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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업무협약 체결

KT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 러시아 연해주 안드레이 타라센코 주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T와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는 에너지·보안·교통·안전·스마트팜 등 KT의 스마트 시티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스마트시티 전담반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추진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KT는 다년간의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연해주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연해주 정부와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통해 기술교류 및 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적용 가능 분야를 발굴한다.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 작업을 통해 국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KT는 1997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톡에서 적자 상태에 있던 이동통신사업자인 NTC를 인수해 4년만에 흑자 전환을 시켰던 경험이 있다. 2011년 매각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 진입과 성장, 매각 등 전 영역을 이뤄낸 모범 사례로 꼽힌다.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은 "KT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사업의 경험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해주 정부와 지속 가능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시장 ICT 실크로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드레이 타라센코 연해주 주정부 주지사는 "동방경제포럼이 갖는 취지에 부합하도록 KT의 미래 ICT 신기술을 도시 환경 발전에 접목시키기를 기대한다"면서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경제활성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2018-09-12 12:09:4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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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조사 다른 기지국에서 다중동시동영상 전송 성공

KT가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그룹통신을 하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삼성전자와 노키아 기지국 장비 사이에서 진행됐다. 서로 다른 재난안전통신망(PS-LTE) 기지국 환경에서 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가 정의한 Rel.13 eMBMS 기반 그룹통신(GCSE) 기술 시연에 성공하기는 이번이 최초다. 다중동시동영상전송(eMBMS)에 기반해 특정 지역 내 다수의 사람에게 그룹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만 명 구조 요원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응급환자 수색이나 화재 진화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지금까지 eMBMS 기반의 GCSE 기술은 장비 제조사별로 핵심 기능 구현 방법이 다르고 호환이 되지 않아 단일 제조사 장비로만 콘텐츠 전송이 가능했다. 지역별로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이 구축될 경우 제조사 수만큼 코어장비가 필요했다. 이번 시연이 성공하면서 앞으로는 기지국 장비의 제조사가 달라도 하나의 코어장비로 모든 기지국에서 그룹통신이 가능하게 됐다. 비용 절감과 구축 시간 및 운용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 발생으로 통화가 폭주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그룹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 철도통합무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 김영식 전무는 "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의 핵심 솔루션인 eMBMS 기반 그룹통신 기술을 삼성전자, 노키아와 협력해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을 끝마쳤다"면서 "KT는 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 수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외 제조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12 12:09:3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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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일 2019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40종 공개

LG전자가 고객이 선호하는 본질적 기능에 집중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선보일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 등 총 40종이다. 용량은 128리터(ℓ)에서 836리터까지다. LG전자는 모든 신제품에 디오스 김치톡톡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이 기능은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고객들은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기능인데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도 모두 적용했다. 스탠드식 모든 제품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 등이 냉장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LG전자는 스탠드형 전 모델에 차별화된 정온기술을 구현하며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킬 수 있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400리터대 제품은 업계 최초로 위쪽칸을 좌우로 구분해주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김치 외에도 쌀, 고기, 생선,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며 서브 냉장고로 활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식재료를 보관하는 패턴에 따라 중간칸, 아래칸, 매직스페이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구역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칸만 전원을 끌 수 있다. 고객이 주로 선택하는 400리터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h다. 한 달 300㎾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안된다. 동일한 기준으로 300리터대 1등급 제품은 월 전기료가 1750원에 불과하다. LG전자는 디오스 냉장고에 적용한 무광 블랙 패턴인 맨해튼미드나잇 색상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손잡이 부분도 디오스 냉장고와 동일한 사각 디자인의 스퀘어 핸들을 적용했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65만~ 425만 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맛있는 김치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신선기능과 냉장성능을 대폭 확대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9-12 12:09:2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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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사이판 관광객 100만시대, 국내처럼 데이터 쓴다

