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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금지법' 통과되나…모빌리티 업계 '촉각', 오늘 법사위서 논의

서울 시내에서 타다가 주행하는 모습. /구서윤 기자 11인승 차량을 중심으로 승객 운송 서비스를 하는 타다에 운명의 날이 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명 '타다 금지법'을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논의한다. 법사위를 통과할 경우 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고, 국회 문턱까지 넘게되면 타다는 1년6개월(시행 유보 1년, 처벌 유예 6개월) 후부터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타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량을 빌리되 6시간 사용하거나 대여, 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통과된다면 타다는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이 개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폐기 수순을 거쳐 21대 국회에서 새롭게 입법 작업을 밟아야 하는 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법사위 전체회의에 앞서 수정안을 제출하며 개정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토교통부는 개정안 중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 사업의 종류를 규정한 49조2항 플랫폼운송사업 항목에 렌터카를 포함하는 방안이 가능하다는 점을 법사위원들에게 설명해 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타다는 기존처럼 렌터카 기반으로 운송 서비스를 할 수 있지만 일정액의 기여금을 내고 택시 총량 내에서 플랫폼 운송면허를 부여받아야 한다. 결국 타다의 현행 방식을 금지하고 카카오T처럼 플랫폼 택시 형태로 운행하라는 말이다. 타다는 개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적극 호소하고 있다. 타다는 3일 법사위에 "타다금지 조항인 '34조 2항' 수정안을 넣은 여객법 개정안의 졸속 입법을 막아달라"며 "170만 이용자의 이동권을 확장한 새로운 산업의 문을 닫는 법이고, 1만2000명 드라이버의 일자리를 잃게 만드는 법"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기존의 34조 2항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승합차를 통한 영업을 허용토록 하고 있다. 반면 타다를 제외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은 개정안 통과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위모빌리티, 벅시, 벅시부산, 코나투스, KST모빌리티, 티원모빌리티 등 7개 기업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본 법안이 타다금지법이라는 별칭으로 덧씌워지면서 법안의 본래 취지와 실질적 내용보다 특정 기업과의 갈등만 부각되는 점이 우려스럽고, 법안이 담게 될 포괄적인 규칙 위에서 착실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준비했던 많은 모빌리티 스타트업은 여전히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택시업계, 타다를 포함한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단체까지 참여해 도출한 법안이며, 타다를 멈춰세우기 위한 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업계 간 불필요한 긴장과 반목, 심각한 모호성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덧붙였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4단체도 3일 성명을 통해 "만일 국회가 오직 타다의 이익만을 위해 개정법률안 통과를 무산시킨다면 100만 택시가족은 다시한번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국회는 4월 총선에서 처절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개정안이 통과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법원은 타다가 불법콜택시가 아닌 합법적인 렌터카 서비스라고 1심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또한 법사위는 여야 만장일치로 안건 통과를 결정하는데, 일부 법사위원들이 여객법 개정안을 두고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04 14:54: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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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박종선 인포보스 대표 "국내 최대 규모 식물 유전체 정보 DB 구축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할 것"

