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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ICON.AI와 차세대 AVN 출시 위한 MOU 체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국내 최초 아마존 알렉사 SI(시스템통합) 인증업체인 아이콘에이아이(ICON.AI)와 차세대 AVN 제품 출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ICON.AI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국내 최초 아마존 알렉사 SI(시스템통합) 인증업체인 아이콘에이아이(ICON.AI)와 차세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제품 출시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모트렉스는 지난 19일 ICON.AI와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인 '알렉사 오토'를 적용·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모트렉스의 핵심 기술력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아마존 알렉사 오토를 접목시킨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음성인식 솔루션을 도입해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마존 알렉사는 현재 글로벌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AI 음성인식 플랫폼으로 아마존은 'CES 2020'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통해 알렉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BMW, 아우디, 포드 등 오토모티브 기업들과의 협력을 시작했다.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는 "알렉사가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출시에 박차를 가해 운전자의 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들을 사로잡는 미래형 제품 보급으로 글로벌 전장업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트렉스는 국내 완성차 메이커, 현대차, 기아차가 판매되는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공급·수출 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해외 고객사로부터 음성인식 솔루션의 탑재 요청을 받고 ICON.AI와 제휴를 맺게 됐다. 모트렉스는 또 ICON.AI와 AVN 제품에 알렉사 오토를 통합해 적용·개발을 위한 본 계약을 다음 달 체결할 예정이다. ICON.A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존 알렉사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알렉사 써드파티용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또 모토렉스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VN에 최적화된 알렉사 오토 개발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2 09:25: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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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호국보훈 날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ICT 헬스케어 지원

대구 보훈병원 방문간호사가 국가유공자 김갑생 씨의 자택에서 스마트 약상자를 이용해 복약 지도를 하고 있다. / KT KT는 한국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주와 대구의 보훈병원과 연계해 '달빛동맹'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KT는 광주보훈병원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15명을 선정해 대상자의 가정에 '스마트 LED'를 설치했다. 스마트 LED는 리모컨 스위치 조명에 노인 돌봄 기능을 더한 장치다. 스마트 LED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리모컨 비상벨을 눌러 보훈병원 담당자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또 조명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병원 담당자는 각종 건강·생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다. 스피커는 음성합성 기술(TTS)을 이용해 담당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한다. 마지막으로 일정 시간 어르신의 활동이 없을 경우 활동감지 센서가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준다.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KT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에게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했다. 스마트 약상자는 약 복용 시간에 알람을 주고 어르신이 약을 복용하면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관리자나 자녀들이 대상자의 약 복용 현황을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시니어 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2 09:10: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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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점프 AR서 롤 캐릭터 '아칼리'와 대결 화제

T1 페이커는 최근 LoL 게임 캐릭터인 '아칼리'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기반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SNS에 올려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 SK텔레콤 T1 '페이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점프AR 동영상'이 4일만에 조회수 30만명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점프 AR' 앱 내에 LoL '야스오' 등이 등장하는 AR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롤(LoL) 게임을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T1 '페이커'는 최근 '아칼리'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SNS에 올려 수십만명이 찾아봤다. '야스오'와 '아칼리'는 인기 게임 롤의 게임 캐릭터다. 이 동영상은 약 7초 분량으로 증강현실로 구현된 '아칼리'의 동작과 음성에 페이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콘텐츠다. SNS에 올린 지 4일만에 조회수 30만, '좋아요' 1만개가 달렸다. 이용자는 점프AR 앱을 켜고, 상단 메뉴 중 'AR플레이스'에 들어가 'LoL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롤 공식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을 재연한 LoL 소셜룸을 점프VR 내에 오픈했다. 마이룸에서 야스오·아칼리의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택하고, 소셜룸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선택해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참여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가 돼 전장 속을 거닐고, 다른 아바타와 함께 무기를 찾을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2020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이 열리는 서머 정규 리그 동안 점프AR·VR 롤 서비스를 체험할 경우 LoL 챔피언 굿즈(스킨)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SK텔레콤 전진수 본부장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게임 속 판타지를 즐기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2 09:09: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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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전국민 무료 개방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서비스 전국민 무료 개방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와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앱 'U+아이돌라이브'를 타사 이용자에게도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 U+프로야구는 기존 '주요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기능에 방구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 게임, 경기 중 응원단을 보며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응원단캠' 기능을 추가했다. U+골프는 KLPGA 중계 중 해설진과 실시간 소통하며 감상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이 스윙영상을 촬영해 신청하면 KLPGA 중계 중 해설진이 원격 레슨해주는 스윙영상레슨 기능을 추가했다. 외에도 인플루언서 프로골퍼 8명의 스크린골프대회 등 정규 투어 외 레슨 영상을 강화해 제공하고 있다. U+아이돌라이브는 Z세대를 위한 직캠 영상이 제공된다. 강원도 속초로 떠난 아이즈원의 먹방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 등 인기 아이돌의 일상 모습을 담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도 있다. 또 언택트 콘서트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27일 실시간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민 무료 개방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연다. 3개 앱 중 어떤 앱이든 접속,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라이브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서비스 개방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2 09:08: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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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키운 네오플, 제주 인재양성 나선다…직원 복지도 눈길

