자신을 죽인 유저의 위치 파악이 가능해 죽임을 당한 유저들이 복수를 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나인은 중국 유명 드라마 '청구호전설'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길드 콘텐츠가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전 서버 음성 대회 시스템을 지원한다. 길드 전투, 길드 임무 등을 지원하며 건축, 나무심기, 친구 자원 훔치기, 명인 아르바이트 등을 제공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요소도 갖췄다. 해전스트라이크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구현한 FPS다.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유명 해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최대 6:6 전투까지 지원하는 PVP 모드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 대전도 경험 가능하다. 구축함과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등이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 다양성을 갖췄다. 이 자리에서 이명 이펀컴퍼니 코리아 지사장은 "올 초에 매출 목표로 800억원을 말했는데 무난하게 달성할 것 같다"며 "10대 모바일 퍼블리셔라는 목표도 이미 완성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총 매출로는 국내 5위권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한국 시장 안착을 위해 이펀 컴퍼니는 검증된 게임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펀컴퍼니 박혜정 마케팅 실장은 "지난해 한국 시장에 들어오며 자신 있는 게임을 선보이려 했고 그 결과 삼국지 관련 게임이 많았다"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는 중국에서 성과를 거두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0-12 16:24:4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