박종선 인포보스 대표가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식물에 대한 전장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AI 기술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인포보스 국내 최대 규모로 자생식물 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해외 식물 600여종에 대해서도 DB 구축을 완료한 인공지능(AI) 바이오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인포보스다. 이 회사는 식물에 대한 전장 유전체 정보 DB를 활용해 AI 기술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선 인포보스 대표는 "전 세계에서 해독이 안 된 국내 자생식물 70종에 대해 유전체를 해독해 DB로 구축했다"며 "해외 식물 638종에 대해서도 공개된 염기서열 등 유전체 정보에 대한 DB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1개의 식물에 대해 유전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8000만~1억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인포보스는 이 비용을 3000만원 정도로 1/3로 줄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자생식물은 4500종에 달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분석이 쉽지 않아 환경부, 농림부, 산림청 등 정부기관이 유전체를 해독한 국내 자생식물은 10여종 내외에 그쳐요. 우리는 현재 프리A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데, 투자가 완료되면 추가로 국내 자생식물 100종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에요."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식물병리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유전체 연구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에서 암유전체 관련 벤처기업의 생물정보학 부사장을 맡았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한 커피 로스팅 회사에서 연구소장을 지내면서 커피 유전체를 연구했다. 2015년 인포보스를 설립하고 환경부에서 국가생물종목록 시스템 관리용역을 수행하고, 여러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유전체 해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창업 이후 유전체 DB 분석과 생물 다양성 자료 분석, 식물이 사는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기후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그러다 기초과학탐사연구소를 운영하던 손장혁 대표를 공동 대표로 영입하면서 AI 기반의 신약 개발 사업으로 확대했다. 손 대표는 '식물자원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에서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는 국내 최초의 식물 문화 마케터이다. 박 대표는 연구자인 반면 손 대표는 벤처 1세대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공동 대표 체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박종선 인포보스 대표가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식물에 대한 전장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AI 기술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인포보스 "식물의 종 정보와 유용정보의 관계를 정리해 관계형 DB를 만들었어요. 종 정보를 2800종 이상 수집했고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문헌과 논문 등에서 '감기에 좋다', '혈압에 좋다'와 같은 유용정보를 47만8000건을 얻어 관계형 DB로 구축·분석했어요." 이 회사가 개발한 AI 유전체 정보분석 시스템인 '메타프리-AI'는 유전체 정보에서 생화학 합성과정 정보를 기반으로 자생식물이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 후보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AI 솔루션이다. 1차 대사산물이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면, 2차 대사산물은 생존에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물질로, 다양한 효소가 관여한다. 하지만 현재는 2차 대사산물 관련 정보가 산재돼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신물질 발굴에 한계를 지닌다. "식물 유전체를 바탕으로 식물이 만들어내는 2차 대사산물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요. 생화학합성 과정에 효소가 관여를 하는 데, AI로 관련된 효소 및 인자들의 존재여부를 예측하고, 실제 그 기능을 하는지 추정할 수 있어요." 메타프리-AI를 통해 생리활성 물질 종류를 추정하고, 대량의 생리활성물질 분석 및 전사체(한 세포에 존재하는 모든 RNA의 합) 분석을 통해 해당 물질의 생산조건 예측이 가능해진다. 또 대량의 물질정보 확인 시스템인 '메타ISM'를 활용, 2차 대사산물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9개 정도의 프리세팅을 하고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2차 대사산물의 함량에 대한 정량화도 가능하다. "한 식물의 2차 대사산물 250개에 어떤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250번 이상의 실험을 해 물질을 검출해야 합니다. AI를 활용하면 특정 식물의 유용성 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가지고 미리 물질을 예측할 수 있고, 진짜 존재하는지 확인만 하면 돼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돼요. 정보 분류도 AI가 맡아요." 예를 들어, A 식물종에 있는 물질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하면 유용정보만 가지고 그 종에 이런 물질이 있을 거야 하고 AI가 추정을 하게 된다. 많은 데이터를 넣어주면 이 식물이 감기에 좋은 지 안 좋은 지 AI로 예측도 가능하다. "AI는 기존에 감기에 좋다는 정보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종이 감기에 좋다는 것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밝힐 수 있어 감기약 신약후보를 발굴할 수 있어요." 인포보스는 국내 자생식물에 대해 유전체를 해독하는 등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포보스 일반적으로 식물에서 나온 하나의 물질을 신약 개발에 활용하지만, 인포보스는 식물에서 추출된 혼합물로 더 효과적으로 신약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에서도 신약 개발에 천연물을 활용하는 추세예요. 약이 독하고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보통 식물에서 추출된 하나의 물질을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미 존재하는 천연물에서 추출된 혼합물은 그만큼 부작용이 덜 하다는 강점이 있어요. " 박 대표는 지난해 바이오기업에 대해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1년에 90개 이상 논문을 발간했을 정도로 연구성과 공개를 통해 '정직한 기업'이라는 점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500~1000종의 국내 자생종 DB를 확보하면 수입되는 식물을 대신할 수 있는 우리나라 식물자원을 찾아내 공익적인 효과도 거두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 "중국에서 엑티오사이드를 보유한 지황을 많이 수입하는데, 우리나라의 미선나무에서도 같은 물질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내 대신 활용하도록 추천할 수 있어요. 팔각이 타미플루의 원료가 되면서 엄청난 수입원이 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을 발굴하는 노력도 계속할 거예요."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04 14:47: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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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온라인몰 알뜰폰 가입 혜택 강화

