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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메일도 보낸다…카카오메일 베타서비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메일'을 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계정 기반의 새로운 메일 서비스인 카카오메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메일' 버튼을 통해 진입, 신규 메일 주소를 생성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메일은 스마트 분류함을 통해 청구서, 쇼핑, 소셜, 프로모션 등의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불필요한 메일은 7일이 지나면 휴지통으로 이동되는 등 효율적인 메일함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 상대를 관심 친구로 설정해 모아보기가 가능하며, 관심 친구로부터 메일 수신 시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 카카오메일은 다음 메일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스팸 차단, 보안 관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린 메일'을 지향하며 이용자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로 출시하는 카카오메일은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성을 마련해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앞서 출시한 서랍, 캘린더 등과 함께 카카오톡 내 새로운 '도구형 서비스'로 자리잡으며 이용자들의 일상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메일 출시에 앞서 이용자가 원하는 메일주소를 신청해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첨자는 카카오메일 서비스가 시작되는 5일부터 30일까지 등록 절차를 거쳐 해당 메일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메일 베타 서비스는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8.6.0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다.

2019-11-05 14:09: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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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종이책 사면 리딩북 체험까지' 리딩북 패키지 출시

국내 최대 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서점에서 종이책을 구매하면 해당 도서의 리딩북 프로모션 영상이 함께 제공되는 '리딩북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지난해 7월 선보인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이다. 반디앤루니스(신세계강남점, 여의도신영증권점), 영풍문고(종로본점), 종로서적(본점) 등 서울 시내 주요 서점에서 리딩북 패키지 도서를 구매하면 해당 도서의 리딩북을 체험할 수 있다. 리딩북 패키지의 리딩북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해당 종이책을 구매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리딩북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책은 모두 10권이다. 지정된 서점 4곳에서 종이책을 구매하면, 특별 제작된 리딩북 프로모션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밀리의 서재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리딩북 프로모션 영상판을 체험할 수 있다. 리딩북은 책의 내용을 30분만에 요약해 저자나 연예인, 유명인 등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팀장은 "리딩북 패키지를 통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서점에서 종이책을 구매하면서 종이책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리딩북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서점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 체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밀리의 서재가 '리딩북 패키지'로 제공하는 도서 목록이다.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세레나 발렌티노 저, 라곰 / 리딩북 리더: 뮤지컬 배우 김소현) ▲북유럽 신화(닐 게이먼 저, 나무의철학 / 리딩북 리더: 영화감독 박찬욱)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민이언 저, 쌤앤파커스 / 리딩북 리더: 뮤지션 요조)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이시하라 가즈코 저, 홍익출판사 / 리딩북 리더: 뮤지션 요조) ▲그남자 264(고은주 저, 문학세계사 / 리딩북 리더: 저자) ▲말그릇(김윤나 저, 카시오페아 / 리딩북 리더: 저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표창원 저, 지식의숲 / 리딩북 리더: 저자) ▲셜록을 찾아서(표창원 저, 신사와전사 / 리딩북 리더: 저자)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김영기 저, 라곰 / 리딩북 리더: 저자) ▲OKR(존 도어 저, 세종서적 / 리딩북 리더: 북큐레이터 이동우).

