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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트갤러리 아이아, 19일 엔지니어전 개최

AI 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오는 19일 '엔지니어전'이라는 이색 행사를 연다.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전시되는 임채석, 이주행, 김세옥 등 3명의 엔지니어들이 오직 AI아트를 통해 작품을 완성, 소개하는 전시의 오프닝 행사다.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아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엔지니어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술과는 거리가 먼 엔지니어다. 특히 임채석 작가는 학창시절 미술 시간 이후 붓으로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지만 AI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블록체인 DApp을 개발하던 공대 출신 엔지니어로 엔지니어 활동 중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관심이 생겨 AI바다, AI나비, AI바람 등을 개발했다. 이주행 작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 HRI 및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현직 연구자이다. 김세옥 작가는 과거 딥마인드(DeepMind)에서 AI의 한 분야인 강화학습 연구를 발표한 후 대기업 AI 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재학 중이다. 임채석 작가는 이번 전시에 AI바다가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바다를 모티브로 약 1만3000여 장의 바다 사진과 그림을 활용했다. GAN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모델에서 생성한 결과 이미지에 붓터치의 느낌을 살렸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 주송현 아트 디렉터는 "엔니지어들이 AI아트의 기술을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한다는 것에 시대와 예술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며 "AI아트의 기술만으로 예술작품이 완성되는 놀라운 AI아트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2020-01-14 15:47: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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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자체 AI 언어모델 한국어 기계 독해 평가 1위

인공지능(AI) 기술기업인 스켈터랩스는 자체 개발한 한국어 AI 언어모델이 한국어 기계 독해(MRC) 데이터셋 'KorQuAD 1.0' 기반 성능 평가 리더보드(Leaderboard)에서 F1 스코어 95.15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orQuAD 1.0은 LG CNS가 2018년 12월 공개한 한국어 질의응답 데이터셋으로, 기계 독해 AI 학습 및 검증을 위해 위키백과로부터 추출한 표준 데이터 7만개로 구성돼 있다. 성능 평가는 데이터셋에서 추출한 내용을 질문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해 개발 모델이 답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개발된 AI 기계 독해 모델을 제출하면 모델이 찾은 답과 실제 정답을 글자 단위로 비교해, 정밀도와 재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치인 F1 스코어와 모델이 정답을 정확히 맞춘 데이터의 비율을 뜻하는 EM 스코어로 성능 평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KorQuAD 독해 문제를 인간이 직접 풀었을 때 F1 스코어 91.20점, EM 스코어 80.17점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준으로 인간 대비 AI의 독해력을 평가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인간의 독해력 수준은 물론, 기존 등재된 AI 모델들을 뛰어넘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평가받은 AI 모델은 적은 양의 학습 데이터로도 한국어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고유 특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새롭게 개발되는 언어모델이나 활용 분야에 대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자체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모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 스켈터랩스는 이 모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기술을 올해 상반기 내 자사 AI 챗봇 설계 솔루션 'AIQ.TALK Chatbot'에 적용하고, 모듈 단위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 조성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들 사이에서 탁월한 기술우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기회"라며 "해당 언어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한국어 자연어이해(NLU)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4 15:11: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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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원작 제작자 인터뷰 공개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원작 '매직: 더 개더링' 제작자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의 크리에이티브 책임 '매튜 대너'와 넷마블 이정욱 사업본부장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원작자가 평가하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볼 수 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세계 최초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인 '매직: 더 개더링'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다섯 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이용자 간 전투(PVP)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을 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보석과 골드, 플레인즈워커 이모티콘 5종, 플레이어 아이콘을 지급한다. 넷마블은 앞서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 소개와 주요 콘텐츠 및 캐릭터들과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이달 말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2020-01-14 14:57: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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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올해 첫 신작 '카운터사이드' 2월 4일 정식 출시

넥슨이 올해 첫 신작 '카운터사이드'를 내달 4일 정식 출시하며, 'V4' 흥행을 잇는다. 넥슨은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는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겠다는 개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오는 2월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며, 론칭 직후 최대한 빠르게 유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운영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운터사이드 개발을 맡은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박상연 디렉터는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전투 플레이', '채용 시스템' 등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들을 전면 개선했다"며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추가 요청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 및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운터사이드의 콘텐츠도 소개했다.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해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내달 10일까지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드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캐릭터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와 '건틀릿', '뇌명 브리트라'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2020-01-14 14:21: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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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지난해 거래액 1조원 돌파…전년 대비 97% ↑

