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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무위 '297만명 개인정보 유출' 롯데카드 질타 "국감 때 김병주 반드시 불러야"

국민의힘 소속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들이 23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롯데카드와 관련 정부 당국자를 불러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국민의힘 정무위 위원들은 국감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롯데카드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강민국(정무위 야당 간사)·김상훈·유영하·이헌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 피해자보호 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간담회'에서 롯데카드, MBK파트너스,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을 상대로 질의했다. 강민국 의원은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인원만 약 297만명인데, 이 중 28만명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 번호 등 결제에 사용되는 핵심 정보까지 유출돼서 부정 사용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됐다고 보고 있다"며 "롯데카드사의 대응이 참 어처구니 없다. 유출 사고 발생 18일 만에 늑장 신고를 하고 당초에 금감원에 보고한 유출 정보량이 1.7기가바이트(GB)라고 했는데, 100배 이상 많은 200기가바이트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일 마지막에 하는데, 첫째주로 옮겨서 할 생각"이라며 "특히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홈플러스도 그렇고 롯데카드로 그렇고 10월에 마련하는 피해 구제 대책을 먼저 듣고 국정감사가 끝나는 기간 동안 어떤 대책을 내놓을 지 지켜볼 것"이라며 "그것이 미흡하다면 민주당과 협의를 해서 11월에 MBK만 단독으로 청문회도 개최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무엇보다도 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사고 경위라든지 정보유출 내역이라든지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 등 구체적 내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영하 의원은 금융보안원이 지난달 12일 롯데카드에 보안인증 최고등급을 준 것을 두고 "금융보안원이 존재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라며 "(8월) 12일에 인증을 주고 (8월) 14일에 해커카 들어왔다. 금융보안원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나무랐다. 유 의원의 지적에 금융보안원의 권기남 상무는 "자동차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고 해서 자동차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다"고 답했다. 김상훈 의원은 간담회에 출석한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에게 "윤 부회장은 김병주 회장을 대신해서 매를 맞는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 회장을 반드시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든지 해서 김 회장이 직접 출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민국 의원에게 당부했다. 김상훈 의원은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업 8개 카드사 중 전년 대비 금년도에 정보보호 예산을 줄인 곳이 세 군데"라며 "하나, 현대, 롯데카드인데 롯데카드가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보호, 보안 투자 예산을 줄인 것이 MBK가 롯데카드를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이런 데 돈 쓸 필요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질책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롯데카드가 제출한 보고서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적힌 것에 대해 "이게 롯데카드에서 만든 보고서가 맞나. 그럼 지금 대표이사 바로 사표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롯데카드는 아무 권한이 없는 것이다. MBK에서 다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 보안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가 5년간 1100억원의 정보보호 투자를 하겠다고 하면, 그리고 회사를 팔려고 내놓은 상태에서 이 소리를 하면, 홈플러스가 법정관리 가기 전날까지 사채를 판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로, 지난 2019년 롯데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MBK파트너스에 매각된 바 있다.