모델들이 KT엠모바일의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KT엠모바일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영 온라인몰 혜택을 늘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연다고 4일 밝혔다. KT 엠모바일은 코로나19로 대리점을 통한 가입을 자제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직영 온라인 몰에서 가입하는 모든 유심, 단말 고객에게 가입비와 배송비, 위약금을 면제해 준다. 또 서울권 고객 중 당일 정오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당일 유심 특급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영 온라인몰에서 31일까지 실용 맘껏 300M, 실용 맘껏 2.5G, 실용 맘껏 4.5G, 데이터 맘껏 100M플러스, 데이터 맘껏 1G플러스 등 5종의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간 매월 22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KT 엠모바일은 직영 온라인몰 가입자에게 사은품으로 참치, 스팸 세트를 제공하고, 매일 100명씩을 추첨해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첨 증정한다. 또 모든 가입자에게 영화, 여행, 쇼핑 등 프리미엄 멤버십을 누릴 수 있는 'M 라운지'와 상해보험(5종 중 택 1)을 무료 제공하고 제휴 카드 사용 시 최대 1만7000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KT엠모바일의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매장 방문 대신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영 온라인몰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4 10:42: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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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지역 어린이에게 '힘내요 대구' 쿠폰 지급

배달의민족이 대구지역 어린이들에게 '힘내요 대구' 쿠폰 1000장을 지원한다. /배민 배달의민족(배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돕기에 동참한다. 배민은 개학 연기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대구지역 가정을 위해 '힘내요 대구' 쿠폰 1000장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 측은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지역아동센터마저 문을 닫으면서 맞벌이 부부 가정이나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식사 해결이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이 같은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쿠폰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모두 200명으로, 배민 측은 아이나 아이의 보호자에게 1만원권 쿠폰을 1인당 5매씩 모바일로 전송한다. 쿠폰은 배민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메뉴를 고른 뒤 할인쿠폰 입력 란에 문자로 받은 쿠폰 코드를 넣고 주문하면 된다. 쿠폰은 현금처럼 한 번에 여러 장도 쓸 수 있다. 특히, 주문 시 음식점주를 포함해 누구도 지원 쿠폰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도록 배려했다. 지원 대상자는 대부분 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들로, 지원 규모(200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아동센터 7곳 등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현황을 파악해 정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04 10:40: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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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상용화 위한 기술 검증 성공

KT CI. KT는 스페인 텔레포니카, 호주 텔스트라, 중국 차이나 유니콤과 특정 이용자가 만들어낸 콘텐츠(데이터)를 전세계의 5G 에지(Edge)로 전송하는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검증된 이 기술은 글로벌 5G MEC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능 중 하나다. MEC는 데이터를 이용자의 물리적 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고객들이 초저지연 기능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이번 기술 검증을 위해 지난 2월 스페인, 호주, 중국의 대표 통신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러 사업자들과의 5G MEC 기술을 연동하고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역량을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기술 검증의 목적이다. KT와 3개의 글로벌 통신사는 국가 간 MEC 상호연동 외에도 이용자의 단말이 4개의 나라 중 최적의 위치에 있는 에지를 찾아내는 5G MEC 기능의 기술 검증도 성공했다. 향후 글로벌 5G MEC 상용화를 위해 국가간 에지 이동 시 서비스 연속성 보장, 로밍 등 기본 구조 시험, 기타 다른 종류의 MEC 플랫폼과의 통합 연동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검증한다. 한편, KT는 이번 기술 검증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근 결성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주요 국제표준기구에 기술 검증 결과를 반영하고, 관련 솔루션을 공개해 보다 많은 통신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장 홍경표 전무는 "KT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업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MEC 협업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KT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고객에게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4 10:40: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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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이스라엘 크라도락스와 협약…유럽 시장 공략 나선다

