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U+, 서울 지하철 4호선에 ‘LTE-R’ 기술 심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파기지국과 손잡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호선 26개 역사에 '철도통합무선통신(LTE-R)'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당고개부터 서울역을 거쳐 남태령에 이르는 본선 31.5㎞ 구간에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교통공사 답십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착수보고회를 마쳤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해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 및 경영진들에게 세부적 진행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LTE-R은 4G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를 도시철도 운영 활용에 최적화한 기술이다. 노후화된 열차무선설비(VHF방식)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간, 열차와 관제센터간, 유지보수자 상호간 필요한 음성,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기대효과는 이용객들의 안정성이 강화된다는 점이다. LTE-R의 끊김 없는 영상 신호를 통해 관제센터뿐 아니라 운행 중인 열차의 기관사도 역사 진입 400m 전방부터 승강장 화면을 볼 수 있다. 기관사는 이를 통해 스크린도어의 이상 유무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 운행 중인 객차 내 CCTV 영상은 기관사와 함께 관제센터, 역무실에도 공유할 수 있어 객실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번 LTE-R은 재난안전통신망과 연동이 가능해 긴급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도 빨라진다. LTE-R은 음성통화 방식 중 하나인 'IMS(IP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를 채택해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는 군·경·소방의 PS-LTE와 원활한 교신을 할 수 있다. 또 역사에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구축된다. 역사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로 공기질을 측정해 미세먼지 수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모든 해당 역사에 'LTE-R'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를 전후로 시 운전에 나선다. 향후 '스마트 스테이션' 등 추가적인 역사 진화 방안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사물인터넷과 같이 LTE를 기반으로 하는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더해 서울 지하철이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3 13:44:3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비대면 그룹 면접 실시…대기업 최초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그룹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해 풀HD 급 화질로 그룹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언택트 시대 새로운 면접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대기업 신입사원 정기 채용 최초로 비대면 그룹 소통 방식인 '인:택트(Interactive Untact)' 면접을 6월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면접자들이 동일한 환경에서 공정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면접에 필요한 태블릿PC와 태블릿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해 다자간 상호 의견을 주고 받는 그룹면접 방식의 '인터랙티브 언택트(인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언택트 면접은 HD급 화질로 1:1 질의 응답형식의 면접으로 진행 중이다. SKT가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은 풀 고화질(HD)급 화질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을 맞아 당초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원격 교육용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면접에서는 해당 서비스의 일부 기능을 보완해 인택트 면접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면접자들에게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상통화용 태블릿, 면접 자료용 태블릿, 거치대, 가이드북 등의 면접 용품들로 구성된 '인택트 면접 키트'를 면접자의 집 주소로 배송한다. 지원자들은 약 일주일 전에 면접 키트를 받아보고, 면접 전에 접속 환경 등의 테스트를 2회 진행하게 된다. 원활한 면접 환경을 위해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환경에 따라 데이터 끊김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면접자에게 제공되는 태블릿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SIM카드를 장착해 발송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상당수의 기업이 채용을 취소, 연기하고 있지만 SK텔레콤은 지난 3월 통신업계 최초로 정기채용에 언택트 채용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인택트 면접은 지난 5월 24일 실시한 SKCT 필기전형 응시자 중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허준 HR2그룹장은 "지원자들은 면접부터 당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3 10:17:0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D2SF, 뷰런테크놀로지·큐어스택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와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큐어스택에 투자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자율주행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한 뷰런테크놀로지와 스마트 현장 진단 키트 기반의 건강 관리 플랫폼을 준비 중인 큐에스택이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으로,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해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임베디드 환경에서도 다양한 객체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확장성이 뛰어나 센서 퓨전, 주행 판단 등 다른 자율주행 기술과의 시너지가 크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현재 자율주행, 보안 각각에 최적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품화해 여러 기업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에스택은 바이오센서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며, 첫 제품으로 스마트 소변 검사 키트 'QSCheck-UIS4'를 준비 중이다. 포도당, 단백질, pH, 잠혈 등을 검사해 신장질환, 당뇨, 요로질환 등의 징후를 사전 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소변 검사가 보건소 및 병원에서 육안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큐에스택 키트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QR코드 기반으로 결과값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 소변검사 결과가 데이터로 기록 및 축적되므로, 추이를 보며 건강을 관리할 수도 있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했고 연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K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두 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46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 중이다.