2025-09-23 14:22: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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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KBW2025' 인산인해…가상자산 투자 열기 '후끈'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5)'의 메인 행사('임팩트(KBW2025:IMPACT)'가 성황을 이뤘다.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KBW2025:IMPACT'는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웹3 전문가들이 모여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업계의 동향을 분석하고, 통찰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우리은행, 비댁스 등 금융권 기관도 스폰서로 다수 참여했다. 올해 메인 컨퍼런스의 주제는 '워싱턴과 서울의 만남, 가상자산과 AI의 융합'으로 선정됐다. ▲수이 스테이지 ▲스테이블 스테이지 ▲0G 스테이지 ▲비댁스 우리은행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 등 총 4개 무대에서 100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됐다. 주요 연사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를 비롯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책임자 ▲매트 프루삭 아메리칸 비트코인 대표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KBW2025를 주최한 팩트블록의 전선익 대표는 "전 세계 가상자산의 시총은 4조달러로, 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제도권 금융의 진입으로 가상자산은 더는 대안자산이 아닌, 글로벌 금융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라면서 "한국은 세계 3위의 가상자산 시장으로, 성인 인구의 32%에 해당하는 970만명이 가상자산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4일 개최된 세션 가운데 관람객들이 가장 주목한 대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참여한 '아메리칸 비트코인과 채굴의 미래' 세션이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동생 에릭 트럼프는 지난 3월 말 가상자산 채굴 ·전략적 준비금 개발 기업인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설립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과 관련한 법안의 입법을 가속하는 가운데, 트럼프 형제의 사업도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날 트럼프 주니어는 "전통금융은 이미 여러 면에서 망가졌지만, 비트코인은 더 빠르며, 저렴하고, 공정하다. (가상자산이 기존 제도권 금융을 대체하는) 혁신은 불가피하다"라면서 "이미 비트코인이 지속 가능한지에 논의하는 시기는 이미 지났고, 지금은 외교적 관점과 글로벌 시각에서 비트코인의 활용성을 바라볼 때"라고 강조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스폰서 기업이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가상자산 관련 관련 기업 뿐만 아니라 SKT, 우리은행 등 타 업권의 기업들도 협력기업 형태로 대거 참여했다. 특히나 올해 초부터 국내에서 가상자산에 관련한 관심도가 고조된 만큼, 가상자산 투자를 희망하는 고령 투자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출점했는데, 지난해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행사를 방문한 것 같다"라면서 "국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도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투자자의 관심도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2025-09-23 14:19: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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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타이어뱅크·금호타이어·한국앤컴퍼니그룹

◆타이어뱅크, '아이낳고 5가지 혜택받자' 이벤트 당첨자 선정 타이어뱅크가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아기낳고 5가지 혜택받자' 3회차 1등 당첨자에게 벤츠 증정식을 진행 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9월 1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둔포점에서 3회차 1등 당첨자 박태준씨에게 벤츠 차량을 전달했다. 1등 경품 벤츠 E-클래스를 인도받은 행운의 당첨자 박태준씨는 지난 4월 타이어뱅크가 진행하는 출산장려캠페인에 참여, 50% 할인 쿠폰을 발급받고 타이어를 교체했다. 이후 지난 8월 진행된 3회차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며 행운을 얻게 됐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출산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출산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50% 할인 또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출산장려캠페인 참여고객에 한해 1등 벤츠(총 5대, 회차 당 1명), 2등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총 15대, 회차 당 3명), 3등 부가부 버터플라이 휴대용 유모차(총 25대, 회차 당 5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타이어, 포뮬러 E X WRC 모터스포츠 협업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과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협업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매개로, 포뮬러E와 WRC의 레이싱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해 한국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에는 'DS 펜스케 포뮬러E 팀' 소속 맥시밀리언 귄터 및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아드리안 포모 등 현역 포뮬러E·WRC 선수가 상대의 레이싱카에 탑승해 '엑셀 런던 서킷'에서 초고속 질주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포뮬러E와 WRC 대회 출전 차량인 'GEN3 에보', '현대 i20 N Rally1'에 각각 장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와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속도감 있게 교차 노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모터스포츠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브랜드 필름을 포함해 현장 비하인드 영상, 숏폼 형태의 콘텐츠 등을 글로벌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7라운드 우승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랩을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로 앞선 주자들을 하나둘 제치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 시즌 1·3·5·7라운드 우승으로 누적 랭킹 포인트 125점으로 현재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시즌 챔피언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해양 정화 활동 펼쳐…깨끗한 바다 만들기 동참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오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40명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폐타이어, 페트병,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해양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생태계 파괴를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문제다. 