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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디자인 어워드 석권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5 굿 디자인 어워드(System and Servic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GS칼텍스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를 석권하게 됐다. 이와 함께 뮤즈 디자인 어워드(Muse Design Award)와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드(Muse Creative Award)에서도 수상하며 총 5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한 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됐다. GS칼텍스는 2021년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해 주유 경험과 혜택을 혁신해왔다. 대표 기능인 '바로주유'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결제수단 등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이후 앱 속도 개선, 결제수단 연동, 쿠폰 등록 프로세스 단축, 주유소 판매가 업데이트 등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개선을 지속해왔다. 올해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카 플레이(Car 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 앤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쌓아온 서비스 혁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0-15 16:40: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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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KGM

현대자동차가 연말까지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 및 스마트 수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ST1은 76.1㎾h 배터리가 탑재돼 카고 기준 317㎞, 카고 냉동 기준 298㎞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50㎾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고객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친환경 차량인 ST1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면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차량 소음을 줄이고, ST1의 장점인 저상 플랫폼은 승하차가 빈번한 작업자의 근무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PBV) 및 스마트 수거 설루션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약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시범사업은 성북구 관할 내 기존 대형트럭 접근이 어려운 단독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으로 총 2대의 ST1이 투입된다. 현대차는 이후 정식 사업 및 도입 지자체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GM, 국내 최초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 수록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운전자의 권익 보호 및 고객 안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 간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비정상 석유제품으로 인한 차량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ESG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은 협약에 따라 자동차(내연기관) 취급설명서(모바일 앱, 홈페이지 자료, 책자 등)에 ▲연료 주입 전 운전자 확인 요청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 신고 안내(QR코드 및 오일콜센터 1588-5166) 등 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운전자들은 차량 고장 등 위급상황 시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참고해 왔지만, 그동안 연료 품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KGM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운전자가 상시 확인하는 취급설명서가 석유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KGM은 "앞으로도 한국석유관리원과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석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ESG 협업 체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6:3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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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8년 만의 진화, 푸조 3008이 보여준 완성의 미학… 예쁘고 잘 달린다

추석 연휴 11일 동안 푸조의 '올 뉴 3008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도심 주행, 장거리 고속도로, 비포장도로까지 다양하게 달리며 느낀 건 단 하나였다. "푸조가 드디어 사고 쳤구나." 푸조는 늘 디자인에 강했지만 문제는 주행감이었다. "멋은 있는데 답답하다"는 말이 꼬리표처럼 붙었다. 하지만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올 뉴 3008 하이브리드'는 확실히 달라졌다. 외관은 세련되고, 내부는 감각적이며, 주행은 경쾌하다. 11일 동안의 시승은 그 변화가 일회성이 아님을 증명했다. 첫날 푸조 3008을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균형감'이었다. 408 크로스오버에서 이어받은 패스트백 라인과 사자 발톱형 헤드램프가 만들어내는 인상은 날렵하면서도 품격 있다. 헤드램프 아래 길게 뻗은 주간주행등(DRL)은 마치 날카로운 눈매처럼 살아 있다. 특히 후면의 변화가 인상적이다. 기존의 통통한 뒷모습은 탄탄하게 정리됐고 사자 엠블럼 대신 '3008'만 새겨 넣은 모습은 럭셔리스포츠카를 연상케 했다.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지 않고 바라보기만 해도 '차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문을 열면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운전석 앞을 가득 채운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푸조가 많은 고심을 했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테두리는 날카롭고, 시인성은 우수하다. 송풍구가 디스플레이와 일체감 있게 이어져 있어 운전석을 감싸는 느낌을 준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반가웠던 건 옵션이다. 통풍시트, 오토홀드, 전동식 트렁크까지 모두 기본 탑재됐다. 또한 마사지기능까지 장착되어 있어 장시간 운전 중에도 등과 허리 통증이 없었다. 기어 노브가 스티어링 휠 옆으로 옮겨간 것도 인상적이다. 손을 살짝 뻗기만 하면 닿는 위치라 직관적이다. 2열은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패스트백 루프라인을 감안하면 헤드룸과 레그룸은 꽤 여유롭다. 뒷유리 상단 '고양이 귀' 구조 덕에 180CM 성인 남성도 머리가 닿지 않는다. 다만 리클라이닝이 불가능한 점은 장거리 이동 시 다소 아쉬웠다. 본격적으로 주행에 나서면 푸조가 그동안 비판받았던 부분을 얼마나 신경 썼는지 느껴진다. 1.2ℓ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은 생각보다 매끄럽다. 