괌·사이판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연간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인이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이 가는 여행지로 부상했다. SK텔레콤은 일곱 번째 고객가치혁신 일환으로 해외로 눈을 돌렸다. 오는 19일부터 SK텔레콤 이용자들은 국내에서 쓰고 있는 데이터 요금제를 괌·사이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2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T괌·사이판패스 출시를 통해 모든 고객이 로밍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실제 그간 로밍 요금제 개편을 통해 올해 로밍 가입자가 2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내놓은 'T괌·사이판패스'는 괌·사이판에서 국내 요금 수준으로 데이터, 음성을 이용하고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데이터, 문자만 이용하면 별도 로밍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T플랜 '라지'에 가입해 월 기본 제공량 100GB를 사용하고 있다면 괌·사이판에서도 100GB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식이다. 기본 제공량을 소진해도 400Kbps 속도로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가족공유, 선물하기, 리필하기 등을 통해 타인에게 받은 데이터는 SK텔레콤 전산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초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9일부터는 음성통화도 매일 3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국내 요율이 적용된다. 문자는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괌·사이판 이통사인 IT&E에 약 35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SK텔레콤과 IT&E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국의 이용자들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했다. 또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도심, 여행지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 속도,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통신 품질은 국내와 비교해 전체 가입자 수나 트래픽 규모, 주파수 환경 등이 달라 동영상 시청을 할 때 화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추가 시설을 통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품질을 개선했다"라며 "동영상 서비스할 때도 불편없이 이용하도록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괌·사이판에서도 T멤버십을 사용해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난 4월 멤버십 개편으로 모든 멤버십 등급에 연간할인제도가 폐지돼 해외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괌 공항, 사이판 도심에 있는 'SKT 웰컴데스크'에 방문하면 T멤버십 할인 정보가 담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T멤버십으로 '버젯렌터카'에서 예약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렌터카를 빌릴 수도 있다. 하드락카페(괌), 씨그릴(괌), 서프클럽(사이판), 부바검프(사이판) 등 현지 맛집에서는 인기 메뉴를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괌, 사이판 각각 30여개의 일반 식당에서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유명 쇼핑몰 T갤러리아의 상품권은 미화 500달러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괌·사이판패스' 출시 프로모션으로 오는 19일 추석 연휴부터 12월 말까지 괌·사이판에 방문하는 모든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데이터 1GB를 무료로 제공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별도 가입절차 없이 괌·사이판을 방문해도 자동 적용된다. 괌과 사이판 외의 다른 해외 지역 확대 계획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외 사업자와 고객 수, 트래픽과 대가가 다 달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어렵다"며 "해외 사업자와 도매대가 요율 협상을 진행하는 등 국가와 지역에 따라 혜택을 주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12 11:42: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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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잇단 '합종연횡'…글로벌·새 먹거리가 키워드

