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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보안 높이고 비용 낮춘 AWS 통합 관제서비스 개시

SK인포섹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이용하고 있는 보안관제 고객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인포섹은 AWS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관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K인포섹은 지난 2016년부터 AWS, 애저, 클라우드 제트 등 클라우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클라우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IT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위협 모니터링 및 보안솔루션 운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통합 관제서비스는 서비스 구조, 범위 측면에서 이전과 큰 차이가 있다. 관제서비스를 위해서는 고객의 보안 이벤트 정보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관제플랫폼이 필요한데 SK인포섹은 관제플랫폼 '시큐디움'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했다. 국내 관제서비스 사업자 중 관제플랫폼을 클라우드에 구축·운영하는 곳은 SK인포섹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은 높이고, 고객이 부담하는 서비스 비용은 낮췄다는 게 SK인포섹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제플랫폼이 클라우드 내에서 운영되면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위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관제플랫폼이 클라우드 외부에서 운영되는 경우에 보안 애플리케이션은 별도 관리콘솔을 사용해 고객이 직접 관리해야 했다. 또한, 클라우드 외부에 위치한 관제플랫폼으로 보안 이벤트 정보를 받기 위해서는 데이터 양만큼 통신 비용이 든다. 그러나 SK인포섹의 관제플랫폼 시큐디움은 AWS 내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 데이터 전송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SK인포섹은 AWS 환경에 특화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AWS가 직접 선보인 웹방화벽(WAF)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SK인포섹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보안정책 관리, 위협 모니터링 및 탐지/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자산 관리 등 온프레미스(자체구축) 환경에서 제공하는 관제서비스 범위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우 SK인포섹 융복합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IT자원이 늘어남에 따라 보안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AWS 통합 관제서비스를 비롯해, 고객이 보안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컨설팅, 보안관제 등 보안서비스 전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2 13:38: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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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

KT 이사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KT 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2019년 주요 과제로 선언하기도 했다. KT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정관에 근거해 KT 이사회는 절차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의 첫 단계로,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사내 회장후보자군은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회사 또는 계열회사(KT 또는 그룹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회사(KT)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구성된다. 선임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사내이사로서 지배구조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인회 사장과 이사회 간사인 박종욱 부사장은 사내 회장후보자군에서 제외를 요청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이를 감안해 사내 회장후보자군을 구성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외 회장후보자군 확보를 위해 공모 등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을 조사·구성하고,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한다. 정관에 따라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선정한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심사한 후 이사회를 거쳐 회장후보를 확정한다. 이사회에서 추천한 회장후보는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2019-04-12 12:38: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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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더 클래식 500과 AI 시니어타운 만든다

KT는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함께 'AI 기반의 시니어타운 혁신모델 협력 MOU'를 맺고 스마트 시니어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 VR, AR, IoT 등의 ICT 기술로 더 클래식 500을 '스마트 시니어타운'으로 혁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 시니어타운 입주 시니어를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KT 기가지니와 로봇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KT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이용한 지능형 CCTV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커뮤니티 안내와 예약 지원 ▲인공지능을 통한 시니어 빅데이터 분석 ▲IoT 자가진단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구축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ICT 기반 혁신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시니어케어 시범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T의 MR기술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시니어의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을 동시에 증진시키고,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양사간 긍정적으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 ICT 역량을 총 동원해 더 클래식 500의 AI 시니어타운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더 클래식 500의 서비스 가치를 높여 시니어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2 10:09: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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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등장에 LTE폰 지원금 확대…최신폰 가격 인하는 시간 걸릴듯