이에 그룹은 업계를 대표해 해양 환경 보호 플로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나섰다. 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석유·화학 기관 및 기업과 '페타이어 순환 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 협력을 통해, 폐타이어를 선박 이안·접안 시 충격을 줄이는 방충재로 재활용하고, 기능을 다한 폐타이어는 재생 원료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23 14:1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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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고객센터, 4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KB증권의 고객센터가 상담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B증권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CQI는 전문가 모니터링 평가와 실제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함께 반영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KB증권은 2025년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신설된 'AX컨택센터혁신상' 챗봇 부문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까지 인정받았다. 이 상은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CC)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과 상담 효율을 높인 기업에 주어진다. KB증권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증권 업무와 시장·자산 정보를 아우르는 맞춤형 챗봇을 구현해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부연이다. KB증권 고객센터의 디지털 기반 상담 혁신은 챗봇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I컨택센터를 통해 음성 인식·텍스트 분석(STT/TA), 실시간 상담 모니터링 등을 도입하고, 상담지식관리시스템(KMS) 고도화, FCC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데이터·AI가 결합된 맞춤형 상담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KB금융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링크서비스'를 통해 은행·보험·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단일 창구에서 원스톱 제공하며 비대면 채널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우수기관 선정은 고객 신뢰의 상징이자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담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 상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3 14:1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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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웹툰 서비스 론칭

밀리의서재가 23일 웹툰 서비스를 정식 선보이고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밀리 스토리'를 시작으로 도서, 웹소설, 오디오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해왔다. 이번에 웹툰까지 추가하며 스토리 구독 모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리지널 IP 확장도 눈에 띈다. 웹소설로 선보였던 로맨스 작품 '궁노'가 웹툰으로 단독 공개되며, AI 페르소나 챗봇과 함께 서비스된다. 인기 작품도 대거 합류한다. 누적 조회수 1844만 회를 기록한 '궁'(컬러판)과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킹스메이커' 시리즈를 비롯해 '통', '독고' 시리즈, '환절기', '내 남자친구는 Z', '다섯 번째 친구', '운명을 믿으시나요?!', '재난소녀' 등이 포함됐다. 밀리의서재는 연말까지 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 48종을 확보해 총 2300권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웹소설도 연내 1만 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이명우 스토리사업본부장은 "구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 론칭을 기념해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로그인만 해도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현금 100만원, 신세계상품권 10만원 등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9-23 14:09: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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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어진 공공부문 적자, 지난해 48.9조원

지난해 공공부문 적자 규모가 약 49조원으로 집계되면서 연속 적자 기조가 지난 2020년 이후 5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는 48조9000억원 적자로 전년과 비슷한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정부 및 공기업을 포괄하는 공공부문의 총지출이 총수입을 넘어선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총수입은 1150조원으로 전년 대비 30조 8000억원(2.8%) 증가했다. 이자, 배당과 같은 재산소득 수취와 연금보험료 등 사회부담금이 포함됐다. 총지출은 119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0조6000억원(2.6%) 증가한 수치로 건강보험 급여비, 연금 지급액 등 최종소비지출과 사회수혜금이 증가하며 지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을 포괄하는 일반정부 수지는 37조 500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중앙정부 적자는 76조5000억원으로, 전년(60조5000억원 적자)보다 규모가 더 확대됐다. 경상세 등 총수입은 줄은 반면, 경상이전지출을 중심으로 총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경상이전지출은 정부가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 가계·기업 등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형태의 지출을 뜻한다. 지방정부 역시 사회수혜금을 중심으로 한 총지출액이 생산 및 수입세 등의 총수입을 상회하면서 적자 규모가 마이너스(-)5조 8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됐다. 한편, 공기업 가운데 비금융공기업은 총수입 231조 6000억원, 총지출 247조 8000억원으로 16조 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중간소비가 줄면서 전년 대비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 금융공기업은 총수입과 총지출 각각 69조 3000억원, 64조 5000억원으로 4조 8000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법인세 납부 등 지출이 늘면서 전년보다 흑자 폭이 다소 줄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3 14:09: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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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도쿄게임쇼에서 게임AI의 진수 '바르코AI' 시리즈 선보여