2019-11-05 11:23: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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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데라 세션서 '루마다' 통한 혁신 전략 제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이 고객들에게 데이터 혁신 가속화 전략을 제시한다. HIS는 오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클라우데라 세션 2019'에 참가해 펜타호와 '루마다 포트폴리오' 핵심 기술과 산업현장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HIS가 2017년 산업 IoT 플랫폼으로 출시한 데이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이다. 에지와 클라우드 관련 새로운 기능을 지속 추가해왔으며, 두 차례에 걸쳐 미국 가트너에 IoT 플랫폼 부문 '비저너리' 등급에 선정되는 등 가치를 높이고 있다. HIS는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현장 데이터 혁신 사례를 이끌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자동화와 AI를 활용해 현장에 운영 최적화 및 예측 정비, 품질 개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형 제조업 고객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정태수 HIS 대표이사는 "데이터 혁신을 위해서는 실질적 방법론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완벽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실질적인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 혁신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5 11:12: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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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광주시, 4년간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추진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으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이용해 전기소비를 합리화하고 전력생산을 효율화 하는 전력망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이다.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KT 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7000세대를 대상으로 '고객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고 시간별·기기별 사용량을 분석해 차등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0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옥상 등 공용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생산한 전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공유 공동체 전력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생산한 전력량만큼 전기요금을 차감 받거나 전력중개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컨소시엄은 광주시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분산자원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를 통해 태양광 패널,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고, 생산된 전력의 거래 안전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동형 ESS를 활용해 특정 시점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예식장이나 상가 등의 중소형 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동형 셰어링 ESS서비스'는 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형 셰어링 ESS는 전기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최적화된 요금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트레일러 형태로 이동할 수 있어 고정 장비 구매 부담도 낮출 수 있다. SKT 컨소시엄은 이 같은 실증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체험단지에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활용서비스'를 구축,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증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외부에도 공유하는 등 데이터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알뜰한 전기생활 메카로서의 광주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은 "SK텔레콤의 안정적인 IoT 네트워크와 앞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저렴한 전력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5 11:10: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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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한 달 만에 엠넷닷컴 이용자 90% 품었다"

지니뮤직은 지난달 1일 지니-엠넷닷컴 서비스 통합 후 한 달 동안 고객 이관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기존 엠넷닷컴의 유료고객 90% 이상이 자발적으로 통합플랫폼 지니로 이용 서비스를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엠넷닷컴과의 서비스 통합 후 엠넷닷컴을 이용하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엠넷닷컴에서 사용하던 아이디, 비밀번호, 음악 이용권과 개인별 플레이리스트까지 지니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이관 과정을 설계했다. 서비스 통합을 앞두고 지난 7월 지니 앱 내의 '지니TV' 메뉴에서 CJ ENM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도 강화했다. 지니뮤직의 분석에 따르면 지니TV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영상 콘텐츠는 '쇼미더머니8'과 '퀸덤'이다. 고객들의 지니TV 이용률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해 '보는 음악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스피커뿐만 아니라 커넥티드 차량과도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넷닷컴 이용자도 지니로 전환 시 기존 지니 고객들과 같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구글홈, 구글홈 미니 등의 AI 스피커와 재규어랜드로바, QM6 등의 차량에서 지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니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 음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니뮤직은 아직 서비스 전환을 하지 못한 기존 엠넷닷컴 고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간편 전환 시스템을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9-11-05 10:25: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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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신설… ICT 기능 대폭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인인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강화를 위해 현 정보통신정책실을 개편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신설하고, 네트워크 관련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는 디지털혁신의 원동력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정책 수립, 네트워크 고도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편의를 제고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혁신성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AI 정책은 과기정통부 내 각 부서에서 개별사업에 따라 분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또 네트워크 분야도 5세대(5G) 이동통신 등 초고속 네트워크가 확산되면서 네트워크의 물리적 안전성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신설로 데이터·AI 간 융합을 통한 혁신서비스, 블록체인 등 플랫폼 기술 개발 지원 및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양성 업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현재의 인터넷융합정책관을 '정보통신정책관'으로 개편해 규제혁신, 디지털 포용정책, 산업·사회 각 분야 디지털화 등 디지털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의 고도화 및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정보보호, 방송·통신 정책의 종합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할 네트워크정책실을 신설한다. 특히 변화하고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정보보호정책관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으로 확대 개편, 네트워크의 물리적 위험과 사이버 침해 등 통합적 네트워크 보안 등 네트워크 종합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민이 불편을 겪는 통신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시 대응력을 키우고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혁신을 통한 국가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비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DNA 정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기능조정은 2013년 ICT 정책조직 통합 이후 시대변화를 반영한 개편인 동시에, 기존 기구·인력을 최대한 재배치·활용한 만큼 조직의 생산성과 함께 책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1-05 10:21: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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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댕냥이' 돌보세요…LGU+,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반려동물 커뮤니티, 반려동물 배상보험 가입을 담은 펫케어 솔루션이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는 ▲맘카(CCTV) ▲수면등 ▲펫피트니스 등 3종이 기본 구성이다. 3년 약정 기준 월 1만1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수면등은 멀티탭, 플러그, 스위치, 도어센서, 가스잠그미, 에어센서, 모션센서 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맘카(CCTV)는 360도로 회전하며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을 한눈에 살펴보고 녹화를 할 수 있고 화장실, 밥그릇이 있는 장소 등에 몇번이나 드나들었는지를 체크해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리포트도 받아 볼 수 있다. 펫피트니스는 휴대폰 앱으로 로봇을 직접 조정하며 놀아 줄 수 있고, 혼자 있을 때도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으며, 즐기는 모습을 맘카로 보거나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다. 수면등은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휴대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을 켜주고, 안정감을 주는 음악을 들려주는 등 정서를 관리해 줄 수 있다. 이외 플러그나 멀티탭을 이용하여 전열기구 등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전자제품을 원격으로 끌 수 있어 부재중 안전관리를 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DB손해보험의 반려동물 배상보험, 몰리스펫샵 펫호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의 혜택을 추가 요금없이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맞아 신청하면 누구에게나 반려동물 사진을 1년간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혜택을 증정한다. 전국 1200개 매장은 물론 하남 스타필드내 몰리스펫샵에서 체험존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마케팅담당 정혜윤 상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펫케어를 업그레이드하고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주가 모두 행복한 문화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05 09:18: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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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시대의 명암] (上)규제와 반발에 꽉 막힌 한국 모빌리티