지난 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이 공급되면서 우리나라에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5G 스마트폰 공세에 오히려 재고소진 차원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가격이 낮춰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장기적으로 5G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 LTE 스마트폰의 출고가도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향적인 출고가 인하나 공시지원금 인상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출시된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10e'는 공시지원금이 40만원대에 달한다. 3월 말~4월 초 5G 스마트폰 출시 전 공시지원금을 올려서다. 단말기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4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카페나 밴드 등을 위주로 프로모션도 진행돼 10만원대~20만원대에 구매했다는 인증글도 온라인을 위주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9'의 출고가는 지난 2월 95만7000원에서 85만8000원으로 인하했다. SK텔레콤에서는 지난 3일 기준, 갤럭시S9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1만2000원까지 높였다. 업계에서는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조기 교체 프로그램으로 최신 LTE 스마트폰도 중고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향후 약정 없이 가전제품처럼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자급제폰 시장이 활성화되면 중고폰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돼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아직까지 5G 초기 단계이고 '갤럭시S10' 등 최신 LTE 스마트폰이 저렴하게 중고폰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중고폰 시장에 최신 LTE 스마트폰 가격이 어느 정도로 책정되는지다. 휴대폰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는 "결국 중요한 것은 가격"이라며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 스마트폰이나 다름없는 LTE 폰이 시장에 풀려도 제조사와 통신사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낮춰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스마트폰에 비해 70~80% 정도의 가격으로만 나와도 중고폰 소비자들에게는 비싼 가격"이라며 "반값 정도로 떨어질 때야 중고폰 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갤S10의 경우 가격이 낮춰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5G 초기 LTE와 혼재된 상황이라 얼리어답터를 제외하고 일반 소비자는 오히려 저렴한 LTE 단말을 선호할 수도 있다. 공시지원금은 비교적 쉽게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잘 지켜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9-04-11 18:25:22 김나인 기자
블로터앤미디어, 블록체인테크&비즈니스서민 24~25일 개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가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는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컨퍼런스다. 지난해 진행한 1회 컨퍼런스는 참가자 1000여명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는 '블록체인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유통, 보안,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주목한다. 국내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가 모여 블록체인 기술 동향부터 적용 사례,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IBM·KEB하나은행·SK텔레콤·라인플러스·해시드·이포넷·펜타시큐리티·비스킷·블록체인전략연구소·디블락·블록체인OS·코인원·루나민트·마인드AI·메디블록·두나무 람다256 등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연사로 참여하는 두나무 람다256 박광세 COO는 "블록체인 디앱(dapp)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100여개 고객사와 인터뷰하고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메인넷 인프라 만으로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엔드 유저 경험에 엄청난 페인포인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고객 니즈를 하나씩 해결해서 구현한 것이 BaaS 2.0 루니버스"라며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음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금융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현황, 엑셀러레이터가 바라본 블록체인 투자, 블록체인 게임의 현재와 미래, 국가별 블록체인 산업 규제와 전망 등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특구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터 안전활용지원단 단장도 연사로 나서 국내 블록체인 시범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1DAY는 13만2000원, 2DAY는 22만1000원이다. 오는 10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04-11 17:48:2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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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472억…최대 실적 달성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208억원, 영업이익 47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9%, 22% 상승한 역대 최고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약 189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약 69% 감소했다. 회사 측은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지난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등 신작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과 자회사 카카오VX 등의 신규 수익이 더해져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과 신사업 구축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오는 6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글로벌 최고 핵 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어(A:IR)'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액션 아케이드 '콘트라: 리턴즈', 오픈월드 MMORPG '테라 클래식', MMORPG '달빛조각사' 등 퍼블리싱 신작과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타운', '디즈니 프렌즈 탁구' 등 자체 개발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게임과 스포츠 등 라이프 요소를 접목한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 서비스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1 17:04: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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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임시정부 사진, AI 기술로 고화질 복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화질로 복원한 임시정부 요인과 직원들의 단체 사진을 웹사이트 게시 12시간 만에 약 7만명이 열람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을 기념해 AI 기반 미디어 기술 '슈퍼노바'를 통해 빛바랜 임시정부 단체사진을 복원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공식 블로그와 'SKT인사이트' 페이스북에 게시한 이 사진은 1945년 광복 직후 고국 귀환에 앞서 중국 충칭(重慶)시에 소재한 임시정부 청사 앞에서 촬영한 단체사진이다. 기존 저해상도 사진에서 흐릿하게 보였던 김구 선생의 얼굴도 고화질 사진에서 또렷하게 볼 수 있다. 원본보다 픽셀이 16배(가로 4배×세로 4배) 확대됐고 화질도 깨지지 않았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에 게시된 지 12시간 만에 7만명이 조회했다. SK텔레콤의 '슈퍼노바' 기술은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작업시간을 단축해 준다. 이미지나 영상,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SR(Super Resolu-tion) 기술이 적용돼 가능해졌다. 이 솔루션은 향후 산업 현장과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콘텐츠 플랫폼·지능형 보안 서비스·e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04-11 16:11:3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