2020-06-03 10:16:0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웹툰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 접수 시작…총상금 6억8천만원

네이버웹툰이 주최하는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분야가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네이버 네이버웹툰이 주최하는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분야가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은 총상금 15억원 규모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웹툰과 웹소설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네이버웹툰·네이버 시리즈 등의 공식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할 수 있으며 상금, 작품 매니지먼트의 혜택에 더해 2차 저작물로의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제공받는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 1기는 오는 14일까지, 2기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기 7월 24일, 2기 11월 13일 발표된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대부분은 현재 연재를 진행 중이다.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 '강남도깨비(글 이경민/그림 송준혁)', '닭강정(글/그림 박지독)' 등 웹툰 부문 1기 수상작은 연재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기 부문 수상작도 대부분 인기리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출품작이었던 '만찢남녀(글/그림 님니)'는 정식 연재뿐 아니라 동명의 웹드라마로도 제작, 현재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부분은 기수마다 ▲대상(각 5000만원, 2편) ▲최우수상(각 3000만원, 3편) ▲우수상(각 1000만원, 5편) ▲장려상(각 500만원, 20편)을 선정, 총 6억8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웹소설 부문은 1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2020-06-03 09:10:3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공유 킥보드 5개사, 송파구와 안전 운영 의지 다졌다

씽씽 윤문진 대표가 공유 전동 킥보드 참여 5개사를 대표해 송파구 '안전 운영 결의문' 낭독하고 있다. /씽씽 공유 킥보드 5개사가 서울 송파구가 지난 2일 주최한 '공유전동킥보드사 간담회 및 안전 결의 대회'에 참석해 안전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성장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자 및 보행자 대상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선진 사례를 나누기 위해 송파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참석한 전동 공유 킥보드 5개사는 서울 송파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피유엠피와 라임코리아, 빔모빌리티코리아, 올룰로, 플라잉 등이다. 송파구와 전동킥보드 각 운영사들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법률 등이 마련되기까지 송파구민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5개사를 대표해 안전 결의문을 선창하고, 선진화된 서비스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는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 보호장구 착용을 권고하고, 음주 운행 방지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 지하철역 등 보행로 주변 주차질서를 강화해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에 신경 쓸 것을 약속했다. 윤문진 대표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 불편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뜨겁게 성장 중인 여러 공유 킥보드 대표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났다는데 의미가 깊다"면서 "이들과 송파구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3 09:08:5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형이 끌고 아우가 밀고…중기부, 게임 스타트업 키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게임 분야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나인 기자 "최근 산업 성숙기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거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게 줄어서 안타깝다. 펀드나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등으로 메이저 회사와 스타트업이 손잡고 협업할 수 있는 접점이 필요하다. 잠재력 있는 회사에 대한 투자나 협업을 열어두겠다."(이승원 넷마블 대표) "'테라', '배틀그라운드'로 시장에 기록을 남겼지만 성공 기록보다는 보이지 않는 실패의 경험이 많다. 게임 산업은 실패를 겪고 나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해 다른 사업과 다른 양성을 보인다. 이 때문에 필요할 때 적절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윤진원 크래프톤 본부장) "언어학습과 게임을 융합해 사람들에게 몰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기존 학습이 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할 수 있는데 게임이 '중독'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있다. 게임의 브랜드 인식 개선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최원규 캐치잇플레이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비대면) 콘텐츠인 게임 분야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메이저 게임사와 스타트업 게임사가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팁스타운에서 게임 분야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대표적 비대면 콘텐츠인 게임분야의 급격한 큰 성장이 기대되나 최근 국내 게임시장 성장률 둔화 등의 어려움도 있다"며 "게임업계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메이저 게임사,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게임사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엔씨소프트는 시가총액 순위 또한 지난해 말 25위에서 올해 14위로 뛰었다. 