스마트폰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업체 펄어비스는 '이브 온라인'을 개발한 아이슬란드 게임업체 CCP게임즈의 인수를 결정했다. 양사는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하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힐마르 베이거 페터슨 CCP게임즈 대표는 "펄어비스를 접하고 빠른 성장과 잠재력에 놀라움을 느껴 검은사막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게임업체들이 인수합병(M&A)에 힘을 싣고 있다. 대형 게임사의 M&A는 흔한 일이었지만 M&A 주체가 중소게임사까지 확장된 것은 최근에 두드러지는 추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개발사 블루홀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불멸의 전사'와 '불멸의전사2' 등으로 알려진 게임 개발사인 레드사하라스튜디오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딜루젼스튜디오 인수 계획을 밝혔다. 딜루젼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가디언스톤'과 '캐슬번'으로 알려진 게임 개발사다. 앞서 CCP게임즈의 인수를 결정한 펄어비스는 지난 6월 자회사 '펄어비스캐피탈'을 설립하며 투자처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김경엽 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사를 투자총괄로 영입하기도 했다. 두 게임사의 공통점은 최근 흥행작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전세계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150여 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665억원, 영업이익 251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블루홀의 전체 매출 대부분은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자회사인 펍지에서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잘 만든 게임을 확보했지만 추후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M&A를 통해 기반을 다지는 단계"라고 말했다. 지식재산권(IP) 확보도 M&A 가속화 이유 중 하나다.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은 15년 간 서비스를 이어간 온라인 게임으로 충성도가 높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되면 중국과 북미·유럽 지역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 차세대 기술력과 신사업을 위한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다. 게임에는 인공지능(AI) 뿐 아니라 블록체인 등 기술이 융합되고 각종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이 결합되고 있다. e스포츠 사업의 성장으로 '보는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도 늘어났다. 트위치 등에서 활약하는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넵튠은 이 같은 e스포츠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총 205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구단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e스포츠·게임 콘텐츠 사업, 리그 개최 등 다양한 e스포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에 투자해 '보는 게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형 게임사의 경우 일찌감치 신사업을 겨냥한 M&A에 집중하고 있다. 넥슨은 연결 자회사인 엔미디어플랫폼을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기업을 인수했으며, 넷마블은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잼시티 등 북미 게임 개발사를 인수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음악 게임 전문사인 하모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하모닉스의 음악 게임을 퍼블리싱하기로 한 상태다.

2018-09-11 20:1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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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될 아이폰,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에 있는 본사 안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특별 이벤트를 예고한 초청장 날짜에 차세대 아이폰3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연 차세대 아이폰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 지 사용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등을 통해 나온 정보에 따르면 새 아이폰의 디자인은 아이폰 텐(X)과 비슷하면서 디스플레이가 커진다. 모델명은 각각 ▲아이폰XC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XC는 보급형 모델이다. 6.1인치 액정(LCD) 디스플레이를 가졌고 하나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프레임에 스테인레스 스틸 대신 알루미늄을 썼으며 컬러는 레드, 화이트, 블루로 나온다. 통신사를 쉽게 교환하면서 쓰도록 듀얼 심(SIM) 듀얼 스탠바이 기능이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S는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X의 직계 후속작이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페이스ID(안면인식) 등 생체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폰X처럼 화면 베젤과 화면 이음새에 M자를 연상케 하는 노치 디자인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S맥스는 6.5인치로 역대 최대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상급 모델이다. 이전에는 플러스 시리즈였지만 이번에는 플러스란 네이밍을 버릴 것이란 추측이다. 아이폰XS가 가진 모든 기능과 성능에 더해 대용량 배터리와 512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애플은 아이폰XS맥스를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응하는 모델로 잡았다는 예측도 있다. 최근 애플이 대만의 스타일러스 펜 생산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에 쓰인 애플펜슬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성능이나 기능에서는 유출된 스펙을 중심으로 비교적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기관마다 의견이 조금씩 엇갈리고 있다. 미국 메릴린치 투자은행 보고서는 세 아이폰의 예상 출고가를 각각 799달러(약 90만원), 999달러(약 112만원), 1049달러(약 118만원)로 잡았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XC의 가격을 699달러로 추정하지만 블룸버그는 699달러란 가격책정 가능성이 적고 애플 실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골드만 삭스는 849달러를 매길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 3종을 오는 21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의 경우 9월 12일 아이폰8과 아이폰X를 공개해 같은 달 22일부터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도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따라서 국내에는 10월말 혹은 11월에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USB 타입C 단자를 입출력단자로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기존 12인치 맥북의 후속 제품, 심전도 센서가 탑재된 애플워치 시리즈4가 발표될 것이란 예상도 있다.