제주시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 넥슨 지역 사회와 상생에 앞장서는 게임사가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네오플이다. 기부금 지원뿐 아니라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양성에서 나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영업익 1조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서 인재 양성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네오플은 게임 인재 양성부터 제주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오플은 넥슨의 100% 자회사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하는 개발사로 성장했다.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한 개발사는 네오플이 업계 최초다. 캐시카우는 '던전앤파이터(던파)'다. 높은 영업이익률은 던파의 중국 흥행 덕이다. 조만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인데, 중국에서 사전예약자만 4200만명을 넘어섰다. 네오플의 본사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2015년에 본사를 옮긴 네오플은 2016년부터 제주시에서 '던전앤파이터 2D 그래픽 교육 과정'을 진행해왔다. 2D 그래픽의 기초부터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과 던파의 현직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구성했다. 2016년과 2017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2D 그래픽 교육 과정'이 흥행해 2018년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하며 교육 규모를 확대해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또 매년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인턴 및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019년 수강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현재 네오플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오플은 제주로 본사로 옮긴 이후 공개 채용 및 수시 채용을 진행하며 400여명을 충원, 현재 약 800명 규모로 성장했다. 네오플은 올해도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중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제주 본사와 서울 지사의 신입·경력 공개 채용 소식을 알리고 현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서류 접수는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까지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네오플, 서울지사 이동하는 '던파 모바일' 직원 대상 복지 '눈길'…4억 보증금부터 어린이집 100% 수용 네오플은 제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네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던전앤파이터' 유저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제주도 내 전체 보육원 네 곳에 차량 다섯 대를 기부했다. 네오플은 이외에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해했다. 또 제주의 환경 보존을 위한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 캠페인도 후원한다. 네오플 총무팀 백무열 팀장은 "네오플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올 하반기 순차적으로 던파 모바일 개발을 위해 서울지사로 이동하는 170여명 규모 개발진을 대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네오플은 최대 4억원의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자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이전 지원금 500만원 지급, 이사비 전액 지원, 자녀 사내 어린이집 100% 수용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던파 모바일 개발실 규모를 약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1 13:2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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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20개 과제 선정

2020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 선정 결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20개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사람의 감성과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 처리 분야 ▲자동차, 드론 등 자율주행기술 분야 ▲음성, 시각, 언어 등 융합 분야 등 국가적으로 산업적으로 활용가치가 높고 데이터 확보 필요성이 시급한 과제를 선정했다. 또 ▲치매, 구강질병 등 질병진단, 운동 등 헬스케어 분야 ▲사람의 얼굴을 악의적으로 변조한 딥페이크 방지 기술 분야 ▲장애인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 등을 선정했다. 올해는 10개 지정공모, 10개 자유공모로 작년보다 예산 및 과제가 2배 늘어난 20개 과제를 390억원 규모로 추진했으며, 총 92개 사업자가 참여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또 지난해 2개 과제를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모든 과제에 전면적으로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적용해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총 150개 종류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통합 지원 플랫폼인 AI 허브를 통해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은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 때문에 필요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직접 구축하는데 어려움 많아서 양질의 데이터 확보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시장에서 필요한 양질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단기간 우리나라 AI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1 12: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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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AI+드론 융합 기술 개발 활기, 정부·지자체도 R&D 대규모 투자

