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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작게임 출격 대기…'리니지' 잡아라

게임 업계가 새해를 맞아 신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탄탄하거나 새로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으로 올해 포문을 열고 '리니지'에 대항할 전열을 다듬고 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자체 IP를 통해 변화 모멘텀을 노린다. 올해 넥슨은 자사 장기 인기 IP인 '바람의 나라',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넥슨의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신작들을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한 '바람의 나라: 연'은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던전앤파이터'와 추억의 게임으로 불리는 '마비노기', '카트라이더'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도 있다. 넥슨은 오는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넷마블도 오는 22일 신작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쇼케이스를 예고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의 PC 게임 'A3' IP를 기반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자사 인기 게임 '세븐나이츠' IP 게임인 '세븐나이츠2'와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인 '제2의 나라'도 연내 출시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기반 IP를 활용한 신작 3종 '미르4', '미르W', '미르M'을 연내 선보인다. 컴투스는 자사 '서머너즈워' IP 기반 신작 '서머너즈 워 MMORPG'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각각 자사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네오위즈도 모바일 신작 캐주얼 RPG '위드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위드 히어로즈는 이순신, 베토벤, 나폴레옹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캐릭터 100여 종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게임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며 "강력한 IP 기반 신작이 '리니지' 형제가 주도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4:37: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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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CES서 자율주행 최신 기술 선보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기업인 에이모(AIMMO)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에이모는 이번 전시에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북미, 중국, 유럽 등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모 부스는 테크 웨스트 전시장 내 샌즈 엑스포에 위치하며, 현장에서 이동하는 물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과 자율주행 차량의 영상, 레이더, 라이다 센서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3D 큐보이드(Cuboid) 자동 생성 기술 시연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0에서 5까지 6단계로 분류된다. 레벨 0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비자동화 단계이며 레벨 5는 모든 환경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화 단계다. 현재 대다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레벨 3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시키기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욱 고도화된 다량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할 전망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인공지능 모델링에 필요한 품질 좋은 학습 데이터 가공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CES 2020 참가가 에이모만의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며 "앞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툴이 IT,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시장규모가 2019년 약 4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6억 달러로 매년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는 연평균성장률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학습 데이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습 데이터 가공 기술도 급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1-06 09:5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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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루닛, 3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이 국내외 7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중국 최대 벤처캐피탈(VC) 레전드캐피탈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LG CNS가 합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의 김혜진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병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실제로 AI 병리 바이오마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제약 및 바이오 의약 개발에 집중하는 회사 중 매출액이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루닛이 개발 중인 디지털화된 암 조직 병리 영상 AI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모델에 대한 가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규로 펀딩에 합류한 NH투자증권은 루닛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로 투자에 참여했다. 또 국내 IT 서비스 대표기업인 LG CNS는 이번 펀딩을 계기로 검증된 루닛의 AI 솔루션을 공공의료 부문에 확산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검증이 완료돼 상용화 과정에 있는 흉부 엑스레이, 유방촬영술 제품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종양학(Oncology) 의 인공지능 활용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폐암, 유방암 등 암종에 대한 검진은 물론, 진단에서 치료까지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루닛의 제품들은 한국을 넘어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흉부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 영상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에는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더 많은 나라에 한국의 AI 기술력을 상용화시켜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0-01-06 09:48: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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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0년 새해맞이 T멤버십 확대…제휴처 19개로 늘어

SK텔레콤이 신년을 맞아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T데이 혜택 강화, 테마파크 제휴 확대를 비롯해 5G 고객을 대상으로 부스트파크 혜택을 7개 제휴처로 확대하는 등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월에 제공되는 T멤버십의 T데이 제휴 혜택을 기존 10개 내외에서 19개로 확대한다. T데이는 SK텔레콤이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T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 월~금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정해진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중 혜택이다. 1월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 12개 제휴처에서 5일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리바게뜨 전품목 1000원당 200원 할인이 1회에 한해 최대 1만원까지 가능하다. 24시간 편의점 CU에서는 쇼콜라티라미슈, 고구마롤케이크 등 인기 디저트 20종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에서는 행사기간 1회, 최대 5000원까지 전품목이 50% 할인된다. 이밖에 할리스커피, 11번가, Btv, 쥬라기월드 전시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비발디파크, 온라인 이마트몰, 넥센타이어 등에서 할인 혜택이 있다. T데이의 매주 수요일 혜택도 강화됐다. 15일부터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방문포장 구입시 50% 할인 혜택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스타벅스 응모 이벤트를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기프티콘 제공, 29일에는 1인당 1회, 20만원 한도에서 빕스 전 메뉴 40% 할인 혜택을 차례로 받을 수 있다. 1월 한달간 제공되는 T데이 '내맘대로 혜택'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평창 방문객은 리프트권 최대 76%, 스노우파크 최대 52% 할인 쿠폰을 활용할 수 있고, 여행 고객은 SK렌터카 제주 1일 무료, 내륙 75% 할인 쿠폰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1월 말까지 쥬라기월드 전시회를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하면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준다. T멤버십 VIP 등급에 제공되는 'VIP 픽' 혜택도 기존 6개에서 9개 제휴처로 늘어난다. 5G 고객 대상의 부스트파크 할인은 기존 5개 이용처에서 7개로 제휴처가 확대된다. 5G 이용 고객이 대상 제휴처에서 T멤버십 카드 또는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장에 따라 할인정책이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SK텔레콤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 테마파크 제휴처가 1월에 강화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09:32: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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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보좌관' 제작사에 전략적 투자