시동을 걸면 거의 모든 구간에서 전기 모드로 출발한다. 시내 주행 시간의 절반 이상을 엔진이 꺼진 상태로 달릴 수 있을 정도다. 신호대기 중 소음이 거의 없고, 출발 반응도 빨라졌다. 이전 푸조 특유의 '답답한 반박자 늦은 가속'은 사라졌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 전기모터가 부드럽게 엔진을 깨워낸다. 합산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28.7kg·m는 수치상 평범하지만 체감은 다르다. 중저속 구간에서는 충분히 경쾌하고, 고속도로에서도 안정적이다. 특히 코너링이 훌륭하다. 빠르게 돌아나가도 차체가 쏠리지 않는다. 프랑스차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하체 세팅이 돋보인다. 브레이크 반응도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기본으로 회생제동이 설정되어 있어 초반에 약간 급하게 멈추는 느낌을 받았지만 금세 적응됐다. 특히 정체 구간과 고소주행에서 감속이 매끄러워 안정감을 받았다. 복합연비는 공인 기준 14.6km/ℓ 지만 실제 11일간 약 900km를 주행하며 기록한 수치는 평균 15.2km/ℓ였다.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스포츠 모드로 가속 테스트도 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도 연비는 만족했다. 푸조 3008은 단순히 외모만 바꾼 차가 아니다. 디자인, 주행, 효율성, 편의사양까지 전면적인 변화를 이뤘다. 프랑스 특유의 감성은 그대로 살리되,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실용성과 합리성을 적극 반영했다. 가격은 알뤼르 트림 4490만원, GT 트림 4990만원으로 8년 전과 동일하다. 전동화 기술과 고급 사양을 모두 얹고도 동결된 가격이다. 11일간의 시승을 마치며 느낀 건 단순했다. 푸조는 이제 더 이상 "디자인은 좋은데 주행은 아쉽다"는 브랜드가 아니다. 이제는 "예쁘기까지 한 차, 잘 달리는 푸조"로 불러도 될 듯하다. 프랑스 감성과 실용주의가 제대로 섞인, 오랜만에 반가운 수입 하이브리드 SUV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15 16:35: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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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닌빈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회장 김성수) 대표단은 지난 14일 닌빈성 인민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가 체결한 친선교류 합의 이후, 올해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동차 산업, 관광개발, 농업 분야 교류 등 양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레 꾸옥 찐(Le Quoc Chinh) 닌빈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 지원과 제도적 협력 요청 ▲현대자동차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술 협력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레 꾸옥 찐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경기도의회의 닌민성 인민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제, 기술, 관광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회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레 꾸옥 찐 의장님과 인민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닌빈성과 산업·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특히 닌빈성이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의 협력 여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공식 회담에 참석한 의원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이석균 부회장은 "하남·남딘·닌빈 통합 이후 새로운 MOU 체결을 통해 교류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의회 간 상호 방문과 정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의 농촌 일자리 창출과 기계화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업 기술과 현장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대한민국의 교통·도시 인프라 정책이 닌빈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AI, 관광 콘텐츠, 홍보 등 현장 중심 교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오수 의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 변화와 농업 인력 확보가 양 지역의 공통 과제"라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 농업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닌빈성 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며, "양 지역이 인프라 개발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은 "닌빈은 합리적인 비용과 낮은 교통혼잡으로 관광 경쟁력이 높다"며, "고급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방문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대표단은 닌빈성 인민의회 방문 외에도 ▲KOTRA 하노이 무역관 ▲닌빈성 투자촉진 및 기업발전 지원센터 ▲현대자동차·탄꽁그룹 합작법인 공장 ▲하남성 선어번 신도시 개발지구 등을 방문하고, 경제·산업·도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25-10-15 16:33: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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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스마트광주시티 연구회'(대표의원 이은채)는 10월 14일(화)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주시 회안대로(45번 국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효과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30일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과업이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광주시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교통 시뮬레이션 구축을 통해 태전동 일원 45번 국도 및 인접 교차로 구간의 교통량, 속도, 진출입 구조 등을 분석하고, 신호체계 개선 및 램프미터링(Ramp Metering) 적용 효과를 검토하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출퇴근 시간대 상행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는 약 13.6km/h로 정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양한 신호주기별 모의실험을 통해 일부 조건(13~17초 주기)에서는 최대 29%의 통행속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체적인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며, 신호 설치만으로는 45번 국도 내 엇갈림구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대기행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이은채 대표의원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교통 상황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45번 