넥슨의 시가총액은 한국 게임업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박영선 장관이 게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나인 기자 박영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과 이야기를 나눈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넷마블과 크래프톤 등과 함께 게임 전용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는 민간과 정부가 6대 4로 비율로 출자해 1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넷마블,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회사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게임 산업은 따로 분리키로 했다.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이 메이저 게임사 등의 플랫폼에 스타트업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채워 서로 성장하는 윈윈 구조가 구축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게임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게임사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해져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시대에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인재들이 게임산업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회적 분위기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정부에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으로 게임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또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스타트업에는 구인난이 심해진다는 얘기도 듣고 있다"며 "콘텐츠에 대한 자금지원 운영 지원도 필요하지만 게임의 가치가 부각돼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것이 공통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장관 또한 "이러한 의견에 공감한다"며 "정부에서도 긴 호흡으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 이미지 제고 문제는 협회와 정부가 함께 연구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포함해 국내 메이저 게임사(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중기부의 창구 프로그램에 참가한 5개 게임 스타트업 대표, VC 등 13명 내외가 자리를 함께 했다. 박 장관이 직접 게임 업계를 만나 애로 사항을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2 15:48:01 김나인 기자
네이버, 토익스피킹 시험에 얼굴 인식 시스템 도입

네이버는 YBM홀딩스 산하의 YBM한국토익위원회와 함께 네이버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토익스피킹 수험자 확인 절차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토익스피킹 얼굴 인식 시스템은 수험자의 대리응시 방지 및 본인확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6일 시험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수험자가 토익스피킹 시험 접수 시 제출한 사진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AI가 비교해 수험자 본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수험생은 시험 시작 전 각 컴퓨터에 설치된 웹캠으로 얼굴을 촬영하고 시험에 체크인 하면 된다. 네이버 얼굴 인식 시스템은 99%이상의 높은 정확도와 함께 0.1초 만에 사람의 얼굴을 감지해 빠르게 본인 확인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AI가 얼굴의 특징값을 계산해 두 얼굴의 특징값 간 유사도를 빠르게 비교하는 기술로 본인 확인에 대한 오차를 줄였다. 특히, 이번 얼굴 인식 시스템 도입은 생년월일과 수험번호 등 별도의 인증 정보 입력 없이 신속한 시험 체크인을 가능하게 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또한, 대리 응시를 방지할 수 있어 토익스피킹 시험 성적에 대한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YBM에서 시행 중인 중국어말하기시험(TSC), 일본어말하기시험(SJPT) 등에도 추가로 얼굴 인식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6-02 15:27:4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적은 돈부터 저축하고 투자하세요"…유튜버 3인이 전하는 재테크 팁

유튜브는 2일 '크리에이터와의 대화-슬기로운 경제생활, 유튜브 경제·재테크 크리에이터'를 화상연결로 진행했다. /유튜브 재테크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유튜브에도 관련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다. 유튜브는 2일 '크리에이터와의 대화-슬기로운 경제생활, 유튜브 경제·재테크 크리에이터'를 화상연결로 진행했다. 저축하는 습관, 주식에 올바르게 투자하는 방법, 창업 노하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3인의 말을 들어봤다. ◆"나와 같은 20대 많지 않아 직접 만들었다"…김짠부 재테크 "2년 전만 해도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썼다. 옷, 화장품, 할부 쇼핑 등을 했는데 이상하게 소비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채워지는 게 아니라 공허해지더라. 어느 날 집에서 쉬는데 '이렇게 쓰기만 하면서 살다가 나중에 내 집 하나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는데 또래 중 절약이나 재테크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없었다. 내가 먼저 나서자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김짠부 재테크'는 '20대 짠순이 부자되기 프로젝트'를 테마로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축, 절약 팁을 공유하는 김지은 씨의 채널이다. 자신의 소비 기록을 공유하는 '가계부 언박싱'를 비롯해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을 주는 '김짠부 옥탑방' 등 친근하고 재미있게 재테크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김 씨는 "재테크 하면 제대로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수다를 떨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게 내 채널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만 해도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왜 오늘의 아메리카노를 참아야하나요?'라는 말이 인기였고, '욜로'와 '소확행'이 자리 잡았지만 욜로가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며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 내 삶을 계획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부자 많이 나오는 사회 만들고 싶다"…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 "미국에서 35년간 생활하다가 한국에 왔는데 한국은 여러면에서 선진국이지만 금융면에서는 후진국이라고 느꼈다. 