KT스카이라이프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등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투자에 참여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27일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앤뉴와 전환우선주(CP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스튜디오앤뉴의 지분 9.9%를 취득하며 향후 경쟁력 있는 드라마 콘텐츠 확보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국내 메이저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다. '안시성' 등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 '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자체 보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풍부한 제작 경험을 갖췄다. 스튜디오앤뉴는 유능한 기획PD들과 드라마 제작사의 핵심 역량이라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작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티인사이드의 임메아리부터 미스함무라비 문유석 판사, 무빙 강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직 작가군을 갖췄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자회사 스카이TV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과 웹 콘텐츠 등 직접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TV에서 제작한 ▲위플레이 ▲우리집에 왜왔니 ▲신션한 남편 ▲영화보장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제 제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스카이TV와 디스커버리의 합작사(JV) 설립 역시 예능 중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역량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스튜디오앤뉴 투자를 통해 예능·오락과 더불어 드라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제작 노하우를 공유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국현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M&A를 통해 재편되고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국내 진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 중인 스튜디오앤뉴와 함께 콘텐츠 미디어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09:24: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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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ES 2020'서 5G 기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 선봬

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5G 기반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CES 2020'에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C와 함께 '미래를 향한 진화의 주체'를 주제로 센트럴 홀 내 715㎡(약 216평)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전시 부스에서 5G MEC 기술 기반의 ▲5G-8K TV ▲콜라 포(for) 세로 TV ▲5GX 멀티뷰 ▲점프 AR 아쿠아월드 ▲워치앤플레이 ▲ATSC 3.0 멀티뷰 등 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SK텔레콤은 지난 9월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 '5G-8K TV'를 공개한다. 5G-8K TV는 SK텔레콤의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8K 초고화질 영상의 무선 직접 수신을 구현했다. 8K 업스케일 기술과 차세대 코덱 기술을 통해 기존 풀HD, 4K 영상을 8K 화질로 올려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TV에서도 멀티뷰 중계, AR·VR 콘텐츠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콜라 포 세로 TV'는 T전화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를 삼성의 '세로 TV'에 적용한 서비스다. SK텔레콤의 ▲얼굴 인식 기반 AR 기술 ▲실시간 인물-배경 분리 기술 ▲UHD급 초고화질 기술이 탑재됐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세로 TV'와 연동할 경우, TV 본체를 스마트폰처럼 가로, 세로로 자유롭게 회전시킬 수 있다. 이밖에 한 화면에서 최대 12개에 달하는 다채널 영상을 동시 시청할 수 있는 '5GX 멀티뷰', 이용자가 가상 공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한 '점프 AR 아쿠아월드', 인터넷 게임 이용자가 관전 모드와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워치앤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미국 싱클레어와 함께 'ATSC 3.0 멀티뷰' 서비스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 전시된 차량용 콕핏에서 2개의 방송채널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시 부스에서 ▲통합 IVI ▲HD맵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한 로드러너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통합 IVI'는 이용자들이 차량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SK텔레콤의 통합 차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비롯해 인공지능 누구, 음원 서비스 플로, OTT 서비스 웨이브, 주차 서비스 T맵주차 등 다양한 자사 서비스를 '통합IVI'를 통해 구현했다. HD맵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한 '로드러너'는 차량 운행 중 차선, 신호등, 교통상황 등의 교통 정보를 감지해 기존 HD맵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로드러너는 자율주행차의 '두뇌'와 다름없는 HD맵의 최신성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미래 자율주행차량 구현에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는 1550나노미터(㎚) 파장 레이저 모듈, 단일 광자 수신기 등 양자 센싱 기술,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 라이다 시제품이다.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는 각종 핵심 기술 결합으로 악천후 상황이나 500m 원거리에서도 명확히 물체를 구별해 내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CES 2020 참가를 계기로 차세대 미디어·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06 09: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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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후속작, 내달 11일 美 샌프란시스코서 공개

