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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논란…"피니쉬 장면 연출 노력"

'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돌격대장' 디에고 산체스(32·미국)가 '파워펀처' 로스 피어슨(29·잉글랜드)을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8일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체육관에서 열린 'UFN 42'의 코메인이벤트에서 피어슨을 상대로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산체스는 피어슨의 펀치에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쉴새 없는 타격전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체스는 빠른 스피드와 반사신경으로 압박했다. 반면 묵직한 펀치력을 지니고 있는 피어슨은 상대가 접근하는 순간 카운터펀치를 적중시키며 유효타를 적중시켜나갔다. 1라운드 후반 산체스가 강하게 돌진했으나 피어슨은 정교한 타격을 적중시키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산체스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피어슨을 넘어뜨리는데 실패했다. 피어슨의 압박이 심해지자 산체스는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반격했다. 피어슨의 하이킥이 적중됐으나 산체스는 오히려 '더 다가오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상대를 자극했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난타전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피어슨의 묵직한 펀치가 산체스의 안면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이같은 노력때문일까. 심판진들은 산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지만 산체스의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경기후 산체스는 "물러서기 보다 전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며 "피니쉬 장면을 연출하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이 심판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4-06-08 13:4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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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일본 단독 콘서트 성료…6천여 팬 열광시켜

신화의 이민우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일본 도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 총 2회에 걸쳐 제프 도쿄에서 진행된 이민우의 일본 콘서트 '2014 엠텐 투어 인 도쿄-엠스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민우의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2008년 열렸던 '2008 엠 라이징 라이브 인 재팬'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다. 이에 공연 소식이 전해진 직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민우의 공연 당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 주변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콘서트는 총 60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이민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약 6년 만에 이민우를 만난 수 많은 일본 팬들은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이민우를 외치며 열띤 반응을 보여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민우는 '미노베이션' '남자를 믿지마' '더 엠 스타일'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무대를 쉼 없이 오가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스페셜 앨범 '엠텐'의 타이틀곡 '택시'를 비롯 '러브 슈프림' 등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일본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민우는 중국 베이징,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IMG::20140608000038.jpg::C::480::이민우}!]

2014-06-08 11:3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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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하이힐' '우는 남자' '황제를 위하여'…한국 영화 포스터가 다 비슷한 이유?

지난달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부터 지난 3일 개봉한 '하이힐', '우는남자',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황제를 위하여'까지 최근 극장에 걸린 한국 영화 포스터가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관객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 포스터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주인공의 얼굴 아래로 영화 내용을 함축한 문구가 한 줄 내지는 두 줄 정도 삽입돼 있으며 제목은 큼지막한 캘리그라피로 적혀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서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한 캘리그라피는 전문적인 손 글씨 기술을 가리키는 말로 최근 영화·드라마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디자인 상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캘리그라피가 대세라고 해도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의 포스터로 등장한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관객들이 의아해 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하이힐' '우는남자' '황제를 위하여'는 모두 한 사람이 쓴 글씨다. 원래 이 영화들은 개봉 날짜가 겹치지 않았는데 각자 사정이 생겨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극장에 걸리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디자인 업체 B모사의 실장이 영화 포스터 손 글씨를 잘 쓰기로 소문나 일감이 몰린 것이다. 하지만 '명필' 실장의 솜씨가 아니더라고 최근 한국 영화 포스터들이 마치 유행처럼 모두 캘리그라피로 포스터를 만든다는 점은 설명되지 않는다. 사실 한국 영화 포스터가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 제작된 한국영화들의 포스터들은 하나같이 정직한 고딕체를 사용했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선 고딕체부터 날려 쓴 손 글씨까지 다양한 폰트를 이용한 포스터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들어선 캘리그라피가 독점한 모양새다. 고딕체든 캘리그라피든 내용과 관계없이 비슷한 디자인의 포스터들이 쏟아지자 관객들 사이에선 '식상하다', '무슨 영화인지 구분이 잘 안 간다' 등의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 중인 '끝까지 간다'는 짜임새 있는 연출과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중간 중간 등장하는 미묘한 상황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한국형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포스터만 봤을 땐 '끝까지 간다'가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알아채기 쉽지 않다. 오히려 해외판 포스터가 영화의 느낌을 더 잘 담아냈다는 의견도 많다. 최근 한국 영화 포스터들은 하나같이 세련됐고 잘 빠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의 장르와 내용을 고려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포스터가 부족한 현실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4-06-08 11:34:4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