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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최종승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최종 승인된 계획은 2021년 11월 기 수립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연도와 인구계획은 유지하면서,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부지 등 시가화예정용지 0.297㎢를 신규 물량으로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수립된 '2035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내용도 추가 반영했다. 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건 변화를 수용하고, 의정부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앞서 시는 이번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했으며, 올해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도시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가화 예정 개발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목표연도의 도시지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토지이용계획, 단계별 개발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경기북부 거점도시이자 자족도시로서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3-31 10:21: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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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감성 온다"…롯데百, 일본 브랜드 '빔스' 첫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이 내달 4일부터 5월 8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빔스'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빔스는 1976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일본 대표 편집숍이자 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에 약 1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다섯 가지 빔스 제품군을 선보인다. 남성 라인 '빔스', 남성 패션을 재해석한 여성 라인 '빔스 보이', 감각적인 여성 라인 '레이 빔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소품과 '뉴에라' 등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빔스 보이 데님 키홀더', '빔스 보이 로고 쇼핑백' 등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대표 상품도 준비했다.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한글과 영문으로 '빔스보이 서울'이 프린팅된 '빔스 보이 티셔츠'와 '빔스 보이 토트백'이 있다. 아울러, 일본 아티스트 '노라히'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와 토트백, 한국의 '나무13'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 상품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진승현 패션부문장은 "빔스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에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며 "잠실 에비뉴엘에서 빔스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를 발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31 10:21:1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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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자산관리 계좌' ISA 가입자 600만명 돌파…가입액은 36조5408억원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정부가 2016년 도입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 수가 출시 약 9년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604만3000명, 가입금액은 36조5408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31일 밝혔다. ISA는 국내 상장주식,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 절세형 계좌이다. 일정 기간 경과 후 계좌 내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을 기준으로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저율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ISA의 가입자 수와 가입금액은 2021년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에 투자·운용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투자중개형의 가입자 수가 505만 6000명으로 전체의 83.7%를 차지한 반면, 2020년 말 171만 9000명이었던 신탁형은 85만 1000명이 감소해 2025년 2월 말 86만8000명(14.4%)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임형도 22만명에서 11만 9000명(2.0%)으로 10만 1000명이 줄어 들었다. 금융업권별 가입자 수는 증권사에서만 개설이 가능한 투자중개형의 인기에 힘입어 증권사가 510만명(84.3%)으로 가장 많았다. 예·적금 중심의 신탁형 가입 창구인 은행은 94만7000명(15.7%)으로 2020년말178만3000명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투자중개형 가입자금의 40.6%는 ETF, 32.8%는 주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신탁형은 예·적금이 95.0%, 일임형은 펀드가 9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ISA는 전 연령대에서 가입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금융투자 상품에 친숙한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이 투자중개형 도입 이후 2020년 말 32.8%에서 2025년 2월 말 40.1%로 7.3%포인트(p) 증가했다. ISA 유형별로는 20·30세대는 중개형(중개형 44%, 일임형 28%, 신탁형 20%)에서, 50대 이상은 신탁·일임형(신탁형 59%, 일임형 50%, 중개형 33%)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성별로는 20·30세대는 남성(남성 131만명, 여성 111만명)이, 50대 이상은 여성 가입자(여성 123만명, 남성 101만명)가 많았다. 정부의 ISA 세제혜택 확대 방침으로 ISA의 가입 규모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비과세 한도가 일반형 기준 500만원(서민형 1000만원)까지 늘어나고, 납입한도 역시 연간 2천만 원(총 1억 원)에서 연간 4천만 원(총 2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회에서도 ISA 혜택 확대와 관련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ISA는 '재테크 만능통장'으로 불리며 국민의 자산 형성의 기회를 넓혀준 동시에, 실물경제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며 "세제혜택 확대와 더불어 가입가능연령이 미성년자로까지 확장된다면, 국민 재테크 활성화와 자본시장 선순환 구조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0:18: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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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시각장애인 위한 웹 접근성 개선 나선다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G마켓이 시각장애인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웹사이트 개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정보 누락이 없도록 대체 텍스트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 대체 텍스트는 웹사이트상의 사진이나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활자로 변환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소프트웨어인 스크린리더를 활용해 시각적인 아이콘이나 이미지로 구성된 화면이 올바르게 안내되도록 개선한다는 것이 G마켓 측 설명이다. '팝업 닫기 버튼'이나 '비밀글 문의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스크린리더의 초점 위치와 이동 기능도 개선한다. 