니어스랩이 제공하고 있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점검 현장 모습. /니어스랩 인공지능(AI)과 드론 서비스를 융합한 기술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제는 AI와 드론을 접목해 화재·침입자 탐지 등 안전 진단, 시설물 하자 등 점검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서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니어스랩·아크릴·포미트 등 AI 기업들은 AI+드론 융합 기술을 개발해 고객사에 공급하거나 최근 정부 지원으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AI 드론 설비 점검 시스템 시장 선점 경쟁 후끈, 후발주자도 속속 진입 니어스랩은 지난해 AI 기술 기반으로 드론을 이용한 풍력발전기 점검 솔루션을 출시해 이미 풍력발전 점검 시장의 60%를 차지했다. 또 이달 지멘스 가메사의 북미 사업부에 AI 풍력발전기 안전검검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해 미국 등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AI 자율비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자사 드론 제품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드론이 스스로 시설물을 인식해 경로를 형성해 이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또 AI 기술이 시설물의 외관 조사에도 활용돼 촬영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결함이 있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지 진단해준다. 니어스랩은 특히 최근 AI 시설점검 솔루션을 보유한 원프레딕트와 제휴를 맺고 시스템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시설물 외관을 주로 AI로 분석하는 데, 원프레딕트는 드론 촬영 데이터로 AI가 시설물 내부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풍력데이터 등 시설물 내외관을 원스톱으로 점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기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크릴의 시각이해지능을 적용해 물체인식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릴 아크릴은 과기정통부의 'DNA+ 드론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AI 플랫폼인 '조나단'에 대한 시각이해지능을 선보이고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크릴이 독자 개발한 시각이해지능은 이미지, 동영상에 확인되는 물체를 인식하거나 물체 이동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로 학습모델 설계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예측 및 추론까지 가능하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실시간 획득한 이미지와 동영상은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한 데이터로 사용되고, AI는 사람·물체를 인식해 사람이 어떤 위험행동을 하고 물체에 어떤 문제가 있는 지를 진단해준다. 아크릴은 또 다음달 개최되는 '2020 코리아 드론 산업전'에 드론의 카메라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물체인식 기술로 멀티모달(목소리+음성, 영상+텍스트 등 다양한 기술 결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포미트는 AI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풍력발전기 이상을 조기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드론의 자율주행을 위한 AI 알고리즘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블레이드의 손상 정도를 보고 향후 변화를 예측해주고, 드론이 블레이드 어느 부위에 있는 지를 파악하도록 학습시켜 끝까지 갔을 때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AI 자율주행 모듈도 개발 중이다. ◆정부, 지자체 AI 드론 융합 기술 추진 너도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와 드론 융합 기술 개발 사업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2024년까지 총 480억원을 배정하고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3개 연구기관과 카이스트 등 3개 대학,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드론 제작사, AI 기업 등 19개 기업 등 총 25개 기관에 참여, 5G를 활용해 실시간 획득한 임무데이터를 AI로 분석하게 된다. 또 비(非)가시권 자율·군집 비행 기술이 적용된 응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청이 16일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산림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AI 기반 산림감시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드론 시연 모습. /산림청 산림청도 16일 정선에서 '산림무인기(드론) 스테이션(정거장) 개발 및 AI 기반 산림감시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드론 스테이션은 AI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감시해 산불 발생 등 산림재해를 실시간 탐지해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람·자동차도 인식해 무단 입산자도 탐지할 수 있다. 수원시도 AI와 드론을 활용해 산불 감시장비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최근 5년간 3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앞으로 통합 산불상황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AI 기반 CCTV와 산불 감시 드론을 통한 AI 조기 탐지 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고양시도 16일 드론 첫 비행에 착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와 AI 기술을 접목해 주변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귀가안심도우미와 드론 촬영과 3D 모델링 기술로 도로·건물 외벽 등 외관으로 확인이 힘든 파손 분위를 진단하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1 11:47: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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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ICT 착한상상' 4대 프로젝트 선정