NC AI가 25일부터 4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에 참가한다. 국내 AI 기업 중 처음으로 공식 진출하는 자리에서 '바르코AI' 시리즈를 선보인다. NC AI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글로벌 수준의 비전언어모델(VLM)을 바탕으로 텍스트·이미지·음성·3D 데이터를 아우르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게임뿐 아니라 패션,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AI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기술은 '바르코 3D'다.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3D 모델을 자동 생성해 메시(mesh)와 텍스처(texture)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으며, 리메시·리깅·애니메이션 연동까지 지원한다. 기존 4주 이상 걸리던 작업을 10분 이내로 줄여 제작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바르코 싱크페이스'는 음성 입력만으로 캐릭터의 립싱크, 표정, 감정을 실시간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디지털 휴먼과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적용 가능하다. '바르코 사운드'는 텍스트나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배경음악, 효과음, 캐릭터 사운드를 자동 생성하는 오디오 AI 솔루션이다. 기존 라이브러리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독창적인 음향 제작을 지원한다. 이들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얻은 피드백은 국내 AI 인재 양성 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NC AI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일본 인디게임사, 학계, 글로벌 퍼블리셔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협업 및 상용 프로젝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NC AI의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는 "게임AI는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창작자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바르코AI 시리즈로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4:08: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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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래리 핑크 "한국을 아태지역 AI허브로"… 과기부·블랙록 AI·재생에너지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3박5일간 미국을 방문한 첫 일정으로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WEF) 의장 겸 블랙록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와 블랙록은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 대통령과 래리 핑크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허브로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정부는 수조원대 파일럿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래리 핑크 회장과 AI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에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더불어민주당 AI특별위원장인 차지호 의원이 배석했고, 아데바요 오군레시 GIP 회장과 김용 전 세계은행총재가 함께 자리했다. 블랙록은 자산 12조5000억달러(1경7000조원) 규모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월가의 정부'로 불릴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블랙록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xAI 등과 함께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을 구성해 글로벌 차원의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핑크 회장은 1988년 블랙록을 설립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온 월가의 대표 인물이다. 특히 세계적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경제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해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인구 감소가 로봇·AI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술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핑크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와 탈탄소 전환은 반드시 함께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전 세계가 함께 가야 할 문제"라며 "한국이 아시아의 AI 수도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자본을 연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며 "긴밀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이번 협력 관계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게끔 하자"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래리 핑크 회장을 직접 한국에 초대하기도 했다. 하정우 수석은 이날 회담을 마친 뒤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AI와 에너지 전환, 인구 변화라는 인류의 핵심 대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며 "한국과 글로벌 투자사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정치·경제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의 경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AI·에너지 분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 정책 추진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한국의 AI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 우리 정부와 블랙록 간 MOU는 이 대통령 임석 하에 우리 정부를 대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래리 핑크 회장 간 서명식으로 이뤄졌다. 한국 정부와 블랙록이 체결한 MOU는 ▲국내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협력 논의 ▲한국 내 아·태 AI 허브 구축 ▲글로벌 협력 구조 마련 등이 핵심 내용이다. 하 수석은 "한국 내 급격히 늘어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발전 저장설비를 결합하는 통합적 접근법을 검토하고, 글로벌 모델을 만들어갈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기반의 '하이퍼 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두는 방안을 협의하면서 국내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역 거점 역할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산업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AI 인프라 파트너십에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향후 5년 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투자 방향을 공동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시점은 태스크포스(TF) 논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은 "블랙록 같은 자산운용사에서 대규모 투자라면 통상 수십조 원 단위"라며 "현실화되는 과정에는 몇 가지가 필요하다. MOU가 체결되고 대통령과 래리 핑크 회장이 함께 추진한다는 컨센서스가 만들어져 있기에 한국과 블랙록 간 TF가 결성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차 의원은 "TF에서 공동 포트폴리오 계획이 세워지면 전반적인 투자규모가 발표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적어도 수조원 단위의 파일럿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9-23 14:05:15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