금융에 대해 모르는 금융문맹이 많으면 빈곤층이 많이 생겨 빈부격차가 발생하고 자살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은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금융에 대한 기초 상식과, 한국·글로벌 경제적 이슈를 개인의 경험과 함께 전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 철학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특히 그는 오랜 기간 펀드 매니저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주식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존리 대표는 "한국사회는 특히 주식에 대해선 인식과 지식 수준이 낮고, 주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편견을 깨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꿈이 굉장히 크다. 세상이 변하게 하고 싶다"며 "특히 한국을 부자들이 많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중산층이 많아지고 돈 없어서 고생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금융지식이 중요하다. 앞으로 주니어 투자클럽, 주부 투자클럽 같은 걸 유튜브를 통해 확산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직접 경험한 창업 이야기 공유"…신사임당 "원래 경제방송에서 PD로 일하다가 퇴사 후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PD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이력서에 한 줄을 쓰기 위한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었다. 유튜브에서 4년간 장사를 하며 깨달은 것들과 창업 노하우을 구독자와 공유했는데 '이런 건 돈을 주고도 못배운다'는 반응을 들었다." '신사임당'은 경제, 재테크, 창업 등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이다. 경제방송 PD로 근무하며 쌓은 지식과 1인 사업가로 활동한 경험담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최근에는 재테크, 저축,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그들의 경험을 통한 인사이트, 경제 이슈와 재테크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77만7000명에 달한다. 주 씨는 "내 채널은 평범한 사람들의 비례대표 같은 채널"이라며 "'얘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는 느낌이 매력이자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6-02 15:26:41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공인인증서 독점적 지위 사라진다...'전자서명법' 국무회의 의결

2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21년 동안 누려온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고, 전자서명 시장에서 자율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공인·사설 인증서 간 차별을 없애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는 국민에게 액티브엑스 설치 등 불편함이 없는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 서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다양한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전자서명 서비스가 개발되고, 관련 산업 육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날 연구개발(R&D) 분야 주요 법안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연구개발특구법'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법안인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국가정보화기본법' 등을 포함한 21개 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들은 약 6개월간의 하위 법령 정비작업 등을 거친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2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은 소프트웨어(SW) 시장의 불합리한 발주 관행을 개선하고, 타 산업과 SW 융합, 민간투자 촉진, 전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사항을 담고 있다. 법률 명칭도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에서 '소프트웨어 진흥법'으로 변경되고 조문도 38개조에서 78개조로 대폭 확대됐다. '지능정보화기본법'은 25년간 우리나라 정보화의 법적 기반이 되던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IT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AI 등 신기술 개발 지원부터 산업 육성까지 범국가적인 대응 시책과 함께, 역기능 방지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민간전문가를 교수요원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교원 휴직·겸직 허용 특례 등을 통해 그동안 지속 제기된 AI 전문 인력 및 우수교원 부족 현상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규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부처별로 산재한 국가 R&D 관리규정을 체계화·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근거와 절차를 명시한 규정은 286개에 달하는 데, 이 법안으로 연구자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행정부담을 완화하고,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은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국가 전문자격제도 신설과 연구실책임자 책무 강화, 연구실안전 환경 관리자의 선임 기준 재정립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연구개발특구법'은 연구개발특구 내에서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5개 기존특구와 6개 강소특구가 대상이다. 법률안이 시행되면 대상 특구 내 연구자들은 연구개발 과정 중 신기술 실증에 있어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이 발생할 시, 모든 연구 분야에 있어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이번에 통과한 법안들은 대다수 국내 산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법안들로 관련 연구계와 산업계가 통과하기를 고대하던 오랜 숙원 법안"이라며 "법 집행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02 14:43:5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