최근 검찰이 타다를 기소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상황이다. 정부가 혁신 비즈니스를 육성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규제에 막혀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타다 서비스로도 잘 알려진 '공유경제'란 물품이나 자원을 소유하지 않아도 서로 공유를 통해 빌려 쓸 수 있는 경제 개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운송업체이지만 단 한 대의 차도 소유하지 않은 '우버'와 세계 최대의 숙박 서비스 업체이지만 단 한 채의 호텔도 소유하지 않은 '에어비앤비'를 떠올려보 면 공유경제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다. 자동차, 집, 사무실,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활용 사례가 다양하다. 메트로신문은 국내 공유경제 현실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승차공유 사업은 전 세계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도입 초기부터 정치권의 무관심에 기존 이익집단인 택시 업계와의 마찰로 수년째 제자리 걸음인 모습이다. 한국의 모빌리티 산업이 뒤처진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외국에선 대중화되어 있는 우버는 2013년 국내 진출을 시도한 후 택시업계의 반발에도 사업을 지속하다가 2015년 5월 '우버 금지'를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아예 사업을 철수했다. 국내 기업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혁신을 시도해도 사업 초기부터 정부 규제와 기존 사업자들의 반발에 부딪히기 일쑤다. 결국 승차공유 업체는 규제에 막혀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택시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사업 방향을 바꿔야 했다. 일례로 지난해 8월 카풀 서비스업체 티티카카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규제에 막혀 아예 서비스를 종료했다. 심야 시간에 목적지가 비슷한 승객들을 모아 버스에 태워주는 콜버스도 2015년 첫 영업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5월 서비스를 종료하고 전세 버스 예약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바꿨다. 지난 2017년에는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가 24시간 카풀 서비스를 시작한 후 서울시가 경찰에 고발하며 사업을 접었다. 카풀 업체 럭시를 인수하며 지난해 10월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려던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격화하자 카풀 서비스를 포기하고 택시와 손잡는 방식을 택했다. 한국이 승차공유 업체의 무덤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다. 갈등을 거치면서 정부와 국회, 카풀업계와 택시업계가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를 구성하고 카풀을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6~8시)에만 허용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지만 사실상 카풀업체의 사업 운영이 어려워져 택시업계의 손을 들어줬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최근에는 11인승 차량으로 규제를 피해 사업을 운영해오던 온 타다까지 불법 딱지를 붙이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혁명을 정부가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은 지난 28일 타다 서비스를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를 두고 이재웅 대표는 "대통령까지 나서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법이 금지하지 않은 일은 모두 허용)를 얘기했는데 (국토부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피해를 가지고 이런 부분이 걱정되니 택시(로 모빌리티 서비스를)하라고 한다"며 "이렇게 되면 모빌리티 기업이 효율화도 못하고 모든 게 어려워지는 구조"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발전 없이 마찰만 지속되는 사이 미국,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는 우버 외에도 그랩, 리프트, 디디추싱 등 차량공유업체가 입지를 늘리며 모빌리티 혁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남아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인 그랩과 고젝은 10조원 가치를 넘는 공룡기업으로 성장했다. 동남아 정부들이 그랩, 고젝 등과 같은 공유경제 스타트업의 기업가정신을 존중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도 차량공유 시스템 도입이 수월하지만은 않았다. 일례로 뉴욕의 경우에도 택시업계가 우버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뉴욕시는 우버를 규제하려고 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기술과 교통 문화가 발달하는 상황에서 우버를 규제할 수 없다고 생각해 사용자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선진입 후규제'를 택한 것이다. 차량공유 스타트업 관계자는 "공유경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데, 정작 4차산업혁명을 강조하는 정부가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에게는 아예 4차 산업에 발도 못 딛게 하는 형국"이라며 "단순히 서비스가 늦춰지거나 하는 시기적 문제가 아니라 산업변화의 흐름에서 한국이 뒤처지는 게 문제"고 밝혔다.