2018-09-11 19:38:0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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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트웍스,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넥슨네트웍스는 27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게임서비스(게임운영), 게임QA(Quality Assurance, 품질 관리), 경영지원 등이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경력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를통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 심사, 인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넥슨네트웍스 권도영 인사실장은 "넥슨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서비스 분야에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든 온라인 게임의 운영 및 고객지원, QA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서비스 전문 회사다. 한편, 넥슨네트웍스는 지난 8월 공식 블로그를 열고 회사의 여러 직무와 복지제도 소개, 채용 소식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네트웍스의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9-11 15:2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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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12일 '2018 남북정상회담'기념우표 총 400만장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에는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2018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화의 집 1층 로비에 걸린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 그림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표전지에는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양 정상이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이 포함돼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제로 개최됐다. 그 결과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이라는 3대 핵심의제가 포함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게 됐다. 이러한 훈풍은 역사상 최초로 북미회담으로 이어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중대한 전기가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장면을 기념우표에 담았다"며, "이 뜻깊은 순간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의 출발점으로 역사 속에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1 15:23: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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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대 팔린 AI 스피커 '구글 홈', 국내 상륙

"오케이 구글. 금요일 오후 5시에 세탁소에 옷 찾으러 가라고 알려줘." "네. 금요일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행사장에서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11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 구글 홈은 2016년 10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미키 김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한국에 빨리 출시하고 싶었지만 한국어가 자신 있게 준비된 상태에서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작년 모바일 구글 어시스턴트를 먼저 출시하고 오늘 스피커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글 홈의 국내 출시로 이동통신사와 포털 사업자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AI 스피커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홈은 (작년 10월~12월) 1초에 1대 이상이 팔리며 전 세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 홈은 AI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며 검색, 일정관리,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의 언어를 지원해 두 가지 언어를 선택하면 구글 홈은 사용자가 말한 언어에 맞춰 대답하는 '다중언어' 모드를 지원한다.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이나 언어학습을 위한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해 개인에 맞춰 응대하는 '보이스 매치' 기능도 구글 홈의 장점 중 하나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콘텐츠도 구글 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벅스뮤직, 유튜브(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필요)와 같은 플랫폼에서 음악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크롬캐스트가 TV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을 전송해 감상할 수도 있다. 소음과 사용자의 음성도 잘 구분해 음악이 재생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명령을 수행한다. 또한 구글 홈은 전 세계 225개 이상의 홈 자동화 파트너 기기들과 호환돼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집 안에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LG전자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호환된다. 이외에도 코웨이, 한샘, 경동나비엔 등의 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보일러, 공기청정기 등 집 안의 여러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는 각각 14만5000원, 5만9900원이다.

2018-09-11 15:01: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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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덴마크 전자기술 전시회서 기술 시연

SK브로드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을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덴마크 '오덴세 전자 기술 전시회(E18: Electronic Technology Business Odens fair)'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은 상·하향 10기가비피에스(Gbps) 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차세대 광전송 기술인 'NG-PON2(Next Generation-Passive Optical Network 2)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부터 SK텔레콤과 국내 강소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일반가구와 기업을 대상으로 10Gbps 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장비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미디어 응용 서비스인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의 선제 적용이 주요 과제다. 이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 ITU(국제전기통신엽합) 국제 기술 표준 기반의 차세대 광전송 기술인 'NG-PON2'를 활용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5GB 영화 한 편을 12초면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TV(IPTV) 화면에 실시간으로 최대 30개의 영상을 생성·출력할 수 있다. 또 기존 영상 압축 기술 대비 2배 이상 실시간 압축이 가능한 고성능 대용량 압축 기술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을 개발했다.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이 연구 과제를 통해 10기가급 전송 솔루션과 다이나믹 멀티뷰 관련 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사업의 10기가 장비 신기술 국산화와 미디어 응용 서비스 발굴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또 이날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리는 한·OECD 워크숍을 통해 OECD 주요 임원들과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 및 학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 부문장은 "10기가 장비 국산화와 미디어 응용 서비스인 다채널 멀티뷰 기술 개발 등으로 SK브로드밴드의 기술력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8-09-11 13:44:5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