지난해 바로고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97.2% 증가한 수치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지난해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액은 음식 등 바로고가 배달한 상품 가격의 총합이다. 바로고 거래액은 2017년 4032억 원, 2018년 5557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1조96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2018년 대비 지난해 거래액 증가율은 97.2%로, 2017년 대비 2018년 거래액 증가율(37.8%)보다 59.4% 포인트 높았다. 바로고 배달 건수 역시 급증했다. 지난해 바로고 배달 건수는 5692만 건으로, 2018년(3032만 건)보다 2660만건 많았다. 바로고는 배달앱 및 배송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국내 배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물류망을 구축해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리바게뜨, 이마트24 등 2만7000여 제휴 업체에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바로고는 업계 최초로 공유주방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음식점 사장님과 라이더 등 사업 파트너의 매출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는 혁신을 거듭하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달성 중"이라면서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달시장에서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계 구성원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4:19:31 구서윤 기자
정부, AI 영상 분석 서비스 지역 보건소에 보급

정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AI 영상 분석 서비스'를 지역 보건소에 보급해 2020년까지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4일 포스트타워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 선도지원과 컨설팅 성과 등을 공공기관의 정보화담당자들과 공유하고,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클라우드 기반 AI 보건소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은평구 보건소에 시범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AI 영상분석 서비스는 식약청 인증을 획득한 AI 기술을 활용해 X-Ray 영상을 97%의 정확도로 분석해 폐질환 진단을 보조할 수 있다. 또 영상판독에 걸리는 시간도 24시간에서 20초로 단축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로 제공돼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도 1~2주 내 신속하게 도입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축제를 위해 지자체별로 구축해 중복투자, 통합 관리체계 부재 등이 지적됐던 축제 관련 정보시스템을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는 '축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축제기간에만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용료를 지불하며, 홍보·상점·교통 관리 등 서비스 중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선택해 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전라남도 광양시 4대 축제(매화축제, 국사봉 철쭉축제, 전어축제, 전통숯불구이축제)에 시범 적용하고, 전라남도 22개 시군구로 확산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제공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쉽고 빠르게 접목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야 하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4 14:17: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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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모집 시작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게 입주사 전용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맞춤화 된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의 모집 방식과 지원 조건에 변화를 시도하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매년 2회에 걸쳐 4~6개의 입주사를 선정했던 모집 방식을 이번 해부터 상시 지원 체제로 변경, 입주사마다 최대 6개월까지 입주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각 스타트업이 필요한 일정에 맞춰 사무 공간에 입주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자격은 자사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확장 가능성 있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출시한 10인 이하 규모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는 '현재 해외 진출을 했거나 향후 1년 안에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신청 조건을 추가해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월 14일부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입주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가 상주하며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어드바이저 인 레지던시', 2주간 구글 직원의 집중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 등과 같이 스타트업의 전략적인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OKR), 디자인 스프린트 등의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워크샵과 업계 관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데모 데이 등의 교육 기회와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은 "스타트업들의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입주 시기를 정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상시 지원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특히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14 14:17: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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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 AR로 읽는다…LGU+, 'U+아이들생생도서관' 출시

LG유플러스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동화, 자연관찰, 과학 등의 콘텐츠를 3D 증강현실(AR)로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앱)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17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옥스퍼드'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해 영어도서 110편을 3D AR로 제작, 독점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세부터 9세 어린이들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내용에 따른 카테고리별 메뉴 구성을 했다. 이와 함께 알파벳 학습 시작 단계부터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까지 수준에 맞춰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책을 읽다 모르는 영단어가 나와도 앱 내에서 제공하는 사전기능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그림책으로는 자녀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관찰, 과학도서를 3D 입체북으로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영어학습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책 속 단어들의 스펠링 순서 맞추기, 주인공 그리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메모리 게임 등 도서 내용과 연계된 8종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 확충해 연내 28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월 이용료는 5500원(부가세 포함)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LTE 및 5G 스마트폰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오는 5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가입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는 "홈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함께 모바일에서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으로 자녀들에게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영어 콘텐츠를 시작으로 국내 유명 출판사 도서들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4:10: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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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똑같던 의료 교육, 5G로 달라진다…5G 스마트 혁신병원 코앞