2019-11-04 17:27:21 구서윤 기자
소부장기술특별위 첫 회의서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 심의·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해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을 심의·확정했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연구개발(R&D) 정책, 투자 전략, 성과관리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구성됐다. 소부장 기술특위 정부 측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소부장 특위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신속·유연한 R&D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초·원천 기술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식 민간위원장도 "연구계의 좋은 기술과 산업계의 수요가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위 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연구계,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회 소부장 특위에는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실행계획(안)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추진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위 산하에는 정책제도실무위와 기술실무위가 설치돼 특위에 상정되는 안건을 사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장치·서비스 등 정부연구개발 성과 구매 촉진을 위해 정부연구개발성과의 구매실적이 있는 수요기업에게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기술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중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비공개로 논의된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방안(안)'은 이번 소부장 기술특위의 토의 결과를 반영해 11월 중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2019-11-04 17:2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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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기반 3D 홀로그램 실시간 전송기술 개발

LG유플러스는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더블미와 '5G 기반 실시간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텔레프레즌스'는 원거리에 위치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각 참여자들의 모습을 홀로그램과 같은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지방에 있는 직원을 홀로그램 영상으로 불러와 서울에 있는 직원들과 함께 원격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LG유플러스는 텔레프레즌스 구현을 위해 사용자와 근거리에 설치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MEC를 활용하면 약 1초당 2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필요한 대용량 3D 홀로그램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 홀로그램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도 MEC 상에서 구현해 이용자가 텔레프레즌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컴퓨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블미는 단 1대의 3D 카메라로 실시간 홀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인 '홀로포트'를 제공한다. 홀로포트 기술은 인공지능이 피사체의 동작을 기계학습으로 추론해 카메라로 촬영되지 않는 부분의 영상을 자동으로 보완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고품질의 3D 홀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카메라가 필요했던 점이 개선된다. LG유플러스 이해성 미래기술개발그룹장 상무는 "스마트폰용 3D 카메라 등이 보편화되면 텔레프레즌스 기술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블미와 협업으로 원격회의,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텔레프레즌스 기반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04 15:09:3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