삼성전자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S10'의 후속작과 클램셸(조개껍질) 형태의 폴더블폰 언팩(공개)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내달 11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초청장을 보내고, 새로 출시될 스마트폰에 관한 힌트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후속 제품과 가로축을 중심으로 접는 클램셸 폴더블폰,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후속작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갤럭시' 철자 중 알파벳 a를 대신해 흰색 사각형 모형이 회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a를 대체한 직사각형은 갤럭시 S10의 후속작을, 두 번째 a를 대체한 정사각형은 클램셸 폴더블폰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있다. 이와 함께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이 새로 출시될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이라는 예상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 등 스마트폰과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미국 뉴스룸을 통해 정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10 라이트를 공개했다. 갤럭시 S10 시리즈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도 불거지고 있다. 외신과 업계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의 후속작 명칭이 갤럭시 S20, 갤럭시 S20 플러스, 갤럭시 S20 울트라(가칭)로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아울러 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도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화면 상단 중앙 카메라를 제외하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와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갤럭시 폴드(239만8000원)보다 저렴한 100만원대 중후반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0-01-05 15:23: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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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개발 트렌드는 '익스플레이너블 AI, XAI', 업계 화두로

최근 인공지능(AI) 개발업체들이 '익스플레이너블(Explainable, 설명가능한)' AI(XAI)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 가장 큰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IBM 등 글로벌 기업에 이어 국내 AI 전문업체들도 익스플레이너블 AI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XAI 세미나도 개최해 AI 업체들과 정보 공유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현재의 AI가 특정 판단을 내릴 경우, 알고리즘 설계자조차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블랙박스'라는 큰 맹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는 회사의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경우 AI의 결정을 따르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익스플레이너블 AI는 AI가 판단한 이유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으로, AI의 사고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AI의 '블랙박스' 문제가 해결되면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발빠르게 익스플레이너블 AI를 개발하고 있는 AI 업체는 마인드 AI로, 인간의 추론을 공식화한 새로운 데이터 구조인 '캐노니컬(Canonical)'을 적용한 범용 AI 엔진을 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AI는 이유는 설명하지 못한 채 확률로만 계산해 실행에 옮긴다"며 "우리의 AI는 심볼릭(기호적) 방식을 사용해 언어를 이해하는 포뮬러(공식)을 찾아내 어떤 이론을 사용해 결론냈는 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엔진을 활용하면 연역법, 귀납법, 귀추법 등 인간의 추론 방법을 구현한 알고리즘을 통해 참·거짓의 단방향의 추론이 아닌 양방향 입체적인 추론을 가능해진다는 것. 마인드AI는 현재 이 엔진을 적용한 챗봇 플랫폼을 구축해 태국 등지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어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솔트룩스는 익스플레이너블 AI인 '뉴로-심볼릭 AI' 개발에 나서고 있다. 뉴로-심볼릭 AI는 심볼릭 AI와 논(non) 심볼릭 AI가 동시에 사용되는 '앙상블 AI'로, 지식학습은 개체연결, 관계연결 기술이 사용돼 지식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심볼릭 방식은 의미적 설명, 연역적 추론이 가능하며, 지식그래프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고, 논심볼릭 방식은 최근 대세인 딥러닝(심층신경망) 방식으로, 데이터 주도로 귀납적 추론은 가능한 데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솔트룩스는 이미 앙상블 AI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솔트룩스는 지난 9월에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과 지식그래프'를 주제로 원데이 세미나 및 튜토리얼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14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개발과 산업별 적용방안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설명 가능한 AI 개요 ▲AI 영상 이해와 시각화 기법들을 활용한 XAI 개발 ▲설명 가능한 강화학습과 아타리 게임에 적용 ▲서비스 XAI를 이용한 위성영상 분석과 적용방안 ▲XAI를 이용한 의료·헬스케어 적용 방안 ▲XAI를 이용한 금융·핀테크 솔루션 개발과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에는 알고리즘의 복잡성으로 알 수 없었던 최종 결과의 근거를 제시하게 될 XAI는 올해 산업경제 전반을 강타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XAI의 핵심을 파악하고 국내외 시장 동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AI 선두주자인 IBM이 2018년 말 AI의 편향성, 신뢰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AI 오픈스케일(AI OpenScale)'을 선보였는 데, 이 제품이 익스플레이너블 AI의 초기 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AI 오픈스케일은 AI 블랙박스와 같은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기업이 AI의 의사결정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며, 편향성이 탐지되면 신속하게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시스템이다.

2020-01-05 13:35:48 채윤정 기자
과기정통부, 1400여종 데이터 이달 안에 순차적 개방 데이터 경제 활성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구축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구축한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종 데이터를 이달 안에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혁신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또 신뢰성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유통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간 연계 공통 기준을 마련·적용하고 타 플랫폼 및 센터와 연계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한 민간 기업·기관의 참여 확대를 모색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 등이 데이터 구매나 가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촉진한다. 또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우수성과 사례를 지속 발굴·홍보해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보주체 주도 하에 개인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은 공공,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우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특화 컨설팅 및 투자유치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데이터의 가치가 제고돼,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서비스 창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 개정 시 효과가 현장에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금융· 의료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데이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하위 법령· 제도 정비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1-05 13:18:1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