의료 서비스에도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가 본격 접목된다. 5G 싱크캠으로 집도의 고화질 수술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교육이 가능해지고, 수술실 내에는 자율주행 로봇이 비품과 폐기물을 나른다. 향후에는 가상현실(VR)로 의료협진이 가능해지고 인공지능(AI) 스마트 병실이 일반화될 전망이다. KT는 삼성서울병원과 지난 13일 일원동 삼성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삼성서울병원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술실과 양성자 치료실 등에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시범 운영했다. ◆병원 내 어디서나 디지털 병리 진단 표준 방사선 치료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진 항암 치료법인 양성자 치료는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 그간 교수 사무실과 양성자 센터 간 1㎞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양성자 치료정보는 장당 4기가바이트(GB)이 고용량 데이터다. 양사가 구축한 5G 디지털 병리 분석은 5G를 활용해 이러한 공간적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 병리 진단은 수술 중 떼어낸 조직을 병리과 교수가 분석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수술실 옆 담당 병리 교수가 분석을 진행했다. 이 때문에 담당 교수들이 도보로 20분 거리를 이동해 다양한 병리과 교수진이 함께 분석하기 어려웠다. 5G 디지털 병리 진단은 초고속, 초저지연 특성을 가진 5G 네트워크를 통해 병원 내 병리과 사무실서도 병리 데이터 조회가 가능해졌다. 표홍렬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진료과장은 "하루에 500명의 환자가 찾는데 담당 의사는 10여명 정도이고 장비는 세 군데로 흩어져있어 담당 의사가 모든 환자를 확인하는데 무리가 있었다"며 "이 시스템 구축으로 확장성도 용이해졌고 실시간 치료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교수님 뒤통수만 봤는데…수술 참관도 실시간 중계 교육장의 수술 지도도 원활해졌다. 기존 의과대학 학생과 수습 의료진의 수술 현장 교육 진행 시 수술 집도의와 지원 간호진, 수술 장비 등이 복잡하게 위치한 공간 문제로 인해 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점이 교수진들의 고민이었다. KT는 '5G 수술 지도'를 삼성서울병원과 개발해 한정적인 수술실에서 벗어나 많은 수습 의료진이 모인 강의실에서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5G를 이용한 싱크캠으로 수술 중인 교수 시점의 영상과 음성을 고품질로 실시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실제 5G 네트워크를 통해 수술실의 상황을 중계하는 장면을 시연하기도 했다. 수술실 안 전경을 보여주는 고정캠과 수술 집도의가 싱크캠으로 환자를 수술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전송됐다. 최준호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는 "130년이 지나도 교수님 뒤통수만 보는 수술 참관이 이어져왔다"며 "5G를 이용한 외과 혁신으로 보편적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품 배달하는 수술실 5G 자율주행 운반 로봇 수술실 5G 자율주행 운반 로봇은 수술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됐다. 수술 시에는 감염물이나 의료폐기물 등이 반복적으로 대량 발생하게 된다. 이를 5G 자율주행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고 비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한 의료 지원서비스다. 특히 감염된 물품을 사람이 옮기다 침습적인 접촉 등으로 발생하는 2, 3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부족한 인력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의료 업무에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다고 KT는 설명했다. KT와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5G 혁신 의료서비스 개발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한 환자 케어 서비스 개발과 5G 기반 의료행위 혁신, 병원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5G 서비스 개발 등 올해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KT 기업사업부문장인 박윤영 부사장은 "KT 5G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이동성과 의료행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더욱 나아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혁신병원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0:30:17 김나인 기자
방통위, 스팸 빅데이터 개방해 국민 피해 예방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팸을 통해 시작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 증가에 대응해 국민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팸 빅데이터 개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방통위는 최근 문자나 음성스팸을 통해 도박 알선, 대출 사기, 주식투자 사기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로 연결되는 문자·음성스팸 중 악성스팸에 대한 신고건수가 3년간 2배 이상 증가(2016년 712만 건 →2019년 1564만 건)했으며, 2019년 신고된 휴대전화 문자 스팸(1702만 건) 중 도박, 불법대출, 주식 관련 문자 스팸이 60% 이상(1035만 건)을 차지했다. 그동안 스팸 발송이 변칙표기 등을 통해 지능화돼 스팸 차단 기술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스팸 차단 기술 및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방송위는 그동안 개별 신고건 처리·조사에만 사용되어온 스팸 데이터를 관계기관에 개방하기로 했다. 스팸 데이터에는 URL 등 관련 범죄에 대한 핵심정보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스팸 데이터 개방 사업은 지난해 10월 한국마사회에 스팸 데이터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규제기관과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KB국민·NH농협 등 15개 은행과 후후앤컴퍼니는 대출사기 및 불법대출 스팸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휴대전화 스팸 실시간 차단시스템'에 은행이 사용하는 18만 여개 공식번호를 등록(화이트리스트)하고, 이와 다른 번호의 은행 대출 스팸문자가 신고되면 은행 사칭 사기 문자로 차단하게 된다. 이는 저금리·대환 대출 등을 유도해 금전갈취, 개인정보 유출을 시도하는 스미싱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거래소 등 스팸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규제기관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솔루션 개발 기업·대학에서도 스팸 통계 분석, 기술적 차단 대책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스팸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구축해 일부 수동으로 이뤄지던 데이터 공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빅데이터 제공 플랫폼을 통해 기관들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스팸 간편신고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던 아이폰 등 외산폰 이용자들도 스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스팸 간편신고 앱'을 연내 개발, 불법 스팸 데이터 확보는 물론 스팸 차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방통위 최성호 이용자정책국장은 "스팸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스팸을 통해 시작되는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4 10:30:0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