이용 고객의 쇼핑 동선에 따라 논리적으로 초점이 이동해 페이지 탐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안내 반복을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탐색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접근성 개선 활동은 G마켓 상품 페이지 업데이트와 맞물려 진행됐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대체 텍스트를 고려해 사이트 설계와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누구나 키보드만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시각장애인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해 접근성 진단을 함께 진행했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31 10:18: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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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쏘카 손잡고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지역 확대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내차팔기'는 고객이 차량 사진을 오토벨에 업로드하면 거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견적을 산정하고, 이후 고객의 판매 요청이 있을 시 오토벨이 차량을 인수하는 서비스다. 차량 판매 대금은 현장에서 즉시 입금된다. 차량 인수 과정에서 쏘카 '핸들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매각 차량의 검수와 이동 업무를 담당한다. 핸들러는 전국 2만5000대의 쏘카 카셰어링 차량 이동을 담당하는 탁송 플랫폼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까지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국 어디서든 오토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전남과 강원 등의 일부 도서·산간 지역에서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는 경남, 경북, 전북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인천과 경기 지역까지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전국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오토벨 플랫폼과 쏘카의 IT 기반 서비스인 핸들러가 시너지를 발휘해 중고차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중고차 거래의 디지털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중고차 경매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중고차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5년간 누적 180만 대가 넘는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시장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31 10:1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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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쇼핑몰 매출 잡는 ‘라이브 커머스’ 승부수 띄운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지난해부터 확대해온 라이브 방송이 입점 쇼핑몰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그재그는 내달부터 라이브 방송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내달에는 큰 사이즈 의류를 취급하는 쇼핑몰들이 연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출연할 예정이며, 쇼핑몰 '매니크'의 라이브 방송에도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할 계획이다. 쇼핑몰 '니어웨어'도 지그재그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또, 신진 판매자를 발굴·육성하는 '루키셀러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생 쇼핑몰 '페미니크'의 라이브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실제 지그재그는 지난해부터 입점 쇼핑몰 단독 라이브 방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특정 쇼핑몰 대상 라이브 방송을 약 40회 진행했다. 카카오스타일은 라이브 방송이 매출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진행한 입점 쇼핑몰들의 매출은 방송 전주 대비 평균 120%,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1030 여성 시청자를 중심으로 평균 시청자 수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쇼핑몰 '베이델리'는 신상품과 자체 제작 상품을 소개한 결과 방송 당일 거래액이 전주 대비 217% 증가했다. 같은 해 11월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블프 퀴즈쇼' 역시 32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에 참여한 쇼핑몰 '디어먼트'와 '케이클럽'은 당일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같은 시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다른 쇼핑몰들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평균 약 7배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그재그는 라이브 방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의류 구매 성수기에는 매주 2~3회 이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올해 연간 60회 이상의 쇼핑몰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쇼핑몰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생생하게 보여줄 기회가 다른 브랜드 대비 적은 편인데, 지그재그와의 라이브 방송 협업으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곧바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를 만드는 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각 쇼핑몰이 개성 있고 합리적인 상품을 효율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31 10:16: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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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화성시 장애청소년 대상 전동휠체어 지원…장애인 이동권 개선 힘써

현대트랜시스가 장애청소년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청소년에게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본사가 위치한 화성시 장애청소년의 이동권 개선과 독립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및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전동휠체어 구매 지원금 3000만원을 조성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청지역에서도 '섬섬옥수'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민간기업이 함께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네일케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섬섬옥수 대전역점을 2024년 1월 개소했고 여성장애인 4명을 채용해 2028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인정제'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청소년을 포함,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 10:16: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