모니터 화면 왼쪽부터 삼성SDS 홍원표 대표, 임수현 전략기획담당, 홍혜진 블록체인센터장과 이스라엘 헤르즐리야에 위치한 크레도락스의 모세 셀핀 CTO, 임종칠 삼성SDS 유럽법인장, 이갈 로템 크레도락스 CEO 등이 3일(현지시간)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성SDS 삼성SDS가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S는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와 블록체인 및 로봇업무자동화(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크레도락스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지급, 정산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유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크레도락스는 자사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을 적용해 보안, 거래처리 속도, 신뢰성 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삼성SDS 자체 분산합의 기술(NCA)과 범용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에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한 표준(API)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크레도락스는 삼성SDS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웍스를 지급결제 플랫폼, 회계 시스템,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에 적용하여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브리티웍스는 삼성전자, 삼성증권,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30여 기업에서 도입하여 자재 현황 분석, 고객 응대, 판매 관리 등의 업무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유럽 시장 내 전자상거래, 뱅킹, 핀테크 업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크레도락스의 이갈 로템 CEO는 "크레도락스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 블록체인 기술과 RPA 솔루션을 결합하여 기업간 거래, 시스템 운영, 회계프로세스 등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지급결제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크레도락스와 유럽에서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4 10:38: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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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도 모바일로…LGU+, 비대면 신입사원 수료식 개최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최고인사책임자(CHO) 양효석 상무가 신입사원들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4일부터 약 한달 간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전 과정을 모바일로 운영, 지난 3일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문교육 방식을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합교육에서 탈피하고 자사 교육 애플리케이션(앱)인 'U+배움마당'을 통해 디지털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지난달 1일 채용된 신입사원 91명이다. U+배움마당은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로 인한 적시성 부재를 해소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코자 지난 2018년 개발한 모바일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하루 2시간씩 21일, 총 42시간에 걸쳐 전 과정 모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사내시스템,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 필수 지식 ▲조직별 업무 영역과 내용 ▲유플러스 모바일 및 유선 서비스 소개 ▲현장 접점 매커니즘 이해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강사들은 교육장이 아닌 LG유플러스 마곡사옥 내 마련된 방송 스튜디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 열린 수료식도 U+배움마당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인 양효석 상무가 직접 토크쇼에 참여해 CHO가 바라보는 회사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난 한 달간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하기 위한 라이브 퀴즈쇼를 비롯해 교육참여도와 과제 등 높은 점수를 받은 사원 대상 우수참가자 시상식도 가졌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4 09:06: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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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세스코, 코로나19 예방 위해 천 차량 대상 살균 소독 진행

타다는 4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타다 전 차량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다 타다가 세스코와 협력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전문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 타다는 4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타다 전 차량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바이러스 살균 약제를 초미립 분무(ULV) 방식을 통해 차량 내부의 의자, 바닥, 핸들, 문, 트렁크, 빈 공간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약제 분무 후 차량 문을 15~30분 동안 밀폐해 살균을 유지하고 이후 환기 및 잔류 약제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타다는 지난 1월 28일부터 차량 정기 세차 시 소독제로 2차 세차를 실시하고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드라이버 운행 전 손세정, 발열체크와 운행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세스코의 타다 차량 분무 소독은 차량당 월 1회 간격으로 실시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드라이버와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도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살균 예방 정책을 도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0-03-04 09:06: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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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19로 어려운 레슨 업종 소상공인에게 결제수수료 3개월간 지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레슨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네이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레슨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쇼핑은 지난해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운동, 미술, 음악 등 오프라인 시설에서 강습이 수반되는 레슨 업종의 온라인 판로 개척부터 홍보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외출과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에 따라 필라테스, 개인PT, 피아노 레슨 등 예체능 레슨·강습 체험 상품 판매자들은 타 온라인 판매자에 비해 사업 운영 부담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초기 창업자는 물론 이미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 제로수수료'를 적용받는 기존 판매자도 중복으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자에게 1년간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으로 이 경우엔 월 거래액의 3%를 '셀러지원포인트'로 지급하며, 스마트스토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 마케팅 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조건 확인 및 신청은 스마트스토어 예체능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4월부터 최대 3개월 동안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예체능 레슨 상품을 담당하는 정현수 리더는 "코로나19 이슈 장기화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결제 수수료 면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기존 판매자뿐 아니라 신규 입점자, 초기 창업자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해당 업종 거래 활성화 및 사업 정상화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정상 사회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20-03-04 09:05: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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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구매하고 밀리의 서재에서 책 무료로 보세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를 구매하면 밀리의 서재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를 구매하면 밀리의 서재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S20 시리즈 구매자들에게 3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S20 시리즈 3종(S20, S20+, S20 울트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글 스토어나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밀리의 서재 앱을 다운받아 실행시키기만 해도 3개월 무료 구독권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혜택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갤럭시 S20 시리즈 구매자들은 6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앱에서 밀리의 서재와 삼성전자가 함께 선정한 베스트셀러 3종 도서도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무료 제공되는 베스트셀러 3종은 ▲2020 부의 지각 변동(21세기북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웅진 지식하우스)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앳워크) 등이다. 최근 화제가 되는 베스트셀러를 편하게 접하는 동시에 디지털 독서를 체험하기에 적합한 도서를 양사가 함께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도영민 밀리의서재 브랜드파트장은 "밀리의 서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9(SDC19)에서 대화면 디바이스를 위한 독서 콘텐츠 앱 환경을 공개하고, 노트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등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삼성전자와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구현해 독서를 통한 가치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3-04 09:04:3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