디지털 사회혁신(DSI) 협력 네트워킹 추진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서울사무소에서 '2020년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및 '디지털 사회혁신 멘토단(이하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멘토단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디지털 사회혁신(DSI)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및 '디지털 사회혁신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ICT 착한상상'은 정부 주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 혁신 프로젝트다. 일상 생활 및 지역 현안·사회문제 등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사회적기업·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개 과제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포용 기술 및 서비스 ▲디지털 활용 사회·경제적 기반 강화 3개 분야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현안·문제를 개선한다. 2020년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결과. / 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이번 과제 가운데 '시니어 키오스크 활용 지원 서비스'는 모바일을 활용한 고령층 무인화 단말기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소셜로봇과 IoT 스마트밴드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정서지원 소셜로봇 프로젝트'와 청각장애인과 수어통역사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는 '위치기반 수어통역사 매칭 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포용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체험활동 지원 플랫폼'은 ICT를 활용하여 지역 내 삶의 공간을 청소년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착수보고회와 더불어 원활한 디지털 사회혁신 과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멘토단 위촉식'에서는 올 한해 DSI 추진방향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멘토단은 ICT 착한상상 외에도 지속가능한 디지털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및 '디지털 사회혁신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이들은 시민 등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ICT 착한상상 과제 멘토링, 사회혁신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위해 활동한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이번 협력 네트워킹을 지속가능한 디지털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1 10:29: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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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 걱정없이 취업준비"…'찐합격팩' 출시

경기도 분당의 도서관에서 KT 모델들이 '에듀윌 찐합격팩'을 이용해 시험 공부를 하고 있다./ KT KT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에듀윌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데이터 걱정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에듀윌 찐합격팩' 부가서비스와 전용패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듀윌 찐합격팩 부가서비스는 월 4만15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 홈페이지와 에듀윌 가입 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고, 별도 약정 및 위약금이 없다. 찐합격팩 이용자에게는 KT의 요금제별 제공 기본 데이터와 별도로 에듀윌 '독한합격앱' 사용을 위한 데이터 2GB(Gbps)가 매일 제공된다. 전용 데이터 2GB를 모두 소진해도 3MB(Mbps) 속도를 추가로 무제한 제공한다. 찐합격팩은 '에듀윌 공무원팩'과 '에듀윌 취업팩' 2종으로 구성된다. 에듀윌 공무원팩은 7, 9급 공무원 시험을 위한 행정, 세무, 회계직 등 41개 직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에듀윌 취업팩은 삼성GSAT, SK그룹, 매경 TEST, ERP자격증, 정보처리기능사 등 40여개 대기업과 공기업의 취업과 자격증 컨텐츠를 제공한다. 에듀윌 '독한합격 전용패드'는 삼성 갤럭시탭 A 8.0과 동일한 스펙으로, 최대 할인가 월 5만원대에 패드제품과 모바일 기본 제공 데이터 1.6GB(월), 찐합격팩 무제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패드에는 에듀윌 모바일 수강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KT는 이 전용 패드 신규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헤드셋과 거치대 등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열 예정이다.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진우 본부장은 "KT가 통신사 최초로 온라인 교육업체와 연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 KT의 에듀윌 찐합격팩이 취준생들의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1 10:26: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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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포스트 코로나 핵심은 ICT 역량"…GSMA와 머리 맞댔다

KT 구현모 대표(왼쪽)와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 KT 구현모 KT 대표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사무총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KT는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이 19일 오후(한국시간)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ICT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콜은 MWC 2020 개최 취소로 인해 구현모 대표가 GSMA와 소통하는 첫 공식적인 장이다. 구 대표와 마츠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위축되고 앞으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ICT 업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대표와 마츠 총장은 ICT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롤모델이 되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현모 대표는 한국 정부의 ICT기반의 ▲검사·확진(Test) ▲역학·추적(Trace) ▲격리·치료(Treatment)로 이어지는 '3T'가 성공요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 대표는 KT는 2016년부터 정부와 협력해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를 론칭해 해외 감염자의 입국 위험을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감염병 확산 감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디지털 역학·추적을 통해 지난 2018년 국내 2차 메르스 발발에서 확진자가 1명으로 그칠 수 있었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확진 경로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T가 지난 5월부터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협력하는 ICT기반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통해 글로벌 방역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GSMA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협력을 요청했다. 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ICT 역량"이라며 "통신업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업계가 구축한 ICT 인프라와 기술역량으로 다른 산업의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꼽힌다. 구 대표는 5G의 진가가 발휘될 영역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KT는 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GSMA가 전 세계 통신업계가 5G·AI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현모 대표는 "KT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비전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5G·AI 기반 B2B 디지털 혁신 사례를 더욱 확대해 전통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마츠 총장은 "그간 KT가 다양한 영역에서 보여주었던 ICT 서비스 혁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1 10:25:3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