국도의 근본적인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6:32: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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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업무의 공공성이 확대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돌봄 종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 지원 사업비가 예산 부족으로 삭감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안정적인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가정과 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탱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예산지원과 처우 개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아동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호봉제 도입 등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15 16:31: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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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카자흐 부총리와 면담…“제조·플랜트 협력 강화”

내년 '희소금속 기술센터' 구축 계기로 공급망 협력 강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카나트 보줌바예프(Kanat Bozumbayev)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만나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사파르베코프 산업건설부 차관 등 카자흐스탄 정부 장·차관급 인사 4명이 동석했다. 보줌바예프 부총리는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인 '알라타우 신도시 프로젝트(Alatau RISE With Kazakhstan)' 해외 로드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면담에서 김 장관과 보줌바예프 부총리는 1992년 수교 이후 양국이 긴밀하고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제조업, 플랜트, 핵심광물 공급망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 장관은 플랜트 분야 협력과 관련해 신규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와 공사 중인 사업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 핵심광물 공급망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산업부 ODA로 지원하는 '희소금속 기술협력센터' 구축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산업부는 2026~2030년까지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알마티 내 파일럿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수출기반 제고 등을 지원하는 '희소금속 기술협력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제조업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하면서 카자흐스탄에 새로 진출한 기아차 관련 물류인프라 부족 문제, 한국 가전제품 위조품 유통 문제 등 기업애로에 대한 조속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또 카자흐스탄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알라타우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친환경, AI,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우리나라가 선진 기술과 경험을 가진 분야이므로 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15 16:3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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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현대차 등 국내 기업 'K-테크' 경주로 집결…'경주 APEC'지원 총력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가 모이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 세일즈'를 위한 기업들의 기술 경쟁 등 경제 콘텐츠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참석하는 만큼 각 사가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집결시켜 APEC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한화,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APEC 정상회의에서 'K-테크 쇼케이스' 등을 개최한다. SK는 APEC CEO 서밋 부대 행사인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하며 국가 AI 생태계를 주제로 한국이 구축해온 관련 육성 경험과 가치 창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경주 APEC 행사 기간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 첨단 기술력 알리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행사 별도 세션에는 참석하지 않지만, 글로벌 정상 및 빅테크 인사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최고급 세단인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21∼23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는 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 기간에 아이오닉 9과 제네시스 G80 등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상품성을 전 세계에 각인 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오는 31일 개최되는 정상회의의 하이라이트인 갈라 만찬에서 5만발의 불꽃과 2000여대의 드론으로 경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다. 불꽃·드론쇼를 비롯해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불꽃 행사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한화는 국내외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공식 후원사 가운데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방산 분야 퓨처테크포럼을 개최하고 CEO 서밋 세션 연사로 참석한다.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준비되는 퓨처테크포럼에서 국내외 군 및 방위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K-방산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LG는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절반가량인 70대 차량에 APEC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강남 코엑스·광화문·시청·명동 등 서울 주요 7개 지역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등 세계 주요 명소에 자리한 대형 전광판에서 APEC 공식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세계 각국 정상과 귀빈에게 기업들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각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6:28:18 양성운 기자